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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까마귀가 친구야!라고 부르고 싶어하는 아이가 우리집에도 있답니다. 왜 그렇게 씻기를 싫어하는지요, 냄새가 난다고 말하고 더럽다고 병거린다고 말해도 차라리 냄새나고 병걸리지 씻는건 싫다고 말한답니다. 그런 아이에게 어쩌면 해방감과 함께 씻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조금은 불러일으킬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노란 표지가 너무나 생기 발랄한 요즘 우리 아이들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색감에 익살스러운 꼬마와 개한마리 까마귀 한마리가 있습니다. 완전 꼬질꼬질해서 내 아이가 바깥에서 신나게 놀고왔을때를 떠올리게 하는 표지인데요, 저도 어릴때 가끔 듣던 말인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 입니다. 새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한다면 당장 씻겠지만... 호기심이 왕성한 꼬마라면 조금 곤란할 수도 있는 책이랍니다. 준수는 씻는게 너무 싫어요. 엄마가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할지도 모른다고 엄마도 아빠도 말하지요 그러자 준수는 일기장에 [나 정말 안씻었음 까마귀야 어서와]라고 적어놓게 됩니다. 이 짧은 문장으로 인해 준수는 어떤 일을 겪게 될까요? 정말 까마귀가 나타난거예요. 까마귀에게 음식 대접을 하고 싶었던 준수는 몰래 부엌으로 갑니다 그리고 부엌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지요. 다음날 엉망이 된 부엌과 더러운 준수를 보고 엄마는 또 말을 하지만 준수는 이미 까마귀와 친구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몰래 씻는 척만 하고 도망친 친수는 그렇게 유치원에 갑니다. 너무 더러워서 친구들이 옆에 오지도 않으려고 할거 같은데 말이지요. 까마귀 친구가 도망갈까봐 씻지 않는 의지의 한국인입니다. 까마귀에게 나는 법도 배웠습니다. 친구들에게 안씻었더니 까마귀가 친구하자며 왔다니깐 다음날 민혁이라는 깔끔쟁이 친구까지 씻지 않고 유치원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따져묻습니다 일기에도 쓰고 안씻었는데 까마귀가 안나타났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친구들은 선생님이 모두 씻겨 주십니다. 하지만 준수는 도망을 갑니다. 친구들은 뻥쟁이라고 말하고 준수도 씻고 싶지만 까마귀 친구때문에 씻을 수 없다고 말하지요 그때 까마귀가 나타납니다. 친구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까마귀와 집에 오니 엄마 아빠도 놀라지요 까마귀는 갑자기 욕실로 가서 물을 틀고 풍덩 뛰어듭니다. 둘이서 신나게 목욕을 하고 있는데.... 그런데 말이지요 엄마가 깨웁니다. 정말 부엌은 엉망이고 어젯밤 일기를 보니..... 정말 푸코가 부엌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엄마의 말대로일까요? 아이들의 마음을 재미있게 까마귀를 통해서 보여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나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그림과 화사한 그림톤이 읽는 내내 즐겁고 명랑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랍니다. 글밥이 조금 많기는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이 충분히 혼자서 읽을 수준이구요, 더 어린 친구들은 그림만으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씻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은지 이런 청결과 위생에 관련된 재미있는 동화들이 꽤 많이 나와 있는데요, 이 책도 그런 책들처럼 재미있고 유쾌한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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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 책과 콩나무 박규빈 글, 그림
이런 표현을 아직도 하는군요. 저 어릴적에는 자주 들었던것 같은데 아이에게 별로 이약기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여자아이라는 점이 지저분한것에 차이가 있어서 그럴까 생각해 봅니다. 씻어라 하면 별다른 반응 보이지 않고 씻었던것 같아요. 저학년때 까지는 아빠가 목욕을 시켜주어서 별로 힘들이지 않고 키웠네요.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부쩍 몸단장에 힘을 쓰니 더욱더 손을 댈것이 없네요.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안 씻을 때는 제가 어릴때가 더 했던것 같은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물이 없어서 세수만 간신히 한다든지 목욕은 한달에 한번 목욕탕으로 해결한다든지 아니면 커다란 통에 물을 받아 햇볕으로 물을 데운다음 샤워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름에) 친정에는 아직도 그렇게 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비닐하우스안에서 씻었는데 아이가 굉장히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더운 여름에 하루라도 안 씻는다는 것은 소금에 푹 절구었다가 꺼낸것이랑 같다고 봅니다. 얼마나 찜찜하고 끈적이고 답답할것인데 준수는 대단합니다. 또 그것을 지켜보아야 하는 엄마가 얼마나 답답하고 짜증이 날까 하는 생각이 납니다. 더러운것을 까마귀로 비교하면서 기어코 까마귀까지 나타나게 만드는 준수의 더러움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더러움에 대한 경각심이나 까마귀도 씻는 것을 좋아하는 새라는 것을 까마귀를 무시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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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
날씨 좋은 요즘... 바만 오지 않는다면...
울 꼬맹이의 일과는...
아침에 일어나 유치원으로...
유치원 마치면 바로 놀이터에서 유치원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
4시쯤 헤어져 집으로 와서 간식 먹고 바로 다시 밖으로...
6시넘어서까지 놀다가 학원다녀오는 누나에게 잡혀 들어와서는...
목욕하고 저녁먹고 8시쯤 다시 아빠랑 밖으로...
9시30분쯤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려서 겨우 집으로 아빠가 데리고 들어오면
다시 목욕하고 바로 쓰러져 꿈나라...^^::
놀아도 놀아도 직성이 안풀리고
밖에서 들어올때마다 울 꼬맹이 모습은
땀삐질삐질 꼬질꼬질 까마귀 친구할래 소리라 저절로 나오는 모습... 상상이 가시죠?
근데 이제 까마귀가 친구하잖다 소리 못하겠네요...
까마귀가 깨끗한걸 좋아하는 친구인줄 알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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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놀다오는 준수의 모습... 딱 울꼬맹이 모습이네요... 씻기 싫어하는 준수에게 준수 엄마는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 말합니다. 그말을 들은 준수... 까마귀와 친구하고 싶은 마음에 씻지 않기로 하는데... 이게 웬일... 진짜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왔네요~ ![]()
까마귀와 친구가 된 준수... 친구들에게 사실을 말하자 친구들도 씻지를 않고 참다 못한 선생님이 친구들을 씻기는데 준수는 절때 씻지 않겠다고 합니다.. ![]()
선생님은 보다 못해 준수에게 '까마귀가 친구하자 그러겠다' 하니 진짜 까마귀가 준수에게 날아옵니다. 집으로 돌아온 준수... 안 씻으면 까마귀가 친구하러 온다 했다는 엄마아빠의 말에 까마귀는 화가나서 욕실로 들어가 물에 뛰어 들어 목욕을 하기 시작하고 준수도 까마귀와 같이 물장난을 하며 까마귀와 친구가 됩니다. ![]()
잠에서 깬 준수... 모든 것이 현실 같았던 꿈이었지만 준수의 일기장은... 정말 꿈이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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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빈 작가의 책은 늘 유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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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 ##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 란 책은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듯한 책인것 같습니다 제목, 책 표지도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밖에서 놀다온 준수 . . 좋지 않은 냄새가 나죠 . . . 엄마가 씻어주지만 씻는게 싫은 준수 엄마는 씻지 않으면 까마귀가 친구 하자고 한다고 말을 해줍니다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준수 까마귀와 친구한다는 말에 그저 기쁘기만 하죠 그래서 나 안씻었으니 까마귀야 어서 오라고 편지까지 . . 급기야 나는 연습까지 . . . 친구인 민혁이네 자랑도 할거라죠 ㅎㅎ 까마귀와 친구하느라 오랫동안 씻지 않은 준수에게서 냄새도 나고 민혁이도 준수따라 씻지 않고 결국엔 유치원에 고린내가 가득찼지요. 선생님께서 친구들을 씻겨주고 준수는 씻지 안으려고 빠져나오고 열린 창문틈으로 까마귀가 들어와 준수어깨에 내려안죠 일어날시간 엄마가 열심히 깨웁니다 꿈이었을까요~~
이 책을 여러번 읽어주면 씻는것도 재미있어라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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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
박규빈 글/그림
초등2학년과 7살 유치원 남아 둘인 우리집!!
요즘같이 더운 날에 밖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들어와서는 선풍기 앞에서 몇 번 바람 쐬고
또 자기 할 일을 마구 합니다.
씻으라고 하면 땀 하나도 안 났다고 거짓말까지 하면서 씻기를 거부하지요.
요 녀석들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하겠지요?? ㅎㅎ
그런 까마귀 같은 아들 둘과 즐겁게 읽은 책입니다.
책 속 주인공 준수인데,
우리 아들녀석들 처럼 씻기를 굉장히 싫어한답니다.
ㅋㅋ 그림자가 까마귀예요.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하는게 아니고 까마귀가 되어 버렸나??
책 첫머리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재미있는 그림이랍니다.
준수녀석~
씻기를 싫어해서 엄마가 "너 그러면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 하고 한 소리를 했더니
까마귀 보고 싶다고 더 안 씻고 잡니다.
에휴~~
그런데...
정말 까마귀가 나타나서 준수와 신나게 놀았대요~~
정말 씻지 않으면 까마귀도 만나고 이렇게 놀 수도 있을까요??
준수는 친구들에게도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다른 친구들도 까마귀를 만나겠다고 씻지 않아서 모두 더럽네요~~
친구들은 씻지 않았는데 까마귀가 보이지 않는다고 준수에게 뻥쟁이래요.
그 때!!! 까마귀가 준수 어깨위에 날아왔어요.
"보다시피 준수가 까마귀랑 친구가 된 것 같습니다." ㅋㅋ
준수 부모님은 선생님의 말씀에 깜짝 놀라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지요.
"엄마, 아빠가 안 씻으면 까마귀가 친구하러 온다고 그랬잖아!"
준수의 말에 까마귀가 화가 났어요.
까마귀는 준수처럼 씻는 걸 싫어하지 않았던 거에요.
까마귀와 함께 깨끗하게 씻은 준수~~
이제야 정말 까마귀랑 친구할 수 있겠지요??
이게 다 정말일까요??
우리 아이도 까마귀랑 친구하고 싶음 깨끗하게 씻으면 될까요??ㅋㅋ
아이가 읽으면서 자기도 까마귀랑 친구하겠다고 처음엔 그랬지요!!
열심히 읽으면서 조용해 집니다...
다 읽은 후에 엄마가 까마귀랑 친구하게 씻자~~ 했더니...
아무말 하지 않고 고분고분 깨끗하게 씻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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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qmftiahfjqm/Ke2i/18326 "꺄르륵~~ 엄마.. 얘는 왜 콧물을 질질 흘려?. 아 이 드러워" "그래 우리 한번 볼까?.. 이 친구가 왜 이렇게 콧물 흘리면서 좋아하는지?" 그림이 재미있으니깐 아이가 흥미를 더 갖는다. 까마귀랑 친구하려고.. 일기에 까마귀야 어서와.. 라고 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실제로 어린 딸아이가.. 이해가 안되는듯 했다. 왜 까마귀랑 친구하면 안되는지를 말이다. 까마귀를 만나기 위해 반 친구들이 다 안씼고, 결국 선생님이 한명한명 씻기는 모습,, 그리고 안씼었을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묘사가 잘되어 있어서,, 뒷부분을 읽으며 딸이 이해를 하는듯했다. 이책을 읽고 나서,, 정말 아이가 깔끔해졌다. 원에 다녀오면, 양치 샤워,,는 필수로,,, 엄마인 내가 피곤한날. 그냥 건너뛰려고 할때마다 , 아이가 먼저 씼겠다고 나섰다. 정말 고무적인 일이다. 큰아이가 이 책을 읽고 , 그렇게 깔끔스러워지자, 둘째 세째 녀석도 언니를 자동으로 따라한다. 안씻었을때 몸이 간질간질하고 냄새가 나는,이런 일들을 경험해보고, 그러면 까마귀랑 같은 급이라는 것을.. 알았다. 까마귀로서는 다소 억까마귀도 억울하겠다 싶은데.. 그부분도 뒷부분에 나왔다.. 반전이었다. 까마귀도 목욕을 좋아한다는것.. 까마귀를 위한 책이 아니였나 싶다. 까마귀랑 친구하려면.. 꼭 더러워야 하는것이 아니라는것.. 참 긍정적인 결과이다. 까마귀에 대한 편견도 없애주고, 목욕에 대한 친근함도 주고, 아이의 마음을 잘 나타내주고, 아이의 시각에서 잘 꾸며진 이야기였다. 세살버릇 여든간다..는 속담처럼.. 생활태도 습관을 기르는데.. 아주 좋은 책인듯하다. 말로 해서 잡혀지는 습관이 아닌지라.. 이런류의 책은 정말 교육효과 백배이다. 정리정돈에 관련된... 친근한 동물이 나와서,, 엄마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책도 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아니 어쩌면 이미 그런류의 책이 있는데.. 내가 못찾았을수도 있겠다. 강추강추 .. 아이가 자발적으로 씻게되는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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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
요즘들어 날씨가 더워서 귀찮은지 잘 안씻을려고해요~; 입맛도 없는거 같고 모든 귀찮아하는듯한~~ 특히나 이도 안닦을려고하고!!!! 이책을 보자마자 별찌한테 보여주고 싶었어요!!!
준수가 밖에서 놀구 들어와서 안씻을려고해요~ 엄마가 안씻으면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하겠다 라는 말에~ 준수는 까마귀랑 친구하고 싶지않아서 씻지를 않아요~;;
일기에 안씻어서 까마귀랑 친구하고 싶다고하니 까마귀가 정말 날라왔어요~~ㅋ 별찌가 까마귀라며!!! ㅎㅎ
까마귀에게 먹이도 주고 그러면서 주방은 지저분해집니다!!
준수는 유치원에 가서도 안씻어서 까마귀랑 친구가 됐다며 자랑을 하죠~;;; 그다음날 친구들도 다 까마귀와 친구하고 싶어서 안씻고 오지만 준수가 거짓말을 했다며 다른친구들은 유치원에서 깨끗하게 씻어요~
하지만 까마귀는 안씻는 새가 아니랍니다!!! 까마귀는 준수랑 푸코(개)와 함께 목욕을하고 깨끗해져요~^^
그림도 너무 귀여운~~^^
다음날 아침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잠에서 깬 준수는 꿈을 꾼건지 아닌건지~ 정말 부엌은 지저분했어요~^^ 푸코(개)가 한걸로 마무리된.... 준수는 그이후에 잘 씻었을까요? 라고 별찌한테 질문을 했더니~
까마귀 새랑 친구랑 멍멍이까지 다 깨끗이 씻었다며~ 별찌도 잘 씻을꺼냐고 하니깐 네!!!라고 대답은 크게 했어요 ㅎㅎ 과연 약속을 잘 지킬지~~^^;; 책을 읽고나서 바로 씻으러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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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콩나무 -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 ●
안녕하세요~ 유니맘이에요.
더운 여름.. 하루에도 몇번씩 씻고 싶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계절~ 유난히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정말이지 도움되는 책 한 권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책과 콩나무 -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
책 표지와 제목에서 바로.. 청결에 대한 이야기라는 걸 눈치 채셨을 듯 한데요~ 씻기 싫어하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어떻게든 씻기려는 부모의 숨바꼭질을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를 함께 살펴 볼께요.^^
그날 밤.. 준수는 일기장에 '난 정말 안 씻었음. 까마귀야, 어서 와.'라고 적고는 잠이 들었어요. 까마귀랑 놀아서 그렇다는 준수의 말을 엄마는 믿어주지 않고 자꾸 씻으라고만 하네요. 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선생님께서 준수가 어떻게 까마귀랑 친구가 됐는지.. 잘 모르겠다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답답해진 준수는 "엄마, 아빠가 안 씻으면 까마귀가 친구하러 온다고 그랬잖아!"라며 말을 하네요. 준수의 말에 엄마 아빠는 얼굴이 빨개졌어요. 그리고는 물이 쏟아 지는 욕조로 뛰어 들었어요. 욕조에서 나와 반질반질해진 준수를 엄마, 아빠, 선생님이 넋을 놓고 쳐다 보았어요. 까마귀를 찾는 준수에게 엄마는 꿈꿨냐며 빨리 일어나 씻고 유치원 갈 준비를 하라고 핀잔을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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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를 아주 진지(?)하게 읽고 있는 유니~ 한참 더운 날씨에 매번 씻겨 주려는 엄마와 씻기 귀찮아 하는 유니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동화 였어요.
유니맘도 무의식 중에 유니가 어릴때 부터 씻기 싫어 할 때마다 까마귀 얘기를 했었는데요~ㅎㅎ 엄마가 했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니 더 흥미로웠는지.. 유니가 정말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유니도 앞으로 씻는 걸 귀찮아 하지 않기로 했고~ 유니도 스스로 잘 할 때가 있는데.. 강요만 하던 제 모습을 반성 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네요.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는 아이는 물론... 엄마에게도 참 좋은 책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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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4살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책은 4살 아이를 위해서 선택한 책이였는데... 9살 큰아이도 너무 좋아하네요. 까마귀가 친구하자 한다고 제목만 봐도 대충 무슨 내용일까 짐작이 가는데요. 그림의 익살스런 준수가 그 내용의 주인공입니다. 이책은 씻기 싫어하는 유아들에게 읽어주면 좋을거 같네요. 저도 어렸을때 까마귀가 친구하자 한다는 말을 어른들께 들은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에게는 그런말을 사용해본적은 없었거든요. 요즘 아이들은 어떤반응을 보일까 궁금했는데.. 준수는 까마귀와 친구가 되고 싶어서 더더욱 씻지않는데요. 오호... 과연 까마귀와 친구가 될수 있을까요? 일기에 나 안씻었음 까마귀야 어서와 이렇게 쓴 문장만 봐도 준수의 조금은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발상이 느끼지는데요. 아이가 그토록 기다리는 까마귀가 정말로 찾아옵니다. 아이는 까마귀를 만나고 정말 재미있게 놀았아요. 까마귀가 좋아하는 통조림도 주고요. 유치원 친구들에게도 까마귀와 친구가 된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그날밤에도 까마귀가 찾아와서 날개짓 1단계도 배우고 재미있게 놀았지요. 그다음날엔 친구들도 모두 씻지않고 왔어요. 까마귀와 친구하고 싶은 아이들이 참 많네요. 선생님은 아이들을 씻기고 준수도 씻기려고하자 안씻겠다고 하지요. 그때 까마귀가 유치원 창문넘어로 찾아옵니다. 유치원 선생님은 준수와 까마귀를 데리고 집으로 찾아오지요. 엄마와 아빠는 어찌된 일인지 엉문도 모른채 쳐다보자 준수가 말하죠. 엄마 아빠가 안씻으면 까마귀가 찾아온다고 그랬잖아요. 화가 난 까마귀가 욕실로 들어가 수도꼭지를 부리로 잡아올린다음 욕조로 풍덩 까마귀도 목욕을 좋아하잖아.. 누가 까마귀가 더럽다고 그랬어?하면서 준수와 푸코도 따라 들어가 함께 목욕을 합니다. 까마귀와 즐거운 한때를 보낸 준수의 달콤한 시간에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김준수 빨리일어나 유치원가야지?? 준수와 까마귀의 이야기는 정말 꿈이였을까요????? 우리아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주면서 동시에 상상력과 창의력도 쑥쑥 자랄거 같습니다. 아이들과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까마귀가 더렵다는 편견도 이젠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