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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마리아는 고아로 어릴 때 수녀원에 맡겨져 여태까지 수녀원 안에서만 생활해온, 그야말로 순수 100%의 천연기념물이다. 그대로 수녀가 될 것 같았던 마리아는 그러나 자신의 친척이 있다는 "키다리 아저씨" 가브리엘 님의 말에 수녀 청원을 거부한다. 도망치던 도중, 천사의 모습으로 아베 세이야와 맞닥뜨린 마리아. 짐작하듯이, 친척을 찾기 위해 마리아는 아베 세이야가 다니고 있는 "남고"인 하쿠호 고교에 들어가게 된다.
너무나 순진하고 그래서 둔하기도 한 마리아의 활약이 '프리티엔젤' 최고의 매력! 바람둥이인 아베 세이야와 계속 사건이 생기는 것도 조금은 뻔하지만, 마리아가 수녀가 되길 앞두고 있기 때문에 꽤 흥미진진하다. 거기다가 마리아의 출생의 비밀, 가브리엘 님의 정체등....4권으로 그렇게까지 장편이라고 하기엔 모자라지만, 많은 사건을 만날 수 있는 만화다. 그림 또한 예쁘고, 흔한 패턴이어도 마지막 장면은 빙그레 웃을 수 있을 정도의 기분 좋은 만화다. [인상깊은구절] 근데 세이야씨, 알아요? 나 세이야씨와 결혼하면 아베 마리아가 된다는 거. |
| Miwa Ueda님이 쓴 책이다. 피치걸이 우리 나라에서 유명할 텐대... 여주인공 마리아도 피치걸에서의 모모와 비슷한 성격이다. 굉장히 약해보이면서도 어느한 면으로는 굉장히 강해지는 작가가 이런 여자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다. 지금 4권완결이 된지 꾀 오래 되었는데 1권을 보고 너무 고전적인 좀 일탈을 꿈뀌는 다를것없는 순정만화라고 봤는데 이게 왠일인가 이상하게 연결이 되는게 마리아는 순결서약을 앞두고 성당을 뛰쳐나온다. 고아인지 알고 있었던 마리아에게 친척이 있다는 이야기를 알고 뛰쳐나온것 나와서 알게된 남자와 좋아하게 됫는데 그남자가 자신의 친척이라는것 좀더 이야기가 지나면 좀더 복잡하게 되지만 책을 보며 느끼는 재미가 더 끌것 같은데 먼가 좀 다른 이야기 프리티 엔젤이다. |
|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소녀 마리아의 친척찾기!! 2권에서 등장하는 마리아의 유괴범 토끼가면(아아, 왜 하필이면 토낄까... 되게 이상하게 생긴...) 이 토끼가면은 엄청난 악당으로만 보이지만 실제로 뒤로 가면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던 불쌍한 인물로 나온다. 게다가 그 비중도 엄청 큰 마리아의 배다른 남매로... 프리티 엔젤은 현재 4권완결을 본 작품으로 4권이 나온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오늘에서야 가까스로 볼 수 있었던 작품이다. 옛날에 Oh, My daring!이라는 만화책으로 처음 뵈었던 Miwa Ueda님의 작품이었기에 보게 된 만화였다. 피치걸에서는 약간은 씩씩한 주인공의 모습을 그려주었지만 Oh, My daring!이나 Running on SKY나 이 프리티 엔젤의 여주인공들은 결국은 해피엔딩이기는 하지만 너무 여리고(그렇지만 강하다.) 가슴아픈 사랑들을 한다. Miwa Ueda님의 작품들은 일단 다 재미있는 편인데 나는 Running on SKY보다는 이 프리티 엔젤을 권하고 싶다. 재미있기는 한데 너무 슬퍼서 읽고 나면 느껴지는 허전함이 싫으신 분들에게... 약간은 푼수끼가 보이는 귀여운 예비 수녀님의 예쁜 사랑이야기는 Running on SKY의 그런 허탈함은 느껴지지 않는 약간은 단순하기까지 한 예쁜 만화책이다. 더구나 4권의 맨 마지막 장면이 아주 인상적인데..."나 세이야씨와 결혼하면 아베 마리아가 된다는거"-세이야의 성이 아베다. 만화 뒷부분에는 작가님의 제작비화같은 것이 있는데, 2~4권 모두 작가님이 겪었던 지진에 관한 내용이다. 아마 95년의 고베 대지진당시 만들어진 작품인듯... 아주 재밌다. 아파트 복도가 갈라졌다는 얘기가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