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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정말 부러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부제가 ‘열 달 일하고 두 달 떠나는 N잡러가 살아가는 법’이다. 어떻게 이런 삶을 살 수 있는 것일까? 저자는 일단 남해 독일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다가 비수기인 11월 정도가 되면 자신이 가고 싶었던 외국으로 떠난다. 한 두 달 정도 여행을 하고 돌아와 그 에너지를 가지고 다시 열 달을 열심히 일한다.
사실 일반인들이라면 사실 3박 4일 여행 일정을 만들려면 연휴를 끼고 어찌 저찌 해야 겨우 만들 수 있는데 두 달의 시간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떠난 것도 대단하지만 처음 떠나려고 마음먹고 출발한 그 도전과 생각이 부럽다. 20대에 지방인 남해 독일마을에서 갑자기 카페를 시작한 저자는 늘 열심히 자신의 카페를 위해 일한다. 그리고 첫 해외여행지인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해서 중국, 프랑스, 오로라보기, 스페인, 아르헨티나, 파라과이등등 저자가 간 여행지마다 이야기거리가 넘쳐나서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다.
저자의 스토리에 더 몰입이 된 것은 저자가 편안한 관광을 위한 여행을 간 것이 아니라 현지인과 같은 느낌으로 살아가는 모습이라서 더 부러웠다. 이미 정해놓은 날짜를 지나서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더 여행하기도 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에서 봉사 활동을 하기도 한다. 음식 만드는 것을 전공한 사람답게 미슐랭 맛집도 가고 식품 박람회도 가보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채워 넣을 줄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심지어 저자는 스페인의 민박집 사장과 두달 동안 일터를 바꿔서 살아보기까지 한다. 스페인의 민박집 사장이 저자의 카페를 운영하고 스페인 민박집은 저자가 운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너무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는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한단 말인가? 그런 생각과 도전이 정말 부러웠다. 그냥 신나게 그냥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살아왔는데 너무 신나는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저자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문장에서 느껴졌다. 카페를 운영할 때도 어떻게 하면 매출이 오를까를 생각해서 메뉴를 개발하고 외국에서 꼭 맛집에 들러 메뉴를 먹어보고 힌트를 얻기도 한다. 매출이 잘 오르지 않으면 선물세트를 긴급하게 가져다 놓기도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달을 정말 열심히 살면서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보냈기 때문에 두 달동안 자신을 위한 여행을 하고 전 세계를 다닐 수 있는 것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저자는 세계 여러 나라를 그냥 여행한 것이 아니라 음식만드는 것을 배우기도 하고 그림 그리는 것도 배우고 가이드 역할을 잘 하기 위해 실제로 여행 투어에 참여해보기도 하고 중국어, 스페인어를 열심히 배우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기도 한다. 자신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게을리하지 않고 늘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달은 아니더라도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다. |
책을 읽다보니 와우~~글쓴이는 모든 근로자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있는듯 해요~열달 일하고 두달을 쉬는 삶이라니요 ㅎㅎ 그만큼 노력을 하셔서 일을 하시는 점도 본받고 싶구요~ 해외여행을 하면서 자유로운 삶도 누리면서 또 그걸 바탕으로 새로운 무언갈 배워서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점이 멋있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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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또가게비우고여행가세요 #자기계발 #해외여행 #카페창업 ##펠리스카페 #남해독일마을 #서평단 도전으로 인생이 가득찬 카페주인이자 해외여행을 즐기며 n잡러로 살아가는 작가의 이야기를 읽으면 누구든 도전의 마음이 저절로 생기지 않을까 싶다. 열심히 일하고 난 뒤 충전을 위해 도전을 하고, 도전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 경험에서 현재의 나를 발전시키는 아이디어를 얻고. 좋은 기운의 순환이다. 5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보니 젊은 시절의 5년정도는 정말 내가 원하고 해보고 싶은것에 미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전체 인생에서 보는 5년은 그냥 흘러가는 시간들을 합쳐도 충분히 상쇄될듯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쓰고보니 나처럼 의식없이 산 사람에게만 해당되고 열심히 산 사람들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읽다보면 작가님이 처음부터 출발선상이 좀 유리했나 싶은 생각이 드는 대목들도 있긴하다. 하지만 그것들을 제외하고서라도 해외에서 열심히 일하며 공부했던 일들, 독일마을에서 카페를 창업하고 열심히 고민하고 일했던 것, 그 노력들이 없어질지도 모르지만 용기내서 도전하고 자신을 돌아봤던 점들은 부러우면서도 지금의 나또한 본받고싶은 모습이기도 하다. 얼마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처음 보게 되었는데 우승자가 29세의 젊은 요리사였다. 이력을 보니 요리에 관심을 갖고는 하루 8시간에서 10시간씩 요리 공부도 하고 이탈리아에서 1년반정도 일도했다고 한다. 분명 정말 열심히 했을것 같은게 프로그램내내 보며준 캐릭터에서 느껴졌다. 젊음은 저런 도전과 관심있는것에 대한 열정적인 미침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시 20대로 돌아가면 나도 그시절에 관심있는것에 미쳐보고싶다. 그 관심이 무엇인지 알고싶다면 끊임없이 질문하고 메모를 하라고 한다. 내가 가지고 있고, 그 자체가 나인 20대의 젊음들은 모를수도 있다. 알고서 행하는 그들도 있을것이다. 몰라도 그냥 끌려서 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젊음은 도전할수 있는 시기이니 다들 젊음을 용감하고 즐겁게 즐기길 바랄뿐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남해 독일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의 이야기. 일년에 열달만 일하고 두달간 여행을 떠나는 삶, 모든 직장인이 꿈꾸는 삶이 아닐까 합니다. ![]() 두달을 비우고 여행을 간다는건 소득을 포기하는 게 아니었다는 점! 그게 이 책이이다른 여행책들과 다른 포인트가 아니었나 싶어요. 단순히 여행기가 아니라 직장인으로 n잡러로 여행을 즐기며 살아가는 법을 알려줍니다. 일에 항상 치이는 직장인들이여, 이 책을 읽어보시라.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뚜렷한 생각이 들거예요. 열심히 일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자유로운 휴식, 사장님을 통해 한 수 배워갑니다. #서평단 #리뷰어클럽리뷰 #권진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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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달 일하고 두 달 떠나는 N잡러가 살아가는 법 책 제목부터 누구나 꿈꾸고 싶은 삶이라 생각하여 저자의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 책을 펼쳤다. 열 달을 일하고 두 달을 여행하는 사장님이라니.... 나에게 그런 삶이란 있을 수 있는가? 부모님 사업을 함께 도움으로 몇 년전까지만해도 주말, 명절 당일을 쉬는 것뿐 바쁘게 일을 했었다. 그러나 몇년전부터 비수기.. 빨간날은 다 쉬지만 다른 직장인들처럼 연차를 몰아쓰거나 하는 그런 삶의 여유는 아직 누릴 수 없다. 남들보다 좀 길게 다녀온 신혼 여행이 내가 느꼈던 가장 마음편한 여행이었던것 같다. 그 시간이 너무나 그립다. 지금은 치열한 입시를 치뤄야하는 두 아이들이 남았기에 그 시기가 좀 지나야 진짜 여행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본다. 틈만 나면 세계여행을 하는 자영업자, 남해 독일 마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열 달 열심히 일하고 비수기인 11월이 되면 한 두 달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해줘야 하는 것이 바로 해외여행 ! 오히려 어려서는 해외여행을 종종 다녔지만 중고생이 되면서 학교공부 따라가느라 ( 대한민국의 현실) 여행은 잠시 미뤄놓은 상태라 아이들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저자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계기가 되었다는게... 넓은 세상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 우리 딸아이들에게도 선물해주고 싶다. 꼭 대학가면 그런 멋진 엄마가 되어줘야겠다. 사실 언어의 장벽때문에 혼자서 해외여행은? 꿈도 꿔보지 못했다. 내가 그렇게 살았기에 아이들은 절대 나와 같은 젊은 날을 보내게 하고 싶지않다. 많은 것이 달라진 시대이기에 그리고 요즘 젊은이들은 똑똑하기에 분명 더 현명하고 용기있는 삶을 선택할거라 생각한다. ^^ 코로나 시절에도 그녀가 운영하는 카페는 매출이 3배나 뛰었다 !!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해외여행 17년차가 된 멋지게 살아가는 N잡러의 삶을 배워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성년이 된 딸아이가 있다면 꼭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자기계발 #해외여행 #직장인 #카페창업 #권진실 #해외여행방법 #카페창업방법 #N잡러생활 #해외여행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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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틈만 나면 세계여행을 떠나는 자영업자"라고 자기 자신을 소개한다. 실제로 저자는 스무살 때 처음 해외 여행을 시작하여 현재까지는 무려 40여개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일도 하며 계속적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어 자신이 그러한 워라밸을 갖춘 회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어떻게 일을 하면서도 계속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는지, 그러한 마음을 먹게 된 계기와 구체적인 실천 내용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저자는 지금 현재 남해 독일마을에서 10년째 '펠리스'라는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일년 중 열 달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하고 두 달 동안은 신나게 여행을 떠나는 삶을 여전히 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페 한 켠에 마련한 기념품샵에서는 독일마을을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고, 독채 펜션 또한 함께 운영 중이다. 게다가 블로거로서도 활동하면서 지금은 협찬을 받아 해외 여행을 떠나는 여행 블로거이자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부캐'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원없이 해보며 사는 소위 'N잡러'가 대세인 시대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렇게 책의 저자처럼 카페 자영업과 기념품샵 운영, 펜션 운영, 여행 블로거, 여행 작가라는 굵직 굵직한 활동을 모두 다 성공적으로 수행해내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이 책을 보며 이렇게 저자가 이룬 결과들도 물론 너무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보다도 저자가 삶을 대하는 적극적인 태도와 빠른 결단력과 행동력이 더욱 더 인상 깊었다. 예를 들면, 모두들 대학 졸업 후에는 여행을 갈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저자는 자신이 포기할 수 없는 가치였던 여행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그것을 건강 상의 위기, 코로나19의 위기 앞에서도 잘 극복해내고 꾸준히 유지해 내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그러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켜 매출이 3배나 늘었다고 하니 저자는 아마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해도 결국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떠날까 말까 오래토록 고민만 하고 있던 한 달 간의 가족 여행을 그냥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 "삶에는 정답이 없다"는 저자의 말처럼 나 역시도 내가 원하는대로 내 삶을 꾸려 나가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다. 만약 저자의 더욱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었으며, 이 글은 본인의 주관대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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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자영업자 #경영관리 #매뉴얼구축 #시스템경영 #워라밸 #자동화시스템 #카페창업 #창업경영 #직원교육 직원 없이도 돌아가는 가게 만들기 - '사장님, 또 가게 비우고 여행 가세요?' 독서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상공인들의 자유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담은 책 '사장님, 또 가게 비우고 여행 가세요?'를 읽고 진솔한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요즘 자영업자분들 사이에서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한껏 무거워진 것 같아요. 늘 가게를 지키고 있어야 하고,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게 현실이죠.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저에게는 마치 도발처럼 느껴졌어요. '정말 가게를 비우고 여행을 간다고? 그게 가능해?' 현실적인 고민과 해결책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됐던 부분은 초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것이 사장님의 자유를 보장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저자의 주장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어요. 나의 생각 이 책은 단순한 경영 서적이 아닌,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적 가이드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들이 모든 가게에 똑같이 적용될 순 없겠지만, 최소한 '다른 삶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추천 독자 -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싶은 자영업자 - 가게 운영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싶은 분들 - 장기적인 사업 성장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 -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소상공인 마치며 '사장님, 또 가게 비우고 여행 가세요?'는 단순히 "어떻게 하면 가게를 비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넘어서,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가게 운영에 지친 분들께 새로운 희망과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주는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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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는 교환학생을 꿈꾸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유롭게 여행하는 삶을 막연히 동경했지만 막상 성인이 되고 보니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그 꿈을 잠시 접어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여행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여행은 꼭 철저한 계획이나 언어의 완벽한 구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배움을 얻고 동시에 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특히, 작가님께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긴 시간을 내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휴식을 취하며 행복을 느끼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카페를 운영하시면서도 긴 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에 새로운 경험과 의미를 채우는 모습이 저에게 교환학생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용기와 동기가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여행은 행복과 휴식, 색다른 경험을 위해 떠나는 것이지 무언가를 달성하기 위해 바쁘게 달려야만 하는 것이 아닌데도 지금까지 저는 너무 현실만 고집하며 행복을 잊고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제게 소중한 깨달음을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저도 작가님처럼 여행을 통해 제가 아직 알지 못하는 세계를 경험하며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과 여행 이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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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또 가게 비우고 여행 가세요? 열 달 일하고 두 달 떠나는 가게 사장님이 있다. 책 표지도 참 낭만이 있다. 마치 구름 위를 자전거 타고 여행하는 천진난만해 보이는 소녀 같다. 내게도 그런 열정과 추진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는 세계여행을 좋아하는 자영업자이다. '돈도 되고 시간도 되니 여행하는 것 아니겠어?' 할 수도 있겠지만 누구나 돈과 시간이 된다고 그렇게 열정적으로 40개국이나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저자의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여행 광이다. 세계 여행 중 만난 외국인들을 보면 적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석 달까지 휴가를 받아 세계여행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한 달 넘는 여행에서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왔다던가 회사 입사 전 마지막 여행이라고 얘기하는 극단적인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요즘은 가족단위로 짧게 해외여행을 많이 한다. 그러나 그런 여행 말고 한 달 넘는 장기간 여행이 한국 사람에게는 정서상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도 취직 대신 자영업을 선택한 것 아니겠는가? 어쨌든 저자는 그런 사람들에게 자유롭고 과감하게 떠나도 괜찮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단다. 현실의 틀에 맞춰 사느라 생각만 하고 행동하기 주저하는 사람들, 용기 있게 그런 경험을 해보지도 못한 사람들에게 말이다.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누릴 수 있다. 기회는 늘 옆에 있고 준비된 자만이 누릴 수 있지 않은가. 나는 내 경험을 통해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 그런 회사가 없다면, 그런 회사를 만들면 된다는 생각으로 일과 여행의 균형을 잡고 싶었다. -p.55 기회가 없으면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여행을 떠나는 저자의 삶은 참 적극적이다. 지역 마을의 축제장에서 저자는 빙수를 팔기로 마음먹었는데 생각과 다르게 축제장을 찾은 외지 손님들은 빙수에 무관심이었다. 날이 더워 빙수가 잘 팔릴 줄 알았는데 주문 후 대기 시간도 길고, 들고 돌아다니면서 먹기가 여간 불편했던 것을 장사하면서 알았다. 그런데 여기서 저자는 신세 한탄만 하고 있지 않았다. 옆 부스에서 맥주를 사 가는 손님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주위를 살피며 바로 틈새시장을 노렸다. 아이들 메뉴를 비롯해 음료수와 간단한 안줏거리, 독일 맥주 선물세트 등 카페에 있던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팔기 시작했다. 그리고 큰 매출을 올렸단다. 여행을 떠나면 평소 하지 못했던 생각들과 경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 그뿐만 아니라 봉사를 더하게 되면 남에게 도움이 되는 것 이상으로 나 자신의 성숙은 덤으로 얻어온다. 이를 알기에 저자는 여행의 매력을 놓지 못하는 것 같다. 여행 도중 민박집 사장님과 두 달 동안 직업을 바꿔 생활해 보자는 의견을 제시한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길까? 읽는 내내 발상도 특이하고 또 실제 행동으로 보여주니 '멋있다'는 생각이 끊이질 않았다. 사실 말이 쉽지 민박집 일이 앉아서 손님 받고 손님 체크아웃 하면 청소하고 이게 다가 아니지 않은가? 손님들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트에서 손수 재료를 사 와야 하고 맛을 만들어 내야 하는 등 자잘하게 신경 쓸 일이 많았을 텐데 해 냈다는 것도 대단하더라.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 ~ 저자는 완벽주의자였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더욱 괴롭히며 일도 하고 여행도 하고 했던 것 같다. 일단 하면 끝내주게 해 내야 하는 완벽주의자. 그런데 민박집을 운영하며 조금 내려놓아야 행복하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이렇게 저자는 또 하나를 해 내며 성숙해간다. 저자는 여행을 하면서 좋은 아이디어는 카페에 적용하고 해외에서 만난 외국인들과 친구가 되면서 지역을 넘어 도움을 주고받는다. 나눔도 베풀고 그 지역의 언어나 문화를 배우는데 시간과 경비를 아끼지 않는다. 아무래도 한 두 달의 여행에서 오는 여유 때문이리라. 책 겉표지에 이런 말이 있다. 내 맘대로 내 인생을 꾸려가고 싶은데 앞이 잘 안 보인다면 지금 당장 여행 계획을 세우자. 나도 대학 1학년 겨울방학 때 해외여행을 49일 동안 다녀온 적이 있다. 유적지를 따라다니며 관광객처럼 돌아다니는 것보다 아침에 일어나 현지인처럼 거리를 거닐고, 시장에서 밥 먹으며 카페에서 오후를 보냈던 여유가 더 기억에 남는다.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행은 해외든 국내든 어쨌든 나를 돌아보는 선물임에 틀림없다. 저자의 여행 사진도 멋있었고 열심히 살면서 여행도 즐기는 여유가 읽는 내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좋았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