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선물해드릴려고 큰 글자책을 처음 샀는데 굳이 두권으로 나눌 필요가 있었나 싶어요 원래 기본 책도 두껍지도 않는데 둘로 나누니 엄청 얇아요본래책이 13000원인데 두권으로 나눠서 책을 전체를 사려면 38000원이니 2배가 넘어가는 가격에 어르신들 상대로 출판사 상술처럼 느껴져요다른 큰글자도서 찾아봐도 이런 경우 없는거 같은데...

할아버지께서 “죽기 전에 한강 작가님 책 한번 읽어보고 싶구나. 내게 선물해줄 수 있니?” 라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1권을 큰글자책으로 주문해드렸다. 세상을 가진 것처럼 책이 오자 품에 꼭 안고, 단숨에 다 읽으셨다. 그렇게 2권을 구매하게 되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역시 명불허전이었습니다. 묵직한 이야기와 깊은 울림은 물론이고, 큰 글자 도서로 나오니 부모님께 선물하기에도 정말 좋더라고요. 67세 아버지께서 작은 글자는 읽기 어려워하셨는데, 이번에는 불편함 없이 편하게 읽으셨다고 하셔서 뿌듯했어요. 책 내용도 감명 깊었지만, 덕분에 작은 효도 선물을 한 기분이라 더욱 기뻤습니다. 부모님께 책을 선물하고 싶

소년이 온다 1 (큰글자책) 리뷰입니다. 한강 작가님의 책인데 부모님 선물해드리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일반적인 종이책 도서에 비해서 엄청 크고 얇아요. 그만큼 글자도 커서 보기 편한거 같아요. 가격이 더 저렴했으면 좋겠어요.  추천합니다.

1,2권 하루만에 다 읽으시고 공감 많이 하셨다 합니다. 전 안읽어봐서 내용에 대해 할 말은 없고요. 다만 판본 관련해서.. 집에 가보고 책이 너무 얇아서 놀랐네요. 다른 큰 글자 도서에 비해 글자 크기가 작아서 어른들께 가독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글자를 더 크게 책두께를 더 두껍게 합본으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 드리려고 구매했습니다. 제가 읽을게 아니고 부모님 읽을거라 큰글자책으로 구매했던거였는데, 받고 충격받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인쇄해서 제본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허접한 책이더라고요. 1권을 사서 어쩔 수 없이 2권을 구매하긴 했지만, 실물로 한 번이라도 봤으면 이거 말고 다른 책 샀습니다.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이런 제본은 좀 아니지 싶었네요.

부모님 드리려고 구매했습니다. 제가 읽을게 아니고 부모님 읽을거라 큰글자책으로 구매했던거였는데, 받고 충격받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인쇄해서 제본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허접한 책이더라고요. 두께도 엄청 얇던데 그냥 한 권으로 만드는게 낫지 않았겠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