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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숙한 훈민정음은 해례본과 언해본이 있습니다. 간송 전형필 선생이 소중히 간직해서 세상에 공개한 해례본은 세종 당시에 만들어진 책이고 언해본은 세조때 이를 한글로 펴낸 책입니다. '나랏말싸미 듕국에 달아.." 이 문장은 언해본에서 보이는 글입니다.
죽간, 양피지 문서에 이어서 이번에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정밀 영인본을 구입했습니다. 영인본이라는 것은 원본을 정밀하게 복제하여 펴낸 책입니다. 이 책은 간송미술관 소장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인본입니다.
제 기억속의 책은 언해본이었지 해례본이 아니었더라구요. 생각보다 낡았고 오래되어 보였습니다.
원본은 수천억원의 가치를 지녔기에 영인본을 대체하여 구입하였습니다. 아마도 해례본에 이어서 언해본도 구입을 해볼까 합니다.그런데 훈민정음을 구입했으니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도 탐이 나네요. 이건 정밀 영인본을 구할수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