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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입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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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학자를 들라면 떠오르는 사람이 서양철학사를 거의 혼자 집필했던 "프레드릭 코플스턴", 서양사에서는 이 책을 거의 거의 혼자 집필하다시피한 "에드워드 맥널 번즈",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문학통사를 혼자서 집필하신 "조동일 선생님" 때로 이런 사람들은 그 폭의 넓이가 너무 커서 사방에서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 감히 자기 영역을 건드리는 영역파괴자가 영 꽤씸하다고 느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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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학자를 들라면 떠오르는 사람이 서양철학사를 거의 혼자 집필했던 "프레드릭 코플스턴", 서양사에서는 이 책을 거의 거의 혼자 집필하다시피한 "에드워드 맥널 번즈",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문학통사를 혼자서 집필하신 "조동일 선생님" 때로 이런 사람들은 그 폭의 넓이가 너무 커서 사방에서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 감히 자기 영역을 건드리는 영역파괴자가 영 꽤씸하다고 느낀 모양이다. 꾸준히 개정작업을 거듭해서 역사연구의 현실적 진보를 담는대도 소홀하지 않은 듯 하다. 물론 역사 전문가가 아닌 눈으로 보기에 그렇게 느낀다는 것일 뿐이긴 하지만... 책의 난이도는 중고등학생 정도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이 나이 또래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부모님이 먼저 사놓고 아이들 잘 다니는 곳에 꼿아두어야 할 책이다. 나도 책의 초판이 나오자마자 사서 잘 보이는 곳에 두고 모르는 부분을 자주 참고하기도 한다. 이 책을 어느 정도 익히고 나면 시대와 나라별로 접근한 다른 전문적인 책을 차근차근 정복해 나가면 된다. 충분한 사진과 도표 및 연표, 지도도 충실하고 일목요연하고 평이한 접근도 만족스럽다. 이제까지 출간된 서양사 입문서로 가장 매력적인 책이 아닌가 한다. 이 외에 같이 읽을 만한 책으로 예술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룬 반 룬의 [예술사이야기](들녁)을 함께 준비해두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 책은 예술만이 아니라 문화예술을 모두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고 저자 나름의 주관적 통찰력도 돋보이는 책이다. 역사 공부를 하는데 즐거움을 더해준다. 소나무 출판사의 [서양 문명의 역사]는 성공한 기획으로 보인다. 이와 비슷한 형태의 책들이 자주 출간되고 있다는 것이 그걸 증명해 주는 듯 하다...

[인상깊은구절]
역사는 주로 시간에 따른 변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끊임없이 진보가 이루어졌다거나, 모든 변화가 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대 세계를 산출하는 데 기여했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역사를 쓰는 사람이나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사건이 어떻게 또 다른 사건을 이끌고 전체 과거가 어떻게 현재의 서막이 되는가를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과거를 과거 자체의 관점에서 평가해야 한다. 가능한 한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의 눈과 정신을 통해서 과거를 검토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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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의 눈으로 읽는 서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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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개설서에 관한 한 우리나라에서의 경우 차하순의 [서양사총론] 민석홍의 [서양사개론]이 거의 유일한 서적이라고 하겠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 책 서양 문명의 역사 (전 4권)은 위의 개설서들이 한국인들이 쓴 서양사 개설서라는 측면에서 오는 단점을 실제의 서구인이 쓴 서양사라는 장점으로 커버하고 있다. 다만 우리가 고대 그리스 시대라 일컫는 '고전고대문명'이나 '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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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개설서에 관한 한 우리나라에서의 경우 차하순의 [서양사총론] 민석홍의 [서양사개론]이 거의 유일한 서적이라고 하겠다. 그러한 상황에서 이 책 서양 문명의 역사 (전 4권)은 위의 개설서들이 한국인들이 쓴 서양사 개설서라는 측면에서 오는 단점을 실제의 서구인이 쓴 서양사라는 장점으로 커버하고 있다. 다만 우리가 고대 그리스 시대라 일컫는 '고전고대문명'이나 '근동' 등의 단어를 서술하고 있는 것은 약간의 우리의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서술에 있어 역자가 이러한 용어들을 그대로 차용하여 쓴 점은 어쩌면 저자의 뜻을 그대로 전하겠다는 의지일 수도 있겠으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의 정서에 무감한 것은 아닐까 한다.
l****0 2001.10.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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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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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적은 거의 읽지 않는 나에게 주위의 강력한 권유로 이 책을 대하게 되었다. 역사는 현재의 역사라고 하는 명제가 있다. 지금 현재가 과거의 거울을 통해 새롭게 구성되어가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여러 사회적 현상이 단순한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녹아 있는 다층적인 것, 또 역동적인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하는 것이 소위 역사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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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적은 거의 읽지 않는 나에게 주위의 강력한 권유로 이 책을 대하게 되었다. 역사는 현재의 역사라고 하는 명제가 있다. 지금 현재가 과거의 거울을 통해 새롭게 구성되어가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여러 사회적 현상이 단순한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녹아 있는 다층적인 것, 또 역동적인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하는 것이 소위 역사의식이라는 것일 것이다. 역사에 대한 흥미와 그 중요성을 일깨워준 책이었다. 4권이라는 적지않은 분량의 책이지만 그 다루는 대상이 워낙 광범위하다보니 그 기술이 지나치게 간략하고 또 많은 역사적 내용이 충분히 서술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으나 완벽한 참고문헌이 이를 보완해 주고 있다.
a****d 2001.07.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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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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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우며, 고대서양사에서 교재로 썼던 책이었다. 서양사를 다루고 있는 책으로서 풍부한 사진들과 정연한 질서는 서양사를 한눈에 알아보고 이해하기 쉽게 해 준다. 서양사를 전공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의 일반인 혹은 학생들이 읽기에도 부담없이 쓰여져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소홀한 구석도 없어 보인다. 또한 연대별로 일어난 일을 정리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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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우며, 고대서양사에서 교재로 썼던 책이었다. 서양사를 다루고 있는 책으로서 풍부한 사진들과 정연한 질서는 서양사를 한눈에 알아보고 이해하기 쉽게 해 준다. 서양사를 전공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의 일반인 혹은 학생들이 읽기에도 부담없이 쓰여져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소홀한 구석도 없어 보인다. 또한 연대별로 일어난 일을 정리해 놓은 점도 좋은 점이라 할만 하다. 서양사에 입문하는 사람 또는 서양사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꽤나 적합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 번 사서 두고두고 다시 보면 좋겠다.
w*****d 2005.1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