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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중역 <명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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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로마시대 황제이자 철학자였던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가 쓴 "Τὰ εἰς ἑαυτόν(Ta Eis Heauton:자기 자신에게)"의 독일어 번역본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입니다. 국내 독자들에게는 영어 번역본의 제목 《명상록:Meditation》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어 번역본인 《명상록:Meditation》 이란 제목은 학계에서 원제목, 본문 내용과 거리가 있는 ‘조금 아쉬운’ 번역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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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로마시대 황제이자 철학자였던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가 쓴 "Τὰ εἰς ἑαυτόν(Ta Eis Heauton:자기 자신에게)"의 

독일어 번역본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입니다. 


국내 독자들에게는 영어 번역본의 제목 《명상록:Meditation》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영어 번역본인 《명상록:Meditation》 이란 제목은 

학계에서 원제목, 본문 내용과 거리가 있는 

‘조금 아쉬운’ 번역으로 평가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를 반영하여 국내에서는 

김재홍 선생이 그리스어 원전을 번역하고, 

원제목과 내용에 가깝게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것들』을 출간했습니다. 

감사할 일입니다. 


그 외의 책들은 대부분 《명상록》이란 제목을 따르고 있습니다. 

책 내용을 고려하면 《자성록》이란 제목이 원제목을 ‘의역’했으나 

《명상록》이란 제목보다 ‘나은’ 선택이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독일어 중역본을 소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대 문헌을 읽다보면 여러 종류의 번역본을 대하게 됩니다.

고대 문헌이 온전히 보전된 형태로 우리에게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때론 생략, 누락, 유실된 필사본들이 대부분이어서 원본에 가까운 판본만 있을 뿐이지

완전한 ‘원본’은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도 예외가 아닙니다. 

‘원본(Codex)’이 없고, 여러 판본뿐이니 번역본은 더 많고, 다양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번역은 반역이다(이:Traduttore, traditore, 영: "Translator, traitor)’라는 말처럼

번역자에 따라 원문에 대한 의미 전달에 미세하게라도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대에 따라 변하는 언어 표현과 문체 때문이기도 하지요. 

 

이런 이유에서 여러 언어로 번역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유일한 저서를 접하는 것은 

각 언어가 지닌 특성과 ‘맛’에 대한 체험과 더불어

저자의 ‘본래 의도’를 파악함에 있어 매우 ‘효과적’ 일입니다.

여러 번역본을 소장하는 것을 ‘자랑하기 위함’ 만은 아닙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여타 우리말 번역본과 함께 《자성록》을 읽는 것은 

‘쓸모없는 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책 뒤편에 실린 역자의 해설은 본문 이해에 있어 ‘등불’ 역할을 합니다. 

저자의 간략한 생애와 스토아 철학에 대한 개괄적 개념 설명이 그것인데요. 

여타의 번역본에 실린 해제에 비해 간결하면서도 조금 더 쉽게 요약 설명되어 있습니다. 

 

일독(一讀)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j***o 2025.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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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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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 열린책들 저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자의 자성록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일단 제목부터 어려운 느낌이 팍팍 났는데... 역시나 어렵습니다. 로마의 황제이자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지은 책이라고 들었는데 전장에서 써서 그런지 뭔가 인생의 마지막 일 수도 있는 시점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사상을 필사적으로 서술한 것 같습니다. 육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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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 열린책들 저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자의 자성록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일단 제목부터 어려운 느낌이 팍팍 났는데... 역시나 어렵습니다. 로마의 황제이자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지은 책이라고 들었는데 전장에서 써서 그런지 뭔가 인생의 마지막 일 수도 있는 시점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사상을 필사적으로 서술한 것 같습니다. 육체적 욕망을 자제하고 불굴의 의지로 역할에 충실하자는 스토아적 도덕성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j******9 2023.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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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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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접한 자성록. 이전 학생시절일때 접해본적이 있긴했지만 그땐 그저 필독서 목록에 포함된 정도로 그저 읽기 힘든책이다 정도로 여겨졌었는데 드라마에 나오면서 문구문구 하나하나 읽혀나오면서 급관심에 생겨 다시 한번 읽고자 구입하게되었다. 아  이런내용이였지 하는 부분도 있고 역시 지금 읽어도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죽음에 대한 생각도 많이 나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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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접한 자성록. 이전 학생시절일때 접해본적이 있긴했지만 그땐 그저 필독서 목록에 포함된 정도로 그저 읽기 힘든책이다 정도로 여겨졌었는데 드라마에 나오면서 문구문구 하나하나 읽혀나오면서 급관심에 생겨 다시 한번 읽고자 구입하게되었다. 아  이런내용이였지 하는 부분도 있고 역시 지금 읽어도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죽음에 대한 생각도 많이 나오게 되고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들은 다 그리 큰 고민들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게 하며 본질에 대해서도 생각하게끔 하며 내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각하게끔 해주는거 같다.  맘에 드는 부분 다시 읽고 싶은 부분은 표시까지 해두며 조금씩 아주 천천히 느껴가며 일고 싶은 책이다. 지금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나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한번 구입하여 읽을만하다.

YES마니아 : 로얄 p******a 2022.06.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