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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면서 우리는 거절하는 법부터 익혔어야 했다. 타인의 부탁을 다 들어주다보면 자신의 생활을 할 수 없다는 걸 인지하면서도 이 책에 나온 사람은 매우 바쁘게 산다. 그것도 다른 사람이 미리 해둔 부탁을 일일이 들어주느라 늘 시간을 쪼개듯 일을 다 마치고 나면 녹초가 될 정도로 정신없게 보낸다. 이와같이 사는 사람들은 알고보면 또 얼마나 많을까? 타인의 감정을 맞춰주거나 좋은 사람으로 비춰지고 싶은 마음때문에 우선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을 여러번 겪어왔다. 책 제목이 마음에 쏙 든다. 모우에게 사랑받을 필요가 없다라. 내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게 하며 살아가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내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 같다. 그 방법으로 '불필요한 말은 생락하라', '어떻게 하면 우아하고 깔끔하게 거절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내 감정을 과잉소비하지 않고 부탁할 수 있는가' 등 읽고나서 실천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예시들을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다. 얼마전 '대국민공감토크쇼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에서 '거절하지 못하는 남자'가 나온 적이 있었다. 남의 부탁은 모두 들어주기 때문에 지금은 보증까지 서주다 잘못되서 빚까지 떠앚게 되었다는 것이다. 과연 사람이 착해서 그럴까? 거절하는 법을 익히지 못해서 그럴 것이다. 남의 부탁을 유연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다보니 얘기를 듣다가 마지못해 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정에 끌려서 그렇든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든 핵심은 '노'라고 외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분명하게 자신의 의견을 나타낼 필요가 있다. 안되는 건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지 않으면 다 잘하는 줄 알고 업무를 떠앉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내 경험에 비춰보면 자신이 잘할 줄 아는 영역을 분명히 선을 그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다 잘한다고 했다가 오히려 업무평가에서 손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거절하지 못하고 끌려다니기만 했던 과거의 습성에서 벗어나 내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말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내 자신의 감정을 지켜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책이다. 타인의 기대와 눈치 속에서 벗어나자. 진정한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우아하게 거절하는 법을 배워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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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에 나오는 당나귀 팔러 가는 부자의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해서 다들 한 번씩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부자가 당나귀를 팔러 가는데 지나가던 사람에게서 부자가 걸어가더니 탈것을 두고 걸어가다니 미련하다는 말을 듣고, 아들을 태웠더니 아버지를 고생시키는 못된 아들이라는 말을 듣고, 아버지가 탔더니 어린 아들을 고생시키는 막돼먹인 부모라는 말을 듣고, 부자 모두 탔더니 당나귀를 학대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고, 결국 당나귀를 장대에 묶어 어깨에 이고 가게 되었다는 이야기 말이다. 이 우화는 지나친 참견과 줏대없는 사람의 웃긴 모습 등이 흔히 강조되지만, 은근히 중요한 교훈을 깔고 있다. 모두의 호의를 사려는 사람은 아무에게도 진정한 호의를 얻을 수 없게 된다는 격언이 담고 있는, 바로 그 교훈 말이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는 우선 '다른 사람의 평판'이란 많은 경우 당나귀 팔러 가는 부자를 지켜보며 지나가던 사람들이 한 마디씩 툭툭 던진 것과 별다를 바 없다는 것을 알려 준다. 모두에게 사랑받으려는 것이란, 이솝 우화에 비견해보면 저 사람이 당나귀에 대해 어떤 말을 할지를 이미 예측하고, 거기에 맞게 미리 행동하며, 그 사람이 좋은 평을 내리기를 학수고대하는 것과 별다를 바 없다는 거다. '지나가는 사람의 평판'이 대체 뭐 그렇게 중요하단 말인가? 그 사람들이 당나귀 팔러 가는 부자를 칭찬하면, 당나귀를 사 주기라도 하는가? 게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제각각이라서, 같은 모습을 보고도 다른 평을 내리기 일쑤다. 거기에 맞춰서 좋은 평을 듣는 것이 '좋은 사람'의 표시처럼 여겨지는 것은, 과연 얼마나 의미있는 일일까? 적극적인 성격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적극적인 성격처럼 행세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에게는 내성적인 것처럼 행세하고, 이러는 것과 과연 무엇이 얼마나 다른가?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는 우선 영양가 있는 평가와 별 생각 없이 지나가듯 평가하는 경우를 구별하라고 가르친다. 한 번의 행동으로 두 곳 모두에서 좋은 평판을 받는다면 나쁠 것이 없지만,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주저없이 후자를 포기하고 전자에 집중하는 쪽을 권한다. 또한 후자의 평판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것은 자기학대 수준으로 괴로우며, 아무런 의미도 남는 것도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자신이 믿는 것을 따르고, 자신과 교감을 나누는 사람과 대화하며 피드백을 주고받고,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 범주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면, 대놓고 싸우지 않는 이상 만족시켜주지 못했다고 불안해할 것은 없다. 당나귀 팔러 가는 부자가 그랬듯이, 그런 사람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하고, 설사 각고의 노력 끝에 가능하다고 해도 만만해 보이기 일쑤니까. 모두에게 사랑받아야만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난다면, 무신경한 잡담을 사회적 평판이라 얽매이지 않는다면, 훨씬 평온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는 사랑받을 사람과 굳이 사랑받을 필요가 없을 사람을 구별지으라는 책이 아니라, 모두에게서 좋은 평판을 얻어야만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보다 발전적인 쪽으로 행동하라는 메시지에 훨신 더 가까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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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것은,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고
눈치보며 고달프게 사는 좋은사람들이 사람에게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좀더 자신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당당하게 타협점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책을 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결혼을 하고 5개월 딸아이가 있는 엄마 입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기 한달 전까지 회사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임산부가 회사 다니기는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제 성격이 조금은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어서
남한테 싫은 소리를 하지 않고 일이 많아도
제가 그냥 해버리고 마는게 직성이 풀리는 성격 입니다.
그래서 많은 업무를 저 혼자서 도맡아 하고 있었고
과부하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직장동료와 마찰도 있었고 서러움에 눈물도
많이 흘렸었습니다.
타인의 기대에 벗어나 당당하게
"NO"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법을 익히고
제가 먼저 직장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많은 얘기를 하며 서로 좋게 풀어 나갈 수도 있었을 텐데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지금은 일을 쉬고 있고 육아를 하고 있어서 인지
일할때 보다는 마음이 편안하지만,
가족에게 완벽한 엄마,아내,며느리가 되기 위해서
힘들어도 제가 다 해버리는 완벽주의적인 성격이 나오네요.
그러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손 마디마디가
쑤시고 피곤하고 눈은 항상 충혈이 되어 있어요.
이책이 지금 제 상활에도 맞는 내용이겠죠.
책을 읽고 조금은 제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된것 같습니다.
적당히 좋은사람이 되려고 하며 나자신에게 더 솔직해 졌습니다.
사회 일을 하지 않으니 집안일은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서 집안일을 조금 하지 않아도
가족과의 대화 또는 아이에게 관심을 더 주거나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휴식을 가졌습니다.
주말엔 아기아빠 한테도 집안일에 대한 도움도 종종 받고 있구요.
그러다 보니 체력도 점점 회복되고 좋아져서
육아와 집안일을 하기도 수월해지고 이렇게 책도 많이
읽고 서평도 쓰네요. ^^
타인과 수없이 마주하고 부딪치며 살아가는 나의 삶을
좀 더 완전하고 충만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자신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어요.
그게 바로 삶이고 함께 하는 삶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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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위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이자, 구원서이다. 처음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앗! 이건 날 위한 책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멈춤없이 읽어내려갔다. 저자 재키 마슨은 공인상담심리학자로서 자신의 경험과 내담자들의 상담사례들을 모아 이 책을 내놓았다. 그렇다면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진 원인은 무엇인가?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어린시절(혹은 청소년기)에 기인한다. 어린시절 나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던 부모, 형제 등을 통해 어떤 규칙이나 신념이 형성되고 성인이 되어서까지 그러한 낡은 규칙과 신념을 저버리지 못해 생겨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렇게 했더니 엄마가 기뻐하고, 저렇게 했더니 엄마가 분노하더라. 어린 아이는 엄마의 분노를 피하기위해 엄마가 기뻐하는 일들만 하게 된다. 이런 경우를 분노 회피형이라 한다. 또 다른 예로는 인정 추구형인데, 어린 아이의 경우 자신의 존재 자체와 자신이 한 행동을 잘 분리하여 생각하지 못한다. (즉 내가 한 행동에 지적을 받아 "넌 나쁜 아이야" 라는 소리를 들으면 자기 자신의 존재 자체를 나쁜 사람으로 인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했을 때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데, 저렇게 했더니 나를 혼내고 야단치더라. 그러면 아이는 사랑받기위해 인정받을 만한 행동들만 하게 된다. 즉 아이는 내가 이러한 행동을 했을 때만이 자신을 가치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부모의 입장에서 해야할 행동은 "너의 존재 자체는 나에게 무척 소중하고 귀하단다. 다만 지금 네가 한 이런 행동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 이렇게 아이의 존재는 인정하고 아이가 한 행동에 대해서만 주의를 주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들 대다수는 이런 교육방식에 토대를 둔 부모 및 형제들 사이에서 자라지 못했다. 그렇다고 그들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들 나름대로의 오랜 세월동안 형성되어왔던 교육방식과 신념을 토대로 우리들을 키웠을테니까. 어쨌든 이성적인 사고가 형성되기 전의 어린 시절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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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져 자신의 욕구는 제대로 돌보지 못해 힘들어하는 내담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그들의 그런 행동이 과연 어디서 기인했는가? 이야기를 나눠보면 대부분이 어린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의 몸은 성인이 되었지만 무의식의 깊은 곳에서는 그때 형성되었던 나름의 규칙이 여전히 성인인 우리들의 삶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희망적인 것은 어린 시절 형성된 규칙 및 신념들 역시 학습된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 재학습을 통해 바꿔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내담자들의 고통스러운 사례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어떻게 치유되는지에 대한 일련의 과정들을 보여준다. 그들은 어렸을 때 형성되었던 규칙대로 누군가 나에게 어떤 부탁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 쉽게 거절을 하지 못한다. 만약 거절을 했을 경우, 그들이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거나 나와의 관계를 끊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늘 부탁을 들어주고, 도와 주고, 웃어 주고, 맞장구를 쳐주고 이렇게 하면서 자기 자신을 가치있는 사람,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인정을 하게 되고 착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욕구는 뒷전이 되고, 몸과 마음은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으로 피폐해진다. 때문에 저자는 타인에게 주었던 관심과 사랑을 이제는 자기 자신에게 주라고 말한다. 여러 가지 방법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몇 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바로 '우아하게 거절'하기이다. 직설적으로 바로 거절하는 것보다 상대의 제안이나 부탁에 고마움이나 칭찬을 전달한 후에 거절을 하고 좋게 마무리 하는 것이다. 처음 내담자들은 거절 이후에 벌어질 상황에 두려워하며 쉽게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 조금씩 변화를 주며 거절을 했더니 그들이 두려워했던 일들이 일어나기는 커녕 오히려 상대방은 아무런 비난없이 그 거절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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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저자는 말한다. 변화를 주되 조금씩 천천히 변화를 주라는 것이다. 처음부터 자타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각인이 되어있는데,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착한 사람 가면을 벗어 던지고 그 동안 억눌려왔던 자아를 폭발시켜버리면 주변사람들은 큰 충격에 빠지고 그런 모습을 본 자기 자신도 충격에 빠져서 역시 내가 이렇게 솔직하게 나를 들어내면 사람들은 싫어하고 충격에 빠지는구나...하며 다시 '좋은 사람의 함정'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혹 나의 그런 변화로 인해 주변사람들과의 관계가 정리된다면 그것 또한 각오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떠날 사람들이라면 차라리 잘 된 일일 수 있다. 실제로 나의 경우를 예로 한번 들어보자. 중학교 시절 생물시간에 식물의 그림을 매주 그려와서 제출해야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식물의 그림은 최대한 디테일하게 그려야했다. 그림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던 나는 매 시간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날 소위 '잘나가는 일진(혹은 날라리)'중에 한 친구가 내 그림을 보더니 엄청난 칭찬과 함께 자신의 숙제를 부탁했다. 나는 그런 친구에게 칭찬을 받았다는 기쁨에 겨워 그 친구의 숙제까지 도맡아 해주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갈 수록 내 것도 해야하고, 그 친구 것도 해야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되었다. 그러나 내가 거절할 경우 그 친구가 실망하는 모습과 나에 대해 인정해 주었던 것들이 무너질까 두려워 그저 전전긍긍만 할 뿐이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기 숙제는 으레 내가 해주는 것이 당연시 되면서 그 친구의 '보이지 않는 폭력'은 계속 되었다. 드디어 폭발한 나는 그 친구에게 '더 이상 못 그려주겠다'라며 단호하게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물론 그 당시 '우아하게 거절'하는 방법은 알지 못했으니 나의 그런 갑작스러운 변화에 그 친구는 얼굴에 썩쏘만을 남긴 채 사라졌다. 그 이후로 나와는 말도 섞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나의 거절방법이 조금은 극단적이긴 했지만 그 거절이후 나는 정말 해방된 느낌이였다. 그리고 그런 거절로 나와의 친구 사이를 끓을 친구라면 나 역시 그런 친구는 필요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기때문에 이런 후폭풍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굳이 그 친구의 그러한 감정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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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내담자들의 수많은 사례를 읽어내려가면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하고, 헉! 이렇게까지 했단말이야? (물론 나보다 더 심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심지어는 물건의 반품을 너무 어려워함 (저자의 경험) 내가 반품했을 때 그 직원이 뭐라할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그런 두려움에. 또는 어떤 내담자의 경우 내가 사랑하지도 않는데, 나한테 고백한 그 남자의 눈빛이 너무 애처로워 내가 거절하면 이 남자가 상처받을까봐 그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여 사랑없는 결혼을 한 경우 등등) 놀라는 사례들도 많았다. 그리고 그 내담자들이 상담을 통해 여러 심리학적 치료방법을 통해 조금씩 치유되면서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되고, 그 동안 억눌려왔던 욕망과 욕구들을 해결하고 누구보다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로 거듭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 스스로도 기쁨을 느꼈다. 그리고 책속에 등장하는 여러 방법들이 있는데, 그 부분 중 한가지만 소개하고 서평을 끝내겠다. 나머지 방법들은 책을 통해 알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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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그림을 그리고 머리 밖의 광선들은 타인에게 보여지는 나의 이미지와 내가 그렇게 되어야 하는 모습들을 내담자들에게 그리고 쓰게 했다. 보면 몸통 속 진정한 자아는 분노, 원망, 심술 등으로 가득차 있다. (자신의 욕구는 뒷전이고 타인들의 욕구만을 채워주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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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담을 통해 다시 그림을 그리게 했는데 변화된 점을 살펴볼 수 있다. 내가 타인들을 도와주고 하는데에도 분명 한계는 있고 모든 사람들에게 다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라는 한계도 깨닫게 된 것같다. 그리고 몸통 속의 진정한 자아는 내가 진실로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만 보여주는 것이다. 때로는 투정도 부릴 수 있고, 나의 약점을 보일 수도 있다. (그들은 자신의 약함이 타인에게 들어날까 늘 전전긍긍 두려워했다.)
그리고 진정한 자아밖에 '건강한 거짓 자아'라는 보호막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 인간은 더불어사는 존재들이다. 어디 혼자서 아마존 밀림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심은 "저 상사 그냥 죽여버리고 싶다."해서 정말 자신의 욕구대로 총으로 죽일 수는 없는 노릇아닌가? 아무리 자신의 욕구가 중요하다고해도 ㅎ 그러니 그럴 때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건강한 거짓 자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진심은 "총으로 쏘고 싶지만, 나의 보호막인 '건강한 거짓 자아'로 다른 현명한 선택과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다."
그러니 우아하게 거절해보고! 과감하게 상대방 실망도 시켜보고! 과잉 공감도 금물이다!
이 모든 것들을 하기 전에 가장 먼저 내 자신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나 자신을 진정 보살피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심으로 타인을 사랑하고 보살 필 수 있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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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 때는 나 자신만을 생각하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 했었는데
나는 처음에 그게 철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생각을 했었다.
나이가 들면서 타인에 대하여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는 나를 보며
처음에는 내가 철이 들고 있구나 이렇게 커가는 구나 하고 뿌듯했었다.
그런게 그것도 잠시. 타인을 생각하며 좋은 사람이 되어 갈 수록 정작 나는 더 작아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책 표지의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NO' 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법 을 보자마자
주제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간단하게 이야기 한 후 여러 명의 내담자들의 경험을 소개 하고 있으며
책을 읽으면 내담자와 필자 그리고 내가 한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좋은 행동을 하기 위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렀을지를 생각해보는 필자를 보면서
"자기 생각만 덮어 놓으면 잘 지낼 수 있는데 굳이 불화와 다툼을 부를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생각은 결국 대가를 치르게 된다."
읽을 때 마다 내가 1:1로 심리학자와 상담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내가 그만큼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많은 걸 포기 하고 있었구나 하고 씁쓸하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생각하는 착한 사람. 좋은 사람 이 정말 좋은 사람인지 의문을 들게 하였다.
나 자신을 되돌아 봤을 때도 항상 타인에게 대할 때 나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진짜 하고 싶은 행동을 편집한 적이 정말 많았다.
상담을 처음 시작할 즈음에 하는 활동으로 자신을 나타내는 간단한 형상을 그린다고 한다.
"인지는 반드시 변화로 이어진다. 다만 시간이 조금 걸릴 뿐이다."
오늘 밤은 집에가서 나의 형상을 한번 그려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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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한다.
이제라도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어루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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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감정까지 우리가 책임질 수는 없다. 우리는 오직 자신의 감정에만 책임을 질 수 있다!“
전혀 이치에 맞지 않은 것을 상대방이 박박 우기는 상황이 아닌 이상, 흘러가는대로. 좋게 좋게. 이왕이면 트러블을 만들지 않고 내가 조금 손해보더라도, 내 기분이 조금 상하더라도 그냥 그렇게.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의 인격체로서 스스로 ‘생각’을 하고 상황을 판단하기 시작했던 어린 시절부터 나는 항상 그렇게 살아왔다. 덕분에 난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사람”이었고, “배려심 있는 좋은 친구”였다.
종종 남들보다 손해보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곤 했지만 그보다 “부드럽게 둥글게 세상을 살아가는것” 이 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의 사고방식에 만족하며 지내왔던 나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조금씩 나의 가치관에 대한 의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내 딴에는 배려한답시고 내 생각 굽혀가며 넘어갔던 일이 때론 남의 이익만을 위한 징검다리가 되기도 했고, 타인을 위해 선택했던 방향이 그에게는 고마울일도 좋은일도 아닌, 그렇다고 내게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져버린 일이 되기도 했다. 내가 느낀 ‘좋은 사람’이 어느 상황에서나 좋은사람은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든 후 나의 행동패턴을 돌아보니 나는 남에게 부탁하는것도 서툴고, 그러나 반대로 누군가 내게 부탁하는것은 오히려 거절하는것이 서툰. 내 마음보단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가며 지내는 ‘남에게만 좋은사람, 나에게는 나쁜사람’ 이었다.
그런 나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해 주는 책 제목을 보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서, 좀더 우아하게 거절할 줄 알고, 나를 다독여줄 줄 아는 “진짜 똑똑하고 좋은사람”이 되게 해 줄것만 같은 이 책을 몇 주째 붙잡고 천천히 읽으면서, ‘내 마음에 귀 기울이기’에 대한 연습을 하고 있다.
너무 많은 이들의 사례가 제시되어 읽기에 혼란스런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비전문가의 입장에서도 심리학적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에서 많은 만족을 느꼈고, 이제는 남들이 아닌 나 자신에 대한 돌봄, 나의 내면에 숨겨진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보다 더 확실하게 "똑똑한 좋은사람"이 되어 보자고 다짐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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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도 없는 친구는 과연 어떠한 친구를 말하는 것일까? 옛날 이야기와 같이 살인을 한 친구조 차도 숨겨조는 것이 진정한 친구의 모습인가? 아니면 드라마 토시이에와 마츠 에 등장하는 마츠 처럼 '저에게 모두 맡겨만 주세요' 라며 상대의 요구에 YES만을 되풀이 하는 사람이 진정한 친 구인가? 아마도 실생활을 살아가면서 그러한 친구를 만날 확률은 거의 없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기회주의자이자,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소인배'를 친 구로 가졌다는 위기감이나, 불만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과연 사람과 사람과의 친밀과 교류는 어디에서 어디까지가 이상적일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교류의 거리를 말하는 실용서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친구를 만나고, 그와 교류하면서 가끔 가장 난감할 때를 맞이하는데, 그것은 바로 상대 가 (주로 금전적 의미의) 자신에게 도움을 청할 때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상황에 서 쉽게 거절의 뜻을 비치지 못하며, 주로 이러저러한 핑계를 대먼서 회피 할 떄가 많은데, 이에 사람들은 괜시리 상대에게 죄스러운 마음을 품게 된다. 물론 자신은 잘못 한 것이 없다. 그러나 그 행위로 인해서 사람은 우정이 변하고, 관계가 소원해지고, 심지어 상대가 자신에게 증오의 마음을 가지지 않을까? 하면서 두려워하고, 또 "이제 저사람과의 관계를 끝내야 겠다" 라 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품게 만드는 것이 바로 그러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상대와 좋 은 관계를 이어가려면 상대가 납득하는 거절의 기술을 배울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 이다. 자 과연 어떠한 거절이 자신과 상대를 상처입히자 않는 마법을 발휘하는가?
책의 주장에 의하면 그 노하우는 보다 화려한 말솜씨와 같은 기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품고 있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우선적으로 자신은 상대의 요구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머리와, 남을 위하는 마음과 자신을 사랑하는 아음이 균형을 이루는 마음 의 저울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상대가 원하는 도움이 자신의 능력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상대에게 이해기키는 논리를 전하며, 전혀 도움을 주지 않기 보다는 상대가 원하는 도움의 100 %는 주지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도움은 주는 지혜를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적어 놓았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노하우의 정보에도 불구하고, 나는 "막상 상대가 도움을 청하면 이 책의 내 용처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원래 사람에게도 천성이라는 것이 있지 않 은가? 역시 뭐든지 원하는 바를 얻기위해서는 다듬고 고치는 노력의 존재가 필요한가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