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화려하고 장중한 ㅅ페인 역사에서 플라멩고처럼 강렬한 100장면을 선별하여 놓은 책이다. 이 책의 작가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에서 공부했고 1995년부터 대전외고에서 스페인어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계신 이강혁 선생님이시다. 이 책이 처음 나온 것은 20여년전 스페인역사 100장면이라는 책으로 처음 나왔는데 당시에는 스페인역사 관련 책들이 전문성을 강하게 띠고 있어 독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자신의 문화인 가톨릭문화와 타문화인 유대문화나 이슬람문화를 서로 융화시켜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낸 나라, 스페인에 대해 일반인도 쉽고 간결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책이 이 책이라고 한다. 역사는 작가의 주관적인 견해가 깊이 반영되어서는 안된다. 독자들로 하여금 객관적인 사실을 알 수 있게 제대로 전달을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이 책은 스페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작가의 주관이나 가벼운 이야깃거리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유연한 자세를 지니도록 쓰여진 책이라 하였다. 100건의 사건들을 순서대로 읽어도 좋지만, 궁금했던 부분들을 발췌해서 읽어도 좋도록 씌여있었고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테고 이미 졸업한지 수십년이 지나, 스페인의 역사에 대해서는 정말 흐릿해진 기억만 갖고 있는 내가 읽어도 정말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다른 다이제스트 시리즈들도 모두 궁금해질정도로 말이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우리 아이가 한국사는 물론 세계사에도 아주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 외에도 자기가 따로 궁금한 아프리카 세계사 등을 따로 사서 읽을 정도로 역사에 관심이 높은 아이이기에 직접 여행까지 다녀온 스페인 다이제스트라는 책에는 얼마나 큰 관심이 있을까 싶어 읽게 되었는데 아이보다 역사에 덜 관심있는 내가 읽어도 아주 흥미로웠기에 아들이 읽으면 정말 더 재미있어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역사를 한창 공부할때는 연대기적으로도 잘 이어 공부를 한 것 같은데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니 알타미라 동굴벽화가 스페인에서 발견된 것이었다는 것도 생소하게 느껴졌다. 스페인의 역사와 문명이 생각보다 무척이나 오래 되었구나 싶었다. 기원전 4세기 경으로 추정되는 엘체의 귀부인상은 이베로족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한다. 사진으로 봐도 정말 오늘날 만들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표정이 풍부하고 정교해보여 놀라운 작품이었다. 우리나라의 기원전 4세기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찾아보니 고조선시대였고 당시 연나라와 대립할 정도로 강성한 국가였다고 되어있었다. 부모님, 여동생은 서유럽, 동유럽을 다녀왔지만 나와 우리 아이의 첫 유럽이자 아직까지 다녀온 유일한 유럽은 바로 스페인이었다. 9박 11일이었나?(기내2박포함) 하는 기간동안 패키지처럼 유럽의 여러 나라를 하루에 한 두곳씩 스팟팅하기보다 한 나라를 제대로 돌아보자 싶어서 스페인 한 나라의 여러 도시만 두루 둘러보고 오는 가족여행을 자유로 다녀왔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고, 당시 다녀왔던 도시들마다 분위기도 상당히 다르고 볼거리가 달라서 마치 여러나라를 둘러본 것 못지않게 흥미로웠던 기억이 난다. 주로 자유여행이었지만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톨레도 등에서는 현지 가이드 투어를 해보기도 했는데 당시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이라거나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를 하면서 들었던 여러 이야기들이 기억에 남았고, 더 궁금한 부분들도 많았는데 그러한 부분들을 바로 이 책에서 쉽고 더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 아주 좋았다. 가우디의 건축물도 아주 아름다웠지만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이나 세비야 대성당, 알카사르 궁전 등도 반드시 둘러봐야할 곳이라 생각될 정도로 근사했던 기억이 난다. 특히 알함브라 궁전의 경우 스페인에서 보기 힘든 이슬람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었고, 스페인에 이슬람 왕조의 영향이 남아있는 곳이 있다라는 것도 인상깊게 기억이 나는 부분이기도 하였다. 스페인 하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사건이 바로 가톨릭 왕들의 통합된 국가, 아라곤 왕국의 페르난도 2세와 카스티야 왕국의 이사벨라 1세의 결혼이었다. 이베리아 반도내 중세 모든 가톨릭 왕국을 통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나 인근 국가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말리려 하는 결혼이었기에 그들의 결혼은 은밀하게 이뤄졌고, 두 나라의 통합 또한 그렇게 쉽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에도 카스티야를 대표하는 마드리드와 카탈루냐를 대표하는 바르셀로나의 강력한 대립이 엘 클라시코라는 총성없는 전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정치적 자존심이 걸린 축구 경기로 이어지고 있고, 정부의 차별에 반발한 카탈루냐의 분리 독립운동은 현대에도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행을 다녀왔던 곳이라 더 재미있었고, 다녀오지 않았어도 역사적 사실을 쉽고 재미나게 배워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던 스페인역사 다이제스트 100 다른 시리즈들도 찾아읽어보고싶게끔 재미난 책이어서 추천하고 싶은 스페인 역사책이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
짧은 여행으로 만나본 스페인은나중에 길게 다시 가보고싶은 생각이 드는 너무 매력적인 곳이었다 유럽풍의 웅장한 건축물도 많았지만 이슬람 느낌이 나는 독특한 건축물도 많았는데 전혀 다른 느낌의 건축물과 독특한 문화가 어떻게해서 자리잡게 되었는지 스페인의 역사가 궁금해져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됬다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는 한 나라의 역사를 대표적인 키워드 100개로 정리해놓아서 어려운 역사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데 이 책은 총 7개의 큰 주제 안에 100개의 대표적인 사건들로 스페인의 역사를 담고있다 선사시대 알타미라 동굴 벽화에서 잉태된스페인의 선사시대 이야기부터 이슬람교도들이 이베리아 반도를 침입해 코르도바, 세비야, 그라나다에 이슬람 문화의 흔적이 그대로 남게된 역사, 스페인어의 발전에 관한 내용과 미국. 스페인 전쟁에 관한 내용부터 스페인의 현대 정치에 관련된 내용까지 스페인의 과거와 현재까지 100개의 키워드안에 꽉꽉 채워놓았다 연도를 나열한 어려운 역사와는 다르게 관련 사진 자료들과 각 사건들에 관련된 이야기로 역사를 풀어나가서 어렵지 않게 스페인 역사를 배울수 있었다 스페인 내전의 참상을 담은 피카소의 '게르니카'와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처럼 역사적 상황과 문화를 함께 설명해놓아서 역사적 배경과 그 시대의 유명한 작품사이에 연관성도 함께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 [본서평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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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스페인역사 다이제스트 100 - 이강혁 2024.11.19 ~ 2024.11.24 (424p) ![]() 10여년 전 출장으로 스페인을 방문했었던 기억을 더듬어본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코르도바, 세비야, 그라나다, 톨레도 등의 도시를 둘러보며 느꼈던 그 이국적인 정취에 흠뻑 취해 돌아온 후에도 꽤 오랫동안 그리워했었다. 알함브라궁전, 가우디의 구엘공원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프라도미술관 그리고 좁은 객석을 가득 채운 낡은 극장에서 관람한 플라멩고 공연과 캄프 누까지. 그 놀랍고 경이로운 경험들만큼이나 인상 깊었던 것은 화려한 궁전과 성당, 아름다운 자연에 비해 현재 도시의 아주 많은 부분이 낡고 허름해 보였던 것이다. 이슬람 문화가 혼재하게 된 역사 만큼이나 한때 '태양의 나라'라는 황금기를 가졌던 스페인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당시 두 권의 책을 찾아 보았는데 한권은 당시의 가이드가 추천했던 워싱턴어빙의 '알함브라'였고 또 한권이 바로 본서의 개정전 판본인 '스페인 역사 100장면'이었다. 이런 개인적인 일화가 있으니 '스페인역사 다이제스트100'이 그때 그 책이라는 사실이 무엇보다 반갑게 느껴진다. ![]() ![]() 지금은 과거의 판본을 갖고 있지 않지만, 바다와 함선들의 일러스트를 담고 있던 딱딱한 국정교과서 같은 과거의 표지를 버리고,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투우, 돈키호테와 풍차 그리고 플라밍고 댄서의 모습을 멋들어진 일러스트로 장식한 새로운 커버가 마음에 든다. 알타미라 동굴벽화로 부터 시작하여, 로마제국의 지배에 의한 이베리아반도의 로마화로 카톨릭을 받아들이고 유럽 세계의 일원으로 자리하게 된 과정들, 지중해를 건넌 이슬람족의 침공으로 시작된 800년간의 지배와 레콩키스타, 그리고 그 오랜시간 동안 이루어진 두 문화의 융합과 보존, 레콩키스타가 끝나고 신대륙 발견과 함께 시작된 스페인의 황금기와 부르봉 왕조로 부터 시작되는 망조와 비참하고 피폐한 결과만을 남긴 이념가들의 내전과 전쟁, 독재정권으로 인한 민주주의의 말살을 거쳐 비로소 맞이했던 스페인의 봄과 현대에 이르기까지.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나누어 기나긴 시간의 흐름을 전해준다. 수록된 100개의 주요 장면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진지한 역사를 중심으로 서술되어 가면서도 고야, 달리, 피카소, 헤밍웨이, 조지오웰 등 수많은 미술가와 작가에 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과 잘 알려진 스페인의 랜드마크에 얽힌 이야기들, 그리고 '코라이'라고 불리우던 대한민국에 첫 발을 디딘 신부가 임진왜란을 목격한 미지의 사실들까지 흥미로운 소재에 대한 언급들을 빠뜨리지 않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시간의 흐름을 따라 갈 수 있게 도와준다. 진지하고 깊이있는 학문적 탐구가 목적이 아닌 이상, 이보다 쉽고 가볍게 하지만 전반적으로 통찰력 있게 스페인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은 찾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년에 있을 스페인 재방문을 기대하며, 그 즈음 다시 읽고 여행에도 지참할 생각에 책커버를 씌우고 책장 한켠에 잘 꽂아둔다. #역사문화 #스페인 #스페인역사다이제스트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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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BC 1만 5,000년 경의 것으로 알려진 구석기 시대의 크로마뇽인의 문화를 특징짓는 알타미라 동굴회화로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스페인은 유럽 내에서 가장 복잡하고 장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로 중 하나이다. 유럽 국가들과는 전혀 다른 이질적인 문화가 서로 융합된 나라로, 아이러니하게 국토회복운동 통해 물리친 이슬람이 가지고 있던 이색적인 문화와 융합된 문화유산과 다양한 축제로 2023년 약 920억 달러의 관광수입을 기록하며 세계 2위의 관광국가가 되었다. 반도라는 지형적인 특징으로 인해 여러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카스티야(Castilla) 왕국과 아라곤(Aragon) 왕국으로 양분되어 있던 스페인은 15세기 후반 두 왕국의 국혼으로 통일을 이루고, 15세기 말 이슬람의 마지막 거점인 그라나다를 점령하며 국토회복운동이 종료되어 스페인은 절대군주시대에 접어들게 된다. 카스티야 여왕이었던 이사벨(Isabel)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세계사의 큰 흐름을 바꿔 놓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1492년)으로 남북 아메리카의 정복과 식민지를 독점하게 된다. 식민지의 노동력으로 귀중한 광물을 생산하고 제품을 수출하는 시장으로 착취하였다. 16세기 초, ‘태양이 지지 않는’ 제국이, 16세기 중반에 ‘황금시대’를, 16세기 후반에는 영국 ‘무적함대'와의 충돌에서 패배함으로써 스페인 왕국의 번영과 몰락을 상징하는 사건이 되었다. 수백 년간의 식민 지배는 '교화'라는 명분과 상징적인 이유와 '무역'이라는 야만적인 착취로 라틴아메리카의 종교와 문화를 스페인식으로 변화시켰고 그 영향의 일부로 약 5억 명의 사람들이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다. 고난과 역경의 시대인 스페인의 근대로 접근하면 전 세계를 이념전쟁으로 발 딛게 하며 살인과 전쟁을 합리화 시켰던 이념의 3대 장인 민주주의, 파시즘, 그리고 공산주의 영향을 스페인 역시 벗어날 수 없었고 그 결과로 겪게 되는 역사에서 탄생한 ‘스페인 내전’과 민족주의자요 반공주의자인 독재자 '프랑코'가 36 연간 휘두른 절대 권력에 의한 만행은 고통의 역사인 동시에 예술가들의 위대한 걸작을 탄생시켰다. 2009년 '역사적 기억법'을 통해 마지막 동상이 철거된 독재 정치가는 사망 시 소원으로 스페인을 부르봉 왕가로 계승토록 하여 스페인은 다시 군주제 국가가 되었지만 국왕 카를로스 1세는 나라를 의회 민주주의 체제로 개혁시키고 상징적인 존재로 남았다. 20세기 말 스페인은 한때 유럽의 빅 3국가로 불리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21세기 초, 취약한 경제구조와 맞물려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국가부도 직전의 경제 위기에까지 몰리게 되면서 결국 유럽연합에게 1,00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았고 2013년 12월 구제금융 관리 체제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불안정한 미래이지만 스페인 정부는 천혜의 자원인 관광산업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투자가 늘어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밝은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도서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스페인 다양하고 장구한 역사의 중요한 100장면을 시대적 흐름에 따라 총 7개의 장ㅡ최초의 시대에서 야만족의 침입까지, 이교도의 침입과 지배, 유럽의 주요 왕가들의 근친결혼으로 이루어진 왕조,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으로 탄생한 왕조, 20세기 초의 스페인, 독재자와 스페인, 현대의 스페인ㅡ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에게 스페인은 투우와 플라멩고로 유명한 관광과 유명한 미술가, 피카소나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정신 나간 기사의 이야기인 돈키호테의 나라로 기억하고 있었을 것이다. 역사나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는 구석기 시대의 알타미라 동굴 벽화를 시작으로 가톨릭과 이슬람 간의 종교적 지배, 신대륙 발견과 라틴 아메리카 정복 등이, 영화와 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를 통해 스치듯이 지나가는 20세기 스페인 내전, 피카소가 자신의 화폭에 담아 현실을 고발한 명화를 통해 비판한 프랑코 독재 정도만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 다양하고도 이국적인 문화적 유산을 탄생시킨 스페인의 강력하고 독창적인 역사를 도서의 100장면 통해 살펴보자. 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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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에는 스페인의 역사를 대표하는 100가지 장면이 담겨 있어, 읽는 내내 흥미롭게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각 장면이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잘 짚고 있어요. 그래서 스페인의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한 국가의 역사는 방대하고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지는데,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부담 없이 쉽게 따라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목차를 보며 관심 가는 주제부터 읽어 내려가도 무방하겠더라고요. 책을 읽고 나니 스페인의 과거와 문화적 배경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느낌이 들어 뿌듯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흥미로웠던 점은 스페인이 이슬람과 가톨릭 문화의 영향을 동시에 받은 독특한 역사를 가진 나라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스페인은 과거 한때 이슬람 세력에 의해 통치된 시기가 있었고, 이후 레콘키스타라고 불리는 국권 회복 운동을 통해 가톨릭 세력이 다시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문화가 서로 얽히고 섞이며 독특한 유적들이 탄생했는데, 오늘날 스페인 곳곳에서 이런 유적들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이슬람과 가톨릭의 문화가 공존하는 건축물들은 다른 유럽 국가에서는 보기 힘든 스페인만의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인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역사문화에 대해 전혀 몰랐던 저에게는 이런 기본적인 사실도 새롭게 다가왔고, 흥미로웠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스페인의 역사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스페인의 화려했던 과거와 뼈아픈 실패를 돌아보며 오늘날 우리 사회에 어떤 시사점을 줄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역사적 사실을 간결하게 요약해 주면서도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었습니다. 스페인의 강렬하고 웅장한 이야기를 한 권으로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역사문화 #스페인 #스페인역사다이제스트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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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롯하여 주변에도 스페인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또 가까이 있는 옆 나라 포르투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많다. 나도 포르투갈이라는 나라가 궁금해 관련된 책들을 두어 권 읽은 경험이 있다. 스페인에도 마찬가지로 늘 관심이 있어서 프랑스에서 시작하는 성지순례도 궁금하고 스페인에 한 번도 간 적은 없으나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의 경험이 강렬하기도 했다. 이 책은 낯설고 생소한 스페인에 대해서 그 역사를 좀 재미있고 간결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라고 한다. 스페인은 가톨릭 문화와 유대 문화, 이슬람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읽기 전부터 기대되는 이렇게 재미난 스페인의 이야기들을 책으로 볼 수 있어서 읽기 전부터 몹시 기대가 된다. 다이제스트 100시리즈는 현재 20번까지 있어서 개인적으로 다른 책들도 궁금하다. 스페인을 알게 되면 라틴아메리카도 함께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라틴아메리카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런 책들을 읽는 것들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에서는 최근 스페인의 상황도 이슈도 다룬다고 하니 스페인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알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선사시대부터 이슬람교의 지배를 받은 이야기, 합스부르크 왕조, 부르봉 왕조, 20세기 초의 스페인과 프랑코, 현대의 스페인으로 이어지는 스페인의 역사를 재밌게 읽기 좋은 책이다. 하나의 주제로 한 가지씩 이야기 하기를 100 개의 이야기라서 하나씩 보기 좋고 주제가 명확해서 이해가 잘 간다. 스페인은 이베리아반도의 포르투갈과 함께 대서양과 지중해 사이의 주먹 모양의 땅덩어리이며 프랑스와는 경계를 함께 한다. 한반도의 두 배 반 정도의 크기이다. 스페인의 선사시대부터 4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이베리아반도로 이주민 기원전 19년~5세기 초 로마제국 지배 5세기 초~ 북유럽 야만족 스페인 침입 711~1492까지 약 800년간 이슬람 1492년~ 가톨릭으로 통일된 왕국 1839년~1875년 프랑코 독재 시대 이후 스페인의 민주화가 스페인의 역사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 제목이 시선을 끈다. 이슬람 문화의 영향으로 약 8세기 동안 이베리아반도에서 이슬람 교도들이 사용했던 아랍어는 라틴어 다음으로 스페인어에 많은 영향을 끼쳐 많은 어휘를 남겼지만 음성과 음운에는 흔적을 남기지 못했는데 이유는 이후의 카톨릭 때문이라고 한다. 이슬람 교도들이 이베리아반도에 남긴 문화 유산 가운데 알함브라 궁전을 둘 수 있다.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건축물이라고 한다. 나에게 알함브라 궁전은 현빈의 알함브라 궁전이다. 스페인의 가는 사람들이 꼭 이 궁전을 가는데 현빈의 역할도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알함브라 궁전은 즐겁고 호화로운 삶을 위해 만들어진 평화와 안식을 표현하는 건축물로 다음과 각은 극찬을 받는다고 한다. '그라나다에서 장님이 되는 것만큼 더 큰 형벌은 없다' 멕시코 비평가 프란시스코 데 이카시의 시 또 내가 현빈 출연작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 tvN 토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018~2019) Memories of the Alhambra 이 방송도 tvN이네요. 스페인어는 중남미의 20여 개국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가장 큰 나라인 브라질만은 포르투갈어를 사용한다. 이유가 나도 항상 궁금했는데 그 이유는 1494년 스페인과 포르투갈 사이에 체결한 토르 데시 아스 조약 때문이라고 한다. 1492년 콜럼버스의 신대륙이라고 생각한 우연한 만남 이후 오늘날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쓰는 나라가 되었다고 한다. 조선의 금광도 일제 강점기 세계 3대 금광에 속했었는데 쌀 털어 역사가 있다. 정복자들의 탐욕으로 은광에서 일하던 인디오들은 코카잎을 씹으며 이틀 동안 먹지 않을 수 있어 굶주림과 병으로 죽어갔다. 스페인과 유럽의 막대한 부는 그렇게 가져간 것이다. 스페인에 한 달 정도 가서 살면서 이 책을 하나씩 보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불멸의 고전 돈키호테도 같이 읽고 싶다. 새로운 나라에서 여유롭게 그 나라에 대한 책을 읽는 그런 꿈이 이루어질 날이 언젠간 나에게도 오겠거니 생각해 본다. 흥미로운 100 개의 이야기로 읽는 스페인 역사책, 세계사 책 관심 있는 분들은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는 에피소드를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이 포스트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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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스페인하면 막연하게 열정의 나라, 가우디, 투우나 축구만 생각났었다. 그러다가 이책을 발견을 했었다 생각해보니 스페인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투성이고, 역사에 대해서도 잘 몰라서 이 책을 통해서 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 크게 7가지로 구분되어있고 그 안에서 되게많이 쪼개져(?)있다 스페인역사도 오래된건 알고있었는데 이책에서는 어떻게 풀어냈을까하고 궁금했었다 다른 다이제스트100 시리즈에서도 내용들이 재밌고, 입문처럼 내용도 괜찮아서 이 시리즈의 스페인도 궁금했었다. 제일 첫 내용으로 지리적인 설명이 있었다 역시 지리적 위치만 알려주는건가 싶었는데 지리적위치로 인한 역사도 설명이있었다. 지리적인 부분부터 알려주는게 맞는것 같다. 스페인도 반도로 되어있어서 바다로도 항해도 가능했던 나라여서 대항해시대에 신대륙발견과 그이후 스페인의 내부에선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싶었다. 로마제국의 점령과 로마제국의 경제적 착취 중심지였다는것과 이 때 라틴어가 들어왔다는것 그러다 이슬람교도가 또 침략해서 그러인해 지배당하고 또 정치적 분쟁으로 여러 왕국들이 분열되고 또 이슬람왕국이 사라지고 가톨릭이 들어오면서 통일을 이루면서 제국주의가 생기고 그로인해 식민지도 만들고, 절대주의 국가로 바꾸고 또 입헌군주제로 바꾸고, 그러다 민주주의로 바꾸면서 다른 유럽국가들과 함께 유럽공동체의 일원이 되었다,, 이정도로만 정말 간략하게해도 역사가 길다는게 느껴지는데 더 디테일하고 쉽게 알 수있게 내용구성이 되어있는게 좋았다 스페인에 관심을 이제막 가진 사람이나 잘모르는 사람들에게 입문서처럼 보면 될것 같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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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100' 시리즈는 일단 읽기 쉽고 간편하다. 한 나라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이 시리즈를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물론 '스페인 내전'처럼 하나의 굵직한 사건만을 다뤄도 수백 페이지가 필요하겠지만 전체적인 흐름과 맥락에서 역사를 볼 때 이러한 책이 도움이 될 때가 많다. 전통적으로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는 100 장면을 다루기 때문에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무관하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역사를 주요 사건 위주로 다뤄서 스페인 만의 이국적인 문화적 유산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이베리아반도에 위치한 스페인의 지리적 이점과 711년부터 1492년까지 이슬람교도의 지배를 받으면서 그 영향으로 독특한 문화를 갖게 되었다. 1492년 1월 2일 페르난도 왕과 이사벨라 여왕이 그라나다 정복으로 이베리아반도를 재탈환하면서 안정을 되찾자 콜럼버스를 고용해 대항해시대가 활짝 열리게 되었다. 스페인은 세계사적으로 볼 때 신대륙의 발견과 식민지 건설 등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그중에서 스페인어는 중국어 다음으로 많은 숫자인 약 4억 5,200만 명의 인구가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스페인어 문법서인 <카스티야어 문법서>가 1492년에 발간되었는데 카스테야노가 스페인어와 동일시되어 지금의 스페인어가 되었다고 한다. 1517년 네브리하의 <카스티야어 정자법>이 출간되어 정자법 체계 확립에 큰 공헌을 하였다. 스페인 및 중남미 20여 개 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로 미국 내의 다른 지역에서도 일반적으로 스페인어를 제1외국어로 사용한다고 한다. 유엔의 5대 공용어, 중국어와 영어에 이어 세계 제3위의 언어로 스페인을 아는 것이 곧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스페인은 가보고 싶은 나라다. 산티아고 순례길, 아직도 건축 중이라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스페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가 건축한 구엘 공원, 카사 밀라, 카사 바트요 등 가볼 곳이 너무나도 많다. 우리 입맛에도 맞는 음식들과 명문팀인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로 대표되는 축구도 유명하다. 20세기 천재 화가인 파블로 루이스 피카소의 대작인 '게르니카'도 보고 싶다. 스페인 내전과 스페인 독감, 1939년 4월부터 1975년 11월까지 36년간 독재자 프랑코가 통치하는 등 암흑기를 거친 후 1976년 7월 아돌포 수아레스가 두 번째 총리로 민주적인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등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게 된다. 바스크 분리 독립운동, 후안 카를로스 1세에 이어 펠리페 6세가 왕위에 오르는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 현재 스페인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 산업이 호황을 맞으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독특한 스페인의 역사는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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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과연 어떠한 것을 떠올릴까? 물론 대표적으로 김치,비빔밥과 같은 먹거리부터 시작해 경복궁,불국사,고려청자 등 오래전부터 한반도 문화의 정수로 알려진 전통적인 장소나 건축물 또는 유물의 존재를 떠올릴 것이다. 물론 최근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문화 또한 빼놓을 수 없으니 소위 대한민국을 어느 단어 등에 녹여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이처럼 다이제스트라는 단어와 같이 이 책의 내용 또한 어느 단어를 통해 스페인이라는 국가를 가장 효율적으로 드러내는 것에 있다. 그야말로 정열과 태양의 나라, 축복받은 기후와 자연을 지녔으며, 과거 대양을 누비며 세계의 제국을 목표로 여러 역사적 사건을 일으킨 국가... 이처럼 책을 접하기 이전부터 나름 스페인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점차 그 깊이를 알아가는 와중 스페인은 보다 복잡하고도 비극적이지만 그만큼 감내하고 극복한 과거를 지닌 국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때문에 나는 이 책의 이야기를 두고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고 또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강대국스페인이라는 나라가 생기기 이전, 그 땅에서 부흥하고 몰락했던 많은 국가들과, 영웅들의 이야기, 그리고 오늘날의 스페인 곳곳에 자리잡은 건축물과, 전설, 특별한 관습들이 무엇때문에 만들어졌는가?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분명 역사를 넘어서, 스페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재미있는 글로서 기억에 남는다. |
?![]()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인지하게 된 것은 부루마불에 등장하는 꽤 비싼 도시인 마드리드가 수도인 나라, 우리나라와 월드컵에서 경기를 펼쳤던 나라, 또한 FC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명문 축구 구단을 통해서가 아닌가 싶다. 아쉽게도 유럽 배낭여행을 2차례나 갔지만 스페인에는 단 한 도시도 방문하지 못했었다.
그럼에도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방문하고 싶다는 희망과 함께, 스페인어에 대한 관심이 무럭무럭 자라났다. 사실 스페인어는 스페인이라는 나라 외에도 중남미에서 브라질 정도를 제외하고는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언어다. 나아가 미국 남부에서도 스페인어가 잘 통한다고 할 정도니 국가의 크기에 비해서는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단어임에 틀림없다. 사실 이러한 광범위한 사용의 배경에는 결국 스페인 역사가 빠질 수 없다. 또한 스페인어 자체에도 단어 등에 그들의 지난 역사가 당연하게도 녹아들어 있을 것이다.
사실 여행이나 축구에 대한 관심 외에 스페인 문화나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이슬람의 지배하에 있었기도 했고, 한때는 무적함대라 불릴 정도로 무소불위의 강력한 해군의 힘을 가지고서 세상을 호령하기도 했었다는 정도다. 그러고 보니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에서도 스페인은 강력한 세력이었던 것이 새삼 깨닫게 된다. 그리고 또한 기억나는 것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화가 피카소가 그려 알려진 게르니카 민간인 학살 사건 정도가 아닌가 싶다. 이렇게 두루뭉술하게 아는 스페인 역사를 왜 대체 궁금해서 알아보고 싶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니 결국 스스로는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가보고 싶다는 욕망이 아니었나 싶다. 그 욕망에서 언어를 배우고 싶었고, 언어를 배우다 보니 역사나 문화에 대해서도 더 알고 싶어진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그렇기에 한 나라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이 한 권의 책을 통해서는 최소한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페인 역사에 있어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100가지 사건들이 어떤 것들이 있고, 그러한 사건들이 지금의 스페인이라는 나라에 어떠한 결과로 존재하게 되었는지 알아가 보는 재미를 가져보는 재미가 있어, 역사서라는 익숙하지 않은 장르의 책이지만 즐겁게 독서를 하고 있다. 언젠가는 이 책을 통해 좀 더 알게 된 스페인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고대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