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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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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유년 시절, 그때의 기억들은 어떠했나요.이 소설을 읽다가 문득 잊고 있던 친구들의 얼굴과 썩 즐겁지 않은 그때의 일들이 생각났어요. 《초소년》은 홍정기 작가님의 소설이에요.이 소설은 초등학교 시절의 '나' 충호와 절친 은기의 이야기예요. 평소 명탐정 코난에 심취해 있던 둘은 열 살이 되던 초등학교 3학년, 코난에 나오는 소년 탐정단을 창설했어요. 창설자인 은기는 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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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유년 시절, 그때의 기억들은 어떠했나요.

이 소설을 읽다가 문득 잊고 있던 친구들의 얼굴과 썩 즐겁지 않은 그때의 일들이 생각났어요. 

《초소년》은 홍정기 작가님의 소설이에요.

이 소설은 초등학교 시절의 '나' 충호와 절친 은기의 이야기예요. 평소 명탐정 코난에 심취해 있던 둘은 열 살이 되던 초등학교 3학년, 코난에 나오는 소년 탐정단을 창설했어요. 창설자인 은기는 셜록 홈즈의 셜록과 자신의 이름을 합쳐서 '셜기', 충호는 왓슨을 합쳐서 '충슨'이라는 닉네임을 지었어요. 우선 제목을 보고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는데, 저자는 "천안 초등학교 소년 탐정단, 줄여서 초소년 그리고 세상의 규칙과 관념을 초월한 초소년" (269p)이라고 설명해주네요. 소설은 여섯 개의 에피소드, 여섯 편의 작품으로 이어져 있어요. 추적, 소음, 상흔, 토끼, 코난, 꼬마까지 명탐정 은기의 예리한 추리가 돋보이는데, 그게 끝이 아니라는 점이 살짝 소름돋는 지점이에요. 똑같은 이야기를 읽었다고 해도 이야기 속에서 꽂히는 부분은 저마다 다를 거예요. 은기를 오빠라고 부르는 진숙의 정체, 연달아 벌어진 사건의 목격자이자 피해자인 우식의 증언, 여전히 숨죽이며 살고 있을 수많은 이레들, 심야괴담회에 나올 법한 사연의 주인공이 된 충호 동생 명호, 은기에게 명탐정 코난이 인생 만화가 된 이유, 충호도 몰랐던 은기와의 사건, 저주 받은 꼬마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순수한 소년 시절의 풋풋한 이야기와는 거리가 먼 추억들을 꺼낸 충호는 어느덧 어른이 되었고, 소설 속에 소설가로 등장하고 있어요. 겨우 열 살 아이를 보면 어른의 입장에서는 너무 어려서 뭘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다른 것 같아요. 저 역시 열 살 무렵에 동화 속 아름다운 이야기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어렴풋이 알게 됐고, 어른들이라고 해서 다 훌륭한 건 아니라는 걸 직접 목격했으니까요. 세상은 위험하고 어른들은 무섭고, 아이들은 영악하고... 그럼에도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건 좋았던 아이였으니 초등학생 시절의 추억이 남들과 크게 다르진 않을 거예요. 초등학생의 눈으로 본 세상을, 다시 어른이 되어 바라보니 마음이 무거웠어요. 세월은 흘렀고, 이전보다 지금이 더 나아졌느냐고 묻는다면 아무 말도 못하겠어요. 왜 바꾸지 못했을까요.





YES마니아 : 로얄 a*****7 2024.07.01.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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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초소년 - 홍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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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남들과 다른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장르소설 리뷰어라는 것이다. 사실 그것만으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도 그런데 하면서 별로 특이할 것 없다고 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를 비롯해서 대부분이 독자로 남는데 반해 작가는 자신의 이름으로 직접 장르소설을 썼다. 그러면서 여전히 블로거로도 활동중이다. 그것이 바로 남들과의 차별점이다. 읽어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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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남들과 다른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장르소설 리뷰어라는 것이다. 사실 그것만으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도 그런데 하면서 별로 특이할 것 없다고 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를 비롯해서 대부분이 독자로 남는데 반해 작가는 자신의 이름으로 직접 장르소설을 썼다. 그러면서 여전히 블로거로도 활동중이다. 그것이 바로 남들과의 차별점이다. 읽어본 사람은 다들 알겠지만 직접 쓴다는 것은 말만큼 쉽지 않다.


작가의 작품으로 [전래 미스터리]를 읽은 적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장르소설화 시킨 것으로 그 상상력의 끝이 어디인지 알고 싶었다. 실린 단편들 중 몇 작품은 좀 더 스케일 크게 장편으로 나와도 좋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주 잘 읽혔던 기억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작품도 궁금했다. 아니 그 전에 어 초소년이란 제목부터가 궁금했다. 이 제목의 의미는 가장 끝에 마지막에야 알 수 있다.


셜록 홈즈를 너무 좋아하는 은기가 있다. 그리고 친구 충호가 있다. 그들은 서로를 셜기와 충슨이라고 부르면서 남들이 그냥 넘기는 일들을 추리로 해결해낸다. 쓰레기투기범을 잡았을 때만 해도 자신만만했을 것이다. 하지만 고양이 살해범에 아동 학대 그리고 살인까지 초등학생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겪었다 싶다. 그들에게는 충분히 심리 상담이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말이다. 


제일 처음 이야기인 <추적>에는 서술트릭이 쓰였다. 서술 트릭의 특성상 한번 읽고나서는 이해하기 어렵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함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갔는데 이 글을 쓰면서 이해하려고 다시 읽은 순간 깨달았다. 진숙이의 정체를 말이다. 처음부터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작가는 그 어디에도 진숙이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마지막 부분이 되기 전까지는 진숙이는 그냥 진숙이다. 분명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도 나는 왜 진숙이를 은기의 **으로 착각한 것일까. 표지와 제목만으로 단순한 성장소설이라고만 생각한 내가 틀렸다. 이 소설은 장르소설적인 재미를 매우 포함하고 있음을 알린다.



b***8 2024.06.1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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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초등학교 소년 탐정단 '초소년'
"천안초등학교 소년 탐정단 '초소년'" 내용보기
* 홍정기 작가님의 신작.내돈내산으로 지난 달에 받아서바로 읽어보았지만 이상하게리뷰를 못쓰고 있다가 결국 다시 읽음????????????* 표지랑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6월 28일인데, 그 동안 뭘 한 건지 모르겠다.백수가 과로사 한다고,나 맨날 집에서 노는데도 왜 이리 바쁜지ㅎㅎ한탄과 함께 다시 펼쳐본 책은지난 달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했다.* 알 수 없는 부고 문자로 시작되
"천안초등학교 소년 탐정단 '초소년'" 내용보기

* 홍정기 작가님의 신작.
내돈내산으로 지난 달에 받아서
바로 읽어보았지만 이상하게
리뷰를 못쓰고 있다가 결국 다시 읽음
????????????

* 표지랑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
6월 28일인데, 그 동안 뭘 한 건지 모르겠다.
백수가 과로사 한다고,
나 맨날 집에서 노는데도 왜 이리 바쁜지ㅎㅎ
한탄과 함께 다시 펼쳐본 책은
지난 달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했다.

* 알 수 없는 부고 문자로 시작되는 프롤로그.
프롤로그와 목차를 지나자 초등학교 3학년의
어린 아이들이 툭 튀어 나왔다.

* 총 여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첫 번째인 '추적'은 처음엔 귀엽다가,
다음엔 무섭다가, 마지막엔 소름이 돋았다.
13살 딸냥이를 키우고 있는 나는
동물 학대에 관한 이야기는 영상이든
글이든 다 힘들다.

* 눈물부터 차오르고 옆에 있는 냥냥이를
쳐다보지도 못한다.
그 장면을 두 번이나 보게 되다니.
똑같은 장면에서 '잠시 미룰까' 고민했다가
결국 그대로 책장을 넘겼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동생만 데리고
위험에 빠진 상황이었는데,
가면 갈수록 이게 뭐야?
왜..............? 진숙아!!!!!!
마지막엔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싶은
대반전으로 머리가 어질어질 했다.

* 창 밖의 매미 소리, 찌는 듯한 햇빛에
눈부신 햇살의 여름방학을 생각했었다.
어렸을 적 내가 겪었던 여름방학과
이 아이들, 천안초등학교 소년 탐정단 은기와 충호의 여름방학은 전혀 달랐다.

* 코난덕후 은기는 본인을 스스로를
셜록 홈즈라고 생각하는 아이이다.
스스로를 셜기, 친구인 충호를 충슨이라고 부르며
번뜩이는 두뇌로 사건을 해결하고,
진상을 밝혀낸다.

* 동물 학대를 시작으로 가정 폭력,
층간 소음과 살인 등
어린이의 눈으로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있었다.
너무 어릴 적부터 온갖 범죄를 보며
크는 건 아닐까 염려도 되었다.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현실 속의 우리 아이들도
늘 범죄를 보고, 그 위협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학교 폭력도 그들 바로 옆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니까.

* 예전에 유행했던 타임캡슐도 나온다.
약간의 호러도 섞여 있다.
은기와 충호의 역할이 너무 뚜렷하고
우리게 쉽게 볼 수 있는 사건들이지만
그것을 전혀 색다르게 풀어내서
다시 읽어도 재밌었다.

* 그렇게 술술 넘어가는 페이지 끝에
도달하게 되는 에필로그.
아! 하고 알 수 없었던 프롤로그에
어떤 내용이었는지 확신이 생긴다.

* 은기와 충호가 겪었던 일들은
결코 좋은 기억들이 아니다.
그래도 은기와 충호의 기억 속에는
친구와 함께 했던 기억으로
반짝이게 남았을 수도 있다.
그리고 충호의 마지막 말처럼,
나에게 은기와 충호는 그렇게 기억될 것 같다.

* 어른이 된 충호의 직업이 무엇인지
너무 쉽게 알 수 있지만 은기는......?
작가님!!! 은기는 어디있습니까!!!!
하고 외치고 싶지만,
후속작이 나올거라는 기분 좋은
예감이 들어 혼자 열심히 기다려봐야겠다.

* 내 기억속에 가장 어린 탐정으로 남을 은기.
은기가 좋아하는 명탐정 코난도
외모만 어리지 머리는 고등학생이니까,
은기가 코난을 능가한 아이임이 틀림없다.
은기의 중학교, 고등학교의 시절이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빌어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y 2024.07.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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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 문제에 대한 이야기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 문제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어린 시절 빨간머리 앤이나 소공녀, 작은 아씨들을 보기 위해 일요일 오전 7시에 기를 쓰고 일어났었다. 그 만화 속 주인공들처럼 척박한 환경 속이지만, 씩씩하고 명랑하게 생활해나가는 상상을 하며, 내가 주인공이 되어 소꿉 놀이를 하곤 했었다. 나의 어린 시절에는 이런 류의 명작 만화가 주를 이루었지만, 요즘의 초등학교 아이들은 다양한 에니메이션에 둘러 싸여 브라운관에서 접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 문제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어린 시절 빨간머리 앤이나 소공녀, 작은 아씨들을 보기 위해 일요일 오전 7시에 기를 쓰고 일어났었다. 그 만화 속 주인공들처럼 척박한 환경 속이지만, 씩씩하고 명랑하게 생활해나가는 상상을 하며, 내가 주인공이 되어 소꿉 놀이를 하곤 했었다. 나의 어린 시절에는 이런 류의 명작 만화가 주를 이루었지만, 요즘의 초등학교 아이들은 다양한 에니메이션에 둘러 싸여 브라운관에서 접할 수 있는 문화가 많아졌다. 이 책의 주인공 은기와 충호는 수 많은 만화들 중 '명탐정 코난' 이야기에 푹 빠져, 동네 탐정을 자처하며 각종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하지만 아이들의 그 시절의 치기 어린 무모함으로 해결해 나간 사건들은 가볍게 생각하기에는 무거운 사건들로, 현대 사회에서 왕왕 일어나는 동물 학대, 층간 소음, 가정 폭력, 학교 폭력, 살인 사건까지 아이들의 무용담에 녹여낸 이야기들은 사회의 암울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어린 시절 가볍게 겪은 일처럼 벌어진 사건들이 어른의 시선으로 읽게 되는 그런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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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 2024.07.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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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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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고 있는 은기와 충호는 찐친이다. 평소 '명탐전 코난'에 심취해 있던 둘은 초등학교 3학년이 되자 소년 탐정단을 창설한다. 은기는 셜록 홈즈의 셜록과 자신의 이름인 은기에서 한 글자씩을 따 "셜기"로 충호는 왓슨을 합성해 '충슨'이라는 닉네임을 짓는다. 어설픈 탐정단이지만 아파트 쓰레기장에 무단으로 투기하는 범인은 찾거나 가출한 충호네 고양이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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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고 있는 은기와 충호는 찐친이다. 평소 '명탐전 코난'에 심취해 있던 둘은 초등학교 3학년이 되자 소년 탐정단을 창설한다. 은기는 셜록 홈즈의 셜록과 자신의 이름인 은기에서 한 글자씩을 따 "셜기"로 충호는 왓슨을 합성해 '충슨'이라는 닉네임을 짓는다. 어설픈 탐정단이지만 아파트 쓰레기장에 무단으로 투기하는 범인은 찾거나 가출한 충호네 고양이 코난이를 찾아나서기도 한다. 그러던 중에 끔찍하게 훼손된 고양이의 시신을 발견하고, 엽기적인 이 일로 아파트는 박칵 뒤집어진다. 은기는 범인일 가능성 있는 용의자를 색출하기로 하며 의심가는 인물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수상쩍게 꺼내든 검은 봉지 속 본드를 흡인하는 중학생 김훈 형, 그러던 중 과도를 들고 광기에 휩싸인 눈으로 비릿한 웃음을 짓는 남자를 발견하는데......


언제부턴가 가독성 좋고, 빠르게 몰입할 수 있는 소설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초소년>이 그러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딱 빠르게 깊게 빠져들 수 있는 그런 책. '장르소설이 주는 재미를 쫓는 장르 소설 탐독가'라는 저자의 소개에 적힌 글귀에서 보여지듯 홍정기 작가의 소설은 잔인하고, 엽기적이며 한편으로는 놀라운 반전을 선보이기도 한다. 나 또한 금새 빠져드는 반전 매력과 스릴 넘치는 전개가 좋아 장르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인데, 이 소설 또한 그러한 매력을 금세 느낄 수 있다. 책은 <추척>이외에도 <소음>, <상흔>, <토끼>, <코난>, <꼬마> 등의 여섯 편의 작품으로 각기 다른 현실의 문제 의식을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잔인하게 학대 당하며 죽어 나간 고양이, 가정 폭력과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다툼, 학교 폭력 등 오늘자 뉴스나 기사 면에도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사람들 간 다툼의 원인이 되고, 문제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소설도 이러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현실의 문제들을 생각하게 한다. 장르 소설이지만 단순히 흥미를 쫓는 것을 넘어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나 신념에 대해서도 시사하고 있는 바가 큰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장르 소설 마니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d*******3 2024.07.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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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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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탐정하면 셜록 홈즈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가보다 초소년에 나오는 은기와 충호는 셜록홈즈와 왓슨을 따라하는 두 소년의 이야기가 나온다 은기는 셜기 충호는 충슨 시작은 늘 간단하지만 골칫거리가 되는 사건부터 시작된다 은기와 충호는 아파트 단지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람을 찾아낸다 정식으로 의뢰를 받은건 아니지만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쓰레기 봉투에서 흘러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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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탐정하면 셜록 홈즈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가보다 초소년에 나오는 은기와 충호는 셜록홈즈와 왓슨을 따라하는 두 소년의 이야기가 나온다 은기는 셜기 충호는 충슨 

시작은 늘 간단하지만 골칫거리가 되는 사건부터 시작된다 


은기와 충호는 아파트 단지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람을 찾아낸다 정식으로 의뢰를 받은건 아니지만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쓰레기 봉투에서 흘러나오는 오물 냄새로 주민들의 불편을 접수아닌 접수 받아 범인을 찾아 낸다 은기의 엄마는 은기가 범인을 찾아 낸거에 대해서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으면서 웃어넘겼지만 그다음에 벌어지는 사건을 조사하면서 은기 충호 그리고 은기 집에 진숙이는 크나큰 사건에 연루되어 버렸다 첫사건 <추적>에 나오는  살인에 관한 짧은 글들이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지 궁금했지만 사건해결이 되면서 그 글이 누가 쓴것인지 드러난다 


그러면서 사건은 사소한 일들의 시작들을 다룬다 그저 쉽게 넘어갈수도 있을 층간 소음이 이제는 사회 가장 큰 문제가 되듯 충호네의 윗층에서 들려오는 층간소음문제가 살인사건으로 변질되기도 한다 사람들의 이야기와 눈썰미를 적절히 섞어서 사건의 본질을 파헤친다 어른들의 문제까지 깊이 파고들순 없지만 <소음>편에선 충호의 윗층에 살던 우식의 찝찝했던 마음을 확실히 짚어 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건 찜찜함을 더 추가할 뿐이기도 하다 진실을 안다고 다 속이 시원한건 아니였다


성인들의 사건과 맞닿을 순없지만 또래의 아이들이 바라본 시선에서 사건이 해결된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우식이네 엄마 아빠 사건 그리고 이레의 사건등을 어떻게 기억하고 어떻게 바라보게 될지 궁금해진다 소년 탐정단이 되어 사건해결을 하는건 좋지만 그들의 유년에 어른들의 좋지 않았을 기억이 더 쌓이진 않을지 걱정도 되면서 초소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재미있었던거 같다 


s********n 2024.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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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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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탐정물로 시작해 그야말로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문제작어린 시절에 셜록 홈스나 아르센 뤼팽의 활약이 담긴 소설을 읽고 그들처럼 미스터리한 사건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고 세상에 이름을 떨치는 것을 꿈꿔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 단편소설집 [초소년]은 현재는 어른이 된 주인공 정충호가 뛰어난 추리 실력을 가졌던 친구 은기와의 초등학교 시절을 그리워하며 추억하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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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 탐정물로 시작해 그야말로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문제작


어린 시절에 셜록 홈스나 아르센 뤼팽의 활약이 담긴 소설을 읽고 그들처럼 미스터리한 사건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고 세상에 이름을 떨치는 것을 꿈꿔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 단편소설집 [초소년]은 현재는 어른이 된 주인공 정충호가 뛰어난 추리 실력을 가졌던 친구 은기와의 초등학교 시절을 그리워하며 추억하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언뜻 보면 어린 시절에 품을 만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아주 말랑한 사건을 다루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어른도 마주하기 힘든 온갖 잔인하고 비정한 사건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뭐랄까?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꼬마들이 냉정한 현실을 다 파악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이야기랄까?


[초소년]은 각기 다른 주제로 쓰인 6편의 단편들이 이어지는 단편소설집이다. 뛰어난 추리력을 가진 은기와 뛰어난 행동력을 가진 충호가 만나서 마치 셜록 홈스와 왓슨처럼 여러 다양한 사건들을 만나고 해결해 내는 이야기들인데, 그들의 이야기가 내내 이어지다 보니 일종의 연작 소설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다소 심각한 수준의 사건들이 이어진다. 동물 학대, 가정폭력과 살인, 아동학대 그리고 학교 폭력 등등등. 마치 이 세상의 어두운 면 정도는 다 간파하고 있다고 하듯,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초등학교 탐정단이 사건 해결에 나선다. 


첫 번째 이야기 "추적"에서 은기와 충호가 처음으로 탐정단을 꾸리게 된다. 그 이유는 충호의 고양이인 "코난"이 가출을 해버린 것. 이게 큰 문제인 게, 당시에 그들이 살고 있던 낡은 아파트에서 자꾸만 고양이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각자의 추리에 따라 아파트 주민들 중 고양이를 살해할 만한 품성 나쁜 어른들을 3명 골라내게 되고, 그중 한 명인 한 고등학교 남학생이 뒷산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는 그를 따라서 올라가게 되는데... 이야기 중간중간에 누군가의 독백이 있는데, 주인공을 알게 되면 진짜 " 깜짝 " 놀라게 된다. 엄청난 반전이 있어서 재미있었던 작품.


두 번째 이야기 "소음"에서 충호의 가족들은 위층에 사는 우식이 부모님이 내는 층간 소음 때문에 너무 괴롭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보다 더 심한 층간 소음에다가 여자의 찢어지는 비명을 듣고 충호네 가족은 경찰을 부르게 된다. 마침 그때 우식이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칼을 휘두른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고 때마침 출동한 경찰 덕에 어느 정도 사건은 마무리된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우식이 어머니가 심각한 분노조절장애에 의부증까지 있었고 칼부림은 다름 아닌 어머니가 일으킨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또다시 벌어진 엄청난 부부 싸움 탓에 우식이 부모님 중 누군가가 크게 다치게 되는데... 이 작품은 마치 일본의 정통 추리소설을 읽는 기분이었다. 마치 우연처럼 보이는 필연적인 사고....   누군가의 치밀하고 교묘한 계산이 숨어 있다.  사람들아, 사고로 보이는 죽음을 그냥 지나치지 말지어다.


한때 뛰어난 장르소설 리뷰어로 이름을 날렸던 블로거 "엽기 부족"님이 작가로 데뷔하신지 벌써 몇 년이 흘렀다. 예전에 우리나라 전래 동화를 장르소설로 각색한 작가님의 작품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때도 소재나 이야기 설정이 굉장히 참신하다고 생각했었다. 단편 소설집 "초소년"도 그에 못지않게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트릭과 반전이 이야기 속에 들어있어서 참 재미있었고, 필력도 되게 좋으셔서 각 단편들이 막힘없이 술술 읽힌다. "초소년"이란 제목이 낯설게 다가와서 찾아왔는데, 초등학교 소년 탐정단을 줄여서 초소년이라고 하기도 하고, 세상을 초월하여 소년 이상의 것을 생각하고 해낸다는 의미로 초소년이라고도 한단다. 소설의 내용으로 미루어보다 후자의 뜻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생각보다 훨씬 참신하고 재미있었던 추리 단편 소설집 [초소년]





*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초소년홍정기빚은책들장르소설추리소설단편소설집몽실북까페몽실북카페몽실북클럽몽실서평단
m********g 2024.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소년 - 홍정기 소설
"초소년 - 홍정기 소설" 내용보기
'명탐정 코난'의 팬인 초등학교 3학년 은기는 같은 천안 아파트에 사는 충호와 함께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모험을 펼칩니다. 셜기(셜록 + 은기)과 충슨(충호+ 왓슨)이라는 이름의 두 소년이 주축이 된 초등학생 소년 탐정단의 활약을 기대하며 은기의 엄마가 의뢰한 첫번째 사건인 쓰레기 무단 투기범을 찾아나서는 장면을 읽을 땐 여느 소년 탐정 소설에 등장하는 장면
"초소년 - 홍정기 소설" 내용보기
'명탐정 코난'의 팬인 초등학교 3학년 은기는 같은 천안 아파트에 사는 충호와 함께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추적하는 모험을 펼칩니다. 셜기(셜록 + 은기)과 충슨(충호+ 왓슨)이라는 이름의 두 소년이 주축이 된 초등학생 소년 탐정단의 활약을 기대하며 은기의 엄마가 의뢰한 첫번째 사건인 쓰레기 무단 투기범을 찾아나서는 장면을 읽을 땐 여느 소년 탐정 소설에 등장하는 장면과 겹쳐 보여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앗불싸! 열 살의 아이들이 맞닥뜨린 현장은 그야말로 피바다 입니다. 

재미와 흥미 위주의 소년 탐정소설과는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초소년>,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기도 하지만 어른들이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동물 학대, 가정 폭력, 층간 소음, 학원 폭력과 살인에 이르기까지 잔인한 세상에 자신들의 방식으로 적응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화 '식스센스'를 방불케 하는 첫 번째 작품 '추적'에서 동생으로 찰떡 같이 믿었던 '진숙'이 사실은 치매에 걸린 할머니였다는 사실, 네 번째 작품 '토끼'와 여섯 번째 작품 '꼬마'에 동시에 등장하는 무당과 그 딸의 연결고리는 홍정기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을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지나고 나서 되돌아보면 흠칫하게 만드는 글 솜씨에 설마....혹시.....진짜....에이....이런 중얼거림을 입에 달고 소설을 읽었습니다.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의 홍정기 작가님 소설 <초소년>! 흥미진진한 오컬트 영화를 만나는 기분 입니다. 더운 여름날 이런 작품 하나쯤 읽어야 '아, 여름이구나' 하게 되는 그런 책 입니다. 장르소설에 목말라 있는 분들께 추천 합니다. 강추강추. 

*출판사 제공 도서
#초소년 #홍정기 #소설 #빚은책들 #천안 #초등학생 #소년탐정
#책추천 #책스타그램 #미스터리소설 #추리소설 #모험소설 #오컬트 
YES마니아 : 골드 i******u 2024.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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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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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정기 작가님의 < 초소년 >을 읽었습니다. 프롤로그에 따르면 소설가가 된 충호의 유년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집이라 짐작됩니다. 그리고 알아봤던 “그 분”은 혹시나 단짝 친구였던 은기가 아니었나 의심을 했었습니다. 그분이 누군지 궁금하시면 한번 읽어보심이. 등장인물들이 초등학생들이라서 이야기의 흐름은 그다지 동화의 흐름을 따르지는 않습니다. 첫 번째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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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정기 작가님의 < 초소년 >을 읽었습니다.

 

프롤로그에 따르면 소설가가 된 충호의 유년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집이라 짐작됩니다. 그리고 알아봤던 “그 분”은 혹시나 단짝 친구였던 은기가 아니었나 의심을 했었습니다. 그분이 누군지 궁금하시면 한번 읽어보심이. 등장인물들이 초등학생들이라서 이야기의 흐름은 그다지 동화의 흐름을 따르지는 않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충호네 고양이가 청소하러 잠깐 열어둔 창문으로 집을 나갔습니다. 요즘 엽기적인 고양이 시신 유기 사건 직후라 충호의 근심은 너무나도 깊습니다. 그래서 은기와 충호는 사건을 해결하러 나섰습니다. 산속에서 드디어 범인을 마주쳤을 때, 범인의 정체도 놀라웠지만 은기가 위험에 처하자 늘상 쫓아다니던 동생 진숙이의 활약을 보고 어린아이가 어른을 상대로 몸싸움을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숙의 정체를 알고나서 이 소설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윗층과의 층간소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단순하게 소음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고 윗층 우식이네 부모님의 다툼 때문입니다. 우식이 엄마의 의부증으로 인해 부부싸움은 날로 더 폭력적으로 변했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우식이에게는 정서적 학대나 다름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 사건은 결국 좋지 못한 결말을 맞이했고, 우식은 아빠와 함께 그 동네를 떠나게 됩니다. 사건은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은기의 다른 추리 때문에 고민이 깊어집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그저 보이는게 다가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나 숨겨진 진실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 소설은 단순하게 초등학생들이 등장한다고 해서 가볍게 볼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던져지는 세상의 문제점을 깊이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l*********0 2024.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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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살고 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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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들판을 가로질러 뛰어가는 두 아이들은 어디를 향해 그리고 무엇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것일지 궁금해지는데요급하게 뛰어가는 와중에도 표지의 바깥쪽에 존재하여 누구인지 알수 없는 이의 손을 꼭 잡은 채 뒤쪽을 바라보는 아이의 표정으로 보아 즐겁고 유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작가인 충호는 한창 글을 써나가던중 출판사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게 되고 자신의 유년시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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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들판을 가로질러 뛰어가는 두 아이들은 어디를 향해 그리고 무엇을 향해 달리고 있는 것일지 궁금해지는데요

급하게 뛰어가는 와중에도 표지의 바깥쪽에 존재하여 누구인지 알수 없는 이의 손을 꼭 잡은 채 뒤쪽을 바라보는 아이의 표정으로 보아 즐겁고 유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작가인 충호는 한창 글을 써나가던중 출판사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게 되고 자신의 유년시절을 추억하게 됩니다

한 동짜리 아파트의 다른 층에 사는 동갑내기 충호와 은기는 유치원은 물론 초등학교도 같은 단짝친구로서 명탐정 코난을 좋아하는 둘은 코난과 친구들처럼 탐정단을 결성하게 되는데요

누구나 학창시절에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모여 자신들의 모임에 대해 의미심장한 정체성을 부여해본 기억이 있다면 흐믓해지는 둘의 모습입니다

그렇게 소년탐정단으로서 아파트 입구의 쓰레기 무단 투기의 범인을 찾아낸 이후 충호네 고양이가 사라진 사건과 함께 아파트 뒷산에서 벌어지는 동물학대사건의 범인을 찾는 이야기부터 시작해 층간소음으로 알게 된 가정폭력, 결석이 잦은 친구가 겪고 있는 아동학대, 충호의 동생 명호에게 생긴 기묘한 사건과 집단 따돌림등의 학교 폭력의 실태등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사랑받고 보호받으며 순수함을 지켜가야할 초등학생들이 살아가는 세상도 마냥 밝지만은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가장 안전해야할 가정이 가장 위험한 곳이 되고 나를 보호해주어야할 어른이 나를 위험하게 만들 때 도움을 청하는 방법도 도움을 청할 곳도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지금도 현실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픈데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좌충우돌 모험담속에서 하드 코어한 현실을 보여주는 이야기인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소설판이라고 할수 있을 책입니다




*몽실북클럽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l******0 2024.06.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