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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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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라는 개념은 왠지 모르게 심오하기도 하면서끌어당김의 느낌마저 들기도 하는데요!이번에 읽어본 도서 이성 개념의 변천사는제목 그대로 시대를 통해 이성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시대마다 잘 보여주면서어떻게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되고 있는지도설명해주고 있습니다.다소 철학적인 묵직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많이 어렵진 않고정치, 종교 등과 시대상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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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라는 개념은 

왠지 모르게 심오하기도 하면서

끌어당김의 느낌마저 들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읽어본 도서 

이성 개념의 변천사는

제목 그대로 시대를 통해 

이성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시대마다 잘 보여주면서

어떻게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되고 있는지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다소 철학적인 묵직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많이 어렵진 않고

정치, 종교 등과 시대상을 보여주면서

각 시대마다 어떤 방식으로 이성에 대한 통찰이

이루어졌는지 살펴볼수 있습니다.


철학의 기본 교리답게

이성이란 단어도 많은 철학자들에 의해

분리되고 다해석되면서

성장한 것으로 보이고


특히, 그 시대의 특성에 맞게

재정립되는 이성의 시대상을 눈여겨 볼만합니다.


인간이 자신의 사고를 통해

어떤 사물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본질적인 특성을 재해석하여, 본질적인 학문으로 

정립하려는 이성에 대한 특성을 이해한다면

도서에 대한 흥미를 더욱 이끌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현대에 돌아가고 있는 많은 것들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떤것이 본연의 진실인지를

파악하여, 사고하는 방법을 알려줄수 있는

좋은 도서입니다.


요즘같이

미디어가 발달하여, 깊은 사고에 제약이 있는 시기에

눈여겨볼만한 도서이고


어떤것이 가장 이성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할수 있는 본질인가를

심오하게 고민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칸트의 이성 비판이란 이론이

다소 어렵기도 했지만, 평소 갖고 있는

이성에 대한 기본 개념을 재정립하는

좋은 내용이었던거 같습니다.


고대그리스부터 근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상가들이 이성에 대한 정립과

체계, 그리고 시대상을 살펴볼수 있는

많은 분량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한 도서이며


한번즈음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도서입니다!


w******0 2024.1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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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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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이처럼 오래도록 지구상 어떠한 종과 비교하여, 특별하고 우월한 종임을 주장하기 위하여 활용된 가치관은 물론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에 있어서 당연하게 공유되는 하나의 상식이 되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학술적 깊이에 따른 또 다른 질문인 '무엇이 인간다움을 만들어내는가?'에 대한 정의는 과거와 현재에 이른 긴 시간 동안 보다 명확한 해답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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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이처럼 오래도록 지구상 어떠한 종과 비교하여, 특별하고 우월한 종임을 주장하기 위하여 활용된 가치관은 물론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에 있어서 당연하게 공유되는 하나의 상식이 되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학술적 깊이에 따른 또 다른 질문인 '무엇이 인간다움을 만들어내는가?'에 대한 정의는 과거와 현재에 이른 긴 시간 동안 보다 명확한 해답에 도달하기는 커녕, 보다 다양해진 가치관에 따라 저마다의 다른 질문과 증명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세상에는 '이성과 지성의 영역을 확장한다는 개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생각보면 인류는 온전히 지성의 가치를 만들어낸 존재로서,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인간의 신체조건과 발달 능력... 정리하자면 뛰어난 두뇌와 학습능력을 바탕삼아 개인과 집단의 활동을 통해 여느 지식적 성과를 축척하는 특별한 존재가 된다.


그러나 반대로 세계를 구성하는 어느 절대적인 본질이 존재하고, 인간은 그러한 본질에 다가서기 위해서 '사고하는 능력'을 발달 시켜온 것이라면? 그것은 결국 인간을 절대적인 지성체가 아닌 우등생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인식에 있어서 일상 이성의 한계를 뒤로하고 순수한 사유를 통해 세계의 진정한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인 사변 이성은 그리스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서구에서는 이성 일반의 최고 형상이였다. 따라서 이렇게 이해된 이론은 인간의 가장 고귀한 활동 영역으로 간주되었다.

53쪽

실제로 인간만이 선과 악을 정의하고, 타인과의 감정을 공유하며, 보다 집단의 가치 아래 공유 할 수 있는 '진리'와 '도리'의 가치를 발전시킬 수 있을까?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접했던 서적 침팬치 폴리틱스는 다른 뛰어난 영장류의 공동체에서 보여지는 권력의 활용과 충돌 등 이른바 권력과 권위의 획득과 분배와 같은 정치적인 행동들이 (비교적)자연 그대로의 삶을 사는 유인원 (동물들) 사이에서도 이루어지며, 쉽게 말해 동물들 또한 오롯이 약육강식에 지배당하는 존재가 아닌 나름의 공동체와 그 구성을 통해 권력을 생성하고 또한 그 권력을 탐닉하는 욕망의 행동을 통해 정치적인 행동을 할 수 있음을 드러냈다. 


이는 정치의 정의가 사회구조의 발전과 진보적 가치의 증명인 '문명에 이르러 형성된 가치'가 아닌 단순히 공동체 구성이 가능한 종들의 삶의 환경 가운데에서도 언제든 도출되는 것임을 뜻하기에, 비록 정치적 행위라는 한정된 영역이지만 인류와 그 다른 유인원의 사이에서 서로 비교하여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 없는 '삶의 형태'는 앞서 언급한 지금껏 주장해온 '인류의 이성'의 오랜 정의가 보다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게 한다.


이처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또한 인간이 스스로의 사고를 통해 증명하려고 노력한 '인간의 본질적 특징'과 그 (시대적) 변화에 대한 것이다. 물론 그것들은 사회 전반에 알려진 상식과 더불어 철학과 같은 학문적 가치 또한 품고 있는 것이기에, 본격적으로 공부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주하지 않는다면 매우 어려운 독서가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다만 그 어려운 독서 이후, 본질적으로 독자 스스로가 어떠한 지식과 사고를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나 또한 그리 명확하게 정의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적어도 현대의 인문학의 토대가 인간과 사회 전반에 드러나는 현상 등에 대한 학문적 탐구를 행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임을 생각할때, 본래 처음으로 돌아가 어떠한 것이 가장 인간다움을 드러내는 것인가에 대한 나름의 질문과 궁금증을 이 책을 마주하며 (스스로) 풀어보는 것 또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q*******a 2024.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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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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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는 ‘이성’ 이라는 단어가 가진 깊이를 이렇게까지 탐구하게 될 줄은 몰랐다.단순히 논리적 사고를 의미하는 것으로만 알았던 이성이, 시대마다 어떻게 다른 의미로 사용되어 왔는지 하나하나 되짚어가는 과정이 놀라웠다.헤르베르트 슈네델바흐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성이란 개념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차분히 설명하는데, 특히 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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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는 ‘이성’ 이라는 단어가 가진 깊이를 이렇게까지 탐구하게 될 줄은 몰랐다.
단순히 논리적 사고를 의미하는 것으로만 알았던 이성이, 시대마다 어떻게 다른 의미로 사용되어 왔는지 하나하나 되짚어가는 과정이 놀라웠다.
헤르베르트 슈네델바흐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성이란 개념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차분히 설명하는데, 특히 그 개념이 다양한 철학적 환경과 어떤 상호작용을 했는지 세세히 들여다본다.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단순히 이성에 대한 철학자들의 정의를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성이라는 개념이 당대의 종교, 정치, 학문 등과 어떻게 부딪히고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면서, ‘이성’ 이라는 단어가 시대에 따라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이를 통해 나는 이성이 결코 고정된 개념이 아니며, 시대와 문화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해왔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이성이 일종의 갈등과 균형 속에서 성장했다는 사실이다.
고대 그리스의 ‘로고스’ 와 ‘뮈토스’ 라는 개념의 충돌, 플라톤이 이성을 기반으로 한 형이상학을 정립했던 과정 등이 그런 사례다.
플라톤이 형이상학적 이성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려고 했다면, 그 이후의 철학자들은 이성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며 각자의 시대적 요구에 맞춰 변형해 갔다.
슈네델바흐는 이 과정들을 통해 이성이 어떤 내적 갈등과 비판을 거쳐 변화해왔는지 상세히 묘사하는데, 이를 읽으며 이성의 개념이 생각보다 훨씬 더 역동적인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책 후반부에서는 이성이 어떻게 근대에 와서 형이상학의 틀 안에서 벗어나게 되었는지도 다룬다.
칸트의 ‘비판 이성’ 개념이 등장하면서, 이전 시대의 형이상학적 이성이 직면했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갔는지 설명하는 부분은 특히 인상 깊었다.
이 대목에서 나는, 칸트가 결국 이성을 비판하고 새롭게 정의하는 과정을 통해 철학적 사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사실을 조금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이성’ 이라는 단어의 철학적 변천사를 다룬 개념서이지만, 읽으면서 단순히 철학적 지식을 습득하는 느낌을 넘어, 각 시대가 어떻게 자신들만의 해답을 찾으려 했는지 보게 되었다.

*** 이 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8 2024.10.29.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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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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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개념의 변천사막상 이성이 무엇이냐고 설명을 하라고 하면 선뜻 말문이 열리지 않을 것 같다. 이처럼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성이란 생각이 든다. 그런 이성에 대한 개념의 변천사라니?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여 선택한 도서인데 내용이 만만치 않았다. 이성이란 단어의 개념을 찾아 떠난 여행이 얼마나 가지를 쭉-쭉- 뻗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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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개념의 변천사

막상 이성이 무엇이냐고 설명을 하라고 하면 선뜻 말문이 열리지 않을 것 같다. 이처럼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성이란 생각이 든다. 그런 이성에 대한 개념의 변천사라니?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여 선택한 도서인데 내용이 만만치 않았다. 

이성이란 단어의 개념을 찾아 떠난 여행이 얼마나 가지를 쭉-쭉- 뻗어 나가던지 머리가 어지러웠다. 이해가 되는 게 3분의 1이나 될까? 그럼에도 이 책이 매력적인 건 평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철학을 끌어왔다는 점이다.

- 독일에서 '이성(Vernunft'이라는 단어는 중세 후기에 와서야 철학적 용어가 되었다. 그 전에는 그리스어와 라틴어 표현들이 있었으며, 그 의미는 철학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p 7

- 이성에 관한 사유는 실제로 철학이 시작된 이래로 많은 변화가 있었기에 그 변화를 논하지 않고서 이성 개념을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p 8

저자는 서문에서 이성에 관한 사유는 철학이 시작된 후 많은 변화가 있어서 그러한 변화를 논하지 않고서는 이성 개념을 설명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피력한다. 개념은 개념어가 사용되는 규칙일 뿐인데, 이성 개념도 여기에 속하기에 이성에 관한 개념 설명과 그 개념의 역사는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이성'은 우리를 우리 자신과 관계시켜 해석하는 '문화 개념'으로 인간이 타고난 능력을 바탕으로 문화적으로 매우 상이한 것들을 만들어 왔다는 것에서 이성 개념에 있어 역사적 변화를 가져온 건 바로 문화 자체의 다양한 변화라고 주장한다. 

- 기원전 6세기와 5세기의 고대 그리스 사회사를 논하지 않는다면 사변 이성의 유래는 오히려 이해되지 않은 채 남게 될 것이다.    p 10

저자는 '로고스'와 '누스'라는 표현을 둘러싼 두 개의 단어 영역이 갖는 중요성에 초점을 둔다. 이는 '이성'이라는 영역의 개념이 의미하는 것에서 초기 철학자들이 숙고할 때 그들은 그리스 구어에서 추출할 수 있는 개념들 외 다른 개념들을 활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로고스'와 '누스'의 적용 방식과 라틴어 및 독일어에서 그에 상응하는 것들의 변화로 방향을 정했음을 밝히고 있다. 

'이성 개념의 변천사'는 생각보다 깊고 어려웠지만 분명 흥미로웠다. 이성의 개념 변화가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하며 철학을 좋아하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y****d 2024.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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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사와 함께 배우는 '이성' 개념의 변천사
"서양 철학사와 함께 배우는 '이성' 개념의 변천사" 내용보기
이 책은 서양 철학의 핵심 용어이자 개념인 이성(Vernunft)의 의미의 변천 역사를 서술한 교양 철학서적이다.책의 구성과 내용은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현대 철학까지 서양 철학의 시대 순서에 따라 철학 사조가 달라지면서 이성의 개념이 변해 가는 과정을 당시 시대적 상황과 철학자들의 사유 방식을 함께 서술하고 있다.저자는 독일의 석학 철학자 헤르베르트 슈네델바흐 전 베를린 훔
"서양 철학사와 함께 배우는 '이성' 개념의 변천사" 내용보기
이 책은 서양 철학의 핵심 용어이자 개념인 이성(Vernunft)의 의미의 변천 역사를 서술한 교양 철학서적이다.책의 구성과 내용은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현대 철학까지 서양 철학의 시대 순서에 따라 철학 사조가 달라지면서 이성의 개념이 변해 가는 과정을 당시 시대적 상황과 철학자들의 사유 방식을 함께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독일의 석학 철학자 헤르베르트 슈네델바흐 전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철학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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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성(Vernunft, reason)이란 개념은 서양 철학과 동양 철학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는 용어가 아닌가 싶다: 서양에서는 인간이 가진 사유 능력을 의미하지만 동양에서 특히 유교 성리학에서는 인간이 가진 원리나 법칙적인 성질을 나타내기 때문에 동일한 대상인 인간의 본질을 전혀 다른 측면에서 묘사하는 개념이다. 즉, 서양에서는 신에게서 부여 받은 인간만이 가진 선천적인 능력으로 개인마다의 소유와 사용이 자유로운 일종의 개인 장착 아이템에 가까운 성격이라면, 동양에서는 자연만물 중에 인간이 가진 본래의 성질이지만 인간 사회 속에서 살아가려면 개인이 일정 수준으로 개발해서 갖추어야 하나의 인간으로 대접받을 수 있는 사회적 요건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서양 철학 관점에서 ‘이성’의 개념의 변천을 다루고 있다: 철학적 사유는 당시 시대적 배경과 사회적 조건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반대로 끼치기도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예를 들면, 그리스 신화 속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과 인간 세계로 사유가 전환되는 데에는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의 민주주의 정치 체제의 도입으로 비롯되었다 거나, 소피스트가 활약하는 당시에는 민회와 배심원 재판제도 때문에 수사학이 대중적 인기를 얻을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이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고대 그리스부터, 중세, 근세에 이르기까지 서양 철학에서 대부분의 철학자들이 기하학을 관념이나 개념의 증명과 인식을 위해 사용하는 하나의 도구처럼 사용했다는 점이다: 플라톤의 아카데미아 현관에 새겨진 ‘기하학을 모르는 자는 출입금지’라는 문구가 근거 있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개인적으로 특이하게 느낀 점은 르네상스 계몽주의 철학자들의 비중을 스콜라 철학의 비판에서 시작되어 독일 관념 철학으로 넘어가는 중간 역할 정도로 소개한다는 점이다: 형이상학적 관념의 인식은 경험적인 실천과 체험이 요구되는데, 고대 그리스 철학 전통의 스콜라 철학의 회의주의에서 하나 더 나아간 개인의 자유 의지가 필수적 요소라고 지적한 점이 부각되지 않아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또한 독일 출신 저자 답게 독일 관념 철학자들(칸트, 헤겔, 쇼펜하우어, 포이어바흐, 마르크스)의 개념들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19세기 이후 등장하는 역사성과 정신과학에 경제학적 영향을 받아 합리성에 이르게 되는 다양한 학문적 교섭과 영향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전반적으로 보면, 서양 철학사 속에서 ‘이성’ 개념의 변천 과정을 통해 철학 사조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교양철학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m****y 2024.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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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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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이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입니다. 우리가 이성이라고 하면 일단 동물과 구별되는 것이죠.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며, 사유하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개념적으로 혹은 느낌적으로 알고 있는 '이성'이란 것이 처음부터 이러하였는가에 대한 것이죠. 그래서 저자는 책의 부제인 것처럼 이성 개념의 변천사를 고대 7현인에 속하는 탈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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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이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탐구입니다. 우리가 이성이라고 하면 일단 동물과 구별되는 것이죠.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며, 사유하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개념적으로 혹은 느낌적으로 알고 있는 '이성'이란 것이 처음부터 이러하였는가에 대한 것이죠. 그래서 저자는 책의 부제인 것처럼 이성 개념의 변천사를 고대 7현인에 속하는 탈레스부터 쫓아갑니다.


우리가 아는 로고스(이성)는 처음부터 나온 것은 아니고, 퓌시스부터 시작합니다. 모든 사물의 본성이란 뜻으로, 이것에 더하여 시작, 제일의 존재로서 아르케를 만들어내고, 헤라클레이토스가 '로고스'를 말합니다. 사실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도 로고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만, 그들은 좀 더 주관적으로 바라봤고, 우리가 아는 철학적 개념의 로고스는 헤라클레이토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로고스는 당연히 우리가 아는 로고스의 의미가 아닌 모든 것이 그에 따라 일어나는 영원한 세계의 법칙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스토아학파가 활용함으로써 우리가 알고 있는 이성의 개념으로 서서히 들어오게 되죠. 

  

이렇게 철학의 시작부터 짚어나가는 이성의 개념은 이후 소피스트, 칸트, 헤겔, 쇼펜하우어 등의 철학자로 옮겨가면서 이성 개념이 어떻게 변천했는지를 하나하나 물고 늘어지기 시작하여 근대 철학자 비트겐슈타인까지 합리성까지 이어져나가면서 책은 이야기가 끝나는데요.


사실 이성이라는 하나의 단어에서 그 주변부 파생되는 것까지 전반적으로 훑어보는 형식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책은 기본적으로 여기서 나오는 철학자들이나 사상가들의 개념적인 이해를 하고 있어야 좀 더 수월하게 읽을 수가 있습니다. 이미 저자가 대략적으로 배경적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가늠하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고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그냥 첫 장서부터 말리는 수가 있지요. 하지만 대략적인 개념이 잡혀 있는 사람들에겐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 이 서평은 네이버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이벤트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o 2024.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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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Vernunft 이성 개념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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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이성, 이성적이다라는 말은 무엇을 말함일까? 형이상학적 존재의 질문이라 답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특히 이성, 이성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보통의 사람들이 그 의미를 알고 쓰기보다 철학자와 같은 이들의 전유물 처럼 이성, 이성적이라는 용어의 사용이 특별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지금 나, 우리가 생각하는 이성, 이성적이라는 개념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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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이성, 이성적이다라는 말은 무엇을 말함일까? 
형이상학적 존재의 질문이라 답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특히 이성, 이성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보통의 사람들이 그 의미를 알고 쓰기보다 철학자와 같은 이들의 전유물 처럼 이성, 이성적이라는 용어의 사용이 특별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지금 나, 우리가 생각하는 이성, 이성적이라는 개념의 의미는 철학자들의 그것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철학자들이 사용, 이해했던 이성과 보통의 나, 우리가 사용하는 이성에 대한 차이를 알고자 한다면 이성의 역사, 변천사를 살펴보아야 한다.
지금까지 이성, 이성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만 했지 이성의 역사, 변천사가 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을 나, 우리기에 어쩌면 반갑기도 하거니와 한편으로는 매우 어려운 것에 대한 사유를 읽게 될 수도 있다.
다양한 인간의 범주가 사용하는 이성, 이성적이라는 개념에 대해 변화를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변화가 주도한 결과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그 변화가 주도한 이성의 변화,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이성-이성 개념의 변천사" 는 보통의 나,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성, 이성적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깊이 있는 통찰적 시각으로 보여준다.
변화했다는 사실은 이성의 존재가 역사를 갖고 있으며 그러한 역사를 아는것은 과거와 오늘의 이성의 변천사에 대한 앎을 통해 지적, 존재로의 삶을 향기롭게 하는 일이다.
저자는 각 시대의 이성을 바라 본 철학자들의 시각을 들려주며 그들이 사유했던 이성 개념의 고정관념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변화라는것은 존재의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변화했음을 생각할 수 있고 보면 이성 개념 역시 그러한 전철을 따르고 있다 말할 수 있다.
인간의 삶은 인간의 종교, 정치, 학문 등과 마주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며 이성 개념이 시대에 따라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여 졌음을 살펴볼 수 있다.
시대별로 이성 개념이 다르다면 시대를 아우르는 이성 개념은 고정관념처럼 인간의 의식에 작용했으리라 판단해 볼 수 있으며 그러한 고정관념적 이성이 어떻게 변화의 물결을 타고 진화의 길어 들어서 이성 개념의 역사를 이뤄 왔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오늘날의 이성 개념에 대해 이해하는 일 뿐만이 아니라 이성이라는 개념 자체의 역사적 변화와 그 의미에 대해 통찰하는 기회가 되리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로고스' 와 '뮈토스'라는 개념의 충돌로 이성 개념의 초석이 마련되었고 플라톤의 이성을 기반으로 형이상학적 정립과 그 이후의 철학자들의 철학적 관점에 부합하는 이성의 개념과 정의를 새롭게 파악해 볼 수 있다.

현실적인 상황에서 형이상학적 존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러함에도 철학적 논증처럼 이성의 개념과 이성의 역사와 변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일은 보다 현실에서의 이성 개념의 명확한 사용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성이라는 개념에 대해 칸트는 순수이성비판을 통해 형이상학적 이성에 대한 지식을 설명하고 자기만의 이성 개념으로 그 때 까지의 이성 개념에 대한 비판과 재정립을 통해 전통적 이성 개념을 벗어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각기 다른 시대에 따라 사용되고 이해되던 이성 개념, 그러한 이성 개념의 변천사를 돞아 보는 일은 인간의 이성, 이성적 사고를 위한 일이며 이성이라는 개념의 의미를 형이상학적에서 현실적인 수사로 전환시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러한 이성 개념에 대한, 역사 변천 의미의 통찰을 독자들과 함께 하고자 권유해 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n********1 2024.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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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Vernunft _이성 개념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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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른 개체와 구분되는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식을 기록하고 후대에 전달하기 음식을 익혀먹기, 농사를 짓고 문명을 만들어가고 사회를 구성하는등 지구에 존재하는 다른 개체와 다른 삶을을 살아가면서 독자적인 강자로 세계를 지배하게 됩니다. 이런 문명의 기반이되는 상황은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생각할수 있는 능력 이성, 이것에 대한 정의와 개념의 변화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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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른 개체와 구분되는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식을 기록하고 후대에 전달하기 음식을 익혀먹기, 농사를 짓고 문명을 만들어가고 사회를 구성하는등 지구에 존재하는 다른 개체와 다른 삶을을 살아가면서 독자적인 강자로 세계를 지배하게 됩니다. 이런 문명의 기반이되는 상황은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생각할수 있는 능력 이성, 이것에 대한 정의와 개념의 변화를 고찰하면서 우리가 이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흥미롭게 이야기하는 책이 있습니다.헤르베르트 슈네델바흐 작가님의 이성 개념의 변천사를 리뷰합니다.

철학이라는 학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된것으로 알려줘 있습니다. 가까운 그리스로마시대이전부터 철학은 고민되고 발전된것으로 생각됩니다. 내가 어떻게 존재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등 원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들은 질문을 하고 답을 찾기위해 노력합니다. 일상에 대한 삶, 세계의 이유등 거대담론부터 보통사람들이 삶아가야 하는 이유를 고민하게 됩니다.

책은 읽어내려가기 쉬운내용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성이라는 생소한 화두를 고민하면서 이성적 성찰에 대한 이야기는 보통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를 고민하게 됩니다. 이성이 자신을 비판하지 않고서는 존재할수 없음을 증명하는 이야기를 통해 항상 변하고 있는 기성 자체의 개념은 무엇인지 만나볼수 있습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p*****8 2024.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독서-1359] 이성 - 이성 개념의 변천사
"[독서-1359] 이성 - 이성 개념의 변천사" 내용보기
'이성'이라는 한 단어를 두고 시대를 통해 개념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이성이 시대마다 다르게 이해되고 해석되어 왔다는 사실을 한층 깊이 있는 시각으로 풀어낸다. 각 시대의 철학자들이 이성을 바라본 다양한 시각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이성 개념의 고정관념을 깨고, 이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이성의 개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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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라는 한 단어를 두고 시대를 통해 개념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이성이 시대마다 다르게 이해되고 해석되어 왔다는 사실을 한층 깊이 있는 시각으로 풀어낸다. 각 시대의 철학자들이 이성을 바라본 다양한 시각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이성 개념의 고정관념을 깨고, 이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이성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차분히 설명하며, 철학적 환경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이성이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를 세세히 탐구한다.

이성이 그 시대의 종교, 정치, 학문 등과 부딪히며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면서, 이 개념이 시대와 상황에 따라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여졌음을 일깨워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성이 단지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시대와 문화 속에서 끊임없이 진화해 왔음을 깨닫게 한다. 이성은 여러 철학자들에 의해 다듬어지면서 일종의 갈등과 균형 속에서 성장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로고스'와 '뮈토스'라는 개념이 서로 충돌하며 이성에 대한 초석이 마련되었다. 플라톤은 이성을 기반으로 한 형이상학을 정립하려 했고, 이후 시대를 거치며 철학자들은 그때그때의 필요와 철학적 관점에 맞게 이성의 정의를 새롭게 다듬었다.

책 후반부에서 이성이 근대에 이르러 형이상학의 틀을 벗어나면서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도 다룬다. 칸트의 '비판 이성' 개념을 소개하며, 칸트가 형이상학적 이성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고자 했는지 설명한다. 칸트의 철학이 이성을 비판하고 재정립하는 과정을 거쳐 철학의 전통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시대마다 각기 다른 배경과 환경 속에서 이성이 어떻게 정의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살펴본다. 인간이 다른 개체와 구분되는 지점 중 하나가 '이성적 사고'라면, 이를 통해 우리는 과연 이성적 사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스스로 이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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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a******i 2024.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