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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나"라는 책을 처음 구입해 두고 한참있다 한 쪽씩 보기 시작했습니다. 회사가기 싫을때 게으름을 피워도 괜찮아... 라니 나는 늘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나 혹은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나라는 자성?을 하곤 합니다. 이게 저만 이런 건 아니겠지요... 이 책은 이런 고민에 대해 좀 방관하고 무턱대고 살아라고 일러주는 책입니다. 삶에 대한 지금의 강박이 언제쯤 끝이 날지 두렵지만 이 책이 가져다주는 위로는 조금은 당당하고 조금은 무책임해져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언제나 귀찮아 질 수 있고 게을러 질 수 있습니다. 마음이 지친 날 옆에 두고 몇 쪽 끄집어 내서 읽으면 참 좋을 책입니다. 차분히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