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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를 먹는 대신 빼빼로 같이 기다랗고 가느다란 지휘봉을 바라 보며 마무리 한 밤이다. 잠실역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금난새와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달콤한 밤을 선사했다. 하늘을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는 한 마리의 새 같은 Music Director인 금난새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유머러스한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다. 독특한 목소리로 더듬더듬 말을 이어가는 모습은 신선했다. 뻔한 말과 따분한 진행이 아닌 시원하고 유쾌한 말솜씨로 청중에게 공연을 '들려주는 것'이 아닌 대화를 나누며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나가는 공연'이었다.
압도적인 무대 규모도 놀랐지만, 물결 모양같은 디자인이 신기했다. 마치 음표 안에 사람이 들어간 것처럼 어딘가 모르게 독특해서 눈길을 뗄 수 가 없었는데 알고 보니 어느 위치에서든 완벽한 소시를 전달하는 '빈야드 구조의 객석'이었다.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 프랑스 '필하모니 드 파리', 일본 '산토리홀'이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음향을 자랑하는 빈야드 스타일을 갖추고 있지만 국내에선 롯데콘서트 홀이 유일하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타일이다.
Program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중 '정경', '어린 백조의 춤', '왈츠' Tchaikovsky <Swan Lake>, 'Scene', 'Pas de Quatre', 'Waltz'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 속에 살고 싶어' /소프라노 강혜정 Gounod <Romeo and Juliette> 'Je veux vivre dans ce reve' 이흥렬 꽃구름 속에 /소프라노 강혜정 Heung Ryul Lee Clouds of Flowers 레하르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테너 정의근 Lehar <Das Land des Laechelns> 'Dein ist mein ganzes Herz' 카르딜로 무정한 마음 / 테너 정의근 Cardillo Core 'ngrato 치마로사 오보에 협주곡 C단조 /협연 한승화 Cimarosa Oboe Concerto c minor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4악장 Tchaikovsky Symphony No.4 f minor op.36 MOV.4
프로그램은 한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물론 앵콜 공연도 있었다. 점잖게 박수치는 우리 나라의 문화에 일침이라도 하듯이 원한다면 마음껏 소리를 지르고 '브라보!'를 외쳐도 좋다고 말했다. 인생 살면서 오케스트라를 보고나서 미친듯이 소리 한 번 질러보는 추억 정도는 있어야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거 아니겠냐는 지휘자의 말이 북처럼 마구 심장을 두들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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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대 신화를 모티브로 한 신화속 이야기를 모차르트의 음악에 맞춰서 구성한 흥미지지하게 쓰여진 이야기로서기존에 알고 있던 그리스 로마 신화속의 제우스나, 큐피트 등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껏 알고 있었던 신화속 인물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인물에 대한 신화속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아이 스스로 흥미를 더하는 점과 더불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재미로 저 또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음악이 함께 하니 더욱더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이나 신이냐를 떠나서 탐욕과 욕심을 통해 나쁜 행동을 저지르거나 나쁜 감정을 품게 되어이로 인해 결과는 너무나 당연한 좋지 않은 결과로 인해 인간의 세상 뿐만 아니라 신계의 세상도 모두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지 못함으로 인해 잔혹한 결말인 멸망이라는 결말을 얻게 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올바르고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자기 자신의 이익보다는 타인과의 조화로운 삶과 타인을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저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습관적으로 몸이 받아들일 수 있게 행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늦이 않은 시기에 좋은 마음 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을 만난 것과 인생에 있어 귀중한 경험을 미리 얻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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