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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1권에 이어 흐리거나 비 아니면 호우 2권이다. 2권에서는 호우가 자신의 아이덴티티에 혼란을 겪는 모습이 그려진다. 헤브닝의 셔터인가, 흥신소 시절의 셔터인가, 자신의 과거와 마주보며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마음 때문인지 몸 상태가 급속히 악화되어 결국 쓰러지고 마는데.. 이번 책에서도 호우의 과거가 종종 다루어지는데, 오히려 현재시점보다 과거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다. '호우'와 '백설' 사이에 있었던 일이 너무 궁금해서 3권이 나오기를 기다리기 힘들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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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거나 비 아니면 호우는 전체적으로 추리가 가미된 성장소설의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듭니다(주인공은 아재지만). 주인공 호우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의 현 위치에 대한 괴롭지만 언젠가는 답을 찾아야하는 고민을 계속 하는데 그걸 보는 입장에선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다만 호우의 정신적 성장을 위해서 추리파트보다는 일상파트의 분량이 너무 많았다는것이 조금 불만이라면 불만이지만 뭐 재밌었으니 상관은 없지요. 만약 작중 내용 전개에 1g이라도 상관없는 내용이 있었다면야 바로 하차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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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무슨 사건의뢰를 받았다고 언덕을 올라 간다. 그 집에 신혼부부가 산다... 그 뒤로부터 횡설수설이 이어진다. 궤변도 안되는 무슨 나비예기가 무슨 말인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제목과 책 겉표지에 신경쓰기. 도데체 뭘 주장하는 지 전혀 알 수 가없다. 나만 이해가 안 되는 건가... 넬슨 드밀을 능가하는 어설픈 작명. 황당한 종이위의 인쇄물.... 말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갑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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