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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가 수백 개나 되는 이 거대한 석상들을 태평양 한가운데 가져다 놓았단 말인가? 혹시 섬 주민들이 직접 석상을 세운 건 아닐까?'그럴다기엔 석상의 무게가 터무니없이 무거워 그럴 가능성은 작았다. (-14-)역사에는 세계 최초의 비행체가 1800년대에 발명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나스카 문양이 제작될 당시 이미 하늘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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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가 수백 개나 되는 이 거대한 석상들을 태평양 한가운데 가져다 놓았단 말인가? 혹시 섬 주민들이 직접 석상을 세운 건 아닐까?'

그럴다기엔 석상의 무게가 터무니없이 무거워 그럴 가능성은 작았다. (-14-)






역사에는 세계 최초의 비행체가 1800년대에 발명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 나스카 문양이 제작될 당시 이미 하늘을 나는 열기구가 존재했을수 있다고 주장한다. (-57-)





덴데라 전구는 19세기에 발명된 초기 전구인 코록스 튜브와도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다. 이러한 이유로 일각에서는 덴데라 벽화에 그려진 그림이 전구의 제작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다이어그램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72-)






결국 서안 피라미드의 연구는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채 방치됐다. 대중의 관심이 잠잠해질 때 즈음인 1963년 중국 정부에서 서안 피라미드는 중국을 통일했던 진시황의 무덤일 것으로 예측하고 발굴을 결정한다. 물론 외부인의 출입금지는 여전했고, 오롯이 자국민으로 구성된 발굴팀을 따로 꾸려 연구를 진행했다. (-78-)





'끔찍한 지진이 시작되었다. 흙언덕의 나라 무대륙이 가라앉을 운명에 처한 것이다. 대지는 2번 솟구쳐 올랐고 밤이 되자 또 가라앉았다. 땅이 갈라지고 10개의 나라는 사방으로 흩어져 나갔다. 그렇게 6,400만여명의 주민은 무대륙과 함께 사라졌다. 이 책을 쓰기 8,060년 전의 일이다. ' (-102-)





유투브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에서 다룬 미제 사건,미스터리, 수수께끼에 대해서,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과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로 출간되었다. 1 편이  지구에서, 수천 만년~수억년의 시간을 다루고 있으며, 미스터리한 지리적 요소들을 다루고 있었다면,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에서는 1만 년 남짓 인간의 삶과 연결된 역사적인 진실과 잃어버린 문명에 대한 흔적을 찾고자 한다.





이스타섬에는 모아이 887개의 석상이 있다. 칠레 이스타섬 , 라피누이 족을 형상화했다. 이 석상은 매우 무겁고 인간의 힘으로 옮길 수 없었다. 이집트,중국에서 발전한 과학기술, 토목기술에 애해서, 육지와 멀리 떨어진 이스타 섬에서 ,모아이 석상이 만들어진 전과정에 대해서, 현존했다는 흔적은 사라지고 보여지지 않고 있다.





배가 없었고, 비행기가 없었던 그 당시, 고대에는 어떻게 살았고, 어떤 생활을 추구하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권력의 형태에 대해서, 국가는 어떻게 유지했는지,그들이 추구하는 문명의 우수성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익히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널리 알려져 있다.하지만 , 중국의 피라미드는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다.; 중국의 피라미드는 동아시아의 역사이므로, 아직 밝혀내야 하는 여지가 남아 있으며, 만들어진 시기 뿐만 아니아, 누가 만들었는지 밝혀 내야 한다.특히 고조선의 역사와도 연결될 여지가 남아 있다.





영국에 존재하는 스톤헨지,볼리비아 전설 속 고대 유적지 '푸마푼쿠'가 있으며, 해발 4,000m의 고산지대에 푸마푼쿠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과학기술 뿐만 아니라, 전수되지 않은 고대의 토목기술을 찾아내고자 한다.






천문학과 수학이 발달했던 마 야인이 만든 마야 문명이 있다. 멕시코 유카타 반도에, 엘 커스티요가 현존하고 있으며, 총 364개의 계단과 , 최상단 계단 1개,365개의 계단이 1년 365일을 상징하고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라, 마야인이 숭배했던 비의 신 차크몰 에게 바치는 제물 '인간'이었고, 신성한 종교 의식을 마야인들은 추구하고자 하였다.





스웨덴 국립 도서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코덱스 기가스』가 있다. 코덱스 기가스를 사탄의 성경이라 부르고 있으며,길이 1m, 두께 0.5m에 달하며, 책의 무게는 75kg였다. 한 사람의 필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탈자가 하나도 없는 완벽한 성경의 형태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으며, 『코덱스 기가스』 가 하루 만에 쓰여진 성경으로서, 3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필체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k*******2 2024.09.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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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 잃어버린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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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 잃어버린 문명!세상에 이런 일이! 한동안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의 이름이다. 물론 신비한 미스터리라기 보다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그것만 보아도 세상에는 정말 신비하고 다양한 사연을 갖고 있는 사람, 일, 물건들이 많은 것 같다.그래서 미스터리라하면 귀가 쫑긋해지고 어떤 이야기일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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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 잃어버린 문명!세상에 이런 일이! 한동안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의 이름이다. 물론 신비한 미스터리라기 보다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그것만 보아도 세상에는 정말 신비하고 다양한 사연을 갖고 있는 사람, 일, 물건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미스터리라하면 귀가 쫑긋해지고 어떤 이야기일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그 흔적을 쫓아가게 되는 것이리라.

잃어버린 문명이라 하니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틀란티스와 마추픽추이다. 아틀란티스의 실체는 아직 본 적은 없지만 영화나 전설로 이어져 내려오는 이야기처럼 어딘가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지만 어느날 당당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하고 아직도 믿고 있다.그리고 TV에서 세계 7대 불가사의인 고대 잉카 문명의 마추픽추를 처음 보았을 때의 충격은, 그야말로 온 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기술과 거대한 건축물들은 존재만으로도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었다.
그래서 언제가 마추픽추에 가서 실제로 보고 느끼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다.

미스터리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유물, 흔적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거대한 모아이 석상, 스톤헨지, 나스카 라인은 물론 이집트에만 있다고 믿었던 피라미드도 산으로 위장한 채 그 모습을 감추고 있었으며 심지어 바다속에서 잠든 피라미드라니 사진을 보면서도 두 눈을 의심하게 된다.
이와 반대로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섬, 사람이나 사물은 또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그뿐이겠는가, 단 하루만에 집필했다는 성경책 코덱스 기가스, 달걀을 낳는 절벽, UFO와 관련된 이야기....
우리의 호기심 가득 자아내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이야기들, 직접 볼 수 있다면 우리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 궁금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미스터리운명 #풀지못한문명 #잃어버린문명 #김반월의미스터리  #서평이벤트
k*****m 2024.09.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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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한 미스터리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잃어버린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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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은 유튜브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1권을 다 읽고 유튜브 채널을 방문해봤는데 썸네일만 구경하는 걸로도 너무 재밌더라. 책 내용과 관련한 영상도 몇 개 찾아봤다. 글과 영상은 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서 영상으로 보는 미스터리 역시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권에서는 '잃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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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은 유튜브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1권을 다 읽고 유튜브 채널을 방문해봤는데 썸네일만 구경하는 걸로도 너무 재밌더라. 책 내용과 관련한 영상도 몇 개 찾아봤다. 글과 영상은 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서 영상으로 보는 미스터리 역시 흥미진진하고 재밌었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권에서는 '잃어버린 문명'이라는 주제로 세계 7대 불가사의에서 시작해 세상에 존재하는 신비한 공간과 전세계에서 벌어진 초자연 현상에 대해 다루고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워낙 유명해서 이곳저곳에서 많이 접했지만 그래도 접할 때마다 흥미로운 것 같다. 마추픽추의 경우 실제로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서 더 재밌게 읽었다. 



2장의 내용 중에서는 중국의 서안 피라미드에 대한 내용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당시 비행사의 사진으로 세계에 공개된 서안의 피라미드는 비밀에 쌓여 있다가 발굴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 내부의 모습이 고구려의 천마총과 비슷했다고 한다. 발굴 및 연구 참여자들에게도 외부에 연구 내용을 발설하지 말라고 입단속도 시켰고 실제로 발굴 및 연구도 중단되었다고 하는데 완벽히 밝혀지지 않은 서안 피라미드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이 책을 통해서 어렴풋이 들어봤던, 또 전혀 몰랐던 다양한 미스터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책은 유튜브에 올라온 내용 중에 각각의 주제로 묶을 수 있는 내용들을 엄선했지만 '김반월의 미스터리' 유튜브 채널에는 매주 새로운 미스터리들이 올라오더라고. 이 책 덕분에 흥미로운 채널을 알게 되고 새로운 미스터리에 대해서도 접할 수 있어서 더 좋다.



#어쩌면당신이원했던미스터리문명 #어쩌면당신이원했던미스터리문명2 #잃어버린문명 #김반월 #김반월의미스터리 #북스고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p******1 2024.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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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 잃어버린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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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 석상, 스톤헨지, 피라미드 등은 누구나 알고 있는 세계의 대표 유적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스톤헨지의 건설 이유와 모아이 석상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뚜렷하게 말할 수 없다. 아무런 단서 없이 불가사의한 유적만 남기고 사라진 고대 문명. 신의 경계를 넘어선 듯한 그들은 대체 누구이며 어디로 떠난 것일까? 평균 높이 5m, 무게는 약 15~90톤에 육박하는 모아이 석상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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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 석상, 스톤헨지, 피라미드 등은 누구나 알고 있는 세계의 대표 유적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스톤헨지의 건설 이유와 모아이 석상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뚜렷하게 말할 수 없다. 아무런 단서 없이 불가사의한 유적만 남기고 사라진 고대 문명. 신의 경계를 넘어선 듯한 그들은 대체 누구이며 어디로 떠난 것일까? 평균 높이 5m, 무게는 약 15~90톤에 육박하는 모아이 석상은 대체 누가 만들고 운반했을까? 여러 연구를 통해 ‘주변국인 칠레에서 제작했다.’, ‘멸망한 원주민 부족이 제작했다.’ 등 수많은 가설이 나오고 있지만, 그 무엇도 확실한 답을 주지 못한다. 찬란한 문명을 꾸렸지만 이제는 신화로 만나는 잉카와 마야 문명, 하늘에서만 보이는 거대한 그림, 현대의 기술로도 건축할 수 없는 피라미드 등 세계에는 설명되지 않은 불가사의한 일들이 존재한다.

이 책 『미스터리 문명 2 : 잃어버린 문명』(이하 『미스터리 문명 2』에서는 신빙성 있는 자료와 다양한 사진을 수록해 수수께끼투성이인 세계의 불가사의를 집중해서 다루었다. 불가사의는 과학의 한계를 뜻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상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을 뜻한다. 이 책을 통해 경이로운 유적과 초자연적인 현상을 따라가며 세상에 무한한 의문점을 파헤쳐본다. 

이 책 『미스터리 문명』의 ②권 「잃어버린 문명」으로 모두 3장(章)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신이 남긴 흔적〉, 2장 〈세상에 존재하는 신비의 공간〉, 3장 〈초자연 현상의 목격자〉 등이다. 1장은 '모아이 석상은 누가 세웠는가' 등 7개 소항목, 2장은 '미스터리의 전설, 쿠푸왕 피라미드' 등 8개 소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3장엔 '교황청 타임머신' 등 13개 소항목이 있다. 1장에서는 수많은 이가 풀어내려 했지만, 그 누구도 비밀을 밝히지 못했던 세계 7개 불가사의를, 2장에서는 한 번쯤은 들어 봤거나, 혹은 생전 처음 들어 보는 세상에 존재하는 신비의 공간을, 3장에서는 전 세계에서 일어난 초자연 현상을 다룬다.

1장 〈신이 남긴 흔적〉에서는 '버려진 정원 마추픽추'는 웬만한 사람이면 다 아는 페루 잉카문명의 유적지 마추픽추에 대한 이야기다. 독자도 어려서부터 들은 이야기지만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힌 문명 중의 하나다. 이곳은 지구상 가장 거대한 산맥 중의 하나로 불리는 안데스산맥에 있다. 해발 2,400m라는 높은 고원 정상에 있는 고대 잉카제국의 성지 마추픽추이다. 산 밑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아 현지인에게는 '공중 도시'라 불리는 마추픽추의 또 다른 별명은 '잃어버린 도시' 혹은 '버려진 정원'이다. 과거 약 2,000명의 주민이 한날 한시에 흔적도 없이 증발해 버렸기에 지어진 별명이라고 한다. 

책에 따르면 찬란했던 문명이었던 잉카제국은 1533년 멸망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힌다. 잉카제국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마추픽추가 다시금 재조명받은 건 1911년 미국의 한 고고학자에 의해서다. 당시 미국 예일대 역사학 교수였던 하이럼 빙엄은 칠레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 후 미국으로 돌아가려던 중,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비한 도시 전설 하나를 듣는다. "저기에 높은 산 하나 보이지? 저기 산꼭대기에 희한한 도시가 하나 있어···" 빙엄 박사는 쥔이 가리킨 산을 보며 반신반의했다. 저 높은 산꼭대기에 도시가 있다고? 믿기 힘든 사실이었다. 하지만 원주민들 사이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고고학자의 심장을 두드리는 말이었기에 안데스산맥을 오르기로 했다. 그렇게 약 5시간쯤 지났을까, 해발 2,400m에 있는 안데스산맥 정상에 다다른 빙엄 박사는 멍해졌다.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눈을 몇 번 비비며 정말이지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을 바라보았다. 원주민의 말이 사실이었다.

이렇게 세상 앞에 모습을 드러낸 마추픽추의 놀라운 사실은 수천 개의 계단식 밭과 평균 20톤 정도의 암석으로 구성된 건물 200여 개가 정확히 신전과 궁전, 주택으로 구분되어 지어진 것이 마치 현대의 계획도시처럼 보였다. 

하지만 빙엄 박사를 무엇보다 놀라게 한 것은 건축의 정교함이었다. 건물에 사용된 양식의 틈 사이가 종이 한 장조차 들어갈 수 없을 만큼 매우 정교하게 제작되었고, 그중 가장 큰 돌의 길이는 무려 5m가 넘었으며 무게는 360톤에 육박했다.

당시 버려진 정원 마추픽추에는 막대한 보석과 장신구가 있었는데, 미국은 당시 페루가 유물을 보관할 환경이 안 된다고 생각해 몇천 개의 유물을 연구 목적으로 가져왔다. 그렇게 1911년 빙엄 박사의 지휘 아래 본격적인 마추픽추 발굴 작업이 진행되었고, 발굴을 진행할수록 마추픽추의 미스터리는 더욱 커져만 갔다. 최대 360톤에 이르는 돌을 운반한 기술력 그리고 정교한 제련 방법은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일어었으며 무엇보다 이상했던 건 해발 2,400m라는 높디높은 안데스산맥의 정상에 마추픽추라는 도시를 건설한 이유였다. 도대체 마추픽추는 누가 만들었으며 왜 만들었을까? 여기에 더욱더 미스터리한 사실은 마추픽추에서 발굴되는 유물의 추정 연도가 들쑥날쑥하다는 점이었다. 이를 통해 하계에서는 마추픽추가 잉카제국 시기에 완성된 도시가 아닌 선사시대부터 후기 잉카제국까지 총 세 번의 시기에 걸쳐 만들어졌다는 설을 주장하는 이도 생겼다.

여기서 저자는 의문을 제기한다. 독자도 마추픽추를 가보진 못했지만 TV나 각종 영상 매체를 통해 보고 나서 가장 의문이었던 점은 누가 지었느냐였다. 그러나 미스터리 부분을 중심으로 보는 시선은 당시 기술에 대한 원초적 질문을 갖는 게 아닌 듯하다. 바로 건축에 사용된 기술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고, 어떻게 발전한 것인지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 마추픽추나 피라미드 같은 고대 건축물이 불가사의로 규정된 이유가 바로 건축물들의 시초를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과학과 기술 정보는 이전 단계가 분명히 존재하고, 일련의 발전 과정이라는 인과관계를 거쳐 세상에 나타난다는 데 시선을 모으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점이 미스터리를 대하는 학자나 전문가들의 기본적인 시각이라고 저자는 덧붙인다.

저자에 따르면 마추픽추에는 후대를 위한 어떠한 기록도 찾아볼 없었다. 기록을 남길 문자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건 이러한 기술과 정보를 후대에 전달할 방법도, 선대로부터 습득할 방법도 없었다는 의미다. 문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문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마추픽추에서는 문자를 찾아볼 수 없었다. 도대체 마추픽추는 어디서부터 그리고 누구로부터 세상에 존재하게 된 것일까.

마추픽추에 이어 아메리카 대륙에는 또 하나의 유명한 문명이 있다. 마야 문명이다. 멕시코 유카타반도에 있는 치첸이트사에는 마야인의 고도화된 문명을 알려 주는 수많은 건축물이 남아 있다. 그중 가장 운에 띄는 건 도시 심장부에 우뚝 솟아 있는 '엘 카스티요'라는 피라미드 형태의 건축물이다. 한눈에 보기에도 정교하게 건축된 엘 카스티요는 당시 마야 문명의 고도화된 천문학과 수학적 지식의 정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독보적인 문명은 마야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은 신성함이라는 명목하에 아주 잔악했던 풍습으로 유명하다. 

한눈에 보기에도 정교하게 건축된 엘 카스티요는 4개 면에 신전으로 오르는 계단이 각각 존재하는데, 이 계단의 개수는 한 면당 94개이며, 총 364개다. 여기에 신전으로 통하는 최상단의 계단 1개까지 포함하면 정확히 365개가 된다. 바로 마야인이 엘 카스티요의 계단을 통해 1년의 일수를 나타낸 것이다. 당시의 천문학적 지식으로 여간 일수를 알고 있다니 놀라운 사실이다. 하지만 엘 카스티요의 실상을 알게 되면 마냥 감탄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거북하기까지 하다. 엘 카스티요는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제단이었으며, 신에게 바치는 제물은 바로 '인간'이었다.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그들만의 신성한 의식을 위해 365개의 계단을 강박적으로 건축한 마야 문명과 엘 카스티요를 살펴보면 공포스러움까지 느껴진다고 저자는 기록하고 있다.

마야인의 천문학적이고 치밀한 설계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엘 카스티요에는 매년 봄과 가을에만 나타나는 형상이 있다. 농사의 시작을 알려 주는 춘분이 되면 피라미드에는 마치 뱀의 신 쿠쿨칸이 내려오는 듯한 형상이 만들어진다. 마야인은 이것을 신의 계시로 받아들여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고자 인신공양을 진행했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마야인 모두는 성스러운 마음으로 기꺼이 제물이 되고 싶어 했을까? 인간의 본능인 생명을 바치는 일을 기꺼이 한다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맞은 편에는 공놀이를 위한 커다란 구기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여느 구기 종목과 마찬가지로 골대에 골을 넣는 간단한 경기가 펼쳐진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 힌트다. 

이 구장은 단순한 여가를 즐기기 위해 마련된 곳이 아닌 목숨을 바치기 위한 곳이었다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패자들의 목숨을···? 승자에게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 수여된다. 바로 인신공양의 제물이 될 기회다. '그러면 경기를 일부러 지면 되지 않나?' 애석하게도 경기에서 패배한 이들은 즉시 처형되었다고 한다. 요즈음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일이지만 마야 문명에서는 이렇게 유지 발전되었다고 한다.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에 관한 미스터리도 기존의 독자가 알고 있던 지식을 뛰어넘는다. 아틀란티스의 어원은 대서양을 가르킬 때 쓰인다. 즉 대서양을 '아틀란틱 오션(Atlantic Ocean)'이라고 부른다. 이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는 어떻게 지구의 가장 큰 5개의 바다 중 하나인 대서양의 이름에 붙여졌으며, 현대에도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것일까. 최초로 아틀란티스를 이야기한 사람은 바로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플라톤이라고 저자는 밝힌다. 독자로서는 "그렇구나!" 했지만 처음 듣는 이야기이다. 플라톤은 『타마이오스』와 『크리티아스』라는 책을 통해 아틀란티스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자세한 내용을 저자는 책에 인용했다.

"아득한 옛날, 풍요로움을 바탕으로 강대한 세력을 누리던 아름다운 섬, 위대한 전쟁 기술로 유럽과 아프리카를 발아래 둔 대제국은 훌륭한 문화마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거대한 제국 역시 도덕적 부패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벌로 바다에 삼켜져 멸망하고 말았다."(p.110)

플라톤은 글의 말미에 섬의 위치를 헤라클레스의 기둥, 즉 현대의 지브롤터 해협에 있다 적었다. 아틀란티스에 관한 이야기는 자신의 조상 솔론에 의해 전해 내려왔으며 솔론은 고대 이집트의 한 신관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틀란티스는 지금까지도 실존 여부에 대해 많은 학자의 의견이 갈린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아틀란티스는 이상적인 국가를 강조하기 위함이며, 대중에게 도덕적 교훈을 주기 위한 허구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하니 믿을 수도, 안 믿을 수도 없는 일이긴 하다. 플라톤이 책에서 묘사했던 아틀란티스의 모습 중 '사하라의 눈'을 보면 꽤 유사하다. 플라톤이 묘사처럼 동심원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3개의 바다로 나뉘어져 있다. 도시 건물에 사용된 돌의 크기를 주목해 보면 더욱 놀랍도록 정확하다. 플라톤이 말한 아틀란티스의 크기는 127스타디아다. 1스타디아는 현대 수치로 환산하면 약 185m가 되어 127스타디아는 총 지름 23.5km가되는 셈이다. 사하라의 눈은 위성사진을 통해 길이를 측정해 봤을 때 그 지름이 정확히 23.5km가 나온다. 아틀란티스는 바다 아래에 가라앉았는데 사하라는 사막이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많은 학자는 사하라 사막의 수많은 모래가 고거 바다에서 기원한 것이라 주장한다. 즉 사하라 사막이 아틀란티스가 존재하던 당시에는 사막이 아니었단 사실이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c*****0 2024.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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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권/북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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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의 두 번째 책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권]은 생소했던 초고대문명을 다루었던 1권과는 달리 좀 더 익숙한 세계7대 불가사의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모아이 석상, 스톤헨지, 푸마푼쿠, 마추픽추, 코덱스 기가스, 나스카 문양, 나스카 라인, 쿠푸왕 피라미드, 아틀란티스 등등 평소에 자주 들었지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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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의 두 번째 책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권]은 생소했던 초고대문명을 다루었던 1권과는 달리 좀 더 익숙한 세계7대 불가사의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모아이 석상, 스톤헨지, 푸마푼쿠, 마추픽추, 코덱스 기가스, 나스카 문양, 나스카 라인, 쿠푸왕 피라미드, 아틀란티스 등등 평소에 자주 들었지만 정확하게는 모르고 있던 미스리들을 마주하니 몹시도 반가웠습니다.
사실 '불가사의' 또는 '미스터리' 라고 하니 좀 으스스한 기분이 들어서 자세히 알려 하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너무나 궁금했던 이야기들이라 조심스럽게 페이지를넘겼습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무섭지 않은 이야기들이라 안심도 되고, 읽다보니 흥미진진한 소재들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흥ㅇ미로웠던 점은 바닷속 깉이 잠들어 있는 고대도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쿠바의 서부 심해에 잠든 수중 도시에는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 보다 거대한 피라미드가 세 개나 됩니다.
마치 해저도시를 온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서서히 가라앉게 한 것처럼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구조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말로만 듣던 아틀란티스의 실제 모습을 눈 앞에서 보는 것 같아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책을 재이있게 읽다보니 책에 있는 사진보다는 영상이 좀 더 실감 날 것 같아서 유튜브로도 보고 싶어지더군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이 책을 미스터리 매니아가 아니어도 한 번쯤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c**********3 2024.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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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잃어버린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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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는 풀지 못한 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이번엔 잃어버린 문명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우리 곁에 존재하는, 하지만 현대 과학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그 미스터리 속으로 또다시 들어가 봅니다.미스터리 대표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가 소개하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인간의 수준을 뛰어넘은 것이 존재한다『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잃어버린 문명』세계 7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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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는 풀지 못한 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엔 잃어버린 문명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우리 곁에 존재하는, 하지만 현대 과학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그 미스터리 속으로 또다시 들어가 봅니다.


미스터리 대표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가 소개하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인간의 수준을 뛰어넘은 것이 존재한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잃어버린 문명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한 예로 '피라미드'를 살펴보면

이집트에만 있다고 알고 있다면 당신은 아직 불가사의 '입문자'

중국의 피라미드를 알고 있다면 불가사의 '중급자'

하지만!

중국이 피라미드 연구를 중단한 사실과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가?


세계 5대 미스터리 사건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15,000년 전 태평양 한가운데 자리했던 무대륙, 하루아침에 섬 주민이 증발한 아틀란티스의 실존 여부.

여전히 궁금증만 남기고 정체를 밝히지 않는... 불가사의.


이처럼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 서 있는 불가사의한 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1장에서는 인간이 만들었다고 전혀 믿기지 않는 불가사의한 유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이곳.

안데스산맥 중에서 해발 2,400m라는 높은 고원 정상에 있는 고대 잉카제국의 성지.

산 밑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아 현지인에게는 '공중 도시'라 불리고 또 다른 별명으로는 '잃어버린 도시' 혹은 '버려진 정원'이라 불리는 '마추픽추'.


최대 360톤에 육박하는 돌을 운반한 기술력 그리고 정교한 제련 방법은 당시의 기술력으로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으며 무엇보다 해발 2,400m라는 높디높은 안데스산맥의 정상에 마추픽추라는 도시를 건설한 이유는?

이토록 화려한 문명을 형성해 두고 마추픽추의 주민이었던 고대 잉카인들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

마추픽추는 무엇을 잃어버렸고, 도대체 누구에게 버림받았던 것일까?


기록을 남길 문자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마추픽추의 진실은 가설만 존재할 뿐 누구도 명확한 해답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2장에서는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그 누구도 정체를 확신할 수 없는 신비로운 공간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아득한 옛날, 풍요로움을 바탕으로 강대한 세력을 누리던 아름다운 섬. 위대한 전쟁 기술로 유럽과 아프리카를 발아래 둔 대제국은 훌륭한 문화마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 거대한 제국 역시 도덕적 부패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리고 그에 대한 벌로 바다에 삼켜져 멸망하고 말았다.'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플라톤이 《티마이오스》와 《크리티아스》라는 책을 통해 아틀란티스에 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의 글 말미에 섬의 위치를 헤라클레스의 기둥, 즉 현대의 지브롤터 해협에 있다고 적었는데...

아틀란티스가 사실인가 허구인가...?


그러다 2018년 10월, 미국의 한 유튜버가 공개한 영상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합니다.

'사하라의 눈'

플라톤의 묘사처럼 동심원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3개의 바다로 나누어져 있는 모습.

아틀란티스와 동일한 지름.

하지만 아틀란티스는 바다 아래에 가라앉았는데 사하라는 사막이 아니지 않은가!

많은 학자들이 사하라 사막의 수많은 모래가 과거 바다에서 기원한 것이라 주장하면서 아틀란티스의 존재 여부는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 있는데...


헤라클레스의 기둥 그리고 사하라의 눈, 그밖에 수많은 곳에서 아틀란티스는 자신이 여기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3장에서는 현대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초자연 현상에 대해 다루고 있었습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이 경험했다는 초월적인 체험, 이른바 '임사체험'은 오래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왔던 주제였습니다.

과연 죽음의 문턱에 선 이들이 목격했다는 사후세계의 모습은 실재하는 것일까?


많은 실험을 통해 아직 완벽한 해답은 없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실험을 꼽아보면 1993년부터 1998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된 '스콜 실험'.

게르마늄 전자 장치, 필름 카메라, 라디오만 있으면 되는 실험으로 특별한 점은 라디오에서 '마누'라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사후세계의 문지기라 소개하며 이들에게 특별한 접촉 권한을 부여하는데...

이 실험의 진위는 여전히 미스터리이지만 이 실험이 남긴 의미.


우리는 모두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야 하지만, 사후세계가 있다면 그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죽음 이후에도 삶이 존재한다면...

이보다 더 큰 위안이 있을까...!


인간이 한 것인가, 신이 한 것인가.

진위 여부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막연한 믿음이 우리에게 더 큰 위안을 주는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스터리 파고파고~~

앞으로도 설명되지 않은 불가사의한 일들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싶었습니다.


a*****6 2024.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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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MYSTERY CIVILIZATION - Ⅱ 잃어버린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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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오파츠와 로스트 테크놀로지, 지구 리셋설, 외계 문명의 흔적에 대해 살펴보았다. 2편에서는 미스터리에 딱히관심이 없는 이라도 누구든 들어봤음 직한 '세계 7대 불가사의'와 세상에 존재하는 신비한 공간, 그리고 초자현 현상에 대해 다룬다. 1권보다 실제 사진들이 실린 탓에 2권이 훨씬 더 흥미로웠다.첫번째 파트에서는 가장 먼저, 보고서도 믿기 힘든 '모아이 석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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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오파츠와 로스트 테크놀로지, 지구 리셋설, 외계 문명의 흔적에 대해 살펴보았다. 2편에서는 미스터리에 딱히

관심이 없는 이라도 누구든 들어봤음 직한 '세계 7대 불가사의'와 세상에 존재하는 신비한 공간, 그리고 초자현 현상에 대해 다룬다. 

1권보다 실제 사진들이 실린 탓에 2권이 훨씬 더 흥미로웠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가장 먼저, 보고서도 믿기 힘든 '모아이 석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스터 섬의 둘레를 따라 빼곡히 세워져 있는 거대한 887개의 석상. 종교 행위에 의해 세워졌다는 가설과, 

(답이 딱히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단골로 나오는 이야기 제작설. 

평균 높이 5m, 무게는 약 15톤인 이 석상들은 누가 어떻게, 왜 만들었을까? 



다음으로는 어째서인지 쥬얼리 브랜드의 이름으로도 차용 된 '스톤 헨지'를 다룬다. 

지상에서 바라봤을때는 모아이 석상들 보다는 다소 화려하거나 독특하지 않지만, 

하늘에서 올려다보면 그 모양새가 무언가를 뜻하는 형상이라 재미있다.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다음으로는 도서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된 '푸마푼쿠의 구조물'에 대해 나오는데, 

발견 된 시기는 1,877년이고 위치는 해발 4,000m의 고지대에 세워진 이 구조물은 모양새부터 예사롭지 않다. 

H모양이 암석이 정말 정교하기 때문인데 이는 현대 기술 못지 않은, 심지어 몇몇 방식은 현대 기술보다 더 나은 정도라고 하니 

그 때문인가보다. 



그 뒤에는 '공중 도시, 잃어버린 정원'이라고 불리는 '마추픽추'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는 사실 실제로 존재 했던 잉카 제국의 흔적으로, 앞서 소개 된 세 가지 보다는 미스터리와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해발 2,400m의 고산지대에 이렇게 거대한 도시의 존재는 미스터리한 과거의 존재들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이어서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신전인 '엘 카스티요'에 대해 소개한다. 

미스터리에 관해 조금이라고 호기심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마야문명'의 건축물로 

신성함이라는 명목하에 아주 잔악했던 풍습인, 신에게 제물로 인간을 바치는 행위에 쓰인 제단이다. 

엘 카스티요 맞은 편에 공놀이를 위한 커다란 구장이 있는데 승자에게 주어지는 상이 바로 '인신 공양의 제물이 될 기회'라니 

경악 스럽다. 저자의 물음 처럼 '그럼 경기를 일부러 패배하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 했지만 

경기에서 패배한 이들은 즉시 처형 되었다고 하니, 결국 참전하는 모든 선수들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건축물이라고 볼 수 있다. 



뒤이어 하루만에 쓰여졌다는 '사탄의 성경'인 '코텍스 기가스'에 이어 너무나도 유명한 '나스카 문양'이 소개된다. 

수백미터에 달하는 200여 개의 기하학적 그림과 의미를 알 수 없는 일직선으로 그어진 1,000여개의 선들, 

최장 48km에 달하는 기괴한 선들의 모습을 위에서 바라본다면 인간이 했으리라고 생각되지 않을 것이다. 

기원 전 600년경에 축구장 2개를 합한 길이와 맞먹는 수준의 그림을 어떻게 그렸을까? 그리고 이것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다음으로 두 번째 챕터인 '세상에 존재하는 신비한 공간'에서는 쿠푸왕 피라미드, 서안 피라미드, 쿠바의 수중 피라미드, 

바소시카의 피라미드 산, 남극이 과거에는 대륙으로 존재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1513년에 제작된 '피리레이스 지도', 

1531년에 제작된 '오론티 피나우스'지도와 1538년에 제작된 '메르카토르'지도, '무대륙', 

많은 이들이 친숙하게 느낄 '아틀란티스', 지도앱에서도 정식 표기되어 있는 '샌디섬'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초자현 현상에 대해 소개하는데 '베니싱 현상', UFO, 영화의 제목으로도 쓰인 '영혼의 무게 21g', 

지구 속 또 다른 지하세계 등에 대해 소개한다. 


어릴적 누구나 외계인과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런 도서들을 많이 읽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인이 된 지금 오랫만에 관련 도서를 접하니 즐거웠다. 저자의 유투브 영상도 궁금해진다.



l*********4 2024.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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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2 : 잃어버린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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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고에서 출간된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시리즈의 1권 <풀지 못한 문명> 편에 이은 2권은 <읽어버린 문명>이다. 1권도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였다. 인류의 문명 이외에 지구 상에 존재했을거라 생각되는 다양한 문명의 흔적들을 발견을 그 증거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 2권에서는 분명 존재했으나 현재는 사라져버린 고대 문명에 대해 다루고 있다.사실 1권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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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고에서 출간된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시리즈의 1권 <풀지 못한 문명> 편에 이은 2권은 <읽어버린 문명>이다. 1권도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였다. 인류의 문명 이외에 지구 상에 존재했을거라 생각되는 다양한 문명의 흔적들을 발견을 그 증거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 2권에서는 분명 존재했으나 현재는 사라져버린 고대 문명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실 1권은 확실하게 눈으로 보이는 증거물로 남아 있다면 2권의 사라진 고대 문명은 그를 둘러싼 온갖 미스터리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확실히 좀더 미스터리하면서 영화나 소설의 소재와 같은 다양한 상상력이 발휘되는 창작물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는데 아마도 누구라도 알만한 아틀란티스 역시 그런 예 중에 하나로 이 책에서도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실 미스터리는 여전히 그 존재 이유나 정확한 목적, 건설 방법이나 용도 내지는 사라진 이유 등을 모르기 때문에 지금도 미스터리로 불리며 이와 관련해 많은 사람들이 밝히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중에는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해지기도 했지만 확실히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 없는 이유 역시 어떤 명확한 근거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소위 불가사의, 미스터리로 불리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무한한 상상력을 가동시키는데 칠레의 모아이 석상이라든가 영국의 스톤헨지, 페루의 마추픽추, 나스카의 그림들도 그렇고 피라미드나 바다 밑으로 사라져버렸다고 말하며 그곳에 엄청난 보물이 있을거라는 말이 나오는 아틀란티스도 흥미롭다. 솔직히 아틀란티스는 정말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가장 미스터리한 존재이다. 왜냐하면 적어도 다른 것들은 흔적 내지는 증거로 남아 있으니 말이다. 

이외에도 사람들이 사라졌다거나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발견된다는 UFO의 존재는 물론 눈으로 보기 힘든 영적인 부분에 해당하는 사후 세계나 다양한 사건들도 2권에서는 만나볼 수 있다. 

1권이 실질적인 증거물로 남아 있는 미스터리를 다뤘다면 2권은 좀더 인간과 관련해서 존재하나 그곳에 살았던 이들은 존재하지 않거나 그 어떤 기록이 없어 전혀 알길이 없는 문명들, 조금은 오컬트적인 내용이라든가 다른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그 범위가 확장되는 느낌이며 한편으로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서 언급되는 미스터리에 가깝다고 해야 할 것도 같다. 

확실히 파리미드는 그 건설 방식을둘러싸고 과학적으로 설계와 관련한 증명이 이뤄지고 있지만 그 크기를 생각하면 신기함을 넘어 미스터리인데 피라미드하면 자연스레 이집트를 떠올리게 되지만 중국과 바닷속에 도 존재하는 피라미드나 겉으로 봤을 땐 산 같은 피라미드에 대한 이야기가 신기했다.

또 마추픽추 역시 그곳에 어떻게 사람들이 살았을까싶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TV를 통해서 그 주변으로 여전히 발견되지 않은 곳들이 있을거라는 추정 역시 흥미로운 대목이였다.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기에 사람들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문득 지구상에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을 뿐 이런 미스터리 문명과 관련한 것들이 더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던 책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4.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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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문명 2.잃어버린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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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문명 2.잃어버린 문명김반월의 미스터리/북스고 첫번째편 풀지 못한 문명에 이은 두번째 편 잃어버린 문명이다. 먼저 7대 불가사의를 다루면서 시작한다.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 미스터리 그 다음 영국의 스톤헨지인데 천문대의 역할을 했다는데에 주목한다. 그 이유는 돌 무더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도 천문대가 관측했던 당시 기상은 고대에 숭배와 경외의 대상이었기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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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문명 2.잃어버린 문명

김반월의 미스터리/북스고 

첫번째편 풀지 못한 문명에 이은 두번째 편 잃어버린 문명이다. 먼저 7대 불가사의를 다루면서 시작한다. 이스터섬의 모아이석상 미스터리 그 다음 영국의 스톤헨지인데 천문대의 역할을 했다는데에 주목한다. 그 이유는 돌 무더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도 천문대가 관측했던 당시 기상은 고대에 숭배와 경외의 대상이었기에 매우 중요한 위치여서 지금처럼 생각해선 안되는 것이었다. 어떠한 사람은 바위의 배열이 여성의 음부를 나타내니 만물의 탄생과 츨산과 잉태를 상징한다고 한다. 여러 설이 난무한다. 

그 정도는 맛보기이고 잉카 문명때 만들어졌다고 추측되는 페루의 나스카 유적, 이집트 쿠푸왕의 피라미드, 중국 서안의 피라미드, 해저 피라미드, 산으로 가려 놓은 피라미드 등 거대한 피라미드들이 있고 악마의 책이라 불리는 믿을 수 없지만 하루 만에 만들어진 크기도 큰데다가 수백 페이지의 성경인 코덱스기가스 등 다양한 물건들이 여전히 수수께끼로 존재하고 있다. 또한 2,500m 산 위에 존재하는 도시도 있고 인신공양을 했던 끔찍한 마야의 한 신전도 소개한다. 
구기종목으로 대회를 하는데 양팀이 다 제물이 된다. 게임에서 이기면 심장을 들어내 바치고 지면 제물이 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다고 한다. 고대의 인신공양은 주술이나 제사의 의미로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했으나 들을때마다 적응이 안되긴 한다.

위에서 얘기한 중국 서안의 피라미드는 발굴 중에 중국이 돌연 발굴 조사 작업을 중단했는데 그 이유는 출토되는 유물들이 중국 것이 아닌 것들이 나와 특히 고조선때의 것으로 밝혀져 중국이 발굴을 멈추게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아직까지도 함구하고 있지만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고 한다. 즉 피라미드의 건축과 내부 유물들이 우리의 것이었다라니 우리나라가 발굴해 투입되어서 조사해야 될만큼 궁금한 것들이 많이 있다. 중국은 발굴조사작업을 하다가 이유를 함구한 채 돌연 중지하고 출입금지 시키고 막아둔 채 쉬쉬하고 있어서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세계의 무거운 미스터리를 가볍게 알아볼 수 있는 김반월의 책 미스터리문명이 흥미로웠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24.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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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Mystery Civilization ② 잃어버린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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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지혜가 무궁무진할 것만 같아도, 눈 앞에 빤히 제시된 미스테리 하나를 풀지 못할 만큼 그 한계도 뚜렷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 아는 나스카 문양, 라인 들(p53)만 해도 그렇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런 것들을 그렸을까? 책에서는 여태 이 문제에 관심을 둔 이들이 제기한 아이디어들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그런 설명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우며, 우리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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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지혜가 무궁무진할 것만 같아도, 눈 앞에 빤히 제시된 미스테리 하나를 풀지 못할 만큼 그 한계도 뚜렷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 아는 나스카 문양, 라인 들(p53)만 해도 그렇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런 것들을 그렸을까? 책에서는 여태 이 문제에 관심을 둔 이들이 제기한 아이디어들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그런 설명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우며, 우리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마구 자극되는 듯합니다. 이 시리즈의 큰 장점은, 가장 쉬운 문체로, 혹 초등학생 독자가 읽는다 해도 술술 읽어내려 갈 수 있게 토픽을 잘 풀어 준다는 점입니다. 글로 읽는 유튜브 콘텐츠 같은 느낌인데, 특히 이 나스카 파트가 그렇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p20에는 스톤헨지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1권보다 이 2권에, 우리가 잘 아는 유적들 이야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나이 드신 세대라면 예전 소년잡지류에서 많이도 접했을 소재이며 사연들인데, 이 책에서는 그 이후 추가되었음직한 에피소드들, 즉 스톤헨지 조작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스톤헨지를 긍정적 시선으로 보는 측에서도 온갖 상상력을 발휘해 때로는 근거없는 주장도 쏟아내는데, 그 반대진영도 마찬가지 태도이니 소재도 소재지만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반응을 구경하는 것 또한 재미있습니다.
저자는 서술 곳곳에 개입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평가도 개진하는데 이를테면 p34 이하에 나오는 마추픽추에 대한 파트에서도 그리합니다. 나스카 파트에서는 "아마도 외계인들이 건설하고 이용한 활주로였을 것"이라면서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죠. 문양은 예술이니 제작의 동기를 따로 상정할 필요가 없겠지만, 라인은 용도가 분명히 있어야 저리 수고를 들여 그리지 않았겠는가? 타당합니다만, 이런 생각 자체가 지극히 인간 중심적입니다. 정 외계인의 존재를 상정해야 한다면 문양이건 라인이건 모두 특정 용도의 시설일 수 있으며, 마추픽추의 피라미드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아즈텍 문명이나 잉카 문명이 낳은 테노치티틀란, 마추픽추 유적 등은 현대인들에게도 경외의 대상입니다. 대체 누가 왜 어떻게, 이런 뛰어난 기술을 써서 만든 건조물들이 아직도 말끔히 신비가 걷히지 않은 채 우리의 관심을 모으는 걸까? 유럽, 아시아인들이 잘 몰랐던 아메리카 대륙에 이들 유적이 몰려 있다고 여길 때만 해도, 어차피 해당 지역의 고대 문명에 대해 잘 모르니 언젠가는 연구를 통해 종합적 규명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가 대세였습니다. 그러나 p88 이하에 나오는 바소시카 산의 유적을 탐사한 샘 새미르 박사팀의 노력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 비소시카 산은 구대륙 발칸 반도 보스니아에 소재하기 때문입니다. 어째서 이 유적은, 멀리 아즈텍의 그것과 이렇게도 닮았을까?

사라진 아틀란티스 대륙은 일개 루머나 음모론이 아니라 무려 서양 고전 철학의 시조격 인물 플라톤의 책에 언급되었다는 게 독특합니다. 플라톤은 과연 어떤 근거를 갖고 이 말을 했을까요? 어떤 역사나 지리학적 지식의 거론이 아니라, 이데아 주제를 설명하며 일종의 문학적 비유를 구사한 건 아니었을까요? 매혹적인 시나리오 중 하나는 "사하라의 눈"이, 플라톤이 아틀란티스를 묘사할 때 든 여러 지점의 수치와 일치함을 들어, 한 번 바다로 가라앉은 아틀란티스가 아프리카에서 다시 떠오른 게 사하라 사막이 아니겠냐는 주장입니다. 사람의 상상력이란 실로 끝이 없습니다.
한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 통째 증발해 버릴 수도 있을까? 월터 롤리 경은 잉글랜드 여왕 엘리자베스 1세와의 특수 관계 때문에도 유명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친구 존 화이트가, 아메리카 식민지에 다녀올 때 로어노크 섬에 들러 가족도 형성하고 그곳의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기도 했습니다. 몇 년만에 다시 방문해 보니 아이들이 갖고놀던 장난감까지 그대로 있는데 사람들만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존 화이트는 혹 인근 섬에서 침입하여 그들을 끌고갔다면 그에 대한 복수마저 다짐했으나, 이후 12년 동안 그 인근을 샅샅이 수색했는데도 전혀 행적을 알 수 없었다고 하니 실로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플로리다의 잭슨빌은 백만 가까운 인구가 사는 큰 도시입니다. 이곳에 사는 배츠 가족은 1974년에, 인간을 따르는 금속구체(p152)를 발견하여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 해군이 입수하여 연구한다는 말이 들렸을 뿐 이후 그 행방이 묘연해진 구체... 세상에는 이처럼 사람들의 상상력을 끊임없이 자극하여 온갖 이야기를 생산해내는 기막힌 이야깃거리가 많습니다. 호기심을 충족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는 중 과학도 발전하고 전에 없던 지혜도 발휘하게 되는 게 인류의 지난 역사에서 공통되는 이치였습니다. 궁금함을 견딜 수 없어 모험도 감수하는 이들이 많을수록 우리의 미래는 밝습니다.
v*****7 2024.09.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