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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 좋은 안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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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사르가 전하는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와의 만남을 담은 이 책은 아드리엔의 생애는 물론 그녀가 남긴 저작물에 대한 안내서이기도 하다. 특히 책에 수록된 기도문은 아드리엔의 신심을 짐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내용이기도 하다. 우선 아드리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902년 스위스에서 태어났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의사였고, 어머니는 성공한 상업가의 집안에서 태어난 여성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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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사르가 전하는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와의 만남을 담은 이 책은 아드리엔의 생애는 물론 그녀가 남긴 저작물에 대한 안내서이기도 하다. 특히 책에 수록된 기도문은 아드리엔의 신심을 짐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내용이기도 하다. 우선 아드리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902년 스위스에서 태어났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의사였고, 어머니는 성공한 상업가의 집안에서 태어난 여성이었다. 아드리엔이 당시 시대에 걸맞게 좋은 직업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는 것을 바랐던 어머니는 아드리엔이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못마땅해 했을 뿐 아니라 훼방을 놓기 까지 했다는 내용을 보면서 올바른 믿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새삼 반성하기도 했다. 그런 방해속에서도 아드리엔은 열 살이 되기 전부터 가난한 이웃을 도왔을 뿐 아니라 학교에서 다른 아이의 잘못을 자신이 한 것처럼 선생님께 말하여 대신 혼나기도 했다고 한다. 이정도면 그녀가 대속하려는 정도가 어느정도 였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녀가 보여준 순명의 자세 중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것은 '예'의 자세였다. 가톨릭 신자들이 성모님을 통해 배우려는 것, 반드시 가져야 할 자세가 다름 아닌 순명이다. 이 순명의 '예'를 보여준 것은 성모님 이전에 예수님께서 먼저 인간이 되어 대속해야 하는 '잔'을 받아들이셨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아드리엔이 체험한 신비는 성모님의 발현이나 천사와 성인들과의 만남만이 아니었다. 대속, 성 토요일마다 반복되던 실재하던 고통이었다. 그녀가 '예'한다는 것은 그런 죽음과 같은, 죽음 그 자체였다. 죽음이 두렵지 않았던 것은 주님께로 가는 가장 완벽한 행복이었기 때문이다. 아드리엔의 삶은 그 어떤 성인들의 삶보다 내게는 너무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1900년대 성공한 의사이자 주변으로부터 신뢰받는 여성이었던 그녀가 다소 늦게 개종한 이후 그토록 열정적으로 하느님의 일을 한다는 것이 너무 극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신부님 말씀대로입니다. 정말로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성모님은 아드님의 운명을 예견하셨기 때문에 울부짖으셨던 거예요. 그분은 진통 때문에 울부짖은 것이 아니라 아드님의 고통을 분명히 인식하며 그렇게 하신 거예요. 성모님은 진통을 겪으면서도 아드님의 고통의 일부를 미리 체험하셨던 거죠." 141쪽


아드리엔 역시 첫 남편과 아버지의 죽음을 예견했다. 또 그들 외에 다른 이들의 죽음과 고통 역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체험했기에 성모님의 울음이 어떤 것인지 잘 알았을 것이다. 성모님께서 그녀에게 처음 발현하셨을 때 무릎을 꿇고 앉아 '예'하며 받아들였을 때 그녀는 어렸고, 개종하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가능했었던 것은 그야말로 그녀가 성모님처럼 선택받았기 때문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무언가 널리 알리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개관적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머릿말 5쪽


아드리엔과의 대화와 그녀의 주해를 읽다보면 '귀 있는 자들은 들어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의 무게가 느껴진다. 동시에 잘못된 주해를 받아들이며 하느님을 오해하고 사랑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울부짖게 만들 수 있음도 깨닫게 된다. '사람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알게 하는 것. 특히 세례를 받고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지 못했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런 의미로 꼭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또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 지 모를 때, 주님의 기도가 자꾸만 멀게 느껴질 때,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우리가 했던 그 고민은 물론 경험하지 못했던 고행까지 자발적으로 '예'했던 아드리엔을 통해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24.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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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엔 폰 슈파이어와의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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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의 신비적 체험과 발타사르의 신학적 통찰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기도와 영성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며, 독자들은 아드리엔의 경험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느낄 수 있어요. 발타사르는 아드리엔의 체험을 통해 신학적 주제를 탐구하며, 그녀의 영성이 어떻게 신학적 논의에 기여했는지를 설명하고 있어요. 또한 하느님과의 깊은 만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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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의 신비적 체험과 발타사르의 신학적 통찰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기도와 영성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며, 독자들은 아드리엔의 경험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느낄 수 있어요. 발타사르는 아드리엔의 체험을 통해 신학적 주제를 탐구하며, 그녀의 영성이 어떻게 신학적 논의에 기여했는지를 설명하고 있어요. 또한 하느님과의 깊은 만남으로 묘사되죠.
이 책을 읽으면서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의 신비적 체험이 얼마나 깊고 풍부한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녀의 경험은 단순한 개인적 체험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적 영감을 주는 내용이었죠. 발타사르의 해석을 통해 그녀의 영성이 어떻게 신학적 논의에 기여했는지를 알게 되어, 신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어요.그의 영성이 현대인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기도와 영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 주는 책이었답니다.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의 다른 저작들도 추천해요. 지난번 리뷰했었던 "예수의 최후 기도"와 "기도의 세계"는 그녀의 영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들이에요. 이 책들을 통해 아드리엔의 신비적 체험과 기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단순한 신학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독자들에게 깊은 영적 경험을 선사해요.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와 발타사르의 만남을 통해 신앙의 깊이를 느끼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신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영성을 탐구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아주 적합한 책이에요. 아드리엔과 발타사르의 대화는 현대 신앙생활에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기 때문이에요. 읽고 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
k*****1 2024.1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