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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코끼리, 어린이, 그리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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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보니코끼리 #박효연글 #서영아그림 #파랑서재카프카의 변신. 첫 구절이 기억나실까요?‘어느날 그레고르 잠자는, 불안한 잠에서 깨어났을 때, 한 마리의 벌레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로 시작합니다. 이 구절이 떠오르는 동화책을 읽었습니다. “눈떠 보니 코끼리” 첫 줄은‘이럴 수가....’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내가 코끼리가 되다니. 로 시작합니다.. 무슨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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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떠보니코끼리 #박효연글 #서영아그림 #파랑서재

카프카의 변신. 첫 구절이 기억나실까요?
‘어느날 그레고르 잠자는, 불안한 잠에서 깨어났을 때, 한 마리의 벌레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로 시작합니다. 

이 구절이 떠오르는 동화책을 읽었습니다. “눈떠 보니 코끼리” 

첫 줄은
‘이럴 수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내가 코끼리가 되다니. 
로 시작합니다.. 

무슨 이유로 코끼리가 되었을까요?
코끼리는 어디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을까요?

주인공은 코끼리가 되어 아프리카, 스리랑카, 태국의 코끼리 모습으로 태어납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듯 어떤 상황에서 잠이 들었다 깨면 다른 나라의 코끼리로 태어나 또 다른 일을 겪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처음에는 인간이라며 코끼리를 부정합니다. 
그러다 차츰 코끼리의 삶을 받아들입니다.

인간이었을 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기념품, 쓰레기, 동물원 풍경...
주인공은 코끼리가 되어보니, 그동안 지나쳤던 것들이 코끼리에게는 너무나 위험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였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코끼리는 지능이 매우 높은 동물이라고 합니다. 서로 돌보고 협력하는 무리 사회를 유지하고, 여러 감각을 통해 의사소통 하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고 해요. 코끼리는 자아가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코끼리가 많이 먹어치워서 숲을 파괴한다고는 하지만, 인간에 비할바가 못되지요. 게다가 코끼리는 똥으로 토양을 비옥하게 해서 숲을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런 저런 이유로 코끼리가 많은 지역에서는 코끼리를 홀대하고 생명을 빼앗기도 합니다. 그러나 코끼리는 멸종위기종이라고 합니다. 코끼리가 사라지는 지구에 코끼리만 사라지는 걸까요? 이미 많은 동물종이 멸종했으며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해요.

코끼리를 통해서 인간의 개발과 학대, 자연을 함부로 사용하는 모습을 봅니다. 
공존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한다면, 자연은 다시 우리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품을 내어주는 큰 존재라 생각합니다. 

아참, 책 속 주인공이 왜 코끼리가 되었는지는~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답니다~! 코끼리에서 다시 인간이 될 수 있었을지! 읽어보세요~^^

<책을 보내주신 @parangseojae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주관적이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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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r********9 2024.11.1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존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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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환경동화책으로써,야생 코끼리의 파괴된 삶을 이해하고반성해야할 인간의 잘못된 태도를 담았는데요.그 날것 그대로를 묵직하면서도흥미롭게 녹여 냈습니다.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인간이대형 초식동물 코끼리가 되어 역지사지해본다는 설정은 잠시나마 판타지를 꿈꿨던 저희 아이의망상을 무참히 깨버렸는데요,그 수천 년의 역사를 꿰뚫어 보는 듯한 눈을 가진 코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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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환경동화책으로써,

야생 코끼리의 파괴된 삶을 이해하고
반성해야할 인간의 잘못된 태도를 담았는데요.


그 날것 그대로를 묵직하면서도

흥미롭게 녹여 냈습니다.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인간이

대형 초식동물 코끼리가 되어 

역지사지해본다는 설정은 

잠시나마 판타지를 꿈꿨던 저희 아이의

망상을 무참히 깨버렸는데요,


그 수천 년의 역사를 꿰뚫어 보는 듯한 눈을 가진 코끼리는 

저희 딸아이에게 있어 

지혜와 오래된 기억을 간직한 숲의 수호자처럼 여겨졌습니다.

길게 뻗은 코와 번쩍이는 상아는 신비로운 마법을 품고 있으며, 

가끔 코를 높이 들어 올려 먼 곳에서 

바람에 실려 오는 소식을 듣기도 하고. 

울림 있는 발걸음 하나로 숲에 생명을 불어넣는

그런 신비롭고 성스러운 존재요.


하지만 코끼리가 된 주인공은 사정이 달랐습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로 파괴된 터전에서 쫒겨나
걷고 또 걷는 생존을 위한 여정. 


처참한 현실을 마주한 저희 아이는

그 큰 괴리감에 혼동을 겪었습니다.

순수하고 신성스러웠던 존재가 살아 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은 오늘날의 슬픈 자화상이자

독자들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이 남는건,

쓰레기산으로 변한 코끼리의 터전인데요.

결국 쓰레기를 먹고 죽어가는 코끼리를 보면서

그들의 멸종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나 잔인할 수 있구나 싶을정도로

괴랄스럽고 포악한 인간의 모습에

주인공은 조금씩 무서움을 느끼면서

죄책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실상을 현실감 있게 묘사한 그림체 또한

그 고조되는 분위기를 더할나위없이  더해 주었습니다.


'눈떠 보니 코끼리' 책을 읽고

다양한 생명체가 서로의 영역을 파괴하지 않고

사이좋게 공존하는 시대가 하루빨리 도래되길

마음속 깊이 기도 했던 밤이였습니다. 



b*******7 2024.11.1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안해 코끼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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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 보니 코끼리가 되어 있다니....피부, 코, 다리...진짜 코끼리가 되었어요그것도 아프리카 초원이라니끝없이 먹이 찾아 걷고 또 걷지만사람들은 코끼리가 오지 못하게울타리와 철망을 치고, 코끼리가 다가오자심지어 총까지 쏩니다야생동물의 먹을것까지 독차지 하고 초원의 법칙을 지키지도 않고요그리고 상아를 가져가기 위해 막무가내로 코끼리들을 사냥합니다도대체 무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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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 보니 코끼리가 되어 있다니....
피부, 코, 다리...진짜 코끼리가 되었어요
그것도 아프리카 초원이라니

끝없이 먹이 찾아 걷고 또 걷지만
사람들은 코끼리가 오지 못하게
울타리와 철망을 치고, 코끼리가 다가오자
심지어 총까지 쏩니다
야생동물의 먹을것까지 독차지 하고 
초원의 법칙을 지키지도 않고요
그리고 상아를 가져가기 위해 
막무가내로 코끼리들을 사냥합니다
도대체 무얼 위해서...
이런 끔찍한 코끼리의 삶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다시 눈 떠 보니
스리랑카의 쓰레기장입니다
푸르던 숲이 사람들의 쓰레기로 인해
코끼리들은 숲을 잃고 쓰레기 숲에서
쓰레기를 먹으며 살아갑니다

'쓰레기는 사라지지 않아, 어디론가 이동하는 것이지, 그 어딘가가 바로 여기야 -84p'
또 인간의 잘못으로 코끼리들이 사라져 갑니다
심지어 쓰레기 산으로 인해 약한 사람들도
그들의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다시 눈 떠 보니 태국입니다 엄마 코끼리의 보살핌을 받으며 이번에는 편안한 삶을 사는가 했더니 
또 인간들이 코끼리들을 포획하네요
코끼리들을 길들인다며 학대를 해요
그리고 서커스로, 관광상품으로, 일을 시키네요

'코끼리에게는 숲이 집이다. 집이 사라졌으니 코끼리가가야 할 곳은 없다. -113p-

인간의 입장이 아닌 코끼리의 입장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읽는 내내 그저 미안함 뿐이었습니다
모든게 인간의 이기적인 행동들 때문에
코끼리도 숲도 다른 야생동물들도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다 못해 멸종위기에까지 놓였으닌깐요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기적인 인간의 눈만이 아니라 
다른 입장에서의 지금 생태계를 보세요
우린 바뀌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일들을 
사과하고 적극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갈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 해야 합니다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여 우리의 행동이바뀔 수 있도록 많은 이들에게 우리 모두 코끼리가 되어 외쳐 보아요 
"야생동물들에게 숲을 돌려주세요~ 함께 살아가요!"
YES마니아 : 로얄 y********2 2024.11.07.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