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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1619년 네덜란드 도르트에서 개최된 종교회의에서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표준 교리 중 하나인 '도르트 신조'가 작성되었다 즉, 1610년 네덜란드 신학교수 알미니우스(Jacob Arminius, 1516-1609년)의 제자들은 무조건적 예정론(불가항력적 은총)에 반대하는 항변서를 발표하였다 이에 대해 철저한 칼빈주의자였던 고마루스(Gomarus)는 반항변서를 발표하면서 양측간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이 즈음에 네덜란드는 내란까지 발생하였고 전세는 정통파에게 유리하게 전개되었다.이런 와중에 1618년 11월 13일 도르트 교회회의가 소집되었다 이 역사적인 회의에는 84명의 총대 회원들과 18명의 행정원들, 독일·스위스·영국 등지에서 온 27명의 대표 등 모두 129명이 참여하여 1619년 5월 9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진행되면서 정식 회의만 모두 154차례나 소집되었다 이 자리에서 정통파는 알미니우스파가 제기한 5개 조항이 성경과 맞지 않음을 발견하고 이를 모두 거부하였다 그리고 이 5개 조항에 대한 당시 정통파인 칼빈주의의 입장을 확고하게 정리하였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튤립(TULIP, 5대 교리의 첫 글자를 딴 말)이란 약자로 잘 알려진 '칼빈주의 5대 교리'다
・ 칼빈주의 5대 교리의 배경
이 책은 52주 동안 칼빈주의 5대 교리를 중심으로 성경의 기본 골격인 교리를 튼실하게 성도들이 배우고 가르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목회자나 교사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어렵거나 하지 않다 평신도들 역시 스스로 얼마든지 이 책을 통해 칼빈주의 5대 교리의 핵심을 배우며 신앙의 성장을 돕기에 매우 유익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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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직 신앙고백서(1561)와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서(1563)가 나왔음에도, 구원에 있어 인간의 자유의지를 강조하던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이 득세하면서 칼빈주의자들과의 논쟁이 계속되자, 1618년 11월 13일 네덜란드 도르트에서 소집된 회의가 바로 ‘도르트 회의’이다. 회의는 이듬해까지 이어졌고, 1619년 4월 23일 "도르트 신조"가 채택된 후 5월 29일 회의는 마무리됐다.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인 ‘항의파’는 자신들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신조가 채택되기 석달 전인 1월 14일 회의장을 떠났다.
도르트 신조는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 의한 가르침을 확실히 천명하여, 이후 개혁교회들의 중요한 신앙적 기준이 됐다. 도르트 신조를 통해 "튤립(TULIP)"으로 잘 알려진 칼빈주의 5대 교리, 즉 전적 타락(Total depravity),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제한 속죄(Limited atonement), 불가항력적 은혜(Irresistible grace),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in the faith) 등이 체계가 잡히기도 했다.
저자인 김홍만 교수는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작성된 도르트 신조는 잘못된 어그러진 가르침을 바로잡기 위해 성경적 가르침에 충실해, 복음의 교리들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게 한다"며 "특히 목회에 매우 유용하고, 성경적 구원을 이해하고 확신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