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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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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청춘 스물즈음은 어떤 이세상의 방정식으로도 풀수 없는 것들로 싸여있다. 저자는 이런 과정을 통하면서 내면의 성숙으로 발돋움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이기를 원하고 있다.아픔과 성숙의 두가지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스물즈음에 저자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이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생의 선배로써의 조언이다.세월이 흐르면서 젊은 시절을 떠올려 본다.그 때 스물 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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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청춘 스물즈음은 어떤 이세상의 방정식으로도 풀수 없는 것들로 싸여있다.




저자는 이런 과정을 통하면서 내면의 성숙으로 발돋움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이기를 원하고 있다.아픔과 성숙의 두가지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스물즈음에 저자가 주는 희망의 메시지이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생의 선배로써의 조언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젊은 시절을 떠올려 본다.그 때 스물 즈음으로 돌아 간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마광수 그는 이 책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하느님은 이런 야(野)한 기도를 들어주신다.입으로는 평화,이웃 사랑,자기희생  따위를 떠들어가며 기도를 하면서도,마음속으로는 세속적 욕망의 성취를 기원하고 있다면,하느님도 헛갈리셔서 저놈이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도무지 모르겠군하며 외면하는 것이다.

 


솔직한 기도,개인주의적 이기심에 의한 순진무구한 기도는 언제나 성취된다는 게 내 생각이다.소년은 자라 청년이 된다라는 상징적인 것보다 성장기의 젊은 혈기를 표현하고 있다.스물 즈음은 누구에게나 있었고,누구나 지나왔던 시절이다. 지금 당신은 스물 즈음에 품었던 그 꿈들을 잘 이루어 오고 있는가.지금 당신의 마음속엔 스물 즈음에 간직했던 그 열정이 여전히 남아 있는가라고 질문하고 있다.

스물 즈음, 인생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생각의 미각을 자극하라.교과서적인 패턴을 떠난 그의 글은 요즘 젊은이들 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비쳐질까! 상상력이 메말라 버린 지극히 피곤하고 권태로운 한국 사회의 저자는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전형적인 학자 풍(風)의 얼굴과는 달리 자신의 긴 손가락 페티시를 자랑하는 그의 대담한 자유정신과 에로스적 사랑 철학은 한국 문단을 달구는 촉진제이다.

 

 
 

어른만 되면 모든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던 우리들의 젊은시절을 그는 이렇게 그려내고 있다.내가 부렸던 오기는 신념이라는 이름의 희망고문이었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인간해방을 꿈꾸는 외로운 페티시스트 내 청춘의 연애 판타지등을 말하면서 여행을 떠나라고 말한다.청춘 앞에 자리한 의(義)·식(式)·주(酒) 이야기를 통해 성숙해져 가는 인간을 의식하고 있다.



 

신념과 희망, 거기다가 노력이 덧붙여지면 성공은 반드시 보장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인생을 살아나가다 보면 아무리 신념이 있고 거기에 노력이 따라도 실패하는 수가 더 많을 것이다. 필연보다는 우연에 의해서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바로 우리의 운명인 것 같았다.한여름의 마른 장마에 말라버린 논바닥처럼 매마른 나의 가슴에 시원한 희망의 물줄기를 공급해주는 스물 즈음이다.


 

 

s********k 2014.07.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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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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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는 마광수 교수의 소설은 빼놓지 않고 있다. 물론 그의 소설은 다른 작가의 소설에 비해 상당히 자극적이다. 보통 사람들은 함부로 입 밖에 낼 수도 없는 성(性)과 관련된 단어들을 과감하게 쏟아낸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性)을 좋아하고 즐길 뿐만 아니라 더 쾌락적인 것을 원하면서도 항상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숨기고 감추면서 겉으로는 안 그런 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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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는 마광수 교수의 소설은 빼놓지 않고 있다. 물론 그의 소설은 다른 작가의 소설에 비해 상당히 자극적이다. 보통 사람들은 함부로 입 밖에 낼 수도 없는 성()과 관련된 단어들을 과감하게 쏟아낸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을 좋아하고 즐길 뿐만 아니라 더 쾌락적인 것을 원하면서도 항상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숨기고 감추면서 겉으로는 안 그런 척 한다. 그러나 마교수는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과감하게 드러낸다.

 

90년대, 즐거운 사라가 외설이라는 이유로 구속되고 교수직에서 해직됐던 마광수 연세대 교수가 스물 즈음이라는 책을 내놓았다. 이 책은 마교수가 청춘의 조언자를 자처하며 내놓은 에세이다. 그의 조언은 현실적이고 솔직해 때론 불편하지만, 대학에서 수많은 스물 즈음들을 마주한 경험이 발판이 된, 그의 조언 방식은 효과적으로 보인다. 에세이들은 그의 재미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읽는 재미도 있다.

 

이 책을 일어보면 스물 즈음을 지나온 그 삶의 고찰을 통해 스물 즈음에 우리가 어떤 고민들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나 역시 지나온 스무 살을 되돌아보니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그 시절의 추억들이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되는 것 같았다. 너무나도 순수하고 맑았던 그 시절,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았고, 희망에 가슴이 부풀었다. 하지만 이젠 세월의 흐름에 희망이라는 단어는 점점 퇴색되어 가는 느낌이다. 우리에게 상징적인 시절인 스물 즈음,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잊고 있었던 우리의 꿈과 열정을 이 책을 통해 다시 느낄 수 있다.

 

나는 기독교인으로서 그의 종교관이 궁금했다. 마침 나는 왜 기독교가 아닌가에서 열심히 교회에 나가던 그가 무신론자가 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무조건적 복종과 인간 예수를 신()이라고 믿어야만 하는 기독교 교리에 회의가 일기 시작하던 때 버트런드 러셀이 쓴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종교와 과학을 읽고 예수가 신이 아닌 ㅇㄴ이라는 러셀의 주장에 동의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포이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 니체의 안티크리스트등을 읽고 종교라는 집단무의식이 결국 미신을 닮은 집단적 환상의 산물이거나 정치적 계산이 깔린 지배 이데올로기에 의해 조작된 인간억압의 수단이라는 학신이 들어 나가던 교회를 미련 없이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의 신념이라는 희망고문에서는 신념을 가져라’, ‘야망을 가져라’, ‘희망을 가져라라는 흔한 조언을 비튼다. “실제로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아무리 신념이 있고 거기에 노력이 따라도 실패하는 수가 더 많다고 하면서 그래서 나는 처음부터 강한 신념과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 보다는 아예 적당한 체념과 달관된 관조의 자세를 견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가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더욱 필요한 삶의 자세라고 생각했던 것이다”(p.115)라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광수 교수의 솔직 담백함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고 쉽다.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본인의 견해를 숨김없이 밝히는 것은 매우 귀하다. 이 책을 지금 스물 즈음인 청춘들에게 읽기를 권한다. 이 책을 읽는다면 스물 즈음그 시절이 인생에서 얼마나 소중한 순간인지 느끼게 될 것이다.

h*******0 2014.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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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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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아름다움을 찾아 방황하는 헤르만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 사랑과 미의 상징적 존재인 골드문트.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가장 히피적인 의미와 모습을?히피들의 진정한 모습과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현대의 어둠 속에서 사랑의 빛을 찾아 방황하던 그들은 어쩌면 헤세가 추구했던 인간들인지도 모른다. 마교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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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아름다움을 찾아 방황하는 헤르만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
사랑과 미의 상징적 존재인 골드문트.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가장 히피적인 의미와 모습을?히피들의 진정한 모습과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현대의 어둠 속에서 사랑의 빛을 찾아 방황하던
그들은 어쩌면 헤세가 추구했던 인간들인지도 모른다.

마교수님의 에세이집 생각에서도 느꼈지만

지나칠 정도로 솔직대담하신 말씀들이 오히려

독자들에게 매력으로 어필될 수 있는 그 능력이

난 참으로 놀랍고 재미있다.

이번 스물 즈음에서는 상큼한 딸기와 같은 자극을

선사해주셨는데, 내가 다시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니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그 시절의 추억들이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되는것 같았다.

너무나도 순수하고 맑았던 그 시절...

신념과 비슷하다고 했던 희망이란 말들은 이제 다른 의미의

희망으로 번져가고 있으며, 퇴색되어가는 나의 희망 앞에서

점점 자신감을 잃어만 가는 나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마교수님이 히피에 대해 거론하셨는데,

나는 솔직히 이런 야생적인 삶도 좋지만

정리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다들 취향이 다르겠지만서도,

젊다고 해서 너무 자유분방하게 사는것도 법과 질서에

위배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 성향과는 맞지 않으므로 ㅋㅋ

나에게 스물을 돌아가고픈 스물이기도 하지만,

고민을 많이 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나의 삶에 대한 고찰을 많이 했었던 시기이면서

직업을 선택해야 했으며, 전공분야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산더미처럼 어깨에 짊어지고 생각을 많이 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얼마나 고민의 무게가 무거웠는지 가늠해보지도 못할 만큼

그 당시에는 엄청나고 힘든 고민들이였던 것 같다.

요즘 스무살의 청년들은 어떠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떠한 시행착오속에서 희노애락을 겪고 있는지 잘 말씀해주고 계신다.

책속에 담겨있는 청춘의 향기와 열정이 책에서 풀풀 풍겨내고 있다.

마교수님의 관찰력은 정말 뛰어난것 같다.

사람과 사물을 볼 때 어쩜 이렇게 예리하고 통찰력 있게 바라볼 수 있을까?

그 통찰력을 닮고 싶을 정도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서른이 지금 넘은 지금의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나의 과거와 현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에세이집이다.

나이 불문하고 권해주고픈 책이다.

자신의 삶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면 꼭 읽어봤음 좋겠다.

 

h*****7 2014.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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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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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예사롭지 않았다 왜? 스물즈음이라고 제목을 지었을까라고 전개가 시작되는 이야기가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다 내가 알고 있는 스물즈음에 의미가 마광수지은이가 쓴 의마가 다른 이야기가 어떻해 전개가 될까?라는 기대심을 모으고 있다 PART1부터 읽기 시작했다 "시간여행자 청춘의꿈으로"라는 제목이 예사롭지 않다 마광수지은이가 자신의 경험담을 이책에 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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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예사롭지 않았다

왜? 스물즈음이라고 제목을 지었을까라고 전개가 시작되는 이야기가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다

내가 알고 있는 스물즈음에 의미가 마광수지은이가 쓴 의마가 다른 이야기가 어떻해 전개가 될까?라는 기대심을 모으고 있다

PART1부터 읽기 시작했다 "시간여행자 청춘의꿈으로"라는 제목이 예사롭지 않다

마광수지은이가 자신의 경험담을 이책에 옯겨놓은거처럼 느껴졌다..

점점 멀어져 간다라는 소제목으로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연세대학교는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 한가운데 있는 건물이 내가 다니는 국문학과가 소속된 문과대학 건물이었다

20세기초에 지어진 그 건물은, 철근이 하나도 안들어가고 순전히 돌라만 지어진 석조건물이었다. 그래서 여름에도 그다지 덥지가 않아 좋았지만. 그 대신 겨울에는 너무나 추웠다. 그래서 우리들은 그 건물은 " 냉장고"라고 불렀다"

마광수지은이가 이 건물을 왜 냉장고라고 불렀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근대왜? 냉장고라고 지었을까요?! 라는 생각이 든다 나같았으면 생선창고지었을텐데..

"문과대학까지 올리가는 백얄로에는 길 양쪽에 오랜된 백양나무들이 심어져 이었다.

백양나무 이파리의 한쪽은 초록생이고 다른 한쪽은 은백색이었다. 그래서 바람이 불어 나뭇잎들이 흔들리면

굉장히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냈다.두 가지 색으로 만들어진 바람개비들이 돌아가는 것 같았고, 또는 옅은 눈이 내리는 풍경과도 같았다." 학교를 다니면서 왜? 이런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뭐랄까.. 대학교에 대한 로망이 있었나봐요  정말로 유명한 작가가 된 이유를 알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g******3 2014.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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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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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교수에 대한 이미지는 파격이란 이미지고 고수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 그의 작품 세계에서 에세이라니, 놀랍다 못해 신기하기까지 했다고 하면 거짓말이될 것 같다.일반적인 작가들의 에세이를 생각하며 기대감을 품었던 일말의 기대감은 책을 펼쳐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역시 '마광수'라는 그 존재의 브랜드화된 고정관념을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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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교수에 대한 이미지는 파격이란 이미지고 고수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그의 작품 세계에서 에세이라니, 놀랍다 못해 신기하기까지 했다고 하면 거짓말이
될 것 같다.
일반적인 작가들의 에세이를 생각하며 기대감을 품었던 일말의 기대감은 책을 펼쳐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역시 '마광수'라는 그 존재의 브랜드화된 고정관념을 철저히 상기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그의 가치를 새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겠다.

작가의 젊은 시절 스물 즈음, 청춘의 피끓는 시기를 에세이 형식을 빌어 자신의 주요
논점인 성적이고 일탈적인 시선들을 펼쳐내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의 또다른 책들을 통해 살펴 볼 수 있는 성적 관심의 주요대상인 페시시 성향은 이
책에서도 등장하는 주요 단골 메뉴와도 같다.
긴 손톱과 하이힐 등등의 모습에서 성적 도발을 느낀다는 그의 성향은 동양적 미와 선을
고수하고 옹오하는 나보다는 서구적 미인들에게서 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그는 자신의 성적 취향에 근거하는 철학이나 성관념이 구조화된 사람이라 일반적인
성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난해한 장면을 목도 할 수 있는 것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4개의 에피소드로 마광수의 스물즈음의 대학시절의 총체적인 사유를 만날 수 있다.
비록 성적관념의 대상에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긴 하지만 진로에 대한 고민,교수가
되겠다는 인생의 목표,종교를 바라보는 회의적인 시선, 이율배반적인 회의적 종교서적
탐독과 그의 청춘을 점령한 성에 대한 이야기들은 청년 마광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기에 충분하고 일반적인 에세이와는 격과 치에서 분명 다른 파격을 경험하게 되는
에세이를 만나게 될 것이란 점을 알려주고 싶다.

내 청춘의 스물 즈음엔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고민했으며 무엇에 고통하며 신음했을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인간이 만나게 되는 각 시기마다의 자기 사유과정을 심도
있게 생각하는 이유를 갖게하는 마광수 교수의 책이라 하겠다.


이달의 사락 n********1 2014.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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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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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스스로를 ‘광마’라 칭하는 재미난 작가님, 타 학교 학생의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주신 교수님. 어떤 이들에겐 외설적인 이야기들을 서슴없이 하는 ‘변태’, 상상도 못한 이야기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이코’라는 이미지로 자리 잡아 있지만 나에게 있어 ‘마광수’라는 교수님의 이미지는 이러했다. 기본적으로 마광수 교수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나에게 이 ‘스물 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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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광수. 스스로를 ‘광마’라 칭하는 재미난 작가님, 타 학교 학생의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주신 교수님. 어떤 이들에겐 외설적인 이야기들을 서슴없이 하는 ‘변태’, 상상도 못한 이야기들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이코’라는 이미지로 자리 잡아 있지만 나에게 있어 ‘마광수’라는 교수님의 이미지는 이러했다. 기본적으로 마광수 교수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나에게 이 ‘스물 즈음’이라는 책을 잡게 하는데 한몫했다. 그리고 나의 20대는 과연 잘 흘러가고 있는지, 내가 스무 살이었을 땐 어떻게 보냈는지 되돌아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스물 즈음’은 말 그대로 마광수 교수가 자신의 20대(=스물 즈음)를 되돌아보며 쓴 에세이이다. 이 책을 통해서 마광수 교수의 20대를 엿보고 그를 통해 조언을 얻거나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의 재미난 점은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다. 1960~70년대 대학생활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던 건 나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당시의 대학생보다 현재의 대학생들이 ‘덜’ 야하다는 마교수님의 평가도 재미있었고, 당시에는 원나잇스탠드 보다 더 강력한(?) 프리섹스가 성행했다는 사실도 꽤나 충격적이었다. 이렇듯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비슷한 모습에서 교훈을 얻고, 다른 모습에서 과거를 이해하는 데 약간의 도움을 얻었다.

 

 마교수님의 이야기들은 대체로 야하고 가벼운 듯, 야하지만 가볍진 않은 것들이었다. 가볍게 보고 인상을 찌푸리기만 한다면 놓칠 수 있는 이야기들 안에 남자와 여자, 인간에 대한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든 생각은 플라톤의 ‘국가론’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것이다. 플라톤의 ‘이상국가론’은 ‘독재정치’를 찬양한 것이었고, 그가 예술을 배격하여 ‘시인 추방론’을 내세운 것은 ‘검열의 정당성’을 옹호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마교수님의 생각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이전부터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들은 적은 있지만 다시 보게 되니 새삼 흥미가 생겼다. 책을 읽는 내내 ‘조언’만 얻는 것이 아닌 나와 다른 생각에 반박도 해보고, 설득도 당해보며 지나온 나의 20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누군가 나에게 책을 20대에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 한다면 이 걸해라, 저 걸해라 하며 계획표를 짜주는 자기계발서 보단 ‘스물 즈음’을 추천해 줄 것이다.


k****3 2014.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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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즈음/마광수/책읽는귀족]마광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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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즈음/마광수/책읽는귀족]마광수 에세이!   마광수의 시, 소설을 읽었다. 이번에는 에세이다. 저자의 스물 시절이 오롯이 담긴 파릇파릇한 에세이다. 그 시절의 대학가 분위기, 연세대 캠퍼스 안의 청송대와 실개천, 무악산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여행을 하고 시를 쓰던 시절의 이야기다. 청송대 뒤쪽에 있는 울창한 숲속을 뚫고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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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즈음/마광수/책읽는귀족]마광수 에세이!

 

마광수의 시, 소설을 읽었다. 이번에는 에세이다. 저자의 스물 시절이 오롯이 담긴 파릇파릇한 에세이다. 그 시절의 대학가 분위기, 연세대 캠퍼스 안의 청송대와 실개천, 무악산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여행을 하고 시를 쓰던 시절의 이야기다.

청송대 뒤쪽에 있는 울창한 숲속을 뚫고 올라가면 무악산이었다. 한적한 약수터가 있어서 좋았고, 꿩과 다람쥐들이 많아 한가로운 숲 속 풍경을 다채롭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본문에서)

 

금화터널이 생기기 전이었다니, 더욱 아늑한 무악산 숲 속이었으리라. 지금도 꿩과 다람쥐는 있을까.

시와 미술, 연극에 소질 있었던 저자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미술로 상을 타기도 하고 시를 써서 상을 타기도 했다고 한다. 유난히 크고 낭랑한 목소리 덕분에 연극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활발히 활동을 했다고 한다. 재주가 많으면 진로선택이 어려웠을 텐데. 의대를 가느냐, 미대를 가느냐, 국문학을 하느냐는 고민에서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고려해서 국문학과를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재주가 너무 없어도 고민이고, 재주가 너무 많아도 진로 선택에서는 고민일 텐데. 그럴 땐 어떻게 할까.

 

자기의 취미를 전공으로 삼고, 자기의 욕망과 체질적 특징을 잘 결합시켜 직업선택을 할 수 있을 때, 그 사람은 어느 정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남 보라고' 살아서는 안 된다. 내가 편한 대로, 내가 재미있어 하는 쪽을 좇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본문에서)

 

십대를 향한 메시지를 담았기에 전공 선택과 직업선택의 과정들이 길게 쓰여 있다. 그래서 일까. 저자의 책 중에서 가장 얌전하다. 덜 섹시하고 덜 야하다.

 

문학책을 읽으면서 내가 새롭게 깨닫게 된 것은 서양문학이 동양문학보다 훨씬 못하다는 것이었다. 도스토옙스키나 톨스토이의 이른바 '걸작'들은 내겐 그저 '기독교적 잔소리'로만 들렸고 유명한 사실주의 소설 <보바리 부인>도 권선징악으로 끝맺은 진부한 도덕주의로 보았다. 내가 좋게 보았던 서구 작가는 어니스트 헤밍웨이, 서머셋 모음, 오 헨리 정도 였다. (본문에서)

 

저자는 서구문학에 비해 훨씬 더 수준 높은 명작으로 <삼국지>, <수호전>, <요재지이> 같은 소설을 들었다. 잔소리가 하나도 없고 서술방식 또한 간결하고 명확하다고 한다. 여러 번 읽었다는 포송령의 단편집 <요재지이>, 나도 읽고 싶다.

 

한국 고전소설인 <춘향전>, <배비장전>, <이춘풍전>의 명랑한 해학미와 외설미는 민중을 위한 엔터테인먼트를 보여준다. 서구소설에 비해 한결 산뜻하고 간결한 반이성적 소설이라는 점이 매력이라고 한다.

 

중국소설 <금병매>, <옥루몽>, <서유기>, 한국소설 <구운몽>, <옥루몽>, <홍길동전>은 동양문학이 서양문학보다 한 수위라는 점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시로서는 김소월이 첫째이고, 윤동주, 이육사, 김영랑, 유치환 등이 으뜸이라고 한다. 특히 윤동주 시에 애정을 느껴 박사논문으로 <윤동주 연구>를 낼 정도였다는데.......

청춘의 한때를 장식했던 사랑, 문학에 대한 마광수의 에세이다. 그의 저서 중에서 가장 무난한, 덜 외설적인 작품이 아닐까. 읽는 재미가 있다.

 

 

a******7 2014.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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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라는 이름을 본 순간, 어릴적 뉴스에서 본 '즐거운 사라'의 외설논란으로 구속이니 어쩌니... 하던 기억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그뒤로 20년이 지나서야 그의 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그의 책에 관심이 없었다가, 우연한 기회에 그의 책 제목을 보게 되었고, 이 책이 읽고 싶었던 이유는 두가지였다. 첫번재는, 앞서 말했던 그때의 기억속에 마광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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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라는 이름을 본 순간, 어릴적 뉴스에서 본 '즐거운 사라'의 외설논란으로 구속이니 어쩌니... 하던 기억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그뒤로 20년이 지나서야 그의 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그의 책에 관심이 없었다가, 우연한 기회에 그의 책 제목을 보게 되었고, 이 책이 읽고 싶었던 이유는 두가지였다. 첫번재는, 앞서 말했던 그때의 기억속에 마광수는 정말... 쓰지 말아야 할 외설을 쓴 것인가에 대한 새삼 뒤늦게 떠오르는 궁금증에 과연 그의 다른 책들은 어떨지.. 읽어보고 싶어졌다. 

두번째는 그가 궁금해졌다.  그보다 마광수의 스물 즈음이 궁금했다. 

내가 그리워하는 20대를 그는 어떤 관점에서 회상하고 추억할까.. 알고 싶어졌다.

  [스물 즈음]은 마광수의 이십대를 추억하며 쓴 자전적 에세이이다.

스무살 첫사랑부터, 대학입학, 연애, 학부수업, 이십대의 생각나는 추억들을 담고 있다. 

작가가 소설에 관해 언급한 부분이 있는데,  소설마저 딱딱하고 교훈적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고 한 말에 어느정도 수긍을 한다. 소설은 재밌어야 읽는 즐거움이 있다고 하는데, 물론 동감이다. 그속에서 성적인 표현또한 자유로울수 있어야 하는것도 어느정도는 맞다고 생각되지만, 그 표현이라는 게, 개인의 성적인 취향이나 그걸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걸 글쓴이의 자유로 인정은 할 수 있지만 그의 관점이 보편적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따라서 이 책을 읽게 될 사람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의 비판적 사고가 가능한 나이대가 읽으면 좋을것 같고, 객관적으로 거를건 거르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에 부담없는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일관되게 생각나는 한가지가 있다. 마광수가 여성의 미와 성에 좀 유별나리만치 집착해온것 같다는.

이건 저자도 책속에서 부분적 인정을 하긴 한것 같다. 그는 자신의 허약하고 빈약한 신체에 오랜동안 일종의 열등감을 가져왔던것 같다. 그래서 섹스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여성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보고 음미하고 관찰하는 그런 방식을 좇은듯 싶기도 하다. 

그러면 정말 신체가 허약하고 빈약한 남자들일수록 여성의 신체적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것일까?  미처 생각해본적 없었던 새로운 궁금증이 이렇게 하나가 생겨버렸다.

저자는 자신이 그러해서 지금까지 평생을 아름다운 여성을 찾고 좇았다고 한다. 아름다움이란 얼굴, 몸매, 그리고 사람을 이끄는 매력을 고루 갖춘 것을 합쳐서 보는것 같았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관점을 강요하거나 훈계하는 어조가 아니고, 자신이 이십대에 지나쳐오고 미쳐 보지 못한 삶에 대한 깊이있는 생각과 사고로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드는 밑거름을 착실하게 쌓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거나, 아직 꿈이 많은 이십대의 청춘들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권해보고픈 책이다. 내생각과 저자의 생각을 비교해서 생각해보며 읽어주면 더욱 좋을듯 하다.

 

z******i 2014.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물 즈음] 마광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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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즈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책이다. 싱그러운 청춘의 대명사 같은 나이. 어떤 이는 스물을 앞두고 있을 것이며, 누군가는 지금, 누군가는 지나보낸 나이이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스무 살 즈음에 우리가 해봄직한 질문들과 그에 대한 대답을 담았다고 한다.   그리고 마광수 교수는 먼저 그 시간을 지나온 사람으로서 그 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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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즈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책이다. 싱그러운 청춘의 대명사 같은 나이. 어떤 이는 스물을 앞두고 있을 것이며, 누군가는 지금, 누군가는 지나보낸 나이이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스무 살 즈음에 우리가 해봄직한 질문들과 그에 대한 대답을 담았다고 한다.

 

그리고 마광수 교수는 먼저 그 시간을 지나온 사람으로서 그 시기를 지날 청춘들에게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해준다고 하는데 이미 지나온 사람들이라면 과연 나는 그 시절 이런 고민을 했었난 하는 생각을 해보면 될 것 같다.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 들기도 했을 것이고,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을것 같은 무한 가능성을 생각하기도 했을 수도 있다. 꿈과 희망이 있었을 것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이 그러하듯, 그 시기를 지나온 사람이기에 그 시기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지도 모른다.

 

현재 그 시기에 놓인 사람들은 그 시간을 지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크게 와닿지 않을수도 있다.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던 어른들의 말씀이 잔소리처럼 들린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지금의 청춘들에게 해줘야 하는 말이기에 스물 즈음에 해봐야 할 고민들을 이 책을 통해서 읽고 자신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흔히들 그 나이대에 해야 할 일이라는게 있다. 청춘을 좀더 찬란하게 만들기 위해서, 그저 흥청망청 보내기 보다는 즐김과 사색을 적절히 조절해서 해야만이 그 이후의 삶이 덜 후회스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4.10.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