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각에 밥조차 제대로 못먹는 언니 주연이와는 달리 어린 정연이는 슬픈 마음을 감추고 오히려 괜찮은 척 씩씩하게 행동한다. 그러면서도 문득문득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는 어린 정연이를 보며 가슴이 찡했다.
그렇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그 아픔을 스스로 극복해가는 세자매의 모습이 대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