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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을 만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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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삶을 오롯이 복원해낸다는 것은 가능할까 더구나 다른 시대에, 다른 체제의 사회에서 살았던 시인의 삶을.  안도현은 백석의 시와 시인의 삶과 관련된 수많은 자료와 그의 젊은 시절을 기억하는 이들을 샅샅이 찾아보고 정리하여 백석의 삶을 우리에게 펼쳐 보여줍니다.   책을 넘겨보며 제일 먼저 보게 된 것은 자료로 수록된 사진들입니다. 일본 유학 시절 형형한 눈빛의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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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삶을 오롯이 복원해낸다는 것은 가능할까 

더구나 다른 시대에, 다른 체제의 사회에서 살았던 시인의 삶을.

 

안도현은 백석의 시와 시인의 삶과 관련된 수많은 자료와 그의 젊은 시절을 기억하는 이들을 샅샅이 찾아보고 정리하여 백석의 삶을 우리에게 펼쳐 보여줍니다.

 

책을 넘겨보며 제일 먼저 보게 된 것은 자료로 수록된 사진들입니다. 일본 유학 시절 형형한 눈빛의 젊은 시인은 주름진 눈매가 순박한 초로의 농부가 되어 책 뒤쪽에 사진으로 남아있습니다. 어떤 세월이 그의 눈빛을 저리 바꾸어 놓은 것인지, 분단 이후 북쪽에서 살아간, 잘 알려지지 않은 시인의 삶이 궁금해지는 까닭입니다.

 

제가 백석을 처음 만난 것은 서울의 큰절 길상사에 갔을 때였습니다. 서울의 대단한 요정이었던 곳을 법정 스님께 드린 자야부인의 이야기와 함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라는 시와 함께 백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잘 생긴 모던 보이 백석의 사진.

하지만 교과서에서 띄엄띄엄 보던 백석의 시는 낯설기 그지없었습니다. 우리말과 시인의 고향인 평안도의 방언은 포근포근 담백하고 아름답기는 하지만 낯선 정서를 불러일으켰지요. 그러나 이 책 속에서 백석의 시는 백석의 삶 속에 녹아들며 새로운 의미를 찾습니다.

 

백석 평전 속에서 만난 백석의 시는 우리를 저 원시의 공동체가 살아 있는 백석의 고향집으로 데려다 주기도 하고, 청년 백석의 마음을 뒤흔든 여인 박경련이 있는 통영의 아름다운 바닷가로 초대하기도 합니다. 눈이 펑펑 내리는 날, 사랑하는 여인 자야와 함께 살던 서울 청진동의 작은 집, 일제의 폭압을 피해보고자 떠난 만주의 조선인 마을 주거지인 좁고 어두운 -니카이’(천장과 방바닥 사이를 둘로 나누고 위층을 또 하나 다락방처럼 만들어 세를 내주는 집)도 떠오릅니다.

 

해방 후 발표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을 마지막으로 백석의 시는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북에서 시인보다는 아동문학가로, 아동문학이론가로 살다가 점차 변방으로 밀려났고 삼수군의 양치기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합니다.

 

해방 전 남한에서 그는 가장 주목받던 시인의 한 사람이었지만 해방 후 북한에서 시인으로서의 말년은 행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자연인으로 생을 마친 백석에 대해 우리는 그가 살아온 삶을 단정적으로 말하지 못한다. 삶은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p419)

    

예민하고 날카로웠던 시인 백석이 촌부의 모습으로 생을 마치게 되었음은 어쩐지 안타깝지만 그의 말년의 사진에서는 왠지 모를 편안함이 배어나와 시를 쓰는 자유를 내려놓음으로써 백석은 오히려 더 많은 자유를 누렸던 것은 아닐까?(p420)’라는 안도현 시인의 생각에 수긍하게 됩니다.

 

여우난골족, 나와 나타사와 흰 당나귀, 흰 바람벽이 있어 등 책 속에 전문이 실린 시들을 필사해보면서 가만가만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j*******7 2018.11.0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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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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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손에들게된 백석평전입니다. 백석은 잘알지 못하나 시인 안도현이 그토록 집요하게 좋아했다니 그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한번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소설 형식을 중간중간 도입해서 쓰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다만 그러다보니 구체성이 좀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특히 결정적으로 월북 이후 백석의 심경 묘사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부분인데. 물론 그 시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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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손에들게된 백석평전입니다. 백석은 잘알지 못하나 시인 안도현이 그토록 집요하게 좋아했다니 그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한번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소설 형식을 중간중간 도입해서 쓰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다만 그러다보니 구체성이 좀 떨어지는 부분도 있고, 특히 결정적으로 월북 이후 백석의 심경 묘사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부분인데. 물론 그 시기는 자료가 부족했기 때문이겟죠? 전반적으로 좋은 책입니다! 백석의 시와 함께 읽르며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한번 손에 들고 읽기 시작하고는 하루종일 손에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날을 넘기고 겨우 졸음 탓에 내일 읽자고 100페이지정도를 남겨두었습니다. 시인 백석이 생각나 잠이 들지 모르겠습니다

h*******6 2017.11.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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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게 살았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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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다닐 때에는 백석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공돌이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고. 그러다가 알쓸신잡에서 백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빨간 책방을 찾아보니 관련 책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읽어보기로 했다.최근에는 백석의 시가 수능에도 나오고 교과서에도 나오나보다. 왜 예전에는 몰랐을까? 이 책을 보니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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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다닐 때에는 백석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공돌이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고. 그러다가 알쓸신잡에서 백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빨간 책방을 찾아보니 관련 책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읽어보기로 했다.

최근에는 백석의 시가 수능에도 나오고 교과서에도 나오나보다. 왜 예전에는 몰랐을까? 이 책을 보니 재북 작가였기 때문이었나보다. 그래도 그의 시의 영향을 받은 시인들이 엄청 많다던데...

1936년에 출간된 시집 <사슴>. 윤동주의 경우 아무리 찾아봐도 시집을 구할 수 없어서 학교 도서관에서 노트에 시를 베껴 적고 다녔다고하는 그 시집.

어렸을 때 한참 유행했던 노천명의 "사슴" (p.183)이 어쩌면 백석을 말하는 것일지도... (참고로 노천명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옛날에는 (기린이 아니고) 왜 사슴일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사슴일 수 밖에 없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관이 향기로운 너는
무척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물속의 제 그림자를 들여다보고
잃었던 전설을 생각해 내고는
어찌할 수 없는 향수에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다


그리고 백석의 유명한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pp.174-175). 시의 내용은 모르더라도 제목은 어느 영화의 대사나 간혹 책 속에서 등장했던 것 같다.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 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재북 작가이기에 백석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지만, 이 책에서는 최대한 많은 것들을 모아모아 잘 정리한 것 같다. 안도현 시인의 백석에 대한 애정을 책을 통해 나타내고 있는 듯.
400쪽이 넘는 책이지만, 의외로 잘 읽힌다. 위인전은 아니지만 한 사람의 생애를 남몰래 훔쳐보는 느낌? 아니 그보다는 그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것 때문에 뒤에 나오는 이야기가 궁금했던 것 같기도.

책에서 소개하는 백석의 시들은 평안도 방언을 그래도 시로 적었기에 눈으로만 읽으면 전혀 무슨 내용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소리내어 읽는다면, 북한 사투리가 생각나고 (요즘 들어 더 생동감이 있다), 그러면서 이런 내용이구나란 감을 잡을 수 있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한글로만 시/수필 등을 썼던 백석. 그 당시 친일로 돌아선 많은 작가들과는 분명 다른 사람이었다. 그래서 요즘 더 많은 사람들이 백석 시인을 찾는 것 같기도...


김기림, 정지용, 김광균, 이상 들은 일본을 통해 들어온 서구의 모더니즘 이론을 여과장치 없이 그대로 직수입하였다. 그들은 도시문명에 경도되었고, 회화적 이미지를 자주 구사했으며, 때로 상징적 수법을 과용하면서 근대성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몸은 없고 관념만 앙상한 시를 생산하였다.
백석은 시어를 현실생활과 거리가 있는 생경한 '지식의 언어'가 아닌 생활과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명료한 일상의 어휘로 운용하였다. (p.100)

빨간 책방
1부: https://youtu.be/TSzxPSmupBA
2부: https://youtu.be/yTzcWc-meEA
YES마니아 : 플래티넘 h******i 2018.05.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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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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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괜히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마디로 베일에 쌓여있던 백석이 좋았다는 이야기다. 그의 말년은 그가 교복을 입고 찍은 증명사진을 볼때마다 너무나 슬펐다.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백석이 공산주의 정권하에서 입을 막고 삼수갑산 산골짜기에서 30여년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그의 영혼을 짓밟은 김일성과 북한 정권이 너무나 미웠다. 그가 다시 우리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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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괜히 읽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마디로 베일에 쌓여있던 백석이 좋았다는 이야기다. 그의 말년은 그가 교복을 입고 찍은 증명사진을 볼때마다 너무나 슬펐다.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백석이 공산주의 정권하에서 입을 막고 삼수갑산 산골짜기에서 30여년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그의 영혼을 짓밟은 김일성과 북한 정권이 너무나 미웠다. 그가 다시 우리 곁으로 온다면 남한에서 그의 문학이 빛나지 않았을까.

YES마니아 : 로얄 j*******1 2018.02.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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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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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의 백석 평전을 감상했어요. 저도 백석 시인 팬이지만 안도현 시인은 백석을 30년간 좋아했다고 하네요. 그런 백석 시인이기 때문에 평전 집필에 더 정성을 들였을 듯해요. 시인의 삶과 발자취를 따라가면 작품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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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시인의 백석 평전을 감상했어요. 저도 백석 시인 팬이지만 안도현 시인은 백석을 30년간 좋아했다고 하네요. 그런 백석 시인이기 때문에 평전 집필에 더 정성을 들였을 듯해요. 시인의 삶과 발자취를 따라가면 작품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지겠어요.
YES마니아 : 골드 m******y 2026.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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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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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작가님의 백석 평전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평전이라는 형식으로 백석시인의 생애를 복원해서 그가 살아온 시간들을 재구성한 책이네요. 백석시인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서 몰랐던 정보를 알게되서 너무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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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작가님의 백석 평전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평전이라는 형식으로 백석시인의 생애를 복원해서 그가 살아온 시간들을 재구성한 책이네요. 백석시인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서 몰랐던 정보를 알게되서 너무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h*******8 2025.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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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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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처절하지만 고요합니다. 때로는 슬프고요. 백석의 시를 읽은 저는 때로는 슬펐습니다. 시인의 이상은 무엇이었을까요. 감히 제가 그것을 정확이 알 수 있으려나요. 끌어안고 잠에 들고 싶은 책입니다. 겨울이 기다려져요. 다가오는 겨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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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처절하지만 고요합니다. 때로는 슬프고요. 백석의 시를 읽은 저는 때로는 슬펐습니다. 시인의 이상은 무엇이었을까요. 감히 제가 그것을 정확이 알 수 있으려나요. 끌어안고 잠에 들고 싶은 책입니다. 겨울이 기다려져요. 다가오는 겨울이요.
YES마니아 : 로얄 h*******2 2024.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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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평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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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시들이 정말 많으신 안도현 시인님의 백석 시인님에 대한 아주가득한 애정과사랑이 이 백석 평전에서 뿜뿜 나오는 것 같다. 백석 시인님의 생애와 삶을 복원하는 것이 아주 많이 힘드셨을 것 같지만 안도현 시인님의 최고의 글과 많은 자료로 완벽하게 되살려내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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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시들이 정말 많으신 안도현 시인님의 백석 시인님에 대한 아주가득한 애정과사랑이 이 백석 평전에서 뿜뿜 나오는 것 같다. 백석 시인님의 생애와 삶을 복원하는 것이 아주 많이 힘드셨을 것 같지만 안도현 시인님의 최고의 글과 많은 자료로 완벽하게 되살려내신 것 같다. 
d*******s 2024.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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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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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인님에 대해 처음 알았어요.쉽고 재미있게 시인님에 대해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안도현 시인님의 백석 시인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우리가 분단되지 않았다몀 훨씬 더 많은 작품을 남겨주시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님이 되셨을 것 같아요.노벨상도 타실 수 있는 분인데…너무 아쉽고 슬프네요.한글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하실 수 있는 분이 또 계실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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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시인님에 대해 처음 알았어요.
쉽고 재미있게 시인님에 대해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안도현 시인님의 백석 시인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우리가 분단되지 않았다몀 훨씬 더 많은 작품을 남겨주시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님이 되셨을 것 같아요.
노벨상도 타실 수 있는 분인데…
너무 아쉽고 슬프네요.
한글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하실 수 있는 분이 또 계실까 싶습니다.
s******8 2023.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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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뒤를 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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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우연히 시한편을 읽었다. 정확히는 어떤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쓴 글 그 마지막에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를가  있었고  그의 인생과 한편의  시가 너무 잘 어울렸다.  그렇게 이 한편의 시, 백석의 시가 내 가슴에 다가왔다. 나에게 어디로 가고 있냐고 묻는 시속에서 나는  이 시를 쓴 사람이 너무 궁금해졌다. 그가 쓴 시들을 읽었고, 그가 쓴 시들을 읽는동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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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우연히 시한편을 읽었다.
 정확히는 어떤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쓴 글 그 마지막에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를가  있었고  그의 인생과 한편의  시가 너무 잘 어울렸다.  
그렇게 이 한편의 시, 백석의 시가 내 가슴에 다가왔다. 
나에게 어디로 가고 있냐고 묻는 시속에서 나는  이 시를 쓴 사람이 너무 궁금해졌다. 그가 쓴 시들을 읽었고, 그가 쓴 시들을 읽는동안 그를 궁금해 했다. 근데 
방언이 많아 어렵긴 하더라..
그래도 백석의 뒤를 한번 쫓아가  보고  싶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0 2024.07.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