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그림책보다 아이가 집중하고 오래 보는 책이었습니다. 한번 읽고 또 읽어달라고 해서 또 읽었습니다. 음식을 사계절로 비유해서 아이와 이야기할 거리가 많고, 작가의 깨알 같은 재치와 유머가 페이지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다 읽고 사진처럼 콩 모양도 만들었어요.색감도 좋고, 그림이 아기자기해서 아이정서에 좋을 것 같습니다. 콩 들어간 음식은 애들이 싫어하는데, 이 책 읽고 나서 밥먹을때 반찬도 유심히 보면서 콩 들어갔나 안 들어갔나 종알종알 이야기해서 일부러 완두콩밥도 해먹었습니다.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
|
7살 아이가 연속 3번 읽어달라던 그림책!!
세상이 궁금해 콩콩 뛰어 콩깍지를 열고 나온
|
|
책읽는걸 이제 즐기기 시작했어요. 이제 막 시작한 책읽기에 콩콩콩콩은 한글공부에도 큰 힘이 되 고있어요^^ 콩찾는 재미로 그림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네요 ♡ 여러번 읽다보니 줄거리도 외웠답니다. 이번에 산 그림책중에 제일 마음에들어요. 저도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기도 하네요. 우리집 두아이가 콩4형제 처럼 씩씩하게 자신이 원하는 삶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책 읽은 4살 아기마음도 조금 씩씩해 질것같아요. |
|
완두콩 사 남매의 유쾌한 성장 여행기를 다채로운 색감으로 펼쳐낸 아주 귀엽고 예쁜 동화책입니다.
왜 책 제목이 콩콩콩콩일까? 궁금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왜 책 제목을 '콩콩콩콩' 이라고 했는지 단번에 알겠더라고요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완두콩 사 남매가 용감하게 세상을 향해서 나아가는 성장기가 계절마다 따로따로 펼쳐지는데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는 뭔가 완두콩 사 남매가 지금도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기특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더라고요. 확실히 성장기는 감동을 주는 포인트가 있는 듯합니다
왜 그런 느낌이 들었을지 잠깐 같이 책장을 들쳐볼까요?
완두콩 사 남매가 콩깍지 사이로 빼꼼히 밖을 내다 봅니다. 호기심반 두려움반.
요즘 외동들이 대부분인 때에 콩 사남매라니, 보기만 해도 뭔가 많은 사건이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린 사 남매가 맞이할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두근두근 콩깍지을 힘차게 박차고 나와 여행을 시작합니다
새싹이 파릇파릇 돋는 따뜻한 봄날 텃밭. 완두콩 사남매는 온통 초록잎과 꽃들이 가득한 풀밭에서 개미, 무당벌레, 지렁이등 숲속 친구과 재미있게 숨바꼭질을 합니다. 첫째 완두콩은 따뜻한 봄날 텃밭이 좋아서 텃밭에서 살겠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밥솥 해변가에는 피부색과 모양이 다른 검은콩, 강남콩 친구들과 함께 콩깍지 돗단배 보트도 타보고, 파도도 타면서 신나게 여름을 즐깁니다. 둘째완두콩은 시원한 물놀이가 너무 좋아 밥솥 해변가에 살기로 결정한 듯합니다
다음은 노란 달걀 노른자 노을로 붉게 물든 가을. 김치볶음밥산에는 울긋불긋 김치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완두콩 남매는 참깨 친구들과 붉게 물든 노른자 태양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세째완두콩은 울긋불긋 가을산이 좋다고 여기 남기로 해요.
깎은 밤과 대추 친구들 그리고 막내 완두콩은, 쌀가루가 눈처럼 흩날리는 겨울 밤, 백설기처럼 보이는 언덕에 모여 앉아 별똥별을 바라보며 소원도 빌고, 눈사람도 만들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막내 완두콩은 정말 이 곳을 맘에 들어합니다.
완두콩 사남매는 그렇게 사계절을 맞이하며 새로운 세상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납니다. 용기있게 힘차게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갔더니 아름다운 자연과, 다정하고 재밌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과 모험은 두렵지만 신나고 아름다운 것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것이란다" 라고 마음속으로 말해주고 싶어졌습니다. 아이와 함께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완두콩 남매들과 친구들을 찾는 재미를 느끼면서 한장 한장 같이 읽어 내려갈 수 있어서, 그리고 그만큼 아이와 할 얘기가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숨바꼭질하는 완두콩과 어설프게 숨은 친구들, 꽃잎에 숨은 나비까지 다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첫째 완두콩만 머리에 새싹이 삐쭉 튀어올라온 그림이 있었는데, 혹시 마지막 페이지에 그려진 아래의 이 식물이 혹시 그 첫째 완두콩일까요? 우리 아이들의 성장도 이렇게 멋지게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그림책 #사계절 #성장기 #음식 #맛기행 #유머코드 #어린시절향수 #완두콩 |
|
일단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어서 좋네요.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잔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를 따라가는 재미뿐 아니라 그림 속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 그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콩이라는 식재료가 귀엽고 상큼한 주인공들이 되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도 맘에 들었습니다. 다양한 식재료가 의인화되어 등장하는데 작가가 곳곳에 깨알 같은 재치를 부려놓아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나중에 애들에게 콩으로 된 음식을 먹일 때도 이 그림책이 아주 유용하게 쓰이겠어요.
아침부터 밤까지, 봄부터 겨울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여름, 가을, 겨울은 우리가 먹는 음식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충 읽으면 그냥 여름 바다에 왔나 보다, 겨울 들판에 왔나 보다, 하고 지나치는데요. 자세히 보면 그게 사실 음식입니다. 가을은 저는 김치볶음밥이라고 했고, 아이는 그냥 볶음밥 같다고 했네요. 이걸 아이와 맞춰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여름은 밥솥이고 겨울 들판은 떡인 것 같은데 맞나요?
그런데 이 그림책은 읽고 나면 왠지 뭉클한 느낌도 들어요. 콩들은 각자 있고 싶은 곳에서 살게 됐는데 왜 그럴까 생각해 봤더니... 행복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콩들이 인간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살면서 이별도 경험하고 새로운 환경도 만나야 한다는 걸 은연중에 느끼게 됩니다. 작가님이 의도한 건지 모르겠지만, 전 그렇게 읽었습니다. 첫째, 둘째, 셋째, 막내 콩들의 모험을 통해 행복은 다양한 방식과 방법이 있다고 전해주는 메시지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아이한테 읽어주고 잊게 되는 그림책이 있는가 하면, 진한 여운이 오래 가는 그림책도 있는데, 이 책은 후자에 가까운 책이네요. 마지막 페이지에서 소원을 빌며 행복해하는 막내 콩의 모습이 오래 기억될 것 같네요. 아이에게, 부모에게 모두 추천할 책입니다. |
|
완두콩에서 콩 4개가 태어나 여기저기를 놀러 다니는 내용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하나씩 콩 하나가 마음에 든다면 거기서 더 놀겠다고 하고 남아요. 콩콩 거리면서 그 남는 곳에.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고 그림도 귀엽고 통통 튀며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