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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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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관심이 처음 생겼던 건 7년 전 박승찬 교수님의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삶의 길을 묻다>를 만나면서다. 성인이 되어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신자들에 비해 '안다고'말할 수 있는 성인이 거의 없다. 어쩌면 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마치 아우구스티누스가 하느님을 묘사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한 것과 같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관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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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관심이 처음 생겼던 건 7년 전 박승찬 교수님의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삶의 길을 묻다>를 만나면서다. 성인이 되어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신자들에 비해 '안다고'말할 수 있는 성인이 거의 없다. 어쩌면 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마치 아우구스티누스가 하느님을 묘사하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한 것과 같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관심은 생겼지만 <고백록>외에 다른 저술은 읽지 못했다. 그러다 만난 <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는 '이제 읽어라'라는 계시처럼 다가왔다. 고백록은 물론 아우구스티누스의 다른 저술서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은지, 오래전에 읽어서 흐릿해진 성인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복습할 수 있었다.


아우구스티누스가 많은 책을 저술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글쓰기의 동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하느님의 권능과 선하심에 의탁하는 믿음을 증명하고, 그것을 고백하고자 하는 깊은 욕구를 느꼈다. "사실 내 마음속에서, 당신들 앞에서, 많은 증인 앞에서 내 펜으로 고백하고 싶은 것이다.<<고백록 10권 1장 1절>> (48쪽)


하느님의 은총이랄까. 성령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은 누구에게라도 그 이야기를 꺼내고 싶다. 그것이 고백과 같을수도 있고 과하면 주님을 찬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화자찬이 될 수도 있어 경계해야 하지만 순전한 마음으로 고백한다면 누구라도 아우구스티누스처럼 될 것 같다. 다만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이야기의 중심이 '주님'이어야 한다. 


지난 50~60년 동안, 아우구스티누스에 관한 학문은 아우구스티누스의 글들을 읽기 위한 오직 한 가지 좁은 관점에 적용한 일종의 교의적인 환원주의에 빠져 있었다. 이제 이 환원주의를 넘어 아우구스티누스가 살았고 생각했고 저술한 세상의 넓은 전망과 더 광범위한 지평을 누리기 위하여 더 많은 관점을 신중하고 협력하여 사용하려 하고 있다. 197쪽


서두에 밝힌 것처럼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의 생애나, 마니교에서 개종한 것까지 성인에 대한 관심에서 부터 저술서를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다보니 집필의도나 성인이 진실로 알리고 싶었던 부분을 놓칠 떄가 있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그동안의 연구방향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쉽게 쓰여졌고 무엇보다 국내에 소개된 번역서외에논문을 포함한 원서를 찾아볼 수 있는 접근성과 기회를 열어준 점에서 정말 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자여야만 성인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닌 종교, 유일신 그리고 유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분명 아우구스티누스와 성인의 저술은 연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24.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 유명한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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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뜨거운 8월에   '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를 읽었다. 이 책은 348페이지에 이르는 딱딱한 논문을 읽는것 같았던 책이다. 평소 풍월로 들었던 성인 아우구스티누스, 학자 아우구스티누스, 모니카의 아들 아우구스티누스, 주교 아우구스티누스...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 그 유명한 아우구스티누스가 누구신지 깊이 있게 알고 싶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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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뜨거운 8월에   '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를 읽었다. 이 책은 348페이지에 이르는 딱딱한 논문을 읽는것 같았던 책이다. 평소 풍월로 들었던 성인 아우구스티누스, 학자 아우구스티누스, 모니카의 아들 아우구스티누스, 주교 아우구스티누스...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 그 유명한 아우구스티누스가 누구신지 깊이 있게 알고 싶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일부분 개인의 일대기를 담았으며,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주요저서, 강론, 편지...를 소개한다. 천주교 주교이자 학자였던 아우구스티누스의 학문과 저서는 지금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회 안밖을 구분하지 않고 ,수 많은 철학과 학문에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오늘날 학자들이 아우구스티누스라는 인물, 그의 세계관과 사상을 다시 연구하고 고찰하는 내용들을 시대순으로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방대한 연구를 통해서 급속하게 변하는 교회와 세상에서 그리스도 신앙의 의미를 밝히려고 노력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성찰들을 다시 깊이 있게 살피고 있다.  열거된 내용들의 방대함과 심호함을 따라가지 못해, 아우구스티누스을 알았다고 감히 말할 수 없음에 안타까웠다. 지난 400년간, 개신교의 종교 개혁과 트리엔트 공의회를 통해 비롯된 가톨릭 쇄신의 시간, 그리고 모더니즘의 태동 이후에 아우구스티누스의 풍부하고 다양한 지적 유산은 교회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에서 도출된 신학적 주제들은 주요 사상가들, 운동가들과 교회 공동체들의 저서에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주제는 최근의  조화롭고 섬세한 포스트모더니즘의 경향을 통하여 계몽주의의 담대하고 폭넓은 대조로부터 서구 문명과 지성사에 여전히 영향을 미친다. 아우구스티누스의 내면성, 주체성, 공동체, 하느님의 은총의 근본적인 필요성, 상처 입은 인간 의지, 성경 해석, 권위의 역할이라는 공통된 주제는 종교, 문화, 철학 곳곳에 널리 뻗어 있었다. 지난 1600년간, 인간과 신의 교차점에 관한 철저한 조사, 인간 영혼의 구조와 역동성에 관한 탐구, 의미와 지식과 진리에 관한 탐색은 그러한 대화에 아우구스티누스를 끌여들여 풍요롭게 했다. 이 책은  오늘날 학자들이 아우구스티누스라는 인물, 그의 세계관과 사상을 다시 연구하고 고찰하는 내용들을 말한다. 저자는 이 방대한 연구를 통해서 급속하게 변하는 교회와 세상에서 그리스도 신앙의 의미를 밝히려고 노력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성찰을 더 사려깊게 살펴보라고 한다.  


r*****y 2024.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우구스티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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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그의 사상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주요저서에서 그의 생각과 후대에 미친 각 영향력등을 잘 소개하는 지침서이다. 그의 생애와 그의 관점 그리고 저서들에 대해서 어디서부터 살피고 찾아 봐야하는지가 난감하기도 하다. 방대했던 그의 저서만큼이나 다채로운 삶과 그의 삶속에 사건들과 그로 인해 그가 남기고자 했던 이야기들을 흐름대로 읽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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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그의 사상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주요저서에서 그의 생각과 후대에 미친 각 영향력등을 잘 소개하는 지침서이다. 그의 생애와 그의 관점 그리고 저서들에 대해서 어디서부터 살피고 찾아 봐야하는지가 난감하기도 하다. 방대했던 그의 저서만큼이나 다채로운 삶과 그의 삶속에 사건들과 그로 인해 그가 남기고자 했던 이야기들을 흐름대로 읽혀지게 하는 방향성이 좋았다. 그의 저서들은 많기도 하지만 분량도 상당히 크다. 그래서 후대에도 현재 오늘날에도 그리스도를 신앙을 이해하는데 영향력이 큰것은 학자든 신학자든 자주 언급함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였다. 이 책에서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부분은 신학논쟁과 각 중요 공의회의 시간이 지나갈때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그리스도에 대한 논쟁은 하지않으나 그리스도에 대해 썼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무엇을 믿었는지에 대해  히브리 성경의 시편에 대해 주해서를 남겼다는 부분이였다. 드롭너가 한 언급이 와 닿는다. "아우구스티누스에게 그리스도는 고찰의 대상이 아니라 그의 신학 사고를 위한 원천이자 방법이다."(P206)
k****9 2024.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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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개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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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를 인명으로 처음 접하게 된 건 고등학교 윤리 시간으로 기억한다. '교부철학의 대부'로 배웠다. 그렇게 잊고 있다가 세례를 받게 되며 세례명을 고민하던 중 최종적으로 고민하던 2명의 성인 중 한분이 아우구스티누스였다.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시어 거리감이 크지 않고, 무엇보다 대학자셔서 그런 면모를 본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자 세례명으로 일반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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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 를 인명으로 처음 접하게 된 건 고등학교 윤리 시간으로 기억한다. '교부철학의 대부'로 배웠다. 

그렇게 잊고 있다가 세례를 받게 되며 세례명을 고민하던 중 최종적으로 고민하던 2명의 성인 중 한분이 아우구스티누스였다.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시어 거리감이 크지 않고, 무엇보다 대학자셔서 그런 면모를 본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자 세례명으로 일반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많아 아쉽지만 고사했던 성인. 


천주교 신자가 되기 전 철학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강의를 듣다 강연자 성염 선생님의 역주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의 <고백록>을 읽었다. 세례를 받은 뒤 마니교에서 개종한 성인의 생애를 보며 그리스도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교가 되는 삶을 보며 성인을 따라 가르침을 받기도 했다. 


<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하여 무엇을 말하는가>이 책을 통해서는 아우구스티누스 성인과 그 시대 해석자들, 그리고 현시대 아우구스티누스 연구자들의 연구에 대해 폭넓게 살펴볼 수 있었다.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성인의 사상과 그 영향력의 방대함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책은 '아우구스티누스 개론' 수업이 있다면 딱 어울릴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 더 깊이있게 성인을 이해하는데 지도로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고백록>을 감상하는데 오늘날 가치 있는 책으로 언급된 <Language and Love: Introducing Augustine's Religious Thought Through the Confessions Story> (p.53) 는 아마존 KINDLE 앱으로 전자책으로 읽어보려고 한다. 


2030년이면 아우구스티누스의 사후 1,600년이라고 한다. 


2030년이 되기 전에 다시 이 책 및 이 책 속에서 언급된 외국 문헌들을 직접 읽어 성인에 대한 이해를 한껏 높이고 신심 또한 제고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h*******5 2024.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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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아우스티누스에 대해 알고 싶었어요!
"그 유명한 아우스티누스에 대해 알고 싶었어요!" 내용보기
2024년 뜨거운 8월에   '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를 읽었다. 이 책은 348페이지에 이르는 딱딱한 논문을 읽는것 같았던 책이다. 평소 풍월로 들었던 성인 아우구스티누스, 학자 아우구스티누스, 모니카의 아들 아우구스티누스, 주교 아우구스티누스...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 그 유명한 아우구스티누스가 누구신지 깊이 있게 알고 싶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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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뜨거운 8월에   '그들은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를 읽었다. 이 책은 348페이지에 이르는 딱딱한 논문을 읽는것 같았던 책이다. 평소 풍월로 들었던 성인 아우구스티누스, 학자 아우구스티누스, 모니카의 아들 아우구스티누스, 주교 아우구스티누스...   단편적인 지식을 넘어, 그 유명한 아우구스티누스가 누구신지 깊이 있게 알고 싶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일부분 개인의 일대기를 담았으며,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주요저서, 강론, 편지...를 소개한다. 천주교 주교이자 학자였던 아우구스티누스의 학문과 저서는 지금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회 안밖을 구분하지 않고 ,수 많은 철학과 학문에 영향력을 미쳤음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오늘날 학자들이 아우구스티누스라는 인물, 그의 세계관과 사상을 다시 연구하고 고찰하는 내용들을 시대순으로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방대한 연구를 통해서 급속하게 변하는 교회와 세상에서 그리스도 신앙의 의미를 밝히려고 노력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성찰들을 다시 깊이 있게 살피고 있다.  열거된 내용들의 방대함과 심호함을 따라가지 못해, 아우구스티누스을 알았다고 감히 말할 수 없음에 안타까웠다. 지난 400년간, 개신교의 종교 개혁과 트리엔트 공의회를 통해 비롯된 가톨릭 쇄신의 시간, 그리고 모더니즘의 태동 이후에 아우구스티누스의 풍부하고 다양한 지적 유산은 교회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에서 도출된 신학적 주제들은 주요 사상가들, 운동가들과 교회 공동체들의 저서에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주제는 최근의  조화롭고 섬세한 포스트모더니즘의 경향을 통하여 계몽주의의 담대하고 폭넓은 대조로부터 서구 문명과 지성사에 여전히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오늘날 학자들이 아우구스티누스라는 인물, 그의 세계관과 사상을 다시 연구하고 고찰하는 내용들을 말한다. 저자는 이 방대한 연구를 통해서 급속하게 변하는 교회와 세상에서 그리스도 신앙의 의미를 밝히려고 노력한 아우구스티누스의 성찰을 더 사려깊게 살펴보라고 한다.  



r*****y 2024.08.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