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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며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읽으며 우울한 마음이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결말까지.. 읽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다. 다행이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설이었다. 의미있는 문장들이 마음이 와 닿게 한 책이었다 이런 곳이 있다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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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하나뿐인 동생까지 잃어버리고 세상과 이별하려고 했던 남자 아버지가 남긴 LP를 마지막으로 팔며 마무리하려고 했다. LP가게에서 새로운 인연들을 만난 주인공 각각의 인연들이 독립적인 사람일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주인공과 인연이 있었거나 주인공의 갈등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LP라는 예스러운 물건을 통해 인간미를 느낄수있었던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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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돌아갑니다, 풍진동 LP가게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이번에 대여 이벤트를 통해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LP가 익숙한 세대는 아니라 잘 모르지만 아날로그 감성이 느껴지는 글이라 좋았습니다 글로 듣는 LP도 좋네요 감성적인 글 좋아하시면 추천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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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했을때는 평이 별로없어서 조금 반신반의하며 구입했었는데 내용이 따뜻하고 구성력도 좋고~~~ 글이 읽혀지는게 너무 쉬운것같아요~~ 한번 읽기시작하면 쭉쭉 읽히는것같아요~~ 요새 힐링책들이 많더라구요~~재미있습니다~~ |
| 정원은 음악을 듣기 전 레코드판을 턴테이블에 올리는 일련의 행위를 좋아했다. 아니, 사랑했다. 종이 재킷에서 조심스레 바이닐을 툭툭 쳐 분리한 후 경건한 의식을 치르듯 지문이 묻지 않게 양 손바닥을 쫙 펴서 고정하고, 그다음에는 마치 로봇처럼 허리를 회전시켜 턴테이블 위로 바이닐의 위치를 먼저 잡는다. 그리고 하강. 엄지와 검지로 바늘을 가져다 바이닐 표면 위에 조심스레 올리는 마지막 단계를 거치면 마침내…… 레코드판이 빙그르르 회전하며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음악이 공간을 채울 때, 그제야 참았던 숨을 조용히 내쉴 수 있다. 정원은 그 일련의 과정을 사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