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수도사는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입니다. 전작을 워낙 재미있게 읽었기에, 이번 작품 역시 곧바로 읽었습니다. 중세 풍속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장소에서, 사형집행인의 가족이라는 입장으로 살아가는 모습 등 풍속 묘사도 세세하고 흥미롭습니다. 특히 그런 풍속의 특징 등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상이나, 그 진상을 알아낸 방법 등과 긴밀하게 맞물릴 때에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것만 같은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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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의 딸 2편인 검은 수도사는 독일 작가 올리퍼 푀치의 역사추리소설로 이번 권에서는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똑부러지는 딸 막달레나, 젊은 의사 지몬과 신부의 누이동생이 함께 모험에 나선다. 그들이 사건을 파헤쳐 나갈수록 기독교 권력의 어두운 역사를 폭로하는 십자군 전쟁의 단면이 드러나고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낼 실마리가 드러난다. 추리, 범죄, 역사, 스릴러가 복합되어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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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2권인 이 글에서도 1권과 마찬가지로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과 딸 막달레나, 막달레나의 연인 젊은 의사 지온이 살인 사건을 시초로 해서 거기에서 파생된 다른 사건들을 쫓아가며 해결하는 내용이다. 1편에서는 아이들의 연쇄살인을 통해 지역 사회 부유층의 탐욕을 고발했다면, 2편에서는 한 신부의 살인 사건을 계기로 종교계의 명예욕과 자만심을 파헤쳤다. 1편에서는 야콥 퀴슬의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워낙 그 카리스마와 인간성이 잘 드러나서 막달레나와 지온은 사실 좀 조연 느낌이었는데 2권에서는 한결 똑똑해진-그렇지만 여전히 실수도 하는^^;-지온과 아빠를 닮아 한 성격 하는데다 행동력 있는 막달레나를 볼 수 있다.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고등~대학생 연령이 아닐까 싶은데, 지온의 상상처럼 이 시리즈가 끝날 무렵이면 의사 부부로 존경받으며 잘 사는 이 커플의 모습을 보고 싶다. 또 한 가지 바람이라면, 작가의 고위층 비리 고발(?) 자세가 계속 유지 되었으면 하는 점이다. 그 당시에서 드문 지식인이자 예민한 감성을 지녔지만 사회적 신분은 낮은 퀴슬이 소위 ‘명망 있는’ 이들의 비리를 드러내는 것은 매우 통쾌하다. 다 같은 범죄라 해도, 생계형 범죄와 부른 배를 더 불리려는 탐욕은 구분되야 하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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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이 풀어나가는 시리즈 다 읽었네요... 긴 페이지만 궁금증과 중세시대의 사람들의 생활상과 무지에서 비롯한 편견과 괄시를 보며 화도 납니다.. 수도사들의 신을 향한 마음이 비툴어져 자신만의 미래를 위해 사람들의 목숨을 경한시하다 자신의 꾀에 빠져서 벌을 받는 모습이 통쾌하네요.. 야콥 퀴슬의 투지, 젊은 의사 지몬의 지혜와 막달레나의 끈기가 돋보입니다.. 마을의 신부가 독살되고 죽음뒤의 다잉 메시지에 지몬,야콥 퀴슬,막달레나가 수수께끼를 풀어가며 템플기사단이 숨겨둔 보물을 찾아서 떠나는 이야기인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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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콥퀴슬은 왼팔이 너무 아파서 사람들이 유혈사태를 스스로 수습하도록 맡겨버렸습니다 그리고 이를 악문채 동굴안으로 다시 들어가서 둘러보았습니다 강도 두면이 죽어있었지만 여전히 연기가 너무 자욱해서 겨우 몇발짝 거리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강철 띠로 보강된 나무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남아 있는것은 별것 없었는데 강도들이 강탈한 보물을 대부분 필요한 물건과 교환했음이 분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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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무대는 17세기 독일의 바바리아주이며,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비밀 무리와 사형집행인의 딸 막달레나와 모험심이 많은 그녀의 애인 젊은 의사 지몬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책의 처음에 등장인물과 배경이 되는 지도가 나오는데 소설을 다 읽고 난 다음 다시 한번 더 살펴보면 한층 재미가 더 커질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지도와 등장인물을 자세히 보면 머리만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알텐슈타트의 성 로렌츠 성당의 교구 신부인 안드레아스 코프마이어 신부가 성당 보수공사를 하다가 비밀의 방을 찾아내고, 이를 주교와 신부의 여동생인 베네딕타에게 편지를 썼다가 독살 당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코프마이어 신부의 죽음이 독살인 것을 알아챈 젊은 이사 지몬이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을 끌어들이며 모험은 시작이 되고, 이들의 뒤를 쫒는 비밀스런 수도사의 무리와 노상강도 무리의 게임이 이어집니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은 책 마지막 부분에 잇는 작가의 말을 빌리면 작가의 실제 조상이며 실제로 사형집행인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사형집행인은 고문과 처형을 실제 담당했으며, 약초를 이용한 치유사의 역할도 했다고 합니다만, 신분상으로는 천한 하층민의 취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야기의 무대 또한 작가가 실제로 존재하는 성당과 장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거기에 라틴어 수수께끼를 가미하여 흥미진진한 소설을 탄생시켰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작가가 이야기의 소재로 삼기 위해 실제로 답사했던 장소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친절한 여행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시리즈들도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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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형집행인의 딸 두 번째 시리즈예요.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라고 하지만 사형집행인 야콥의 비중도 커서 사형집행인 시리즈라고 해도 될 거 같아요. 한 교구신부의 죽음을 둘러싸고 밝혀지는 템플기사단의 보물 이야기네요. 지몬이 보물을 가지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듯 대단한 보물을 기대했는데 알고보니 살짝 실망했어요. 이래서 광신교들이 무서운겁니다. 교구신부의 동생이란 여자의 정체가 반전이라 흥미로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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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의 딸 두번째 이야기 검은 수도사. 소설 제목에 시리즈물인 경우 시리즈순서가 보이게 해주면 참 좋을듯 하다. 해당 소설 페이지에 들어가면 보이기는 하는데 검색하거나 지금 리뷰를 쓸때도 보이지 않으니 일일이 찾아서 순서를 알아야 하고 크레마에서 읽을때도 순서를 기록해두었다가 읽어야 하니 너무 불편한듯. 첫번째 시리즈였던 사형집행인의 딸에서 나왔던 인물들이 대부분 다시 나온다. 역시나 딸은 왜 제목에 붙어 있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1600년대의 이야기라는걸 알면서도 여성과 약자에 대한 무시와 혐오를 읽는것은 참 힘들었다. 그럼에도 무시당하는 사형집행인이 주인공이 되어(딸도 살짝 역할을 하긴 한다) 풀어가는 사건들은 흥미진진하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 고민하는 젊은 의사도 안타까우면서도 응원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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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 집행인의 딸은 5부작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책 검은 수도사도 사형 집행인의 딸의 한 부분입니다. 작가인 올리퍼 푀치는 중세 사형집행인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러한 작가의 특이한 신분이 이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현실감 있게 다가옵니다. 중세를 배경으로한 작품들이 그렇게 많이 생각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다빈치코드나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나날들 같은 작품을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장미의 나날들에서는 중세 수도사들이 등장하는 데 이 작품 검은 수도사의 제목처럼 이작품도 중세 시대의 수도원의 수도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추리소설의 형식을 빌려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미스테리 작품을 독자는 즐길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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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도사는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이 2편으로 실제 조상이 사형집행인이었던 자의 후손인 올리버 푀치에 의해 쓰여진 작품이다. 소설은 주인공은 사형집행인과 그의 딸 그리고 의사 지몬이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축으로 하고 있다. 사형집행인은 자기자신의 본연의 일 말고도 다방면의 지식을 소유하고 있어 의사인 지몬이 배우고 존경하는 자이며 지몬은 그의 딸을 연모하고 있다. 소설배경인 중세시대를 아주 세밀하게 묘사하고 당시의 권력층과 서민층의 갈등 등 을 잘 풀어내엇다. 또한, 소설의 흡인력이 높아 즐겁게 소설을 읽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