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무례한 기독교 - 리처드 마우
"무례한 기독교 - 리처드 마우" 내용보기
무례한 기독교 - 리처드 마우풀러 신학교 총장을 지낸 리처드 마우가 공공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공신학의 대표적인 도서로 알려져 있는 그책이다. 리처드 마우는 기독교적 시민교양을 이야기한다. 신념과 교양이 함께하는 모습이 기독교가 세상에 보여주어야 하는 모습이다. 신념이 가득하지만 교양이 없을때 세상은 기독교에 손가락질한다. 한편 교양이 충분하지만 신념이 없을 때
"무례한 기독교 - 리처드 마우" 내용보기

무례한 기독교 - 리처드 마우


풀러 신학교 총장을 지낸 리처드 마우가 공공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공신학의 대표적인 도서로 알려져 있는 그책이다. 


리처드 마우는 기독교적 시민교양을 이야기한다. 신념과 교양이 함께하는 모습이 기독교가 세상에 보여주어야 하는 모습이다. 신념이 가득하지만 교양이 없을때 세상은 기독교에 손가락질한다. 한편 교양이 충분하지만 신념이 없을 때 기독교는 그 정체성을 잊어버리게 된다. 즉 기독교적 시민교양은 세상 속에서 기독교가 세상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신념과 교양을 함께 함양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성품이다. 주님께서도 그렇게 행하셨다. 주님은 그분의 신념이 단 한순간도 흔들리지 않았다. 또한 그분은 교양을 한순간도 잃지 않으셨다. 주님은 그분의 삶을 통해 기독교적 시민교양을 친히 보여주시고 가르치셨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을 따라 살아야 한다.


기독교적 시민교양을 이야기하면 기독교인들은 신앙이 무너질까봐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리처드 마우는 교양을 지키면서 얼마든지 신앙을 지켜갈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시민교양은 결코 상대주의나 모든것을 다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한다. 오히려 공적인 기독교를 바라며 하나님의 성품을 본받는 것이 바로 기독교적 시민교양이다. 이를 위해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 분노의 언어보다 하나님의 시선을 가져야 한다. 다른 종교들과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의 기독교적 신념을 잃지 않고 신앙을 굳게 세워야 한다. 


시민교양은 타인에게 기독교의 신념을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타 종교와는, 세속과는 담을 쌓고 지내거나 정복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다. 전도의 전략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묵묵히 주님께서 보여주신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세상과 물리적인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그들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그들에게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기독교는 세상에 하나님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교양있는 태도는 너무 세상에 수긍적인 태도를 가져올 위험이 있다. 분명히 세상을 향해, 부조리를 향해 강하게 개혁을 추구해야 하는 시점이 있다. 리처드 마우는 그 기준으로 1. 정당한 명분, 2. 내 주장의 신빙성, 3. 동기의 순수성, 4. 다른 방법은 없는가, 5. 성공 가능성, 6. 수단과 목표의 적합성을 제시한다. 개인적으로 모든 기준에 다 동의할수는 없지만, 시민교양을 절대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넘어설 여지를 이야기하고 있고, 그 기준도 현실적으로 제시한 점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기독교는 삶을 세속과의 전쟁으로 표현하고 그 속에서 승리를 갈구한다. 그러나 승리를 갈구하는 그 모습에서 리처드 마우는 우리의 욕심을 지적한다. 우리가 승리의 열매를 맛보고 싶어하는 그 마음을 예리하게 지적한다. 그러면서 그는 마땅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승리의 열매를 갈구하는 모습이 아닌 승리를 믿고 고난에 동참하는 자세임을 이야기한다. 테레사 수녀는 그런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다. 테레사 수녀의 공동체에서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모습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급하다. 우리가 열매를 보기 원한다. 열매를 우리 손으로 따기를 원한다. 그 열매가 우리에게 떨어지길 원한다. 그래서 바로 열매를 보지 못하면 실패했다 생각한다. 그러나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일하신다. 그 열매는 우리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가 그 열매를 맛보기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원하는 것이다. 내가 그 열매를 맛볼만한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이 교만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 넘어진다.


예수님께서 세리와 창녀들을 용납하셨을때, 그들의 행실이 고쳐졌기에 용납하지 않으셨다. 그들의 행실이 잘못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하고 용납하셨다. 세상을 향해 죄악을 외치기 전에 그들을 먼저 사랑하고 용납해야 한다. 우리가 죄인들을 사랑하기 위해,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칠때 그것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다. 그 열매는 하나님께서 온전히 받으실 것이다.


#2019년 #독서 #독서감상 #기독교 #IVP #리처드마우 #공공신학 



YES마니아 : 로얄 m*****7 2019.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구매
무례한 기독교
"무례한 기독교" 내용보기
그리스도인은 시민교양을 복음 전도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나 역시 복음주의자로서 이 점을 지적할 때 오해받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나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좋은 소식, 곧 복음을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는 복음 전도 사역에 상당히 높은 우선순위를 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적 시민교양이 단지 전도의 책략에
"무례한 기독교" 내용보기

그리스도인은 시민교양을 복음 전도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나 역시 복음주의자로서 이 점을 지적할 때 오해받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나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좋은 소식, 곧 복음을 영접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는 복음 전도 사역에 상당히 높은 우선순위를 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적 시민교양이 단지 전도의 책략에 불과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즉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게할 목적으로 그들을 예의바르게 대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는 뜻이다.

-무례한 기독교 증 발췌

 

이 책은 무분별한 포용주의와 독선적 배타주의라는 양극단의 오류를 밝히면서, 그리스도인은 확신과 공손을 아우르는 시민적 소양을 지녀야 함을 설득력있게 호소하고 있다. 상이한 가치관과 이념의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는 이 시대에 정의와 평화가 서로 입맞추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나가기를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몸으로 반드시 실천해 나가야 할 바를 제시해주고 있다.

w***1 2021.10.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