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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2 : 저항 - 에이이 턴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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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 '표지'에 있는글 '어쩌면 완벽하게 흑백이 아닐지도 모른다'   사실 영화나 소설에서는 항상 '선'과 '악'의 대립이지만...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서로 상대적이지요...절대적인 모습이 아니라..   유명한 애니인 '건담'같은 경우는 서로 싸우는 두 세력에 '선'과 '악'의 개념이 없습니다.. '건담'은 지구를 지키는 슈퍼로봇이 아닌 단순히 사람을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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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 '표지'에 있는글
'어쩌면 완벽하게 흑백이 아닐지도 모른다'

 

사실 영화나 소설에서는 항상 '선'과 '악'의 대립이지만...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서로 상대적이지요...절대적인 모습이 아니라..

 

유명한 애니인 '건담'같은 경우는 서로 싸우는 두 세력에 '선'과 '악'의 개념이 없습니다..
'건담'은 지구를 지키는 슈퍼로봇이 아닌 단순히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일뿐..
양쪽다 '영웅'이 있고, '악당'이 존재하는....모습

 

1권에서 제거당할 위기에 처한 '캘럼'을 구하기 위해 임무도중 탈출을 합니다..
'렌'의 유일한 친한 군인인 '브렌'은 두사람을 구해주는 대신
자신의 딸 '에디나'를 부탁하지요

그녀 역시 '리부트'인데...데리고 같이 '리부트 자치구역'으로 가라고 합니다

 

갖은 죽을 위기를 겪고 '에디나'를 만나고..
반란군의 도음으로 .....(인류발전위원회에 맞서는 인간들..리부트 아님..)
그녀와 함께 '오스틴'지부를 침입해 격파하고..100명의 '리부트'를 구합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반란군'이 준 지도에 의존하여 '리부트 자치구역'을 찾아가며 1권은 끝났는데요..

  

'리부트 자치구역'의 대장인 '마이키'는 '렌'을 환대합니다
그녀의 번호인 '178'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지만..
그녀가 데려온 '100'명의 리부트들에게도 기쁨을 전합니다...

 

그러나..마침..'인류발전위원회'의 군대가 습격을 해오고....
'마이키'는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그들을 간단하게 제압해버리지요..

 

그리고 '렌'과 '캘럼'은 그곳에서 머물게 됩니다.

 

2권은 1권과 다른점이..
1권은 '렌'의 이야기로 시작된다면..
2권은 '렌'과 '캘럼'의 입장으로 번갈아가며 진행됩니다.

 

'리부트'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구역으로 알고 있었지만
'마이키'가 '인간사냥'을 한다는 사실에 놀라는 두사람...

 

'마이키'는 자신의 군대를 만들려고...
'인간'을 납치하여 죽이고, 그들을 '리부트'로 재탄생시키고 있었지요
'엑스맨'으로 보면 '매그니토'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이키'는 '리부트'가 진화의 새로운 단계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군대를 양성하여, 인간을 죽이고 도시를 점령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캘럼'은 '마이키'의 야심을 알자...
'렌'에게 이곳을 떠나자고 말하지만...'렌'은 생각이 좀 달랐지요
'렌'은 무작정 도망가는것보다
'리부트'도 '인간'도 도우고 싶어하지요

구할수 있는데까진 구하고 싶다는 멋진 그녀...

 

'리부트'에 등장하는 세력들....
물론 '인류발전위원회'에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약한 세력들이지만
'인간 반란군'도 '리부트 자치구역'도 '인류발전위원회'에 맞서지만..
모두 자신들만의 야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선악의 개념으로 볼수는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들의 싸움에 휘말려버린 두연인 '렌'과 '캘럼'
그들이 자신들만의 인생을 찾는 모습...을 조마조마하면서 읽었는데요..

 

대부분 '디스토피아'소설처럼 '해피엔딩'이더라구요..ㅋㅋㅋ
현재 제작중이라는 영화에서 '렌'을 맡은 배우가 누구일지 궁금한데요
그 여배우는 고생길 예약해두었다는 생각만..ㅠㅠ
액션장면이 무지 많은데..맞는 장면도 많고, 다치는 장면도 많아서..

 

완전 고생할듯 싶다는...
그래도 멋진 여전사의 등장 기대해봅니다..ㅋ.ㅋㅋㅋ


s*****o 2014.06.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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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인간이란 과연 무엇일까-리부트
"[서평]인간이란 과연 무엇일까-리부트" 내용보기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학교 다닐 때는 의식주라고 배웠던 것 같다. 그렇다면 사람이 동물과 다른점 은 무엇일까. 동물도 먹고 살아야하니 식은 똑같은것 같고 그 친구들도 살아야 하니 주도 같은 것 같고 단지. 의. 즉 입는 것만이 다른 것일까. 또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동물들도 모여 사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은 사회적이 아닌 것일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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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학교 다닐 때는 의식주라고 배웠던 것 같다. 그렇다면 사람이 동물과 다른점 은 무엇일까. 동물도 먹고 살아야하니 식은 똑같은것 같고 그 친구들도 살아야 하니 주도 같은 것 같고 단지. 의. 즉 입는 것만이 다른 것일까. 또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한다. 동물들도 모여 사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은 사회적이 아닌 것일까. 이 지구상에 사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모여 살고  그들이 모여 사는데 필요한 규칙을 만들고 그들을 지배한다기보다는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다. 흔히는 우리는 그들을 대통령이라고 부른다. 그렇지만 그들의 명령에 복종을 하거나 그들이 원하는 대로 살지는 않는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이다. 물론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니 지켜야 할 규칙은 있다. 그것을 어긴다면 살아가는 체계 자체가 엉망이 되어 질 것이 뻔하므로 그것은 반드시 키져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지구상에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것일까. 정답은 그렇지는 않다. 어떤 민족은 독재자의 지배 아래 살아갈 것이고 또 지금 이 시대에도 노예처럼 누군가는 자유를 얻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을수도 있다. 그럼 그들은 왜 그런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서로 힘을 합해서 자신들을 짓누르고 있는 사람들의 밑에서 벗어나면 될텐데 왜 하지 못하는 건가. 그것은 바로 힘이 없기 때문이다. 예전 한국사에서도 보면 왕이 패역한 짓을 했을때 장군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서 반역을 추구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로 끝났던 것은 자신들의 힘을 믿지 못한 한 사람의 밀고 때문일수도 있고 또한 자신들 자체가 힘이 없었을 수도 있다. 얼마전 다시 읽었던 '15소년 표류기'가 생각났다. 열다섯명의 소년들 밖에 없는 가운데서도 그들은 리더 자리를 놓고 두편으로 나뉘어 다투었다. 사람이라는 것은 권력이라는 것에서 놓여 날 수는 없는 존재인가.

 

겨우 자신들을 가두고 도구로 쓰고 있던 인발진의 손에서 벗어나 리부트 자치구역을 찾은 렌과 캘럼. 그들은 자신들이 그곳에서 더이상 다른 사람의 명령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죽이지 않고 평화롭게 살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잃어버린 리부트들을 찾으러 오는 인발진과의 싸움은 그곳에서도 계속되고 설상가상으로 그곳을 이끌어가는 마이카는 리부트들을 모아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계획으로 인해서 인간사냥도 서슴치 않고 인간들을 리부트로 만들어 버리는 일도 행해지고 있었다.

 

자신들의 계획과는 전혀 다른 이 곳의 계획 때문에 당황한 렌과 캘럼. 그들의 선택은 무엇일까. 이곳을 떠나 자신들만이 살수 있는 지역을 찾아야 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과연 인발진과의 싸움에서 이긴다는 승산은 있을까. 이곳에서 있는 이상은 마이카의 의견에 동조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자신들이 목숨을 걸고 인발진에서 나온 보람도 없어지고 만다. 같은 일의 반복. 그들은 그것을 견뎌낼수 있을까? 마이카는 그 나름대로 싸움의 기술을 가진 전설의 178이 자신들의 편이니 기세등등한 입장이고 렌이 데려온 오스틴 리부트들과 힘을 합해서 이 기회에 인발진들을 완전히 몰아내자는 것이다. 인간들과 리부트들 그리고 인발진. 저마다의 계획이 다 다르고 저마다의 입장이 다 다르다. 그들은 어떻게 공존할수 있을까.

 

다른 사람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 지금도 지구상의 어떤 지역에서는 자신들이 권력을 잡기 위해서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자신들이 뽑은 총리를 물러 나게 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게까지 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들의 원하는 사람을 세우고 나면 그 사람을 믿을수는 잇는 것일까. 민주주의라는 이름 하에 우리는 모두 자유를 누리고 있다. 단지 자유밖에 없는 권력을 가지고 이 나라를 다스린다는 정치권들의 세력을 볼때 답답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직접 뛰어 들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조금의 부정부패가 없는 나라, 자기네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너무 큰 바램일까. 우리나라보다 조금은 못 산다는 나라들을 보면 부정부패가 만연하다. 우리나라도 그곳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날이 갈수록 자꾸 든다. 투명하고 맑은 그런 나라가 될수는 없는 걸까. 누군가를 누르려고 하는 인발진의 세력이 잡히기를 바라고 인간들과 리부트들이 함께 잘 사는 그 나라가 되길 바라며 생각이 많아진다.

이달의 사락 b***8 2014.08.18.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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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부트 2
"[서평] 리부트 2" 내용보기
http://blog.naver.com/kindlyhj/220047896424 ☞ '리부트 1' 서평 리부트 자치구역의 리더 마이카 163. 그는 높은 숫자의 렌과 그녀가 데리고 온 리부트 100여명을 보고 놀라움과 흥분으로 이들을 맞이한다.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들이 도착하자마자 인발진의 공격이 시작되었고, 렌은 곧바로 자치구역의 리부트들과 함께 인발진에 맞서야했다. 렌은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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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kindlyhj/220047896424 ☞ '리부트 1' 서평

리부트 자치구역의 리더 마이카 163. 그는 높은 숫자의 렌과 그녀가 데리고 온 리부트 100여명을 보고 놀라움과 흥분으로 이들을 맞이한다.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들이 도착하자마자 인발진의 공격이 시작되었고, 렌은 곧바로 자치구역의 리부트들과 함께 인발진에 맞서야했다. 렌은 리부트들이 보유하고 있는 무기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인발진이 리부트 자치구역의 위치를 알고 있었고 주기적으로 공격을 해온다는 말엔 더 놀라고 만다. 그 얘긴 자치구역 리부트들은 지금까지 이들을 물리쳐왔다는 얘기기 때문. 이번의 습격도 마이카가 지닌 최신 장비로 인해 미리 알 수 있었고, 충분히 대비한 뒤라 인발진의 공격을 무리없이 완벽하게 승리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제야 조금은 안전해졌다고 생각하던 것도 잠시, 논리적이긴 하나 강압적인 복수로 인류를 모두 죽이고 리부트들만의 세상을 만드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마이카의 생각을 알게된다. 마이카는 정기적으로 사냥을 나섰고, 그 사냥이란 무장도 하지 않은 인간들을 죽이고 리부트로 만드는 일이었다. 사냥이라는 말에 당연히 동물을 사냥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따라나섰다가 이 일을 목격한 렌은 이 자치구역에 오래 머물 수 없다는 것을 알아버린다.

이 일을 캘럼에게 의논하자마자 캘럼은 반란군에게 마이카의 계획을 알리자고 한다. 렌은 그저 캘럼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자고 얘기하려던 것 뿐이었지만, 캘럼은 그런 그녀의 생각을 용납하지 않았다. 오스틴에 남동생과 부모님이 있는 캘럼이 인간들을 모두 죽이려고 하는 마이카의 계획을 그대로 두고볼 수 없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그런데 캘럼은 한 술 더 떠서 기관에 갇혀 인발진의 명령을 따르고 있는 모든 리부트들을 탈출 시키고, 인간들도 구하고 한다. 다시 전투에 끼어들고 싶지 않았던 렌은 그의 말에 동의할 수는 없었지만, 그들의 탈출을 도와준 반란군에게 지고 있는 빚을 떠올린다. 그리고.. 마이카의 감시 때문에 자신은 할 수 없지만, 캘럼이라면 가능할 거라 생각하고 반란군에게 쪽지를 건네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그렇게 반란군에게 쪽지를 건네주는데 성공한 캘럼. 그런데.. 또 다른 일이 발생하고 만다. 오스틴 리부트들 사이에서 마이카의 강압적인 운영 방식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생겨났고, 이것은 자치구역 리부트들 사이에서도 조금씩 번지기 시작했다. 본보기로 애디나가 마이카에게 죽도록 맞은 뒤, 구내 한가운데 나무 기둥에 매달린 것이다. 이에 분노한 렌은 마이카를 제지했고, 렌은 떠나기 원하는 이들을 데리고 자치구역을 벗어나기로 마음먹는다.

애디나의 상처가 아물자마자 떠나기 위한 일에 착수하던 중, 렌과 애디나는 마이카와 그 일당에게 납치를 당하고, 마이카는 렌과 애디나를 현상금 사냥꾼이 있는 지역에 떨어뜨려놓는다. 그 사이, 캘럼은 렌이 보이지 않는 것을 알게되고, 리부트들 사이를 돌아다니다 마이카에 의해 납치당해 이동되어졌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렌을 다시 되찾기 위해 캘럼은 마이카에게 동조하는 이들을 제압하고, 돌아온 마이카마저 제압한뒤 이들을 두고 그대로 자치구역을 떠난다. 떠나기로 마음먹은 리부트들을 모두 데리고.. 한편, 렌은 에디나의 회복을 위해 한 건물 안에 들어갔고, 조금씩 회복되어가는 에디나 옆에서 잠시 쉬고 있었다. 그런 두 사람에게 인발진 군인들이 습격을 해왔고, 수적 열세로 인해 곧 사로잡히고 만다. 그때 낭떠러지 쪽에 있던 에디나를 본 렌은 기회를 틈타 그녀를 밀었고, 홀로 인발진에게 사로잡힌채 끌려간다. 그리고.. 인발진의 회장 수재너에 의해 온갖 실험을 당하​기 시작한 렌. 그보다 그냥 죽이는 편이 더 낫다는 메이어 부대장의 의견을 묵살한채 수재너는 렌을 다시 고분고분한 리부트로 만들기 위한 실험을 계속 이어간다. 이대로 다시 인발진에게 조종당할 수 없다고 여긴 렌은 잘 움직여지지 않는 몸으로 수재너를 죽이고, 가까스로 실험실 문을 나서는데 성공한다. 그때 이미 그녀를 구하기 위해 캘럼과 리부트들이 잠입해 있었고, 그렇게 4일만에 렌은 구출된다. 그리고.. 렌은 회복됨과 동시에 지금보다는 나은 미래의 세상을 위한 계획에 캘럼과 함께 앞장선다.

2권은 1권과 다르게 캘럼과 렌의 시선으로 번갈아가며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렌의 마음도 이해가 갔고, 캘럼의 마음도 이해가 갔다. 인간들의 마음도 이해가 되는 것이 참 복잡미묘한 마음이다. 다시 목숨을 건 전쟁에 뛰어들고 싶지 않지만, 사람들이 죽게는 내버려둘 수 없고, 따르는 리부트들을 그대로 둘 수 없는데, 인간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 역시 힘들 것 같고.. 리더가 되어버린 렌의 어깨에 놓인 짐은 도통 가벼워지질 않았다. 되살아난 이들을 과연 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 아니, 진화된 인간이라 부를 수 있을까? 리부트로 태어난 아기. 그리고 인간과 리부트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는 과연..?! -0-; 어렵다. 그나저나.. 멸망할 수도 있었던 일을 겪고도 함께 이겨내려 하기보다 군림하고 이득을 취하기 바쁜 이들은 어쩜 이렇게 죽지 않고 질기게 살아남을까. 참 아이러니.. -_-; 분명 암울한 미래의 이야기긴 한데, 기존의 이야기들과는 달리 좀 밝은 느낌이었다. 가독성도 좋고...^^* 영화화 된다고 하던데, 과연 영화는 어떨런지.. 기대된다. >0<

 

k******j 2014.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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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진화의 시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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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후의 세상을 두려워하지않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가 겪어볼수 없는 미지의 것이 바로 죽음이기에 늘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는지도 모른다. 그런 사람들의 두려움을 가장 극대화시킨 형태가 아마도 좀비가 아닐까? 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한다. 어제까지 내가 알던 내 가족 혹은 내 이웃이었던 사람이 죽은 후 되살아나지만 이미 그 사람은 산 사람도 죽은 사람도 아닌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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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후의 세상을 두려워하지않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가 겪어볼수 없는 미지의 것이 바로 죽음이기에 늘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는지도 모른다.

그런 사람들의 두려움을 가장 극대화시킨 형태가 아마도 좀비가 아닐까? 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한다.

어제까지 내가 알던 내 가족 혹은 내 이웃이었던 사람이 죽은 후 되살아나지만 이미 그 사람은 산 사람도 죽은 사람도 아닌 그 무엇인 상태인데다 그들의 주식은 바로 살아있는 인간의 몸..이것만큼 두려운 상황이 있을까?

그래서 개인적으론 좀비물을 극도로 싫어한다.나에게 두려움과 역겨움을 함께 떠올리는 존재이기에..

하지만 이런 죽은 사람의 부활이라는 소재를 좀 다르게 풀어나간게 아마도 이 책 `리부트`가 아닐까 생각한다.

분명히 죽었다 깨어난건 좀비와 같은데 이들 리부트는 살아있을때보다 더 나은 신체를 가진걸로도 모자라 피부며 온갖 생체활동이 활발해진다.단지 인간적인 감정이 떨어진다는점과 피부가 죽어있던 시간만큼 차가워진다는 단점은 빼고...

그리고 그런 리부트가 인간의 도구로서 쓰여진다.마치 인조인간처럼...

얼마전까지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가진 존재와 인간과의 대립과 공존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던 판타지 소설에 이번엔 좀 더 진화한 좀비와도 같은 존재 리부트가 등장했다.

 

온 도시를 휩쓴 KDH바이러스로 인해 죽은 자가 속출하고 그중에서도 어린 아이들이 부활하는 사태가 발생...그 아이들은 리부트라 칭해지며 처음엔 이질적인 존재의 등장이 그러하듯이 모두 죽임을 당하지만 그들의 이용가치를 간파한 사람들에 의해 따로 모아놓고 그들을 위한 도구로서 쓰여지기 시작한다.그리고 그들이 죽어있다 깨어난 시간으로 그들을 칭하게 되고 그들 사이에서도 178 렌의 존재는 경외시되고 있는 상태다. 178이라 칭해지는 렌은 인류발전진흥회 즉 인발진이라 칭하는곳의 전설과도 같은 존재..그녀만큼 강한자도 그녀만큼 인발진의 명령에 철저히 따르는 자도 없었다.새로운 리부트 22가 나타나기전까지...

그야말로 죽자마자 깨어난것과도 같은 22 캘럼은 처음부터 그녀에게 다른 리부트와 달리 마치 관심있는 여자친구에게 접근하는것처럼 친근감을 가지고 접근했고 그런 22의 접근에 자신도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178은 그가 다치는게 싫고 그가 제거되는게 싫다는 이유 하나로 그곳 인발진을 탈출해서 자신들과 같은 리부트가 세운 자치구역으로 향하는데...

 

이제껏 나왔던 디스토피아를 그린 미래세계와 이 책은 같은듯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대부분 여주인공이 주인공으로 나온건 비슷하지만 그녀들이 아무리 강하거나 멋진 여전사의 모습이라도 그녀들보다 남자주인공들의 더 강하거나 다른면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면 여기에 나오는 렌은 그녀가 스스로를 인지하기도 전에 이미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당연하게도 리부트와 사람들의 동조와 지지를 받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런 그녀와 대조적인 존재가 남자 주인공이자 그녀에게서 오히려 도움을 받고 목숨을 부지하면서도 인간적인 감정을 가진 캘럼이라는 존재다.

여주인공에게 도움을 주거나 그녀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남자가 아닌 여자보다 약하고 감정적으로 잘 흔들리며 그녀의 도움없이는 곧 죽을수도 있는 남자

이 책이 일반적인 로맨스였다면 이런 남자 주인공은 환영받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다행이도 이 책은 판타지 로맨스를 표방하고 있기에 오히려 이런 남녀의 성역활의 역발상은 신선하게 다가왔다.

마치 프랑스군을 이끌어 승리를 쟁취했던 잔다르크처럼 강인한 정신과 육체를 가진 작은 소녀 렌은...처음의 전투인형과도 같은 모습에서 점점 사랑을 하고 사랑을 깨달아가는 소녀의 모습으로 변화해간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곁에서 스스로를 차갑고 감정이 죽었다 생각하던 그녀에게 인간성과 감정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결국에는 인발진에 저항하고 리부트를 돕은 반란군의 앞에 서도록 내조하는 캘럼이라는 존재는 기존의 소설에서는 남자를 사랑으로 변화시키던 여자라는 공식에서 벗어나고 있다.

죽었다 살아난 사람이라는 형식만 다를뿐 그들의 모습은 결국 좀비나 휴머노이드와 같은 형태의 존재의 등장에서 조금은 다른 모습이긴하지만 어쨋든 인간의 오만과 독선에 대항하는 새로운 존재의 등장이라는 익숙한 소재에다 10대들의 사랑을 접목시킨 형태에 다름 아닌것 같지만 이렇듯 남녀 역활 비틀기는 의외로 흥미로웠다.

어쩌면 이제는 슈퍼맨에 버금가는 여자슈퍼영웅의 탄생의 시기가 되었을지도...

 

y******0 2014.07.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