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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조그만 광대 인형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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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그만 광대 인형 Das Kleine Lumpenkasperle, 1996지음 : 미하엘 엔데그림 : 로스비차 크바드플리그옮김 : 김서정출판 : 시공주니어작성 : 2012.07.13.  “우리는 모두 원대한 흐름의 원을 그리고 있을 지어니.”-즉흥 감상-    ‘미하엘 엔데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옛날에 조그만 광대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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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그만 광대 인형 Das Kleine Lumpenkasperle, 1996

지음 : 미하엘 엔데

그림 : 로스비차 크바드플리그

옮김 : 김서정

출판 : 시공주니어

작성 : 2012.07.13.

 

 

“우리는 모두 원대한 흐름의 원을 그리고 있을 지어니.”

-즉흥 감상-

 

 

  ‘미하엘 엔데 이어달리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옛날에 조그만 광대인형이 하나 있었습니다. 예쁜 색색의 헝겊을 붙여 만든 인형의 인생 목적은 인형의 주인인 ‘그 남자 아이’를 위한 것임을 밝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어딘가 잔뜩 화가 난 소년이 조그만 광대인형을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마는데…….

 

 

  처음에는 먼저 만난 동화 ‘내 곰인형이 되어 줄래? Der Teddy und die Tiere, 1993’의 또 다른 버전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는 인형이 여행길에 오르는 모습을 통해서는 ‘외다리 병정의 모험’까지 떠올려볼 수 있었는데요. 네? ‘장난감 병정’을 잘못 적은 것이 아니냐구요? 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본 책은 ‘외다리 병정의 모험’으로 제목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래도 뭐 둘 다 한스 안데르센의 같은 작품을 원작으로 번역되고 재 각색 된 것이니 너무 따지고 들진 맙시다.

 

 

  책은 표지를 제외하고 14장입니다. 한쪽은 그림, 한쪽은 글씨로 이뤄진 그림동화책입니다. 그림은 마치 사진을 보는 듯 했으며, 글씨는 그리 많지 않고 공통적으로 반복되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노래의 후렴구같이, 함께 책을 읽고 있는 아이에게 대신 말하게 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하엘 엔데 님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과감히 추천장을 내밀어보는군요! 크핫핫핫핫핫핫!!

 

 

  어떤 후렴구이기에 그렇게 재미있냐구요? 음~ 사실 처음 그냥 읽었을 때는 ‘왜 자꾸 이런 쓸데없는 말은 페이지마다 반복 하는 거야?’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야기의 결말에 가서는 여백의 미와 함께 한단어로 모든 상황의 마침표를 찍어버렸는데요. 제 감상문을 통해서는 뭐라고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이었으니, 궁금하신 분은 직접 책과 만나시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음~ 짧은 분량에 비해 말하고 싶은 것이 많아지게 하는 책. 그것이 작가 님 특유의 맛이라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의 즉흥 감상은 보통 ‘파울로 코엘료’ 님의 작품에서 자주 언급하는 내용일 것인데요. 험난한 여행 끝에 처음의 장소와 상황으로 돌아온다는 설정은 ‘미하엘 엔데 이어달리기’를 통해서는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아직 만나본 작품이 새 발의 피지만 하지만, 이렇게 한 작품 안에서 두 작가를 동시에 떠올리는 경험은 오랜만인 듯 합니다.

 

 

  네? 이 작품은 ‘목적의 순수함’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다구요? 음~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도 파울로 코엘료 님을 연상해버렸기 때문에 그냥 넘기려고 했었는데, 알겠습니다. ‘내 곰인형이 되어 줄래?’의 테디와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의 ‘조그만 광대인형’은 분명한 목적의식이 있습니다. 바로 주인인 소년를 재미있게 해주는 것이었는데요. 잠시나마 소년의 곁을 떠나게 되지만, 그런 소년을 웃게 해주는 것은 조그만 광대인형만이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얼굴에 미소를 그려줄 수 있다는 것. 참 어려운 일이지요.

 

 

  아무튼, 쉬어가는 기분으로 만난 소설 ‘천상의 예언 The Celestine Prophecy, 1993’의 감상문으로 이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만나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긴 했지만, 그만큼이나 생각의 시간을 선물해주신 작가님께 행복한 투정을 부려보고 싶어집니다! 크핫핫핫핫핫핫!!

 

 

TEXT No. 1829

★




n*****g 2012.07.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우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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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참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옛날에 어떤 텔레비전 만화에서 광대인형의 인생과 모험을 펼치는 내용의 만화가 있었다. 그것을 참 감동있게 봐서 그런지 이책 역시 그때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주인공 아이와 광대인형의 소중한 우정이야기가 테두리로 우리를 감동과 훈훈함으로 이끌고 있다.이책을 친구네 집에서 다 읽어서 봤다.그리고 책을 다 읽은후에 이 책을 다시 살수
"소중한 우정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을 보고 참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옛날에 어떤 텔레비전 만화에서 광대인형의 인생과 모험을 펼치는 내용의 만화가 있었다. 그것을 참 감동있게 봐서 그런지 이책 역시 그때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주인공 아이와 광대인형의 소중한 우정이야기가 테두리로 우리를 감동과 훈훈함으로 이끌고 있다.이책을 친구네 집에서 다 읽어서 봤다.그리고 책을 다 읽은후에 이 책을 다시 살수 밖에 없었다.너무나 예쁜 그림과 내용과 재미에 살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사람들에게 이책은 진짜 권하구 싶다.나혼자 익기엔 너무나 아깝고 아름다운 이야기 이기 때문이다.그런데 내가 느낀 감동에 비해서 이책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 같다. 우리가 모르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참 많은것 같다.앞으로 이곳 독서서평이나 리뷰에서 좋은 스토리의 책들을 알고있으면 서로서로 많이 정보를 공유했으면 하고 바란다.
u******9 2001.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놀고 싶어 태어난 아이들 (조그만 광대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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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싶어 태어난 아이들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209] 로스비차 크바드폴리그·미하엘 엔데, 《조그만 광대 인형》(시공주니어,2000)     달마다 날씨가 달라요. 철마다 날씨가 다르고, 날마다 날씨가 달라요. 한 해를 가만히 돌아보면 어느 하루도 날씨가 같지 않아요. 햇살이 다르고 바람이 달라요. 구름이 다르고 그늘이 달라요. 따스한 철, 더운 철, 시원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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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고 싶어 태어난 아이들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209] 로스비차 크바드폴리그·미하엘 엔데, 《조그만 광대 인형》(시공주니어,2000)

 


  달마다 날씨가 달라요. 철마다 날씨가 다르고, 날마다 날씨가 달라요. 한 해를 가만히 돌아보면 어느 하루도 날씨가 같지 않아요. 햇살이 다르고 바람이 달라요. 구름이 다르고 그늘이 달라요. 따스한 철, 더운 철, 시원한 철, 추운 철,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비오는 날, 눈오는 날, 바람부는 날, 바람없는 날,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파랗게 눈부신 날이 있어요. 하늘에 구름 가득 어여쁜 그림이 빛나는 날이 있어요. 풀밭에 드러눕는 아이들은 하늘을 바라보며 손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또 그려도 새로 그리는 그림입니다. 지우고 다시 지워도 언제나 그리는 그림입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아이들 눈빛은 파랗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아이들 눈빛 또한 파랗습니다. 봄들과 여름들 바라보는 아이들 눈빛은 푸릅니다. 가을들 바라보는 아이들 눈빛은 노랗습니다. 겨울들과 겨울메 바라보는 아이들 눈빛은 하얗겠지요. 또는, 네철 푸른나무를 바라보며 새로운 푸른빛이 될 테고요.


  달마다 날씨가 다르니, 다달이 즐기는 놀이가 다릅니다. 철마다 날씨가 다르니, 철마다 꾸리는 살림이 다릅니다. 봄에 먹는 밥이랑 가을에 먹는 밥이 달라요. 봄에는 봄기운 물씬 나는 밥을 먹어요. 가을에는 가을내음 듬뿍 나는 밥을 먹어요.


  밥 한 그릇 먹는 삶이란 고픈 배를 채우는 일이 아니에요. 밥 한 그릇 먹을 적마다 숨결을 들이켜요. 봄을 먹고 여름을 먹으며 가을이랑 겨울을 먹어요. 1월을 먹고 3월을 먹으며 9월과 12월을 먹어요.


.. 그래? 뭣 때문에 세상에 태어났는데? 재미있게 해 주려고 태어났지! 누구를? 그 남자 아이지, 누군 누구야! ..  (10쪽)


  나뭇잎을 갖고 노는 아이들은 철마다 다른 나뭇잎을 손에 쥐고 놉니다. 풀잎을 갖고 노는 아이들은 달마다 다른 풀잎을 손에 감싸며 놉니다. 꽃잎을 갖고 노는 아이들은 날마다 다른 꽃잎을 손에 얹으며 놉니다.


  셈틀을 켜서 인터넷게임을 하는 아이들은 언제나 똑같은 게임을 하며 놀이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텔레비전을 켜서 만화나 영화를 보는 아이들은 언제나 다른 만화나 영화를 보는 듯 여깁니다.


  숲은 늘 다른 빛깔 다른 내음 다른 모습입니다. 도시는 늘 같은 빛깔 같은 내음 같은 모습입니다. 숲에서 살아갈 적에는 늘 새로운 기운을 느끼고 새로운 숨결을 받아들입니다. 도시에서 살아갈 적에는 늘 똑같은 틀에 맞추어 똑같은 옷과 말과 넋이 됩니다.


  숲에서 노는 아이들은 어떤 틀이 없어요. 저마다 스스로 놀이를 찾고, 날마다 스스로 새롭게 뛰어놉니다. 도시에서 노는 아이들은 어떤 틀에 스스로 끼워맞춥니다. 똑같은 놀잇감을 손에 쥐고 똑같은 놀이터에서 똑같은 놀이에 얽혀듭니다.


  가만히 보면, 오늘날 학교는 도시나 시골이나 똑같은 교과서로 똑같은 지식을 집어넣은 다음 똑같은 대학교에 똑같은 시험을 치러 들어가도록 떠밀어요. 오늘날 학교는 다 다른 아이들이 다 다른 보금자리에 걸맞게 다 다른 마을에서 어여쁜 삶빛을 누리도록 돕지 않아요.


  그런데, 아이들에 앞서 어른들부터 똑같은 일을 해요.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부속품처럼 똑같은 나날을 되풀이하면서 똑같은 돈을 벌고 똑같은 돈을 써요. 똑같은 일터에 똑같은 때에 맞추어 똑같은 옷차림을 하고서는 똑같은 움직임으로 드나들어요. 어른들 스스로 저마다 다 다른 숨결이요 목숨이며 삶이라고 느끼지 않아요. 똑같은 틀에 스스로 길들여지는 어른들은 이녁 아이들이 얼마나 다르며 아름다운가를 깨닫지 못한 나머지, 똑같은 굴레를 뒤집어쓰는 제도권학교에 보내기만 할 뿐이에요. 입시지옥인 줄 뻔히 알면서 입시지옥에 밀어넣는 어른들이에요. 입시지옥을 없애고 삶배움터를 짓지 않는 어른들이에요. 입시지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아이들한테 심고 말아요. 즐겁게 살아가지 못하는 어른이기에 즐겁게 꿈꾸는 아이들로 자라도록 이끌지 못해요.

 


.. 조그만 광대 인형은 너무나 더러워졌어. 전에는 얼마나 쓸모 있는 인형이었는지, 아무도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단다 ..  (12쪽)


  놀고 싶어 태어난 아이들입니다. 죽고 싶어 태어나는 아이들이 아닙니다. 놀고 싶기에 태어나는 아이들입니다. 입시지옥에 시달리거나 영어바람에 휩쓸리고 싶어 태어나는 아이들이 아닙니다. 회사원이 되거나 공무원이 되려고 태어나는 아이들이 아니에요. 해맑게 웃고 신나게 노래하며 씩씩하게 뛰놀려고 태어나는 아이들이에요.


  어른들 누구나 아이였고, 어른들 누구나 ‘놀고 싶어 태어난 아이’였어요. 어른들 누구나 즐겁게 뛰놀던 아이였으며, 어른들 누구나 즐겁게 뛰놀 적에 해맑게 웃던 아이였어요.


  놀아야 환하게 빛나요. 놀 때에 맑게 빛나요. 일을 해야 먹고살지 않아요. 놀아야 먹고살아요. 술 마시고 담배 태우는 껍데기 놀이 아닌, 삶을 짓고 삶을 누리며 삶을 나누는 놀이를 즐길 때에 먹고살 수 있어요.


  고된 일이기에 고될 뿐이에요. 즐거운 놀이일 때에는 지치지 않아요. 봄부터 가을까지 나무를 하며 고되다고 느끼는 까닭은 스스로 고된 일이라고 여기기 때문이에요. 고된 일로 대물림되었으니 고되어요. 즐거이 멧마실을 하면서 나무하고 사귈 적에는 나무하기가 즐거운 하루삶으로 자리잡아요. 논에서도 밭에서도 뻘에서도 바다에서도 저마다 즐겁게 얼크러지던 삶놀이예요. 집에서 밥하기와 빨래하기란 재미난 삶놀이예요. 누가 누구한테 억지로 시키는 일이라면 고달파요. 몇몇 사람한테 도맡도록 하면서 누군가 팔짱 낀 채 권력이나 가부장을 누린다면 서로서로 고달파요.


.. 할머니는 뭐 하러 그 애를 예쁘게 만드는 거지? 재미있게 해 주려고 그러는 거지! 누구를? 그 남자 아이지, 누군 누구야! ..  (18쪽)


  로스비차 크바드폴리그 님 그림과 미하엘 엔데 님 글이 얼크러진 그림책 《조그만 광대 인형》(시공주니어,2000)을 읽습니다. 조그만 광대 인형은 예쁘게 놀고 싶어 이 땅에 태어났는데, 이 인형을 손에 쥔 아이는 그만 예쁘게 놀 줄 모릅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어떤 일이 아이를 힘들게 옥죄었을까요.


  나중이 되면 아이 스스로 무언가 깨닫고는 ‘즐겁게 놀 삶’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그런데, 나중이 되어 깨닫기 앞서, 아이는 왜 아이답게 즐거이 놀지 못했을까요. 이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어버이는 왜 아이가 즐겁게 놀도록 이끌지 않았을까요. 이 아이를 둘러싼 마을과 사회와 학교와 나라는 어떠한 꿈을 품는가요. 우리 어른들은 서로 어떤 사랑을 나누고 싶은가요. 스스로 무엇을 하려고 태어난 목숨인지 생각해 보는가요. (4345.11.13.불.ㅎㄲㅅㄱ)

 


― 조그만 광대 인형 (로스비차 크바드폴리그 그림,미하엘 엔데 글,김서정 옮김,시공주니어 펴냄,2000.5.15./6500원)

 

(최종규 . 2012 - 그림책 읽는 아버지)

 

 

h*******e 2012.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남자 아이와 광대인형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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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던 아이와 인형...그러나 아이가 다른 신형 장난감에 빠져 광대인형을 버리고....아이는 얼마후 광대인형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인형인지 깨닫게 되는데...책을 받고 첫장을 넘겨보고 놀랐다. 아...우리 꼬마에게는 수준이 좀 높겠구나. 이책을 소화하려면 앞으로 4-5년은 지나야 겠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역시 우리 꼬마 이 책을 펴기만 하면 얼른 도망가서 다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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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구절]
가장 작은 일곱 번째 상자 안에 뭐가 들어 있었는지 알겠니? 바로 조그만 광대 인형이었어! 아주 새것 같았지. 광대 인형은 당장에 자기가 가장 잘하는 일을 했단다. 그래? 가장 잘하는 일이 뭐였는데? 재이있게 해 주는 일이지! 누구를? 그 남자 아이지. 누군 누구야!
m******o 2000.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