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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세상의 모든 마음을 담은 일상툰인 세심일기가 책으로 나왔는데요. 너에겐 행복이 어울려입니다. 세심일기는 저자가 자신이 미울 때마다 일기를 썼는데 신기하게도 일기를 쓰면 자신을 미워해야 할 이유가 위로해야 할 대상이 되었다고 하며 그렇게 세심일기가 탄생되었다고 하는데요. 세심 일기는 세상의 모든 마음을 담지만 동시에 저자의 조그마한 마음이기도 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런 마음들이 그대로 느껴지는데요. 여러 마음을 어쩜 이렇게 네 컷 만화로 응축되어 담아낼 수 있을까 저는 그 표현력이 마냥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엄청나게 특별한 에피소드를 담아내기보다는 일상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런 상황이나 장면들, 감정들을 만화로 담아내었는데요. 그래서 더 공감이 가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어요. 나에게 어울리는 삶을 찾아서 / 때로는 어둠도 필요한 거야 / 서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 / 나를 지키며 나아가는 법 / 우리에겐 행복이 어울려까지 5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무엇보다 세심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저는 세심이를 보는 재미가 가장 크더라고요.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그림으로 녹여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 보았는데요. 저는 이런 그림 에세이 같은 책들은 오전 모닝 루틴으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읽는데 차분한 오전 시간을 이런 에세이를 읽으면 기분 좋게 시작이 되더라고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실패로 인한 좌절감, 답답하게 느껴지는 상황들까지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게 들떠 있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렇게 들떠 있는 마음들을 조금은 차분하게 잡고 세심이와 함께 그 감정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다른 사람의 일기를 읽는다는 것은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일기 속 상황에 공감이 되기도 하지만 엿보는 재미도 있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그런 상황이나 마음들을 나의 감정이나 나의 상황으로 대비해서 생각해 보기도 하고요. 한 컷 한 컷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고개가 절로 끄덕이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저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만으로도 이 책이 얼마나 공감을 일으키는 책인지 알 수 있었어요. 오늘은 기분이 좋았다면 내일은 그저 우울할 수도 있고요. 또 그다음은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또 불안하고 힘든 감정이 느껴질 수도 있겠지요. 이 책에는 그런 다양한 감정이나 생각, 상황들이 그림 이야기로 잘 녹여내어서 독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창한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너무나도 소소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들이라 마음속에 가랑비가 젖듯 촉촉이 젖어들어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ㅣ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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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겐 행복이 어울려
스스로에게 너무 채찍질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스스로에게 선물해주고싶어 책을 골라보았다. 너에겐 행복이 어울려라는 책에서 시선이 멈추었는데, 우선 표지가 너무 귀여웠고 내 인생에 세심한 행복을 찾아가고싶어 이 책을 선택해보았다. ![]() 저자인 세희는 인스타툰으로 유명해진 작가로, 2021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세상(世)의 모든 마음(心)을 담은 MZ세대의 일상을 그린 일상툰인 세심일기를 연재하고있다고 한다.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말랑말랑한 그림체가 너무 귀여웠고,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무한정으로 내려보게 되었다. 책으로 소장해두고 책갈피해서 자주 꺼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줄글로 나열된 책만 읽었는데 이렇게 귀여운 그림 에세이라니!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읽기 좋았다.
Give up to gain. 무엇인가를 얻으려면 때로는 포기를 해야하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사실 생각보다 포기하는 게 쉽지 않다. 포기하기엔 너무 달콤하거나, 내가 쏟은 정성과 시간들이 아까워서 놓고싶지 않은 욕심. 결국 포기하지 못하고 꽉 쥐고있다가 좋은 기회를 날리는 경우도 왕왕 보았다. 이직을 원하지만 현재 가진 직장도 좋아보여 놓질 못하는 사람들, 유흥을 견디지 못해 시간을 날려버리던 수험생 친구들. 더 좋은 것들을 얻기 위해선 포기할 줄알아야하고, 생각보다 그것을 놓는다고 엄청난 후회가 남지도 않더라. 두려워말고 도전적으로 살아보는 편이 후회가 덜 남지 않을까?
감정에 매몰되어 허우적거리다보면 상황은 해결되지 않은 채 스트레스만 가득해진 스스로를 발견하곤 한다. 세희 작가의 말처럼,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이 되려면, 감정에 매몰되지 말고 내가 바꿀 수 있는 상황에 집중해서 결과를 만들어낼 것. 감정은 휘발성이 높은 녀석이니까!
돈은 행복에 있어 분명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하지만,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돈으로 많은 것들을 살 수 있어 행복감을 주는 것들이 분명 많지만 돈이 많다고 무조건 행복한 건 아니라는 말이다. 행복의 역치를 낮추어서 사소한 것으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과 식사를 하며 나누는 대화, 밥 먹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하는 산책, 주말 오후 아늑한 카페에서 마시는 향긋한 커피 한잔, 지나가는 사람들의 웃음소리, 물건이 많이 진열되어 있는 백화점 구경, 땀 흘리며 하는 운동, 갈증나는 여름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 한 잔, 깔끔하게 씻고 들어가는 포근한 이불속.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행복이 많은 사람이 되어 그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너무 치열하게만 살아가고, 스스로에게 비난과 채찍질만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싶은 에세이 책이다. 글이 많지 않아서 하루만에 금방 다 읽을 수 있었다. 마음에 새기고싶은 부분은 띠지로 붙여두고 잊을만 할 때 한 번씩 꺼내보고싶은 그런 책이다.
모든 이들의 마음에 행복이 깃들길. #너에겐행복이어울려 #그림에세이 #에세이 #세희 #인스타툰 #행복 #책추천 #책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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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제가 미울 때마다 일기를 썼습니다. 신기하게도 일기를 쓰면 나를 미워해야 할 이유가 나를 위로해야 할 대상이 되었습니다. <세심일기>는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세심일기>는 세상의 모든 마음을 담지만 동시에 세희의 조그마한 마음이기도 합니다. - ‘작가의말’ 중에서
‘세상의 모든 마음을 담는다’라는 주제로 MZ세대의 일상을 그려 독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아온 인스타툰 <세심世心일기〉가 단행본으로 나왔다. 세희 작가의 첫번 째 그림 에세이이기도 한 <너에겐 행복이 어울려>는 총 5부로 구성되어 20대에 사회생활을 겪은 엉뚱발랄한 작가 자신을 ‘세심’이란 캐릭터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저마다의 짐을 이고 살아갑니다. 그 안에는 무거운 사명도, 간절한 바람도, 크고 작은 슬픔도 담겨 있지요. 우리네 삶... 어디를 향해 가는 걸가요? 목적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흘러가겠죠. 그저, 발 닿는 오늘의 여정 속에 세심한 행복한 잎 떨어지길.
공든 탑이 무너질 때 공들여 세운 탑일수록 소중한 법이다. 투입한 시간과 흘린 땀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다. 긴 시간 한 탑 한 탑 쌓아올렸기에 미완성인 채 도중에 이를 중지할 경우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생각마저 든다. 작가도 손을 놓기로 결심하자 탑은 무너지고 만다고 말하면서 우리들에게 의외의 반전 상황을 보여준다. 즉 앞길이 캄캄할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무너진 탑너머로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이다. 내 길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노력해 온 세월이 아쉬워 놓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공들여 세운 탑이 무너졌을 때, 탑 너머의 세상은 생각보다 찬란할지 모르니 두려워하지 말자!
내 젊은 시절, 직장이 나의 전부였던 때가 있었다. 주위에선 회사와 결혼한 노총각이라 안타깝다는 지적까지 있었다. 한 발 한 발 위로 올라간 사다리에서 어느 순간 난 더 이상 오를 수가 없었다. 과장 승진 심사에서 난 미혼이라는 결격 사유를 극복하지 못하고 몇년 째 직장 후배들의 승진 축하 파티에서 쓰디 쓴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과연 이게 나 자신에게 대범한 모습일까? 난 공든탑을 무너뜨리기로 했다. 승진이 보장되는 타 회사로 이직을 결심했다. 오히려 옮긴 후 나의 재질이 더욱 빛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 승승장구한 끝에 늦은 결혼도 했고, 직장인의 로망이라는 임원자리까지 올랐다. “물론 퇴사를 결심하는 건 누구에게도 쉽지 않다. 특히 땡전 한 푼 모으지 못한 사회 초년생들은 넘어야 할 수많은 산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통장에 몇백 몇천을 모으고 부모에게서 독립하고 적당한 나이에 결혼해 행복한 가정도 일궈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는 나답게 살고 싶었다. 그래서 무거운 사원증을 잠시 내려 두고, 초라할지라도 내 모양대로 굴러보기로 했다. 나는 오롯이 나로 살고 싶었다.” - ‘내가 꿈이 없냐, 돈이 없지!’ 중에서 때론 어둠도 필요해 불안이 밀려올 때마다 일기를 쓴다. 마음을 글로 정리하여 써내려가다 보면 안개 같던 불안이 의외로 쉽게 걷힐 수 있다.
힘들고 괴로운 길도 지나고 나면 다 좋은 거름이었어. 지금 가는 이 길이 고단하다면 머릿속으로 되뇌자. ‘내 뒤로 꽃길이 만들어지고 있구나!’
서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겸손’이라는 이유 때문에 내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누가 나를 인정해주겠어?
누군가 나를 칭찬한다면 "아니야"가 아닌, "고마워"로 대답하자! (189쪽) 한 정신의학 전문의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연애는 마음에 드는 책을 사는 것과 같지만 사랑은 구매한 책의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도 이와 같다. 젊은 시절의 우리들은 연애와 사랑을 제대로 구별하지도 못한다. 데이트를 함께 즐기는 상대를 어떤 사이인지 모른 채로 그저 좋아서 만나곤 한다. 서툴기만 했다. 대학시절 2년 여 사귀었던 그 여학생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그렇게 헤어졌었다. 사랑하지 못하고 사랑받기만 원했기 때문이리라.
회복탄력성 오래 전에 연세대학교 김주환 교수의 북콘서트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회복탄력성>이란 책을 출간하면서 마련한 자리였다. 당시 난 소유중인 서울의 고가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가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있었다. 사업을 하는 후배에게 이 아파트를 담보 제공했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힌 꼴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국내 최초로 이 개념을 제시하면서 교육계와 심리학계에 크게 주목받고 있어서 뭔지 몰라도 심리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한 수 배우겠다는 심정이었다.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의 사례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지만 나에겐 마치 ‘마이동풍’처럼 여겨졌다. 당시 난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였기에 실패를 회복하기엔 너무 늦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여전히 젊다면 툴툴 털고 긍정적인 태도로 미래를 도모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엔 너무도 난 힘이 없었다. 주식의 귀재 워런 버핏이 고령자는 투자손실의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해선 안된다는 조언이 내 귓가를 맴돌았다. 실패도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실패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고난과 역경을 직면했을 때 빠르게 털고 일어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비록 이번 일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걸 배웠으니 다음에는 오늘보다 더 잘 해낼 것이다! (255쪽) 지금 이 순간의 행복에 집중하기 사람들은 왜 여행을 할까? 다소 늦은 나이에 세희가 깨달은 사실이 있다면 ‘여행은 현재를 살게 한다’는 것이다. 여행지에서의 우리는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보고 느끼는 행복에 집중한다. 그렇기에 미래에 대한 걱정도, 불안도 없다. 그렇다고 ‘여행하는 삶이 최상’이라고 여기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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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나는 웹툰 등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어쪄면 그냥 책을 읽을 시간도 없는데 무슨 웹툰이야, 하는 건방진 마음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어느날- 나에게 스민 장르 하나가 있었으니 “인스타툰”이었다. 웹툰보다 훨씬 짧은 분량, 최대 10페이지. 그래서 부담없이 휙휙 읽을 수 있지만, mz들의 감성대로 짧고 굵은 한방을 머금은 경우가 많았다. 세심일기 또한 나에겐 그렇게 한방의 “킥”같은 인스타툰이었다. 오늘 소개하는 책, 『너에겐 행복이 어울려』는 세희 작가님의 인스타툰, “세심일기”로 청춘들의 눈물과 웃음,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 아닐까 싶다.
유독 세심일기 같은 이야기들이 돋보이는 것은, 자극적인 것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그냥 내 이야기”같기 때문이다. 화려한 피드도, 자극적인 뉴스도 사실 우리의 이야기와는 좀 거리가 있지 않나. 그런데 『너에겐 행복이 어울려』에서 만나는 이야기들은 딱 우리같다. 확신없이 흔들리고, 이불을 뒤짚어쓰고 울기도 한다. 때때로 자신에게 찾아온 행운을 미처 눈치채지 못하고 보내기도 하고, 우연히 마주하고서도 의심하고 고민하느라 꽉 쥐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속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결정과 노력을 반복하는 모습도 담고 있어 짠하고 찡하다.
『너에겐 행복이 어울려』의 한페이지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어느 순간부터 어찌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안 그래도 적은 에너지를 그런 곳에 허비하는 건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자연스레 어른의 생존 방식을 터득한 걸지도 모르겠다. 아무렴 상관없다. 중요한 건, 모든 걸 해결하며 살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p.121)” 사실 이건 몇년간 이어온 내 마음같았는데, 마침 이렇게 한발 물러서 살아도 괜찮은지를 고민하던 즈음 읽게 되어 더욱 마음에 닿았다.
아무런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그저 인스타그램의 피드를 읽듯 가벼운 마음으로 『너에겐 행복이 어울려』를 만나보길 바란다. 아마 『너에겐 행복이 어울려』를 펼치면 어느 한페이지든 당신의 마음에 닿는 문장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딱 오늘 필요한 만큼의 위로와 응원을 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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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힘들어 힐링이 되는 에세이를 찾다 읽게 되었어요. 많은 공감과 위로 받았습니다. 특히 작가님의 일상을 담백하게 담으신 점이 좋았고요, 귀여운 그림체도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못난 내 마음, 내 모습도 사랑해줘야 한다는걸 배웠습니다. 너무 좋은 책이었어요, 작가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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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세심일기라는 인스타툰을 연재하는 작가입니다. 세심일기가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기에 물리적인 책으로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아서 섬네일만 쭉 둘러보았습니다. 한 문장으로 뭔가 궁금하게 만듭니다. 섬네일이 나름 유인을 잘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처음 보는 섬네일로도 몇 개가 눈에 띄는 게 있습니다. '진작 이렇게 말할걸', '나는 내가 미울 때마다 일디를 썼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이런 제목이 눈에 띄는 것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테지만 매일매일이 후회되는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생각할법한 일들을 잘 표현을 해주는 게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감정 표현이 아주 서툴고 속으로 삭히다가 한 번에 다 무너뜨리는 성격이라 가끔은 본질을 흐릴 때가 있습니다. 내가 무엇이 불만이고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 기인하여 가끔은 누군가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버리는 비극을 겪기도 합니다. ![]() 나이를 먹으면서 조금씩 더 잘 표현을 하기는 하지만 진짜 나를 돌아보기에는 아직 너무 부족한가 봅니다. 그놈의 좋은 관계가 오히려 나와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종종 나기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을 가끔 봅니다. 그 사람은 아무래도 감정을 그때그때 잘 내보내겠지 하면서도 그게 왜 다른 사람을 통해야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아무래도 사람의 감정도 분리수거장이 필요할듯싶습니다. ![]() 내가 신이 아닌 이상 내가 모든 곳에 관여할 수도 없고 해결할 수도 없습니다. 살아보니 그냥 내버려둬도 해결되는 일도 많고 시간이 지나니 의미 없는 일이 되곤 합니다. 예전에는 고민하느라 잠 못 자는 경우들도 많지만 지금은 내일의 일을 하기 위해서 잠을 잘 자는 게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꾸만 누군가 나의 인생에 끼어드는 것이 자꾸 거슬립니다. 생각나게 하는 것조차 말입니다. ![]() 내가 해야 할 일만 하기에도 벅찹니다. 그래서 예전에 여러 책을 보면서 이런 말이 생각이 납니다. 경주마의 시야처럼 좁게 가는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고 말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일은 아는 것이 힘이지만 쓸데없는 일은 모르는 게 약입니다. 개인적으로 만화를 좋아합니다. 쉽게 읽을 수 있으나 생각을 하는 깊이는 글줄로 적은 책에 모자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볍에 읽을 수 있으나 무겁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책이 나왔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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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의 행복에 집중하는 법> #너에겐행복이어울려 #세희 #은는이가 오랜만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그림에세이를 읽어봤는데요! 역시나 귀여운 그림과 힘이 되는 내용에 너무 즐거운 독서시간을 보냈습니다 책을 열자마자 초판한정으로 들어있는 '세심한 네 컷 만화' 책갈피들을 발견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책 읽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제가 미울 때마다 일기를 썼습니다. 신기하게도 일기를 쓰면 나를 미워해야 할 이유가 나를 위로해야 할 대상이 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솔직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어서 공감가고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인데 아무래도 작가님이 20대이셔서 사회초년생의 힘듬이나 사랑하고 이별하는 이야기들은 20대 사회초년생 분들이 읽어보시면 더 많은 공감을 하시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렇지만 새로운 시작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계시거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모든 분들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해요. 30대 중반인 저도 무척 많이 공감하며 읽었거든요!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남은 문장들 공유하면서 마칠게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겁이 나는 건 당연하다. 중요한 건 겁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겁이 나더라도 묵묵히 전진하는 것이다. 느려도 괜찮으니 그냥 하는 마음으로 용기 있게 나아가자. 목마르면 물 마시면 되고 배고프면 밥 먹으면 되듯이 무너지면 쌓으면 되고, 넘어지면 일어나면 되지. 힘들고 괴로운 길도 지나고 나면 다 좋은 거름이었어. 지금 가는 이 길이 고단하다면 머릿속으로 되뇌자. '내 뒤로 꽃길이 만들어지고 있구나!'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도서협찬 #펍스테이션 #도서 #도서서평 #그림책 #그림에세이 #에세이 #인스타툰 #에세이추천 #책리뷰 #책추천 |
![]() ![]() ![]() 웹툰 좋아하시나요?하루 일과 중 웹툰을 보는 게 중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요즘 유튜브, OTT 등 즐길 콘텐츠가 많아 시간도 모자랄 정도죠. 인스타그램에서도 다양한 주제의 만화들이 많아 부담 없이 짧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네 컷 만화처럼 짧고 가벼운 느낌이라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번에 인스타그램에서 만화를 연재해온 세희 작가님의 인스타툰이 책으로 나와 읽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 책은 소소하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로 우리의 일상 속 행복을 되새기게 합니다. 세희 작가님은 2021년부터 “세심일기”라는 제목으로 인스타툰을 연재해 왔습니다. ‘세심’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직접 겪은 일들을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하며, 가벼운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어요. 20대라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책은 다섯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에게 어울리는 삶을 찾아서 때로는 어둠도 필요한 거야 서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 나를 지키며 나아가는 법 우리에겐 행복이 어울려 몇 가지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선택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선택에 의문을 품곤 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 없기에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마음만큼은 중요하죠. 스스로를 너무 탓하기보다는 선택을 믿고 그 책임을 받아들일 때 후회는 줄어듭니다. 용기 있는 삶 우리는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기준이 높아지곤 합니다. 그로 인해 시작도 해보지 않고 스스로를 과소평가할 때가 많은데요.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은 겁이 없어서가 아니라, 겁이 나도 용기를 내는 사람들입니다. 삶은 그런 순간들로 채워져 있죠. 함께하는 힘 소속감이나 사회적 역할이 없으면 불안함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삶의 방향과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고민에 파묻히기도 하죠. 쉼도 중요하지만, 너무 오래 주저앉아 있으면 더 큰 어려움이 올 수 있습니다. 함께 할 사람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연애와 사랑 작가님의 연애 경험담도 공감이 갔습니다. 연애는 마음에 드는 책을 사는 것과 같지만, 사랑은 그 책을 꼼꼼히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작가님의 표현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왜 살아가는 걸까요? 많은 이들이 행복을 위해 산다고 말합니다. 저 역시 학창 시절 이외수 작가님의 책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가요? 미래를 위해 현재를 너무 희생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20대 여러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