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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5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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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은 분리될 수 있는 것일까? 또 몸이 죽으면 마음도 죽는 것일까? 몸 따로 마음 따로는 존재하는 것일까? 나도 내 마음을 모르고, 내 마음대로 내 몸이 움직이지 않을 때엔 착찹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것도 다 나이 들어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 몸과 마음의 분리. 그리고 몸과 마음 중 무엇이 먼저인지에 대한 생각. 몸이 있어야만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도,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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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은 분리될 수 있는 것일까? 또 몸이 죽으면 마음도 죽는 것일까? 몸 따로 마음 따로는 존재하는 것일까? 나도 내 마음을 모르고, 내 마음대로 내 몸이 움직이지 않을 때엔 착찹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것도 다 나이 들어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 몸과 마음의 분리. 그리고 몸과 마음 중 무엇이 먼저인지에 대한 생각. 몸이 있어야만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도, 영혼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마음이 영원히 사라지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누구나 한 번 쯤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특히나 사춘기 아이들은?

 

어제 작은 녀석과 한바탕 말싸움(?)을 했다. 사실 말싸움이라기보다는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뭔 일이 있었는지 아이는 뾰족한 상태로 집에 들어왔다. 빨래를 해야 해서 교복을 벗어 놓으라고 했는데 아이는 일단 화부터 내더라. 조금만 쉬다가 벗어 놓겠다고 했지만 결국 벗어 놓지 않았고 다른 옷만 세탁을 했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자기가 기분이 좋으면 남자 아이 답지 않게 애교를 떨다가 자신이 기분 나쁘면 그 기분 나쁜 기운을 나에게 발산한다. 그러다가 미안한 마음이 들면 꼭 사과를 한다. 어제도 그렇게 사과를 하는데 화를 낼 수 없었다. 이 아이의 마음은 언제쯤 제자리로 돌아올지.. 아직 사춘기의 터널은 길고도 먼 것이 틀림없는 것 같다.

 

아이와 함께 이런 책을 읽으면 아이는 자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다스릴 수 있을까?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허수아비와 로봇은 마음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인간다워질 수 있다면. 마음이 있어야 인간일 수 있는 것이겠지? 복잡다단한 마음에 대한 이야기. 내 마음을 잘 알고 있는지,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는지, 머리를 연구하면 마음을 알 수 있는지, 마음은 자신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 나는 누구인지, 마음은 무엇인지, 길지 않지만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물론 수학처럼 정확한 답을 제시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지만 인문학에, 아니 마음에 정확한 답이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한 노릇 아닐까?

 

사춘기가 지나 작은 아이의 마음이 엄마를 이해해 주는 쪽으로 변했으면 좋겠다. 이눔의 시끼.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지금 엄마한테 한 행동이나 마음들이 창피할 수 있게. 생각이 조금 더 많이 자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YES마니아 : 로얄 k*****3 2018.11.30.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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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마음
"5번 마음" 내용보기
생각이 크는 인문학 도서 중에 5번 마음편이 품절이 가장 늦게까지 풀리지 않아 구매에 애를 먹었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은 아이가 각 권당 8번 이상은 읽을 정도로 ..특히 5권은 정서적으로 좋은 도서같아요.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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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크는 인문학 도서 중에 5번 마음편이 품절이 가장 늦게까지 풀리지 않아 구매에 애를 먹었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은 아이가 각 권당 8번 이상은 읽을 정도로 ..특히 5권은 정서적으로 좋은 도서같아요. 마음에 듭니다. 
l*****6 2025.1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