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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나는, 나에게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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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리뷰를 쓰다가, 그녀의 신간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그것도 소설로_ 자신의 아들에게 선물로 10권의 자신이 낸 책을 선물하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벌써 그만큼의 책을 냈다고 한다.   MBC뉴스 백지연입니다. 어릴 적 읽었던 그 책은 나에게 많은 영감과 꿈을 불어넣어 주었다. 늘, 오랫동안 9시 뉴스에서 봐왔던 그녀였기에_ 그녀 닮은 근성 있는 인터뷰어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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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리뷰를 쓰다가, 그녀의 신간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그것도 소설로_ 자신의 아들에게 선물로 10권의 자신이 낸 책을 선물하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벌써 그만큼의 책을 냈다고 한다.

 

MBC뉴스 백지연입니다.

어릴 적 읽었던 그 책은 나에게 많은 영감과 꿈을 불어넣어 주었다. 늘, 오랫동안 9시 뉴스에서 봐왔던 그녀였기에_ 그녀 닮은 근성 있는 인터뷰어 혹은 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녀는 말한다. 수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은 행운이었고, 참 멋진 사람들을 만나 자신의 책에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놓았지만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 안 좋은 모습으로 그들의 소식을 접할 때면 한 사람에 대해 실망을 하게 된다고.

 

꽤 오랜 시간 그녀는 선망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다. 여대생이 뽑은 닮고 싶은 언론인 1위라던가, 꼭 그런 수식어가 아니어도. 갑자기 과장님이 부르셔서 신규 직원의 멘토로 나를 지목하시자 갑자기 그녀가 떠오른 건 왜였을까.

 

한 권씩, 그녀의 책을 읽노라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는 그녀의 소우주가 조금씩 확장되어 가는 느낌을 받게 된다. 치열하되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넓은 눈과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할까.

 

어머니의 몸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피할 수 없이, ‘나’와 ‘너’의 함수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나’와 ‘너’는 어떤 ‘우리’속에 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상호작용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나’는 주관적인 프레임에서 벗어나 ‘너’ 속에서 재해석 될 수도 있고, ‘우리’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깨달음_ 하여 제목도 나, 너 인가보다.

w********s 2015.02.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 너
"나 너" 내용보기
백지연이 쓰고 Kenny I. K.가 찍은 사진이 수록된 에세이이다.인생의 엉킨 실타래와 같은 마음을 푸는 열쇠는 “나” 와 “너” 사이에 있다는 테마로,대한민국 앵커계에 한 획을 그었던 백지연의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간과 여행 그리고 성찰이라는 단어로 “나”를 정의해보고, 관계와 위로 그리고 배려라는 단어로“너”를 알아보는 것이 전체적인 내용이며 깊은 성찰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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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이 쓰고 Kenny I. K.가 찍은 사진이 수록된 에세이이다.

인생의 엉킨 실타래와 같은 마음을 푸는 열쇠는 “나” 와 “너” 사이에 있다는 테마로,

대한민국 앵커계에 한 획을 그었던 백지연의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간과 여행 그리고 성찰이라는 단어로 “나”를 정의해보고, 관계와 위로 그리고 배려라는 단어로

“너”를 알아보는 것이 전체적인 내용이며 깊은 성찰해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안목을 엿볼 수 있다.

 

“치열하게 노력해보지 않은 사람은 남이 만들어낸 결과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합니다.

무언가를 이루느라 애써본 사람은 남이 만들어낸 성과에 대해 쉽게 말하지 않습니다.”

 

자신에 대해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남에 대해 쉽게 판단하고 함부로 말하는 것을 종종 목격한다.

남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스스로의 가치도 진정으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까

 

나와 너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 내려놓고 너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래 작가의 epilogue에서 발췌한 내용이 이 책을 통해서 전하고 싶은 궁극적인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모두 다 주연되고 싶어하는 세상. 그래서 누구든 주연되기 힘든 세상. 혹시 ‘나’는 ‘너’를 위해 기꺼이

빛나는 조연이 되어주기로 마음먹을 수 있다면 우리 모두는 서로에 의해, 서로를 위해 각자 인생의

무대에서 주연이 될 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런 날이 온다면 그날이 인생의 아름다운 날 아닐까요.”

 

백지연에게서 파울로 코엘료를 발견한 책이었다.

YES마니아 : 골드 c******g 2014.07.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