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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귀한 축복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질병과 사고가 얼마나 많은지... 평소에는 그것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치부하며 살지만 막상 내 일로 닥친다면 얼마나 아프고 절망스러울지 두렵기도 하다. 이 책은 그런 일을 겪고도 믿음으로 극복해내고 다시 희망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연을 읽을 때마다 고통이 고통으로 끝나지 않고 희망과 감사로 승화되는 것을 보면서 나 자신도 많이 힐링되는 것을 느꼈다. 이런저런 고민이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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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이라는 소리가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하는만큼 <쿵쿵>이라는 책은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이나 중증치료를 받은 사람들 중 생종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거희 완치를 한 사람 30분의 경험을 모아 앞으로 힘든 치료과정을 거치게 될 환우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과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원목실에서 엮고 고진하 작가가 집필한 책이라고 한다. B세포 미만성 악성림프종양으로 진단 받고 1년반 동안의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치교과정을 거쳐서 림프종양이 모두 제거되었다는 판정을 받은 차인태 전 아나운서 이야기 뱃속에 아이가 전전뇌증이라고 진단 받고도 아이를 낳을결정을하고 낳은 아이 ,뇌반구가 둘로 나뉘어져야 하는데, 뇌가 하나로 되어있어 뇌관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나같으면 너무 힘든 고통을 내게 주었다고 불평만 할것 같은데 아이를 통해서 새롭게 인생수업을 한 셈이라고 생각는 은설엄마 이야기 하루일과를 시작하기위해 근무처인 세브란스 병원을 향해가고 있다가 승용차 한대가 덮쳐서 뇌가 깨져 골이 뇌밖으로 빠져나와 생존가능성이 1%고 안되었으나 병원의 동료직원들의 기도와 간병인의 신정화 권사를 만나 변함없는 사랑 덕분인지 생존가능성 1%의 기적을 받았다고 말하는 조민정 간호사 이야기 다른사람의 잘못으로 인하여 자신이 아프게 되엇는데 다른 사람을 원망하기보다는 극한의 고통속에서 자신의 몸의 아픔을 견디며 배운것이야 말로 진정 자신을 자신답게 살게 하는 참 배움이라고 말하는 그녀를 이해하는게 쉽지는 않다. 집안에 아픈 사람이 있다는건 참으로 힘든일이다. 간암으로 아빠를 하늘나라에 보내드렸고, 아빠의 빈자리 때문인지 엄마는 너무나 빠르게 알츠하이머 치매가왔다. 그만큼 건강이란게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게 없다고 느낀다. 이책을 읽으면서 생명의 기적을 느끼기도 하고, 매번 아이들에게 내 몸 힘들다며 온갖 짜증을 부릴때가 있는데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운걸로 여겨야 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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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어머니가 심하게 아프셔서 종합병원 응급실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 봤는데 그 광경이 머리에서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응급 환자들의 괴성에 가까운 고통소리와 의사와 간호사들의 일사분란한 움직임들이 뒤섞인 혼란함 속에서 의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운명하신 분들과 울분으로 망자의 한을 달래는 가족들의 모습까지...나에겐 이런 모습들은 충격! 그 자체였다. 꼭 다른 나라에 온 것만 같고, 이런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었다. 그때 응급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올라와 창문 밖을 내려다 보면서 느낀 감정이 “저렇게 읏으면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였다. 아무 근심없이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모른 채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이 많은 요즈음이다. 삶이 지루하거나 권태를 느낄 땐 시장이나 병원을 가보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치열함 속에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삶의 활력소를 얻으란 의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쿵쿵》도 삶의 활력을 느끼기엔 충분한 책이다. ‘세브란스 감동스토리’란 부제답게 세브란스 병원에서 일어났던 기적 같은 일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 바로 심장이 뛰는 소리《쿵쿵》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과거에 아픈 사람들이었다. 병명도 어려운 ‘B세포 미만성 악성림프종양’에 걸린 차인태 전 아나운서의 이야기, 생존 가능성 1%의 기적을 뚫고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조민성 간호사의 이야기, 인두암 3기 선고를 받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암세포와 싸워서 승리한 박종화 목사의 이야기 등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 대부분은 악성 종양 환자들이나 큰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맨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결론은 거의 사망선고를 받았던 사람들이 믿음이라는 신앙을 가지고 주님을 통해 기적적으로 병을 이겨냈다는 사실에 있다. 어디 드라마에 나올 법한 이야기들이 이 책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이 기적처럼 일어난 일들을 주님과 그 기도를 통해 병을 나았다는 걸로 귀결해버리는 이 책의 구성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결국엔 병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예전의 건강했던 나로 돌아온 사람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쳐주지 않을 순 없었다. <아프기 전에는> 아프기 전에는 인생이 뭔지 몰랐어. 아프기 전에는 먹고 마시고 말하고 보고 듣고 걷고 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몸이 아파 응급실에 실려 가고 나서야 몸이 아파 덜컥 중환자실에 눕고 나서야 산다는 것이 뭔지 조금 어렴풋해지더군. 숨을 쉴 수 없어 호흡기를 메달고 나서야 죽는다는 것이 환한 실감으로 다가오더군. (본문 에필로그 中에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암과 싸우고 있고, 여기 저기서 큰 사고들이 끊이질 않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고, 그 환자를 돌보기 위해 가족들은 오늘도 눈물로 밤을 지샐 것이다. 이런 분들에게 위로가 무슨 소용이 있고, 희망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마는 그래도 기적이 있기에, 1%의 기적이라도 일어났기에 희망을 잃지 마시라는 위로의 말을 건네고 싶다. 이 책<쿵쿵>에는 30명의 기적같은 스토리가 들어 있다. 거의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판정을 받았음에도 ‘희망’이라는 끈을 잃지 않고 ‘기적’이라는 생명끈을 거머쥔 이 기적같은 리얼 스토리를 병원에서 아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환우 분들께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기적은 멀리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고, 기적은 바로 당신이 이뤄내야 할 임무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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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텔레비전에서 호스피스 병동 일지에 대한 다큐를 진행한 것을 본 적이 있다. 죽음을 앞둔 이들의 가슴 절절하면서도 때론 담담한 이야기에 내내 눈물을 흘렸던 것 같다. 이 책은 종교적인 부분을 떠나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 이야기'라는 데 더 관심이 갔다. 물론 그들 모두의 극복에 종교가 큰 역할을 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그들의 의지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 주인공들을 믿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뭉클했다. 나는 지금 내 삶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아직 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읽으며 내내 나를 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말이다. 나처럼 지금 내가 있는 현실이 불안하고 나른하게 느껴지는 사람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해주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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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신앙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세브란스 병동에 입원을 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분들의 경험들인데요. 한결같은 믿음이 그분들을 사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한 것만 같았습니다. 손톱 밑에 가시만 들어도 엄청나게 쓰라려서 고통스러운 일인데요. 여기에 나오신 분들은 암을 비롯한 불치병, 난치병... 각종 사고로 목숨이 오락가락하셨더라고요. 저도 어릴 적에 죽음의 문 앞까지 갔던 적이 있어 남의 일 같지가 않았습니다. 이제는 거의 기억이 희미해질 정도로 아주 오래전의 일이었지만... 그때의 그 경험이 제 평생을 사로잡고 있고 또 성격도 달라졌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무튼... 투병기를 읽으면서 밀려오는 감동은 제 몸이 다 오싹해질 정도였답니다.
이 책은 세브란스 병동에서 일어나는 분들의 감동 실화랍니다. 어차피 태어났으니 죽음은 각오를 해야 하겠지만 그래도 고통 없이 갔으면 하는데요. 이토록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고통을 겪은 분들이 생생한 이야기가 정말 무서웠던 한 편... 신앙의 힘으로 기적을 경험했다는 것에는 나도 모르게 감동을 받게 되었답니다.
이 책 쿵쿵 : 다시 뛰는 생명의 북소리를 추천하신 분들입니다. 이분들 역시 직접 현장에서 겪은 일들이라 생생한 추천사를 쓰셨더라고요. 어휴... 저도 중환자실 가봤지만 생각만으로도 너무 두렵고... 암으로 가실 날만을 받아놓으신 처참했던 모습들이 지금도 제 기억에 생생합니다. 멀게는 암환우 치유기도를 하러 갔었던 일과 가까이는 친척의 말기 암 입원과 사망까지... 흐음...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한 편으로는 무겁기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 30편의 이야기를 모은 것으로... 목차에 나오신 분들 한 분 한 분의 신앙의 힘으로 기적을 얻으신 분들이셨어요. 저처럼 신앙이 깊지도 간절히 바라는 것도 못하는 사람은 어쩌나 걱정도 되더라고요. 기적은 아무에게나 일어나는 흔한 일이 아니라서 더 두려웠고 또 경이로웠답니다.
어릴 적 아팠던 기억은 강산이 네댓 번도 더 변해서 기억에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잔병치레는 가끔 심하게 하는 편이라서 아픔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큰 사고나 질병은 아직까지는 없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지만... 이러 저러한 증상으로 해마다 엄청나게 아파 본 경험에 의하면 정말 견디기 힘든 고통이더라고요. 겪어보질 못 한 사람은 결코 상상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병마와 싸워 이겨 낸 기적의 스토리... 우리 집 바로 앞에 대형병원이 자리를 하고 있어 앰뷸런스 소리가 자주 납니다만... 직접 당해보지를 않은 사람은 그 엄청난 두려움과 고통과 외로움은 짐작하지 못할 거란 생각입니다. 혹여 제게도 불행한 일이 닥친다면 세브란스 병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환우와 환우 가족,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간병인의 모습에서 이것이 참 신앙의 힘이 아닌가 했답니다. 물론 기적의 힘을 받으려면 스스로가 신앙의 힘이 강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말입니다. 죽음의 위기를 넘어 새 삶을 살아가게 된 분들의 이야기가 저를 소름 끼치게 만든 감동 실화인 책이었습니다.
♣ 네이버 대표 북카페, 북뉴스의 서평단으로... 넥서스CROS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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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고진하/연세대학교 의료원 원목실/넥서스크로스]불치병 환자들을 살린 이야기!
연세의료원의 사명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라고 한다. 그런 연세대 세브란스 의료원에서 매일 기적같이 일어나는 치유의 이야기를 담았다니! 믿음대로 이뤄진 이야기라니.
이 책은 30명의 난치성 희귀질환자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놀라운 치유를 경험하는 이야기다. 생존 가능성이 높지 않은 환우들이 거의 완치에 이른 이야기다. 죽어가던 생명에게 다시 심장을 쿵쿵 뛰게 한 이야기다.
교수이자 아나운서인 차인태 이야기가 처음을 장식한다. 차인태 교수는 식사 후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에 열이 나서 병원에 갔다고 한다. 정밀검사결과 의사들이 B세포 미만성 악성림프종양이라고 했다. 완치 가능성은 40%이고 치료기간이 장기화 될지도 모르는 병에 걸린 것이다. 암 병동에 입원해서 항암치료를 시작했고, 5차 항암주사를 맞아야 하는 날 갑자기 혈압이 60/40으로 떨어져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한다.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 (본문에서)
중환자실에서 일주일을 있으면서 원목실의 목사님이 하신 말씀을 되새기며 기운을 회복했고, 혈압 역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그날 새벽 따라 그들이 부르는 찬송소리가 마음 깊숙이 스며들었다. 그들이 떠난 뒤에도 그 찬송의 여운이 오래도록 내 가슴에 메아리쳤다. 나는 문득 그 무서운 종양에서 치유될 것이라는 이상한 확신이 들었다. (본문에서)
암 병동에서 1년 반을 머무르면서 새벽마다 복도 끝에서 들려오는 찬송소리에 힘을 얻었다고 한다. 지금은 림프종양은 없어져서 퇴원했다고 한다.
세계적인 수영선수를 꿈꾸는 로봇다리 세진이 대전의 늘사랑보육원에 있던 세진이는 무릎 아래가 없고 오른손이 없는 아이였다. 세진이를 처음 본 양정숙 씨는 세진이에게 자꾸만 끌렸고 1년간 마음으로 태교한 뒤 공개입양을 했다고 한다. 10살 된 딸이 좋은 누나가 되겠다고 자청했지만 남편과 시댁 어른들의 반대는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세진이를 입양하면서 아이들의 놀림, 무시 등에 견딜 수 있도록 모질게 훈련시켰다고 한다. 휠체어를 벗어날 수 없다는 의사들의 말을 뒤로하고 병원을 찾아다닌 결과 의족을 신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세진이는 여러 번의 수술과 재활 과정을 거쳐 휠체어가 아닌 의족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 의족을 했을 때의 기분이 어땠을까.
6개월간의 재활을 통해 스스로 일어나 걷기 시작하자, 세진이는 하고 싶은 것이 많아졌다. 나는 세진이가 하고 싶다고 한 것은 한 번도 거절하지 않고 다 들어주었다. 하고 싶은데 못하게 하면 좌절할까 싶어! 그렇게 해서 세진이는 수영, 승마, 축구, 골프, 볼링, 드럼, 기타, 라틴댄스까지 배웠다. (본문에서)
걷기 위해 가장 좋은 재활운동은 수영이라는 말을 듣고 세진이에게 수영을 하게했고, 지금 세진이는 세계적인 수영선수라고 한다. 선수생활 7년 동안 메달이 150개 정도인데 그 중 금메달이 120개나 된다고 한다.
장애를 딛고 꿈을 키우고 세계 정상에 오른 세진이, 그와 함께한 양정숙 씨의 헌신과 열정이 대단해 보인다. 사랑이 이뤄낸 기적이다.
수술하기 전에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기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수술에 들어가기 전의 환자들은 가장 불안한 법이다. 의사들이 불안에 떠는 환자의 손을 잡고 기도해 준다면 얼마나 위안이 될까. 기도한 의사들은 온 정성을 다해 치료해 줄 것이고 환자들은 그만큼 믿고 편안한 마음이 될 것이고.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생로병사의 순간이야말로 가장 진실한 인간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아플 때야말로 인간은 가장 겸손하고 가장 순수한 모습을 하지 않을까. 아픈 이들의 모습을 통해 지금의 건강에 감사하게 된다. 그 놀라운 치유를 읽으며 간절히 원하면 신의 손길이 돕는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건강에 거듭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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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이 질병에 걸려있다. 그런데도 그렇게 수많은 사람이 아프다는 것을 거리에서는 알지 못한다.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거라는 말을 고작 감기에 걸려서나 느낀다. 이 책 속에는 대학병원의 응급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병마에 걸리고, 어린 나이에 죽을지도 모르는 병에 걸려서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왔다갔다 하면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이야기이다. 이 사람들에겐 쿵쿵 하는 심장소리만큼 감사하고 행복한 것이 없다. 거리에는 더 많이 가지고 더 많이 남들에게 자랑하면서 살려고 사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그들의 소유욕과 허세를 부채질하는 산업이 발전하고 있지만 병원은 그렇지 않다. 병원에서는 오로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모든 가치가 판단된다. 살릴 것인가, 죽일 것인가 하는 삶의 경계는 인간을 겸손하게 만든다. 무엇이 진짜 중요한 것인지 이 곳에 와서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생의 마지막 순간이 되어서야 종교로 돌아가고자 하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있다.
이 책엔 한 사람 한 사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30여명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사회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이 책의 종교적 특성상 목사님이야기도 많고, 사모의 이야기, 선교사님의 이야기도 있다. 또한 교인 중에서는 협동조합의 전무님이기도 하고, 공무원이고 재미사업가이기도 한 사람들의 이야기, 누군가의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도 있다. 삶과 죽음을 돌아오고, 돌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이기에 이들의 관점은 평범한 삶 속에서 지루함을 발견하는 나의 시선과 너무나 다르다. 오줌을 눈다는 것이 기적적인 일이 될 줄 몰랐다는 몽골인 툴씨의 이야기, 인두암 말기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목사님의 이야기.. 그 중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은 당연히 가족, 그리고 주님의 음성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성경을 읽고, 성경 말씀 속에서 위로를 찾고 병을 견뎌낼 새로운 방법을 찾고 용기를 얻는 과정이 감동적이었다. 종교인에게 불투명한 생사의 갈림길 속에서 주님의 말씀만큼 위로가 되고 빛이 되는 것이 어디있을까.. 나는 그만큼 아파본 적은 없으나 그렇게 아팠던 사람을 돌보는 일을 해본 적이 있기에 이 상황들이 하나같이 다 이해가 되었다. 병이 들어 아픈 것조차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삶, 그 삶 속에서도 분명 감사가 있고 행복이 있었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삶을 이들은 덤으로 가진 삶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덤으로 가진 삶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이웃과 더불어서 살겠다는 다짐을 한다. 인간으로 태어나 참으로 덧없이 죽어가는 목숨이 바로 생명이다. 그런 삶을 정확히 이해하고 조금 더 빨리 삶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요즘들어 생활이 매너리즘에 빠지고, 그저 돈 버는 기계같이 스스로가 느껴졌었는데 이 책을 보고 또 한 번 삶 자체에 대해 감사하고 용서할 수 있는 삶, 타인에게 쉼표를 건네줄 수 있는 보람된 삶을 살아야 겠다고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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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내곁에 가까운사람이 장결핵으로 대학병원에 6개월정도 입원하였다. 처음 의사선생님말로는 똑같은 환자 사례가 2명 있었는데, 모두 죽었다고 했다. 그래도 나는 희망을 놓지 않고 꼭 살려달라고 눈물로 의사선생님께 부탁드렸고, 결국 기적처럼 살았다. 희망은 그 끈을 놓지않고 있을때 찾아오는것 같다. 여기 이 책은 그런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환자와 의사선생님 모두가 희망을 놓지 않고 기적을 만들었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나 또는 가족중에서 아픈 환자가 있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종교를 떠나 누구에게나 도움을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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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쿵쿵
책은 마음의 선물이라고 하는데 쿵쿵을 선물하기전 읽어보고 마음이 따뜻하게 선물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픈사람만이 아픈사람의 마음을 안다고 하지만 책을 통하여 아픈사람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나가는 마음이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 시간이 나에게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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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생명의 북소리 “쿵쿵” 가슴 절절한 사연들을 읽으면서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 심장이 쿵쿵 뛰고 있음에 다시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또 한편으론 매일같이 투정부리고 조금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살아왔음에 깊은 반성도 하게 됐습니다. 매일 매일을 기도하며 감사하며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야겠단 다짐을 깊게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