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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은혜로운 분>과 보안 요원들의 철저한 통제. 그 아래 말살되는 <개인>의 존재. 수학적이며 논리적인 사회에서 숫자 즉 번호로 불리는 집단인 '우리들'. 아이러니하게도 이성적이어야 할 숫자이자 번호들은 비이성적인 환상을 통해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삶은 수학적이지도 논리적이지도 않다는 것을 몽롱한 무의식과 의식을 넘나들며 서술하는 방식으로 보여준다. 천편일률적인 통제 아래의 삶이란 불가능하다. 현실에서는 이성적인 행동만을 연출해야 하기에 그들은 비이성적인 환상을 보는 것으로 개인성을 표출하며 억압을 해소하려 한다. 숫자가 아닌 인간으로 살려는 자아가 꿈틀거린다. 그러나 논리를 잃고 인간이 되려던 방황하는 자아들도 결국엔 통제를 원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습관적이고 일상적이어서 우리가 간과하게 되는 감시와 통제를 일깨운다. 풍자 문학을 넘어서 인간의 심층 심리와 무의식으로까지의 예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우리들>>은 참으로 철학적이다. 게다가 철학적인 수학들의 향연이 펼쳐지니 읽는 내내 몽롱하니 어지럽기까지 하다. 마지막 혁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시의 혁명이란 옳았지만, 그것이 마지막이 될 수 없다. 마지막 숫자란 존재하지 않듯이 혁명은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들이 바로 마지막 숫자이자 혁명이라 믿는 순간 불가피하게 추락하게 된다. 그러므로 <<마지막 숫자가 없듯이 마지막 혁명도 없다>> 집단화와 획일화를 지향하는 소비에트 체제에 대한 풍자이자 인간이 인간일 수 있음을 방해하고 암살하는 모든 것을 비판하는 자먀찐의 <<우리들>>을 통해 개인의 존재와 당위를 붙잡아본다. #세계문학 #우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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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자먀틴이 쓴 우리들은 조지 오웰의 1984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함께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꼽힌다 이 책의 발표 시기로는 앞서 말한 두 작품보다 먼저 발표되었으며 1924년에 영역본이 나왔다고한다 하여, 디스토피아를 묘사한 점에서 두 작품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고 우리는 알고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작가의 태생이 소련이라는 점에서 앞에말한 조지 오웰의 1984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보다는 마이너한 작품이고 그만큼 인지도를 얻지못했다고 잘 알고있다 당시 소련을 비판과 풍자한 탓에 소련에서는 발표되지 못하였고 규제가 완화된 1988년에서야 소련에서 출판되었다고한다 이책을 번역해주신 석영중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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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현상을 수학적사고로 그려내 내용의 형상화가 잘 이루지지 않아요. 단서에 의미들이 숨어 있어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니가독성이 떨어집니다. 멋진 신세계의 모태가 되는 작품인데 확실히 멋진신세계가 술술 읽히네요. 어려워요. 기록의 순서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스토리가 끊어지는 느낌으로 전체적인게 잘 안들어와요. 각오하고 읽을 책요. 맘잡고 읽는데 작가의 생각을 따라가기가 벅차네요 |
|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소설은 분위기가 어두워서 읽으면서 분위기가 참 다운되지만 그래도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점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소설 속의 세계가 실제라고 상상만 해봐도 무섭네요 발전은 되었지만 자유를 박탈당한 사회... |
| 페이백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구매한 책입니다. 러시아 문학 소설이라 좀 재미 없겠지 생각을 하면서 책을 열었는데 생각보다는 잘 읽었습니다. 디스토피아 배경의 소설이고요, 읽기에 쉽지는 않았지만 여러 생각의 여지를 남겨주는 소설이라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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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출판사에서 2023년 06월 22일 출간된 [100%페이백][대여] 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리뷰입니다. 읽고 나서 작성하는 리뷰이므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세계 문학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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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03은 단일제국과 우리를 절대 가치로 받아들이고 있는 번호며 우주선 인쩨그랄호를 만들고 있는 조선 담당기사인 그는 자신이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던중 의도치 않는 일에 휘말리게 되면서 자신의 신념이 흔들림을 깨닫게 됩니다. 그저 지금 살아가는 세계가 바르다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온 주인공이 여러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에 의해 원치않는 일에 휘말리거나 자신이 호의로 도움을 준일들이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결말이 찾아오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살아온 삶이 틀렸다는것을 조금씩 깨달아가는 그의 심리변화를 지켜볼수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가치관이 흔들린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어떤 결말이 그를 기다리게 될지 기대를 하면서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
| 예브게니 자마찐 작가의 우리들 리뷰입니다. 우선 열린책들 번역은 항상 퀄리티 믿고 봐서 이번에도 번역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9세기의 디스토피아 세계가 흥미로워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시 읽고 싶어서 종이책도 구입했어요! |
| 재미있게 읽었어요 페이백으로 알게 된 책인데 생각보다 재미있구요 문학책이라 지루할거라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술술 읽혀서 좋습니다 더군다나 문체도 깔끔해서 읽기 편하고 잘 읽혀요 아무리 재미있는 책이라도 문체가 별로면 잘 안보게 되는데 이건 그러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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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이바노비치 자먀찐 - 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보면 오래 전 소설들중 현대의 인간성과사회적 환경적 문제를미리 보여주는 듯한 내용의 소설들이 있는데 이 작품도 비슷한 경우인듯합니다 디스토피아의 세상에서 보여지는 사회적 문제와 그 안에서의인간 심리의 묘사가 볼만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