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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에스터 셀스던, 지넷 츠빙겐베르거 지음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에스터 셀스던, 지넷 츠빙겐베르거 지음" 내용보기
우리는 그림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슬픔을 느끼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예술 작품속에서 미술이 차지하는 영역을 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석기 시대의 동굴 속에 남겨진 사냥을 하고 여신을 섬기는 그림을 남김으로써 시작된 인류의 미술의 역사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찬란했던 예술의 융합 시대를 거쳤고, 중세 시대의 신 중심의 예술, 그리고 이후 나타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에스터 셀스던, 지넷 츠빙겐베르거 지음" 내용보기
우리는 그림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슬픔을 느끼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예술 작품속에서 미술이 차지하는 영역을 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석기 시대의 동굴 속에 남겨진 사냥을 하고 여신을 섬기는 그림을 남김으로써 시작된 인류의 미술의 역사는 그리스 로마 시대의 찬란했던 예술의 융합 시대를 거쳤고, 중세 시대의 신 중심의 예술, 그리고 이후 나타난 새로운 인간에 대한 발견으로 시작된 르네상스로 부터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등등 수 많은 미술 사조가 나타났다. 역사와 더불어 예술을 같이 보면 보다 이해하기도 쉽고 기억도 쉽게 될 듯하다. 이번 11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특별 전시가 열린다고 한다. 레오폴트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를 기념하여 이번에 미술 작품을 남긴 작가의 관점과 이를 감상하는 관람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예술 작품속에 담긴 의미와 우리에게 주는 위안에 대한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따. 에스터 셀스던 및 지넷 츠빙겐베르거 공저의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였다. 저자들은 소설가이자 미술 분야의 전문가로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미술 작품에 대한 저자들 만의 독특한 시각을 선사하고 있다. 좋아하는 에곤 실레의 미술 작품속으로 들어가 본다.



저자인 에스터 셀스던은 소설가이자 여행 작가 겸 언론인이다. 영화, 라디오 및 영국의 다양한 일간지와 미국의 [보그] 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녀의 소설 [지속 불가능한 위치](1996)는 네덜란드 북클럽의 ‘좋은 책’ 상을 받았으며, 워터스톤(Waterstones) 서점의 ‘이달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옵저버(Observer)]와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에 기고한 여행기로 남미 저널리즘협회 및 시리아 외무부로부터 공식 표창을 받았으며, 라디오 연극 [하운슬로에서 행복해지는 법]으로 BBC의 ‘라이트 아웃 라우드(Write Out Loud)’ 상을 받기도 했다. 여러 시각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텍스트가 강조된 조각 작품들에 참여했는데, 이 중에는 RHS가 진행하는 첼시 플라워 쇼에서 최초로 의뢰한 작품도 있다.


공저자인 지넷 츠빙겐베르거는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 미술 큐레이터이자 미술사학자다. 국제 예술평론가협회 회원이자 유네스코 예술작품자문위원회 회원이며, 판테온-소르본느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는 르네상스 미술학자이자 현대미술전문가로서 서른 권이 넘는 책과 전시 도록을 저술했다. [쿤스트매거진(Kunstmagazin)], [아트 프레스(art press)], [현대 미술의 시선과 관찰(L’oeil and L’Observatoire de l’art contemporain)] 등의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또한 시각적 인식, 숨겨져 있는 이미지들, 시각적 언어, 환경 및 식인 풍습 등을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 및 학제적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한 바 있다.




1900년대 초, 유럽은 새로운 세기의 도래와 함께 사회, 문화, 예술 전반에서 전환의 시기를 맞이했다. 비엔나는 그 중심에 서 있었다. 이 도시는 프란츠 요제프 1세의 긴 통치가 끝나고, 다가올 불확실한 시대를 직감하며 격렬한 변화를 준비하는 중이었다. 이와 같은 격동의 시대 속에서 예술계 또한 기존의 전통적 틀을 넘어서는 혁신의 물결에 휩싸였고, 그러한 흐름 속에서 오스트리아 표현주의의 선구자, 에곤 실레(Egon Schiele)는 누구보다 강렬한 방식으로 자신의 흔적을 남겼다. 에곤 실레는 인간 내면의 욕망과 불안을 가감 없이 드러낸 시대의 증인이었다. 그의 작품은 당시 사회의 억압된 가치관과 불안을 폭로하는 동시에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스승인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와의 인연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지만, 실레는 자신의 독창적인 표현 방식을 개척하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그가 묘사한 인물들은 단순한 초상이 아니라, 복잡한 감정과 내면의 심리를 드러내는 창이자 거울이었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전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은 에곤 실레의 작품과 생애를 재조명할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레오폴트 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실레가 보여준 인간 존재의 심오한 깊이와, 당시 비엔나 예술계가 지닌 혁신적 에너지를 탐구할 수 있는 좋은 전시회이다. 또한 그의 작품 세계와 스승 클림트의 유산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살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이외에 에곤 실레의 인생과 대표작에 대한 저자글의 깊이있는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들은 에곤 실레가 천재적 화가로 뿐만 아니라, 그가 살아간 시대의 모순과 변화 속에서 인간의 욕망, 고독, 불안을 날카롭게 포착한 예술가임을 강조하고자 한다. 그의 예술적 여정은 한 개인의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20세기 초 유럽이 겪은 사회적, 심리적 동요를 대변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의 그림 속 강렬한 시선은 관객에게 직설적인 물음을 던진다. “당신은 누구인가?” 그리고 “당신의 진실은 무엇인가?” 또는 그의 그림을 보면서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그의 인생의 고통과 고민이 융합된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들의 책을 읽으면서 그의 생애를 따라가며 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는 여정이 펼칠 것이다.




20세기 초, 예술과 문화는 극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면서 전통적인 예술적 관념은 해체되고, 표현의 자유와 인간 본질에 대한 탐구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었다. 이 변혁의 중심에 선 예술가 중 한 명이 바로 에곤 실레(Egon Schiele)였다. 실레는 자신이 속한 시대와 인간 본성의 어두운 심연을 화폭에 담아낸 예술적 혁신가였다. 그의 삶과 작품은 단명한 생애에도 불구하고 현대 미술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에곤 실레는 1890년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툴른에서 태어나, 비엔나에서 자신의 예술적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예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전통적인 교육 체계와는 어울리지 않는 반항적인 기질을 보였다. 그의 삶은 항상 사회적 규범과 충돌했으며, 이러한 반항심은 그의 예술 세계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스승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는 실레의 초기 작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클림트는 실레에게 선의 유려함과 색채의 조화를 가르쳤으며, 그의 예술적 재능을 후원했다. 그러나 실레는 곧 클림트의 영향을 넘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실레의 작품은 기존의 아름다움에 대한 숭배에서 벗어나 인간의 욕망과 고통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기존 미술의 틀을 깨부수는 실험으로 가득 찼다.


실레의 작품은 시각적 아름다움을 추구하지 않았다. 그는 화폭을 통해 자신의 내면세계를 표현했으며, 그 과정에서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불안과 욕망을 탐구했다. 특히 그의 자화상들은 자신을 깊이 파헤친 결과물로, 인간의 본질에 대한 실레의 집착과 고뇌를 보여준다. 대표작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은 자기 자신을 극도로 왜곡된 형태로 묘사하며, 생명과 죽음 사이의 갈등을 담아낸다. 이는 그가 가진 인간 존재의 유한성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며, 자신의 육체를 예술적 소재로 삼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그의 누드 작품들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실레는 육체를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내재된 감정과 욕망, 그리고 사회적 금기를 담아냈다. 여성 누드 드로잉은 관능적이면서도 불편함을 자아내며, 그 안에 아름다움과 혐오, 욕망과 고통을 동시에 담아냈다. 이를 통해 그는 육체가 단순한 아름다움의 상징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복잡한 심리를 드러내는 도구임을 보여주었다.


실레는 인간의 육체를 해부학적 또는 중립적으로만 바라보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육체와 감정을 일체화시켰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관찰자의 시선에서 그치지 않고, 화가 자신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자기 탐구의 과정이었다. 그의 자화상들은 단순한 초상이 아니라, 자신을 해체하고 재구성하여 자신의 내면과 화해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또한, 그는 인간 관계와 사랑, 그리고 죽음과 같은 주제를 탐구하며,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갈등과 상실을 작품에 녹여냈다. [죽음과 소녀]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간 존재의 덧없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그의 내면적 고통과 생명에 대한 사색을 담고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비록 실레는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했지만, 그는 약 10년간의 활동 기간 동안 300여 점의 유화와 2,500여 점의 드로잉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현대 예술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는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탐구한 선구자로서, 현대 미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실레의 작품은 단순히 예술적 혁신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의 그림 속 인물들은 관객에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며,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실레는 자신의 예술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전한다. 좀처럼 가볼 기회가 힘든 레오폴드 미술관에서 온 에곤 실제의 작품들이 정말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총리뷰

에곤 실레는 자신의 삶과 예술을 통해 인간 존재의 진실을 탐구한 철학자이자 혁신가였다. 그의 작품은 고통과 아름다움, 욕망과 혐오,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강렬한 감정을 담고 있으며, 이는 현대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오늘날 그의 작품은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사유를 이끌어내는 도구로 남아 있다. 실레는 예술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과 마주하도록 이끌었으며, 그의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 가서 그의 작품을 감상해 보는 것은 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p****r 2024.11.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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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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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2024년 11월 30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특별 전시가 열립니다.‘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6명의 작품 191점을 선보입니다.전시회 관람 전, 관람 후 꼭 읽어야 할 오늘의 책.1401. "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 입니다.에곤 실레는 철도 역장 아돌프 오이겐 실레와 아내 마리 사이
"1401.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2024년 11월 30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특별 전시가 열립니다.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

6명의 작품 191점을 선보입니다.


전시회 관람 전, 관람 후 꼭 읽어야 할 오늘의 책.

1401. "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 입니다.








에곤 실레는 철도 역장 아돌프 오이겐 실레와 

아내 마리 사이에서 누나 엘비라와 

멜라니에 이어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세 명의 아들이 사산된 후 태어난 외아들이었고, 

세 살때는 당시 열 살이었던 엘비라가 사망했다. 

이는 나중에 실레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줬다. 






실레는 어버지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힘든 유년기를 보냈다. 

그의 아버지는 매독을 앓고 있었는데, 

기록에 따르면 신혼 여행 중 

트레에스테 지방의 사창가에 갔다가 옮았다고 한다. 

정신적 혼란을 겪으며 절망에 빠져있던 

아버지는 1905년 새해 첫날 세상을 떠났다. 







1907년 실레는 클림트를 알게 됐다. 

클림트는 마치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평생 이 젊은 천재의 재능을 아낌없이 지원해 줬다. 

두 사람은 서로 그림을 주고받기도 했고 

클림트가 실레의 모델이 돼주기도 했다. 


1908년 실레는 처음으로 

클러스터 노이 부르크 수도원의 왕립 홀에서 

열린 단체 전시회에 참여했다. 

미술상이자 큐레이터인 제인 켈리어에 따르면 

실레는 그가 평생 그린 유화의 절반가량을 

1908년 말에 그렸다고 한다. 

그리고 1909년에 이르러 그의 예술적 창의성은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한다. 






실레는 우화적인 작품들과 거리를 뒀다. 

그는 가톨릭의 전통적 가치를 뒤집어 

섹슈얼리티를 위한 것으로 바꿔놓았다. 

말하자면 그의 전략을 충격을 주는 것이었다.




실레의 자화상은 

누드 습작들을 포함해 백여 점에 이른다. 

그는 모델을 관찰해 그리기만 하는 

관음증 환자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모델로 나섬으로써 작품에 참여했다. 

그의 다른 자화상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 시인 >


아래의 작품은 실레의 초기 걸작 중 하나이자 

표현주의 초상화의 훌륭한 예로 꼽힌다. 

이 그림의 특이한 점은 

성기가 거의 자웅동체처럼 보이며, 

여성성을 나타나는 부분이 

남근 이미지에 의해 다소 격렬하게 뚫려 있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예술가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모두 하나라는 것을 암시한다. 

자웅동체라는 콘섭트는 

실레야 말로 예술의 창조자이자 

모든 창작의 어머니라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 >


그리고 이 그림! 

내가 에곤 실레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이 자화상에서 실레는 가로 형식을 택했다.

그는 초상화에서 잘 쓰이지 않는 이 형태를 통해

사람의 깊이 자각을 활용했다.


실레는 자신의 머리 윗부분과 몸통을 짧게 그림으로써

표정을 특별히 강조했는데, 

그중에서도 오른쪽 눈은 보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얼굴의 소실점을 그림의 오른쪽 위 구석에 배치해 

구도를 분산시키고 마치 그가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줬다.







실레는 자신의 머리 윗부분과 

몸통을 짧게 그림으로써

표정을 특별히 강조했는데, 

그중에서도 오른쪽 눈은 보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얼굴의 소실점을 

그림의 오른쪽 위 구석에 배치해 구도를 분산시키고 

마치 그가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줬다.









이 그림이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실레의 숙련된 드로잉 테크닉을 

완벽히 보여준다는 데에 있다. 

공간을 만들고 지배하는 

굵은 연필 윤곽선을 선명하게 그은 후, 

선 안은 다양한 색조를 채워 깊이를 더했다.

그는 색깔과 그 효과를 신중하게 선택해 

꽈리의 붉은색과 눈동자의 녹색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혐오와 욕망이 공존하는 

실레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실레 "를 읽어보자.








# 이 책은 한경arte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h********0 2024.1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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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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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본다고 하면 왠지 무언가를 느끼면서 감상을 말해야 할 것 같은데 모네의 그림, 시슬레의 풍경, 르누아르의 파티, 모리조의 가정 등의 그림을 보면 그냥 보는 것만으로 따뜻하고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래서인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겠지만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싫어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반면 어떤 그림은 보는 순간 기존에 알고 있던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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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본다고 하면 왠지 무언가를 느끼면서 감상을 말해야 할 것 같은데 모네의 그림, 시슬레의 풍경, 르누아르의 파티, 모리조의 가정 등의 그림을 보면 그냥 보는 것만으로 따뜻하고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래서인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겠지만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싫어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반면 어떤 그림은 보는 순간 기존에 알고 있던 아름다움과는 너무도 달라 혼란스럽기도 하고, 이 그림이 왜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걸까 잘 이해가 되지 않기도 합니다. 에곤 실레의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에도 무척 당혹스러웠습니다.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에서는 에곤 실레의 생애와 함께 그의 대표작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곤 실레는 클림트로부터 그림을 배웠습니다. 에곤 실레가 자신이 그린 그림을 클림트에게 보여주면서 그림을 배우고 싶다고 했을때 클림트는 이미 훌륭한데 뭘 더 배우고 싶은지 오히려 반문했다고 하네요. 클림트하면 키스라는 그림이 떠오르는데 황금빛 색깔이 주제와 잘 어울리면서 매혹적으로 느껴집니다. 반면 에곤 실레의 그림을 보면 클림트에게서 배웠다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두 사람의 그림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클림트와 자신을 함께 그린 초상화인 '은둔자들' 에서도 강렬하다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에곤 실레의 스타일이 강하게 드러나 있네요.

에곤 실레는 여성들의 누드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보통 여성의 누드 그림이라고 하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여신들이 대상이었습니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티치아노의 우르비노의 비너스' 등을 보면 외설적인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아름답게 보이네요. 에곤 실레는 여성의 성기까지 적나라하게 그렸습니다. 모든 가식을 버리고 보이는 모습 그대로 그려내면서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 그러면서 미술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었네요.

자화상이나 여성을 그린 그림이 많지만 에곤 실레는 뜻밖에도 풍경화도 많이 그렸습니다. '가을 나무들' 에서는 앙상하게 마른 나뭇가지와 하늘의 색깔이 가을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크루마우 마을의 크레센트' 연작 역시 독특한 스타일로 그렸는데 배경과 색상이 전반적으로 어두운 느낌을 주지만 오밀조밀 모여있는 집들의 색깔이 마을에 활기를 돌게 하네요. 인상파 화가들이 그린 마을 풍경들과는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곤 실레는 아이들을 납치해 외설적인 그림을 그린다고 오해를 받았고, 모델이자 연인이었던 발리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세계대전이 터지면서 전쟁터에 끌려갔으며 제대 이후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하였습니다. 30년이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 이 모든 일을 겪으면서도 중요한 작품들을 남겼으니 대단하네요. 에곤 실레와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서 자세히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욕망을그린화가에곤실레 #에스터셀스던 #지넷츠빙겐베르거 #한경arte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p***s 2024.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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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난 후 마음은 이미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에 가 있어요. ^^
"읽고 난 후 마음은 이미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에 가 있어요. ^^"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에곤 실레.. 20세기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화가로 '자화상', '추기경과 수녀'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화가랍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스페인 독감으로 30세도 되지 않은 젊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등진 화가죠. 이 에곤 실레가 우리니라에서 지난 11월 30일부터 25년 3월 3일까지 국립중앙박물
"읽고 난 후 마음은 이미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트부터 에곤 실레까지'에 가 있어요. ^^"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에곤 실레.. 20세기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화가로 '자화상', '추기경과 수녀' 등의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화가랍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스페인 독감으로 30세도 되지 않은 젊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등진 화가죠. 이 에곤 실레가 우리니라에서 지난 11월 30일부터 25년 3월 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1에서 열리는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 구스타프 클림프부터 에곤 실레까지?'라는 전시회로 찾아왔답니다. 

이 전시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이 책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는 만나게 되었어요. ^^ 전시회가기 전 그의 작품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서, 그의 생애와 작품들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거든요. 
 
이 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파트는 '실레 이야기', 두번째 파트는 '실레의 작품', 마지막 세번째 파트는 '실레의 생애'로 약력을 기술해 놓았죠, 그래서 책은 주로 앞의 두 파트로 전개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어린 시절, 그의 누이, 클림트와의 인연, 실레의 모델들, 친구들, 그의 작품세계(죽음, 몸, 성 등), 결혼,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반과 작품세계를 이야기 합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실레의 대표작 61개점과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파트에서는 도슨트의 음성은 없지만, 도슨트가 직접 작품을 나에게만 상세하게 이야기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되더군요. 정말 좋았어요. ^^

이번 전시회 포스터에 나오는 유명한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에 대한 설명, 그리고 유명한 작품인 '추기경과 수녀(애무)'에 대한 설명도 나옵니다. ^^ 그리고, 이 책 표지에 나오는 작품 '무용수 모아'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고요. 여러 작품들 중에 미술 문외한인 제 눈에 띈 작품은 '요한 하름스의 초상'이었어요. 이 작품은 그의 장인을 그린 것인데 모델의 피곤함이 몸으로 전해오더라구요. ^^;;; 정말 대단한 관찰력을 가지고 인물과 분위기를 표현해내는 부분에 감동했답니다.

이번 '비엔나 1900...' 전시회에는 실레의 유화 10여점과 드로잉 20여점이 있다고 하는데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이 책을 읽었으니,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이해로 더욱 제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게 되겠죠? ^^ 전시회에 가기전 이 책과 함께 출간된 '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도 읽어보고자 합니다. 전시회를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 전시회 가고자 마음먹은 분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e*****4 2024.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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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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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저자에스터 셀스던,지넷 츠빙겐베르거출판한경arte발매2024.10.22.오스트리아 북동부에서 태어난 실레는 어린 시절 그림에 재능이 발견되어, 16세 때 비엔나의 미술학교에 들어갔지만 극단적 보수주의 교수에게 실망한 실레는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1907년 구스타프 클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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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오스트리아 북동부에서 태어난 실레는 어린 시절 그림에 재능이 발견되어, 16세 때 비엔나의 미술학교에 들어갔지만 극단적 보수주의 교수에게 실망한 실레는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1907년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를 만나게 되어 도움을 받게 되고 멘토 역할을 하여준 클림트의 영향을 받는다. 그 영향으로 초기에 클림트를 연상케하는 우아한 장식적 양식을 선보였다. 1908년 빈 분리파의 주요 구성원이 되었으며, 1909년에는 신예술가그룹(New Art Group)을 결성한다. 1910년 프라하, 1912년 부다페스트, 1912년 쾰른 등에서 열린 수 차례의 분리주의 전시회에 참여하였다. 작품의 명료성이 혼란을 보이던 쉴레는 그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발전시켜 성과 죽음을 자신의 그림에 표현하였고, 여인과 소녀들을 그린 누드화는 외설적이고 적나라한 자극적 묘사로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1912년 노이렝바흐(Neulengbach)에서 구속되어 24일 동안 옥중생활을 겪게 된다. 1913년 클림트의 주도로 결성된 ‘오스트리아 예술가 동맹’의 회원이 되었으며, 1913년 뮌헨, 1914년 파리에서 단독 전시회를 열었다. 1915년 에디트 하름스(Edith Harms)와 결혼 3일 후 제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군에 징집되지만, 상관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그림을 계속할 수 있었다. 실레의 생활과 작업에 큰 영향을 준 전시 중에도 베를린, 취리히, 프라하, 드레스덴 등에의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재정적 안정과 함께 예술계의 주목을 끌게 된다. 




1917년 비엔나로 돌아와 다시 작품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많은 작품을 통해 보다 원숙해진 그의 재능을 표현하게 된다. 1918년 클림트의 사망 이후 오스트리아를 이끄는 예술가의 지위에 올라서게 된다. 같은 해 봄 비엔나에서 열린 분리주의 전시회에 초대되어 큰 성공을 거두게 되지만, 그 해 10월 유럽에서 2천만 명의 환자를 발생시킨 스페인 독감에 의해 임신 중이었던 아내를 잃은지 3일 후 28살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된다.



도서는 크게 2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먼저 실레의 자화상을 위주로한 작품 여러 점이 소개글 없이 페이지를 채우고, 이어서 제 1장은 실레의 어린시절 부터 성공한 예술가로 유명해질 때까지의 이야기들과 그에 어울리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실레의 작품들을 스토리와 함께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제 2장 '실레의 작품'에는 총 60점을 한폐이지 전 후의 스토리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은 간략하게 실레의 생애를 요약하여 정리한 '실레의 생애'로 구성되어 있다. 



실레의 일생과 작품은 많은 예술의 주제가 되어 그의 사후로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록 그의 작품이 병적이며 성적 색채가 강한 것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함께 시대를 앞서갔던 섬세함과 독자적인 스타일을 찾아보면서 짧은 생애 가운데 남긴 작품들을 살펴보자.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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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 2024.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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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매혹적인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의 삶과 예술을 책으로 담은 <에스터 셀스던>, <지넷 츠빙겐베르거> 저자의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책입니다.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레오폴트 미술관 특별 전 기념 출간 도서! 2024년 11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비엔나 1900, 꿈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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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매혹적인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의 삶과 예술을 책으로 담은 <에스터 셀스던>, <지넷 츠빙겐베르거> 저자의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책입니다.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레오폴트 미술관 특별 전 기념 출간 도서! 2024년 11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특별 전시가 열립니다. 레오폴트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를 기념하여 '에곤 실레'의 생애와 작품을 다룬 책입니다. 


에곤 실레의 작품은 기억에 남는 것들이 다양한 자화상과 누드화가 많습니다. 그의 독특한 선과 형태를 보며 실레의 자유로운 감정과 생각이 느껴졌습니다. 그림에서 보이는 예술에 대한 관능적인 느낌이 그의 작품을 통해 내면의 세계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스물여덟 살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화가 에곤 실레는 젊은 나이지만 뛰어나고 알려진 작품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이 책에는 에곤 실레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주고 연도별로 감상하는 실레의 작품과 해설이 있습니다. 실레의 예술가의 삶과 그의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에곤 실레는 천재 화가, 미술계의 반항아, 구스타프 클림트의 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유화 작품과 드로잉 작품을 남겼습니다. 대표작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 스스로를 모델로 한 '앉아 있는 남성 누드', 첫사랑과의 이별을 그린 '죽음과 소녀' 그 외의 많은 작품들이 담겨있습니다. 모델들의 몸을 드러내는 누드 드로잉이 많은데요, 매력적이고 사실적인 느낌이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실레의 작품세계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실레의 그림들을 소개하고 그의 그림의 변화까지 보여주고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작품 사진들, 설명들이 상세합니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삶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을 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레의 그림에서 보이는 모델들의 모습, 포즈, 표정들에서 실레만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역시 매혹적인 욕망을 그린 화가의 작품이라고 느껴집니다. 에곤 실레의 예술가적인 삶과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b******3 2024.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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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한 작품에도 신성함은 있다,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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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좋아하는 화가의 이름을 5개는 말할 수 있다 그 5명 중 한 명이 '에곤 실레'다 체코 여행이 알폰스 무하 찾기 여행이었다면, 오스트리아 여행은 에곤 실레의 발견이었다여행을 준비하면서도 클림트의 대표작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생각했고 에곤 실레의 이름은 알지도 못했었다 벨베데레 미술관에서 가장 반가웠던 작품은 클림트의 '키스'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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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좋아하는 화가의 이름을 5개는 말할 수 있다 그 5명 중 한 명이 '에곤 실레'다 체코 여행이 알폰스 무하 찾기 여행이었다면, 오스트리아 여행은 에곤 실레의 발견이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클림트의 대표작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생각했고 에곤 실레의 이름은 알지도 못했었다 벨베데레 미술관에서 가장 반가웠던 작품은 클림트의 '키스'도 아니고 에곤 실레의 풍경화였다 화면을 가득 채운 마을의 우울한 색채에 마음을 빼앗겼다 특별하다 할 순 없는데 그냥 좋았다 그 후로 여행 내내 에곤 실레를 더욱 열심히 찾아다녔던 것 같다
 에곤 실레는 풍경화보다는 인물화를 주로 그렸고, 유화보다는 스케치에 간단한 채색을 더하는 방식의 드로잉이 많았다 미완성처럼 보이는 작품에도 이름을 적었다
그가 그린 누드 그림들을 보면 실레가 성에 집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능적이고 적나라한 그의 그림은 외설이냐 아니냐 포르노냐 예술이냐로 논란을 일으켰다 지금 봐도 쉽지 않은 그림임에 분명하다
실레의 그림에서는 젊음의 열정과 치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재능 넘치는 청년은 빈의 새로운 바람이었다 생명과 죽음 사이에서 고뇌했으며 파격적인 그림에도 그만의 철학이 있었다(그의 누드에 담긴 철학은 나에겐 아직 어려운 영역이다 읽고 또 읽어도 이해를 못 하겠어..)
에곤 실레의 자화상도 좋다 잘생긴 얼굴을 못 생기게 그리는 것도 재주라고 ㅋ, 그 못생긴 그림마저도 잘생겨 보인다(실레는 자화상을 많이 그린 화가다) 그의 삶과 예술을 다룬 영화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가 그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의 삶의 태도는 지지할 수 없지만,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그를 너무 빨리 잃었다는 것은 무척 안타깝다(스물아홉이라는 젊은 나이에 스페인 독감으로 세상을 떠났다) 에곤 실레에 대한 애정은 영화를 챙겨보고 액자를 몇 개 구매하는 정도로, 책을 찾아보거나 하진 않았다 서양미술사 책을 읽다 만나는 경우도 드물어서 그의 작품을 다양하게 만날 기회는 별로 없었는데, <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전에서 레오폴트 미술관에서 소장한 클림트와 에곤 실레를 만날 수 있다니 챙겨봐야겠다

예술은 현대적일 수 없다 그 자체로 영원한 것이다
<합스부르크 600년>전 보러가기 전에도 관련 책을 읽었던 게 도움이 되었던 터라 전시를 보러가기 전, 에곤 실레를 만날 준비로 책을 한 권 보기로 했다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가 <황금빛을 그린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세트로 나와있는데 <비엔나 1900>전 관람 전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네?! 
에곤 실레는 작품을 왕성하게 그린 10여 년동안 334점의 유화와 2503점의 드로잉을 제작했다 그 중 100여 점을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에서 볼 수 있다 '실레의 이야기'에서 그의 삶과 그가 표현하려던 예술세계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면, '실레의 작품'에서는 초창기부터 죽기 전까지의 작품은 연대기별로 만날 수 있다 책에서는 기대 이상의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다 작품이 연대기별로 정리되어 있어 그의 작풍이 변해가는 과정을 비교해볼 수 있어 좋다 
클림트와 영향을 주고 받았다는 것도 말로만 들었을 뿐이었는데 이번에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를 읽으면서 클림트의 흔적을 발견하는 것도 무척 흥미로운 일이었다
책에서 봤던 작품 중 이번 전시에서도 만나게 되는 작품이 있을까? 책에 실린 작품 중에 레오폴트 미술관 소장 작품은 대부분 자화상이던데 오려나? 책 표지를 장식한 '무용수 모아'는 왔겠지? 


* 이 글을 컬처블룸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w 2024.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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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에스턴 셀스던/지넷 츠빙겐베르거 지음 (한경 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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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고독, 에곤 실레의 예술과 삶을 들여다보다에곤 실레(Egon Schiele)는 짧고 강렬했던 삶을 살았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스페인 독감으로 요절했다. 그의 그림은 관객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동시에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에스터 셀스던과 지넷 츠빙겐베르거가 공동 집필한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는 이 위대한 화가의 예술과 삶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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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고독, 에곤 실레의 예술과 삶을 들여다보다


에곤 실레(Egon Schiele)는 짧고 강렬했던 삶을 살았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스페인 독감으로 요절했다. 그의 그림은 관객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동시에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에스터 셀스던과 지넷 츠빙겐베르거가 공동 집필한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는 이 위대한 화가의 예술과 삶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그가 남긴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실레의 예술은 그의 개인사와 떼려야 뗄 수 없다. 실레는 1890년 6월 12일 오스트리아 도나우강 하류의 작은 도시 톨른의 기차역 홀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그의 삶은 불안정했다. 아버지는 매독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황폐해졌고 결국 실레가 15살 때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의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고 실레는 어린 나이에 가장의 역할을 떠맡아야 했다.

하지만 실레는 이런 환경 속에서도 미술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어머니와의 관계는 냉랭했지만, 누이 게르티와는 특별히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 그의 초기 그림에는 이런 가족사와 관계의 흔적이 종종 드러난다. 인물들의 고독하고 불안한 표정은 실레 자신이 느꼈던 내적 혼란과 고독을 보여준다.


실레는 16살에 비엔나 미술 아카데미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 금세 흥미를 잃었다. 그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던 시기에 만난 인물이 바로 구스타프 클림트였다. 클림트는 실레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그를 예술계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두 사람은 단순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넘어 서로의 예술에 영향을 주고받았다. 특히 클림트는 실레에게 자유로운 선과 대담한 색채 사용법을 가르쳤다. 클림트와의 만남 이후, 실레는 기존의 틀을 완전히 깨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그의 그림은 인간의 욕망과 고독, 그리고 불안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과감하게 왜곡된 인체 표현은 단순히 외형이 아니라 내면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수단이었다.


실레의 작품은 종종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그의 그림 속 누드와 에로틱한 주제는 당시 사회적 금기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그는 예술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냈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의 작품을 외설적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그는 미성년 모델과 작업한 것이 문제가 되어 체포되기도 했다. 이 사건은 그의 명성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실레는 오히려 이를 계기로 자신의 예술적 신념을 더욱 확고히 했다.


그는 자신의 일기에서 이렇게 썼다.

“예술은 결코 도덕적이지 않다. 예술은 단지 본질을 탐구할 뿐이다.”

실레에게 그림은 단순한 표현의 도구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이었다.

실레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 중 하나는 ‘죽음’이다. 그의 그림은 생명과 죽음의 경계를 탐구하며, 삶의 유한성을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이는 단순히 그의 예술적 관심사일 뿐만 아니라, 당시 유럽 사회의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1차 세계대전과 스페인 독감의 대유행은 실레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을 가까운 현실로 느끼게 했다.


그의 대표작 ‘죽음과 소녀’는 이러한 주제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이 작품은 실레와 연인 발리 노이지(Wally Neuzil)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사랑과 상실, 그리고 죽음의 슬픔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실레의 작품은 그가 사망한 지 100년이 넘는 지금도 현대인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준다. 그의 그림은 단순한 에로티시즘을 넘어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다루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실레의 작품은 인간의 욕망과 고독에 대한 심리학적, 철학적 해석의 대상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는 그의 작품뿐 아니라 그의 삶과 예술적 여정에 많은 질문을 던진다.

왜 그는 욕망을 그토록 적나라하게 표현했을까?

그의 작품이 불편하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그의 삶과 작품 속에 담긴 인간 본연의 모습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실레는 짧은 생애 동안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를 만들었고, 그 언어는 지금도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당신의 본질을 마주할 용기가 있는가?”


실레의 삶은 고통과 열망, 그리고 끝없는 탐구로 가득 찬 여정이었다. 그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 예술로 자신을 표현했고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도서 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YES마니아 : 로얄 s*******h 2024.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 에스터 셀스던, 지넷 츠빙겐베르거 / 한경arte (#문화예술 #레오폴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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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에곤 실레의 작품은 나에게 두 가지 상반된 감정을 주곤 했다.그가 주로 그린 사람의 성적 욕망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그림들을 볼 때면 살짝 얼굴이 찌뿌려지긴 하였지만, 그럼에도 그의 작품은 매력적이라 계속 들여다보게 되는 것이다. 이번 책을 통해 에곤 실레의 삶을 조금 들여다보며 그의 예술 세계를 연결시켜 보니, 왜 그가 당대의 유명한 화가로 자리잡을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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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에곤 실레의 작품은 나에게 두 가지 상반된 감정을 주곤 했다.

그가 주로 그린 사람의 성적 욕망을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그림들을 볼 때면 살짝 얼굴이 찌뿌려지긴 하였지만, 

그럼에도 그의 작품은 매력적이라 계속 들여다보게 되는 것이다. 



이번 책을 통해 에곤 실레의 삶을 조금 들여다보며 그의 예술 세계를 연결시켜 보니, 

왜 그가 당대의 유명한 화가로 자리잡을 수 있었고, 현재까지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화가로 남아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에곤 실레는 늘 죽음을 곁에 두고 인지하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아버지는 매독을 앓다가 오랫동안 고통받다 세상을 떠났고, 남겨진 가족들은 빈곤에 시달렸다.




에곤 실레의 작품은 에로틱하면서도 약간은 어둡고 음산한, 그래서 어쩌면 더 퇴폐적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 죽음에 대한 인지가 작품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준 듯 하다.

더욱이 에곤 실레 또한 스물 여덟이라는 젊디 젊은 나이에 스페인 독감으로 요절하고 만다.






이전에는 에곤 실레의 그림만을 보고 그에 대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에곤 실레가 단순히 인간의 신체에 집착하여 누드화를 그린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신체에 대한 집착과 탐구를 통해 '육체적 욕망'과 '죽음을 향한 본능'에 대한 예술적 질문을 계속 던지고 있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물론 그는 누드화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자신이 살아가는 시대에 대한 목소리도 내었다는 사실이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 




또한, 그가 무척이나 정상적인(?) 작품들도 그렸다는 것도 알 게 되었다.

에곤 실레가 그린 자화상이나 초상화 일부, 풍경화는 그만의 독특한 특징까지 더해져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했다.

물론 조금 난해한 부분들도 있으나, 에곤 실레만의 독특한 개성은 확실히 존재하는 것 같다.  



더욱이 놀라운 사실은 그가 스물 여덟에 요절하였음에도 작품 활동을 한 10여년의 짧은 기간에 무려 334점의 유화와 2,503점의 드로잉을 남겼다는 것이다. 



단순히 그의 작품만을 보고 나만의 생각으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듯 하다.

책의 지은이는 작가 겸 언론인인 에스터 셀스던과 미술 큐레이터이자 미술사학자인 지넷 치빙겐베르거다.

이전에는 가끔 보는 미술작품들도 우리 작가들의 시선으로 보았다면, 외국인의 시선이라 색달랐던 것 같다.



곧 시작되는 전시회에 가기 전에 이렇게 에곤 실레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2 2024.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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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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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오스트리아 출신 화가 '에곤 실레'의 자화상을 보면 거칠면서도 날카롭고 에곤 실레만의 독특한 화풍이 있다. 에곤 실레는 자신의 모습이나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모델의 모습이나 그림에서 인간의 모습을 미화하지 않는다.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미화된 진부한 관념엔 관심이 없었고 에곤 실레의 작품이 인간의 육체를 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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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스트리아 출신 화가 '에곤 실레'의 자화상을 보면 거칠면서도 날카롭고 에곤 실레만의 독특한 화풍이 있다. 에곤 실레는 자신의 모습이나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모델의 모습이나 그림에서 인간의 모습을 미화하지 않는다.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미화된 진부한 관념엔 관심이 없었고 에곤 실레의 작품이 인간의 육체를 에로틱하게 묘사해 당시로서는 그의 작품을 포르노라고까지 평가했다. 에곤 실레는 무언가를 보려는 욕망이 혐오와 매혹의 매커니즘에 동시에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인간의 육체는 섹스와 죽음의 힘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고 묘사했다. 


에곤 실레는 모델의 그림도 많이 그렸지만 자시느이 모습을 자화상으로 많이 남겼다. 실레의 외모와 자신의 모습을 그린 혐오스러울 정도로 추악한 자화상 사이에는 놀라운 차이가 있다. 실제 에곤 실레를 알던 지인들은 실레가 빼어나게 잘생겼으며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수염을 정돈하는 우아한 청년이라고 했다. 하지만 자화상의 모습은 불쾌한 느낌을 주고 있다. 실레는 자신이 그린 몸에 입체감을 거의 주지 않았고 흰 종이 위에 몇 개의 선만으로 실루엣을 표현하고 몇 가지 색깔의 얼룩들로 생동감을 준다. 1918년 에곤 실레는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했고 실레는 다양한 분야가 공존하는 예술 센터를 세울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무산되었다.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레오폴트 미술관은 에곤 실레의 작품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다. 에곤 실레의 작품들을 보기 위해 레오폴트 미술관에 가보고 싶다. 

s********3 2024.11.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