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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알고 있는 행복해 지는 법,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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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던지는 질문이다.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자신 있게 행복하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왜 그럴까? 분명히 물질적으로 보면 현대사회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풍족하고 부유한데 말이다. 그럼에도 더 행복해졌느냐는 물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젓는다. 이 책 [느리게 더 느리게]의 저자 장샤오헝은 하버드대 탈 벤 샤하르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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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던지는 질문이다.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자신 있게 행복하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왜 그럴까? 분명히 물질적으로 보면 현대사회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풍족하고 부유한데 말이다. 그럼에도 더 행복해졌느냐는 물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젓는다. 이 책 [느리게 더 느리게]의 저자 장샤오헝은 하버드대 탈 벤 샤하르 교수가 행한 행복학 강의 긍정심리학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지금은 자신의 행복을 찾아 조국인 이스라엘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지낸다는 샤하르 교수는 하버드대에서 행한 행복학 강의에서,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외면하는 것들을 상기시키고, 저자는 그것들에 대한 다양한 예시와 함께 우리에게 설명하고 있다. 15개 강의로 되어있는 행복학은 행복이 바로 내 곁에, 그리고 내 마음 속에 있음을 알려준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행복 기준을 가지고 있고, 그 기준이 충족되었을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행복은 이처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먼저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를 묻는다. 우리는 혹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망각한 채 지엽적인 수단에 집착하고 있지는 않는지 반문한다. 흔히 우리들은 돈이나 재산, 명예나 권력을 가지기 위해 아등바등 한다. 그것들이 우리의 행복을 보장해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들이 인생의 신앙이자 목표가 되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 못한다고 한다. 돈은 우리들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척도로 자리잡았고, 물질이 풍족하면 어느 정도 행복해 질 수 있지만 비례하지는 않는다. 분명 돈과 행복은 질 높은 삶을 영위하는 필수조건이다. 그렇지만 돈이 많다는 것은 생활이 부유하다는 뜻일 뿐,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행복이 돈이나 재산, 명예와 별 관계가 없다고 말한다. 행복은 다른 사람의 시선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늘 나는 행복한가자문해보고, 행복에 대해 고민하기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들의 행복을 가로막는 또 하나의 제약은 완벽해지려는 우리의 본성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일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자신이 바꿀 수 있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바꿀 수 없는 일이다. 자신이 바꿀 수 없는 일을 바꾸려 하는 것은 헛된 시도이며 괴로움만 더해 질 뿐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바꿀 수 없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라고 한다. 자신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 하는 것, 그게 바로 완벽해지는 길인 셈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정면으로 대할 때, 비로소 인생은 아름답고 완전해 진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모두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바쁜 이유는 보다 좋은 집 때문에, 차 때문에, 자녀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체면 때문이다. 그렇기에 바쁘지 않으면 불안하다. 남들보다 뒤처질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오직 성공할 때만 기쁨을 느끼고, 그 기쁨은 그나마도 오래 가지 못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가진 것 조차도 부담스러울 땐 포기하는 것이 지혜롭다고 한다. 포기하지 말아야 할 때 포기하는 것은 무능한 선택이지만, 포기해야 할 때 포기하지 않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라며, 바쁘게, 정신 없이 살아가면서 영혼이 과연 나를 제대로 따라오고 있는지 생각 해보라고 한다. 뒤처진 영혼이 나를 따라 잡을 때까지 때로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한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 밖에도 저자는 우리의 행복을 가로 막는 것으로 남과 비교하는 것을 들고 있다. 비교와 부러움은 인간의 공통된 심리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들은 남의 행복은 확대해서 보고, 남의 불행은 축소해서 보면서, 막상 자신의 행복은 축소해서 보고, 자신의 불행은 확대해서 보기 때문에 남을 부러워하기만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비교대상을 타인으로 하는 세로로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과거와 비교하는 가로로 비교하라고 말한다. 행복해지는 법은 단순하고 간단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지금을 소중히 여기고 비교하지 않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돈은 행복을 위한 필수조건은 될 수 있어도 충분조건은 아니라며, 가난함도, 부유함도 모두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는 그는,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대단한 사건이나 큰 기쁨이 아니라, 작은 행복에 감사하는 삶이라고 한다.

 

어쩌면 행복은 처음부터 우리 곁에 있었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행복을 우리 스스로가 남과 비교하면서, 그리고 돈이나 재산, 명예에 집착하면서 외면한 것은 아니지 모르겠다. 내가 추구하는 행복, 내가 바라는 행복은 지금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싶다.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반드시 있어야 할 것,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것,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 5, 느린 걸음으로 행복을 지켜라 中에서

 

인생은 세로가 아닌 가로로 비교해야 한다. 지금의 자신을 예전의 자신과 비교하고, 현재를 과거와 비교하는 것이다. 비교대상이 타인이 아닌 자신의 과거가 되면 삶은 훨씬 풍성하고 행복해진다.  – 10, 행복은 바른 비교에서 시작된다 中에서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베풀 수 있는 것은 많다. 첫째 화안시(和顔施)라 하여 웃는 얼굴을 베푸는 것이고, 둘째 언시(言施)라 하여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이고, 셋째 심시(心施)라 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남에게 진실함을 베푸는 것이고, 넷째 안시(眼施)라 하여 선의 어린 눈빛을 보내는 것이고, 다섯째 신시(身施)라 하여 남을 돕는 행동을 하는 것이고, 여섯째 좌시(座施)라 하여 남에게 양보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방시(房施)라 하여 다른 사람을 품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을 말한다.  – 12, 기쁨은 나눌 친구가 있어야 진짜 행복이다 中에서

 

베풀 때는 진실한 마음 외에는 풀 뿌리 하나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 13, 자선은 행복의 뿌리다 中에서

k*****1 2014.12.07. 신고 공감 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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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더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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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홀로 이세상에 홀로 버려진듯한 느낌이다. 남들은 다 행복한데 왜 나만 불행할까?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없이 하게 되는 것이 사람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왜 나에게만 이렇게 가혹한 시련을 주시는가?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수없이 내 자신과 허공에 한다. 하지만 그것이 또한 인생이니 그것또한 가치가 있다고 굳게 믿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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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홀로 이세상에 홀로 버려진듯한 느낌이다. 남들은 다 행복한데 왜 나만 불행할까?하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없이 하게 되는 것이 사람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왜 나에게만 이렇게 가혹한 시련을 주시는가? 왜 나만 이렇게 힘들어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수없이 내 자신과 허공에 한다. 하지만 그것이 또한 인생이니 그것또한 가치가 있다고 굳게 믿으면서 오늘을 살아간다.

 

이 책은 하버드대 탈 벤 샤하르 교수의 '긍정심리학(행복학)' 강의를 바탕으로 저술한 책이다. 하버드대하면 세계 최고의 인재들만이 가는 학교라고 알고 있다. 물론 그 이름만으로도 그들의 성공은 보장이 되었다고 다들 믿는 곳이다. 1등만을 추구하는 하버드대에서 그는 내일의 성취를 위해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다. 예전에 한때 유행했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럼 그가 말하는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이며 어떻게 찾을것인가? 흔해 행복은 나와는 다른 무관한 일이라고들 생각한다. 예전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에는 배불리 먹는 것이 행복이였다. 그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는 그 어떤 나라보다 빨리 성장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부유해지면 더 행복해질거란 생각은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 세계 최고의 자살률과 행복하지 않다는 느끼는 국민이 대부분이 현실을 보면 경제적인 여유로움이 행복의 필요충분조건은 아닌 것이다. 경제적인 부분이 어느 순간을 넘어서면 그 이상의 부는 행복을 늘려주지 못하는 것이다.

 

그럼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욕심을 줄이고 현재에 만족할줄 아는 긍정적인 마음일 것이다. 사실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따뜻한 봄볕속에도, 살랑거리는 봄바람속에 봄내음속에도, 소박한 한끼의 식사속에도 행복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우리는 여전히 모르고 살고 있다.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라는 것을 알지만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과 같은 이치가 아닐까?

 

"지금을 소중히 여기고, 비교하지 말라" p.87

 

내 운명의 주인은 나 자신이고, 내 행복의 열쇠는 남이 아닌 내가 가져야 하는 것이다.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조금난 생각을 바꾸면, 조금만 미소를 지으며 지금을 소중히 여긴다면 행복은 항상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리라. 지금의 내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서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만을 비교하여 성장해 나가는 내 모습속에서도 행복을 찾아보면 어떨까? 행복은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찾는 것이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다. 바로 지금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아보면 어떨까?

f*********2 2014.03.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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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더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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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베이징대학교 명 강의 중에서 인생철학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이 글들은 이 책에 수록된 강의를 한 출중한 교수님들은 이미 우리 곁을 떠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책의 글들은 사람들의 수명과 관계없이 지금도, 아니 영원히 우리 삶에 진한 향기로 남아 있을 것이다. 책은 총 제8강의로 꾸며져 있다. 불완전한 인생, 삶의 수행, 복과 행복과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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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베이징대학교 명 강의 중에서 인생철학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놓은 책이다.

이 글들은 이 책에 수록된 강의를 한 출중한 교수님들은 이미 우리 곁을 떠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책의 글들은 사람들의 수명과 관계없이 지금도, 아니 영원히 우리 삶에 진한 향기로 남아 있을 것이다.

책은 총 제8강의로 꾸며져 있다.

불완전한 인생, 삶의 수행, 복과 행복과 덕에 대한 생각, 겸손과 인내에 대한 성찰,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는 교훈, 상실에 대한 유익, 행복의 의미, 감사에 대한 깨달음이 그것이다.

나는 서평을 하기 위해 참 많은 책을 읽고 있다.

그러기에 여러 가지의 자기 계발서나 선현들, 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이들의 다양한 성공담 등을 읽는 기회가 많으므로, 어떤 경우에는 제목만 다를 뿐 거의 동일한 내용의 글을 읽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 책이 그런 경우다.

중국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중국에서는 최고의 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명 교수님들의 가르침이니 무언가 대단한 진리나 철학이 있을 것이라는 선입견으로 책을 펼쳤다.

그런데, 중국 사람들도 우리와 똑 같은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상의 삶이란 우리나라나 중국이 다를 리 없고, 사람들이 경험하고 나누는 언행심사도 다를 바 없음을 알게 된다.

우리는 우리가 처한 형편과 상황이 불행하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한다.

그러나,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이라고 알려 준다.

그러므로, 행복은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느끼고 발견하는 것임을 알려 준다.

그리고,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무심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다.

매일 집안에서 청소하고, 밥 짓고 반찬 만들고, 세탁해 주고 나를 위해 알뜰살뜰 챙겨주는 마누라에 대하여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치부하여 간단한 고마움도 표시하지 않고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으며, 나는 많이 부끄러웠다.

대체 애 엄마가 아니면 하루에 삼 시 세끼 밥이라도 챙겨 먹고 살 수가 있었을까?

왜 나는 이런 글을 읽기 전에는 이런 당연한 감사 하나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가? 그리고, 이런 귀한 내용을 알게 된 지금,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가서 따뜻한 감사 한 마디라도 진심으로 할 수 있을까?

벌써 얼굴이 뚜거워진다.

부끄럽고 어색하고 영 서툴러서다. 그러나, 해야겠다. 감사하다는 말을-

지금까지 수 년 동안 갚아야 할 말빚도 많은데 더 그 빚을 키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h*******0 2014.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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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더 느리게」장샤오헝, 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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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탈 벤-샤하르(Tal Ben-shahar)의 <하버드대 행복학 강의, 해피어(Happier)>를 읽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것이 지나치게 이기적인 것은 아닌지, 또 먹고 살기도 힘든 세상에서 행복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사치(?)는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면서 삶의 목적은 ‘신을 영화롭게 하고, 신을 영원히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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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탈 벤-샤하르(Tal Ben-shahar)의 <하버드대 행복학 강의, 해피어(Happier)>를 읽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것이 지나치게 이기적인 것은 아닌지, 또 먹고 살기도 힘든 세상에서 행복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사치(?)는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면서 삶의 목적은 ‘신을 영화롭게 하고, 신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아마도 이런 생각 때문에 ‘나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에 조금은 거부반응을 보였던 것 같다. 그런데 <해피어> 맨 앞에 인용된 헤르만 헤세의 글이 강렬하게 다가왔었다.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 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렇다. 조금 더 솔직히 생각해보니, 누구나 자신이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신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상치(相馳)되는 것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사는 것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는 것도 상반(相反)되지 않는다. 행복하기 위해 신을 사랑하는 것이고, 타인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닐까? 아니면 신을 사랑하고 타인을 위해 살 때 행복은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샤하르의 행복 6계명을 다시 확인해 보았다. 1) 인간적인 감정을 허락하라. 2) 행복은 즐거움과 의미가 만나는 곳에 있다. 3) 행복은 사회적 직위나 통장잔고가 아닌 마음먹기에 달려 있음을 잊지 말라. 4) 단순하게 살라. 5) 몸과 마음이 하나라는 것을 기억하자. 6)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감사를 표현하라. 샤하르의 행복학 강의 <해피어>를 바탕으로 한 장샤오헝의 <하버드대 행복학 명강의, 느리게 더 느리게>는 6계명을 15강의로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은 책이다. 장샤오헝은 첫 번째 강의에서 자신의 행복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말고,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의미있는 목표를 세우라고 도전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충고한다(p 21). 전적으로 동감한다. 돈이나 타인의 시선에 근거해 일하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다. 지나치게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 지금 현재를 즐기고, 자신과 타인의 잘못과 부족을 용납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는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는 용기”를(p. 40) 가지라고 충고한다.

 

항상 분주한 나 자신을 돌아본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바쁜지? 인생에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것, 심지어 불필요하기까지 한 것을 놓치지 않으려 아등바등한 것은 아닌지?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 적어질수록 신에게 더욱 가까워진다.”(p. 138). 정신과 의사가 스트레스가 심한 환자에게 처방한 세 가지 약 봉투 이야기가 재미있다. 첫 번째 봉투에는 ‘모든 통신 기기의 전원을 끄고 조용히 귀 기울여 보시오.’ 두 번째 봉투에는 ‘가장 행복했던 때를 떠올려보시오.’ 세 번째 봉투에는 ‘무엇 때문에 늘 바빴는지, 대체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오.’(pp. 134~135)라고 쓰여 있었다. 실제로 이런 식의 처방을 내리는 의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정말 의미 있는 처방이다. 내 주변을 돌아본다.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이 많은데, 바쁘게 사느라 관심조차 주지 못한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소중한 감각이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나의 삶의 방향을 생각해 본다. 지나치게 물질의 부요와 외적 성공을 추구하지 말자고 다짐해 본다. 지금 나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소유하고 있는가! 내 주변에는 얼마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친구들이 많은가! 나는 행복하다!

l******y 2014.03.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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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더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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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없어도 베풀 수 있는 것이 많다. 첫째는 화안시라 하여 웃는 얼굴을 베푸는 것이다. 둘째는 언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을 가리킨다. 셋째는 심시로 마음 문을 열고 남에게 진실함을 베푸는 것이고, 넷째는 안시, 선의 어린 눈빛을 보내는 것이다. 다섯째는 신시로 남을 돕는 행동을 하는 것이고, 여섯째는 좌시로 남에게 양보하는 것이다.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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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없어도 베풀 수 있는 것이 많다.

첫째는 화안시라 하여 웃는 얼굴을 베푸는 것이다.
둘째는 언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을 가리킨다.
셋째는 심시로 마음 문을 열고 남에게 진실함을 베푸는 것이고,
넷째는 안시, 선의 어린 눈빛을 보내는 것이다.
다섯째는 신시로 남을 돕는 행동을 하는 것이고,
여섯째는 좌시로 남에게 양보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방시다. 이는 다른 사람을 품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을 말한다. "​
​경건하고 진실된 마음을 잃지 말 것 - 112
자기 자신과 친하게 지낼 줄 아는 사람은 삶에 지칠 때마다 스스로 힘을 회복하는 비결을 깨우친 것이나 다름없다. - 113
고독은 한밤 중에 아무도 모르게 영혼의 가지끝에서 수줍게 피어나는 한송이 꽃이다. 그 꽃은 햇빛 아래 오색찬란하게 반짝이기보다는 평범하고 조용한, 그러나 담백한 멋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운명이 당신에게 신 레몬을 준다면 그것을 달콤한 레모네이드로 만들어라 - 카네기, 367
네가 두 손을 꽉 쥐면 그 안에는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두 손을 활짝 편다면 세상이 너의 손 안에 있을 것이다.  - 영화 <와호장룡>, 140
나 자신의 과거와 비교하라
감사가 습관이 되면 우리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훨씬 많이 발견할 수 있으며, 또한 그것을 당당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 270
감사의 마음을 수시로 표현하라, 감사노트
느린 걸음으로 행복을 지켜라, 일에 대한 편견을 바꿔라, 나를 행복하게 만들 의미있는 목표를 세워라. 자신을 믿어야 행복해진다. 생각이 감정을 결정한다. 행복은 바른 비교에서 시작된다. 기쁨을 나눌 친구가 있어야 진짜 행복이다. 자선은 행복의 뿌리다. 스트레스를 피하지 말고 맞서라. 역경과 어려움 속에 숨은 행복을 발견하라.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주변의 작은 행복을 엮어 큰 행복으로 만드는 법을 잘 아는 사람이다. - 286
일어섰다 넘어지기를 수십 번 반복해야 제대로 걷는 법을 배울 수 있듯 수차례 실패를 경험한 사람만이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 사람의 가치는 경험이 늘어갈수록 커지며 좌절이나 불행을 겪는다고 해서 깎이지 않는다. 불행도, 고통도, 실패도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생의 경험이다. 그러니 어떠한 순간에도 희망과 자신감을 잃지 말라. - 223
a********9 2015.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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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느리게 더 느리게(장샤오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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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nker의 생각나는 성공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기서 성공이란 물질적 풍요와 직결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난 목표를 위해서라면 숨가쁘게 나를 채찍질하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갈망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샤오헝은 '느리게 더 느리게' 쉬어가라고 조언한다. 사실, 책의 제목만 봤을 때는 머릿속 한켠에 강한 거부반응이 자리 잡고 있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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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nker의 생각


나는 성공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기서 성공이란 물질적 풍요와 직결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난 목표를 위해서라면 숨가쁘게 나를 채찍질하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갈망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샤오헝은 '느리게 더 느리게' 쉬어가라고 조언한다. 사실, 책의 제목만 봤을 때는 머릿속 한켠에 강한 거부반응이 자리 잡고 있었다. 나는 '무슨 말도 않되는 소리야'라고 생각하며 다른 책을 보기 위해 시선을 돌렸다. 그런데 지쳐있는 바쁜 삶을 '느리게 더 느리게' 쉬어가고 싶은 내 마음 속 작은 바램이 시선을 멈추게 했다. 그렇게 나와 이 책의 연은 시작되었다. 


오래전부터 물질적 풍요와 행복의 상관관계는 비례한다고 생각해왔다. 또한 나 말고도 많은 이들이 이 말에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인간이라면 적어도 물질이 주는 쾌락을 거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오히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좋아하는 모습을 부끄러워하고 조심스러워하는 대한민국의 풍토가 아주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배경에는 이유가 있다. 어렸을 적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인해 잘 나가던 방배동에서 외지로 쫒겨났었다. 그 후로 지속되었던 아버지의 6년이라는 공백기동안 방황은 우리 가족 모두를 지치게 했다. 부족한 것 없이 유복했던 생활에서 생뚱맞은 가난의 경험은 내 유년시절의 트라우마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가난이 정말 싫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샤오헝은 그런 나를 안쓰럽게도 여기는지 큰 깨달음을 주었다. 그것은 바로 내 만족, 풍요가 삶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 동안 내게 물질적 풍요는 수단이 아니라 삶의 목표였다. 수단과 삶의 목표가 전도된 상태에서 내가 지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때론, 저자의 조언처럼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려 욕심을 내는 것이 아닌 한마리의 토끼만 잡을 줄 아는 내려놓음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기할 줄 아는 것이 지혜이고 더 멀리 가기 위한 것이 휴식이란 것 또한 가슴에 와 닿는다. 


이 밖에도 저자는 우리가 직장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되새겨야 할 가치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서슴치 않는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는 질문에 가장 명쾌한 답은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것이다. 자신을 인정할 때 비로소 발전이 있다. 나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려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이 '느리게 더 느리게' 사는 삶에 대해 강한 거부반응이 있던 청춘의 마인드를 흔들기에 충분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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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길(이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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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6 2014.11.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해 지는 법, 결코 어렵지 않아요..
"행복해 지는 법, 결코 어렵지 않아요.." 내용보기
이 책의 표지를 처음 접했을 때, 잠시 책 제목만 멍하니 보았다. '느리게 더 느리게' 큰 활자로 전면을 가득 채우는 그 글자를 왜 난 그렇게 보았을까... 아마 무척이나 공감하고, 그리고 그렇게 살고 싶어서가 아니였을까... 이 책의 표지에는 '하버드대 행복한 명강의'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조금 과장되어 보인다. ^^ 분명 행복학을 강의한 하버드 대학의 탈 벤 샤하르 교수의
"행복해 지는 법, 결코 어렵지 않아요.." 내용보기
이 책의 표지를 처음 접했을 때, 잠시 책 제목만 멍하니 보았다.
'느리게 더 느리게'
큰 활자로 전면을 가득 채우는 그 글자를 왜 난 그렇게 보았을까...
아마 무척이나 공감하고, 그리고 그렇게 살고 싶어서가 아니였을까...

이 책의 표지에는 '하버드대 행복한 명강의'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조금 과장되어 보인다. ^^
분명 행복학을 강의한 하버드 대학의 탈 벤 샤하르 교수의 강의 내용이 있긴 하지만, 그리 많지 않다.
다만, 저자가 그의 강의를 모티브로 해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보다 더 정확할 것이다.
어쩌면, 저자는 샤하르 교수를 핑계로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듯 하다.

모두 일곱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 '느림'에 대한 부분은 하나다.
나머지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단은 해당 주제에 맞는 아주 많은 예-혹은 실제 있었던 일-와 그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나, 샤하르 교수의 강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의'로 유명해진 마이클 샌델 교수의 책처럼, 샤하르 교수의 강의에 대한 책을 기대한 독자라면 분명 실망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 또한 내용면에서는 꽤 충실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굳이 '샤하르 교수'를 들먹일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아쉬움은 있다.

누구나 행복해 지고 싶고, 행복해 지기 위해 노력한다.
마치, 우리는 '행복'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닌가 싶다.
어릴적부터 '성실'과 '근면'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덕목으로 교육받았기에 당연히 그렇게 살고자 노력했는데, 살다보니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에 가끔은 허무함을 느꼈었다.
큰 것, 좋은 것, 예쁜 것들이 내가 행복해 지기 위한 것들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작은 것, 편한 것, 그리고 평범한 것들이 더 행복을 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 지친 분들에게 이 책은 쉬어 갈 수 있는 편한 안식처를 제공할 수 있는 책이다.
그저 달리고 있는 '행위'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목적'을 좀 더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하는-그렇지 않을지도 모르는- 무지개를 향해 뛰어갈 것이 아니라, 그곳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이름모를 꽃과 나무, 경치도 즐길 줄 아는 인생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의 나와 내 주변의 사람으로 인해 내가 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파랑새는 결코 멀리 있지 않음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은가..

 

이달의 사락 l*****0 2014.03.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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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행복을 추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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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 중에 하나가 바로 행복일 것이다. 행복은 누구에게나 찾아올수 있고 또 금방 사라질수도 있다. 그만큼 우리들에게 있어서 생활에 민감하게 다가오는게 행복이다. 행복이라는 것에 대한 가치관을 성립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나의 마음가짐도 편안하게 부담이 없어야 할 것이고 생각도 긍정적이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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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 중에 하나가 바로 행복일 것이다. 행복은 누구에게나 찾아올수 있고 또 금방 사라질수도 있다. 그만큼 우리들에게 있어서 생활에 민감하게 다가오는게 행복이다. 행복이라는 것에 대한 가치관을 성립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나의 마음가짐도 편안하게 부담이 없어야 할 것이고 생각도 긍정적이고 건강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절대기준이 조금은 있겠지만 행복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의 행복의 기준이 있을것이고 이 기준에 충족이 되었을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누군가에게는 금전적인 부가 중요한 행복의 기준이라고 한다면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박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들에게 있어서 행복은 다양한 가치로 다가온다.

 

 어른이 된 지금의 나를 되돌아 보면 과연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가끔 물어본다. 다른 사람들의 기준에서는 멋지고 바른 삶이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도 어려운 점이 많이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도 새로운 컴플렉스로 다가온다. 열심히 노력하고 살다보면 행복해지겠지 생각하면서 하루이틀 살다보면 좋은날도 많이 있겠지만 행복과 멀어지는 순간도 자주 찾아오게 된다. 그 속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보면 문뜩 행복과는 멀어진 나의 모습을 가끔 보기도 한다.

 모든 인생이 어찌 완벽하게 자리 잡을수 있을거란 말인가. 때로는 어려움이 있고 그러한 어려움을 함께 나눌 주변의 동료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완벽하게 갈구하는 나의 모습에서 불완벽한 모습을 채워가기도 하지만 내면의 나의 행복을 충족시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따뜻한 봄날, 햇살이 좋은 오후에 거리를 거닐면서 좋아하는 유쾌한 노래를 듣고 가벼운 발걸음을 걸으면 그 순간은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이 나에게도 넘쳐 흐른다. 지금 이 순간이 즐겁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비교 할 필요도 없고 나의 감정에 충실히 하면 되는 것 같다. 인생의 목적지에 때로는 빨리 가면서 우리는 에너지를 낭비하기도 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그만큼 행복해지는 일을 찾으면서 살아가다 보면 나에게 맞는 행복의 씨앗이 피어 날수 있을것 같다. 

b********4 2014.03.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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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더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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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나.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든 어떤 과정을 거치며 살아가든 그 과정에, 끝에 행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행복이라는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라서 무엇이라고 한 단어로 딱 정의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전하는 행복의 의미, 행복을 찾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 알고싶어 졌다. 그래서 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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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나.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든 어떤 과정을 거치며 살아가든 그 과정에, 끝에 행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행복이라는것이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라서 무엇이라고 한 단어로 딱 정의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전하는 행복의 의미, 행복을 찾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 알고싶어 졌다. 그래서 읽게 된 <느리게 더 느리게>. 이 책은 하버드대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탈벤 샤하르 교수의 강의 행복학이라고도 불리우는 <긍정심리학>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이다. (그러다 보니 샤하르 교수님이 직접 강연하는 행복학 강의가 어떨지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행복은 어디에 있는 가로 시작해 역경과 어려움 속에 숨은 행복을 발견하라 까지 15챕터의 저마다 다른 강의로 나누어져 있고, 한 이야기들이 끝날 때마다 하버드 행복노트라는 간략한 문장들도 쓰여져 있다. 완벽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사소한 잘못이나 실수는 잊어버리고,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우고, 인생은 여행이지 단거리 경주가 아니기 때문에 인생의 풍경을 즐기며 천천히 걸어야 하고, 성공은 삶의 경유지일뿐 행복이야말로 진정한 목적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참 인상적이었던 인생은 세로가 아닌 가로로 비교해야 한다는 점. 지금의 자신을 예전의 자신과 비교하고, 현대를 과거와 비교하라는 것이었다. 비교 대상이 자신의 과거가 되면 훨씬 풍성하고 행복해 진다는 말이 참 마음이 와 닿았다. 난 더 잘난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나는 행복하지 않다고만 생각했던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됐다.

 

이렇게 여러 강의를 통해서 '행복은 내가 어떤 태도로 살아가느냐에 달려있다' 라는 진부하지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어떻게 살아가야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라는, 행복을 향한 방법론적인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천천히 속도를 늦추고 너무 물질적인 것들만 추구하지 않으며 자신을 믿고 살아가야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많이 들어본 이야기들이고 잘 알면서도 사실 실천이라는 게 쉽지 않다, '맞아, 맞아' 하면서도 생각보다 지켜나가기는 힘든 것들. 역시 거저 얻어지는 건 없다. 노력하고 한걸음 내 딛고 실천할 때야 말로 진정으로 무엇이든 내 손에 잡을 수 있다는 걸 또 다시 한번 느꼈다.

 

책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전해오는 이야기나, 잘 알려진 스티븐 잡스나 베토벤 헬렌켈러등 유명한 인물들의 일화등을 덧붙여 설명을 해준다. 근데 이런 부분들이 그저 보여주기 식으로 나와 있어서 연결들이 좀 매끄럽지 못하기도 하고, 사례에 대한 충분한 설명들이 덧붙여 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이런 아쉬운 부분들을 배제하고나면 머리와 마음에 새기고 배워야 할 문장들이 많아서 밑줄 죽죽 그어가며 읽기에는 참 좋았다.

t******m 2014.03.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느리게 더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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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2 화가 날 때 화를 다스리고, 기쁠 때 침착하며, 슬플 때  슬픔을 환기시킬 줄 알아야 한다.또한 우울할 때 기분을 전환하고, 초조할 때 마음을 달래며, 놀랐을 때 안정할 수 있어야 한다. 86러시아의 대문호 투르게네프는 말햇다"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천천히 산책을 즐기며 길가에 핀 꽃들을 어루만지는 때다." 아시아 긍정심리연구소의 왕빙 수석연구원은 행복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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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2

화가 날 때 화를 다스리고, 기쁠 때 침착하며, 슬플 때  슬픔을 환기시킬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우울할 때 기분을 전환하고, 초조할 때 마음을 달래며, 놀랐을 때 안정할 수 있어야 한다.

 

86

러시아의 대문호 투르게네프는 말햇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천천히 산책을 즐기며 길가에 핀 꽃들을 어루만지는 때다."

 

아시아 긍정심리연구소의 왕빙 수석연구원은 행복을 이렇게 정의 했다. 

'행복은 자신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깨닫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발휘 하는것이다.'

 

111

'고독은 사랑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사랑하는 이가 없는 사람은 고독할 일도 없다. 어쩌면 고독이란 사랑이 주는 가장 의미심장한 선물일지도 모른다. 이 선물을 받은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며, 또 다른 고독한 영혼과 그들 안의 심오한 사랑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이로써 자신만의 소중한 정신적 세계를 세우게 된다.' - 저우궈핑의 사랑과 고독 중에서

 

112

고독과 외로움은 다르다. 외로움은 사람을 당황스럽게 하지만 고독은 충만하게 한다. 그래서 장자는 고독을 ' 홀로 하늘과 정신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 이라고 했다. 결국 고독과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자기 자신과 친해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113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난 음식을 만들려면 달고 시고 맵고 쓴맛을 내는 향신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여러가지 맛을 본 사람만이 비로소 인생을 이해할 수 있다.

장샤오형의 느리게 더 느리게

YES마니아 : 골드 h**b 2017.05.25.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