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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그들은 어떻게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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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는 시리즈물로 나오는 책 중의 하나다. 같은 직종의 사람들이 보는 그들 중, 공무원은 스스로를 어떻게 볼까? 내가 공무원의 한 유형이었기에 제목을 보고 궁금증이 많았던 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철밥통으로 불리며 다른 직종에 있는 사람들에게 시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것은 한 번 몸을 담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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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보는 시리즈물로 나오는 책 중의 하나다. 같은 직종의 사람들이 보는 그들 중, 공무원은 스스로를 어떻게 볼까? 내가 공무원의 한 유형이었기에 제목을 보고 궁금증이 많았던 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철밥통으로 불리며 다른 직종에 있는 사람들에게 시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것은 한 번 몸을 담으면 퇴직까지 별다른 하자가 없는 한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직종에 있는 사람들은 끝없는 경쟁에 휘말리며 앞날을 알 수 없는 긴장감 속에 사는데, 이 직종은 그런 부담에서 벗어나 있다. 그것이 세인들이 보기엔 못마땅한 것이리라. 하지만 이 직종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이 정체되어 있지는 않다. 나날이 변화하고 나날이 새로움을 요구받고 있다. 

 

하지만 이 직종이 조금은 물리적인 측면으로 안정적이라 할 수는 있겠다. 그들의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해, 일의 능률을 위해 그렇게 해 왔으리라. 정식 직원이 되면 법적으로 그들의 지위가 보장된다. 그래서 그들을 하자가 없는데 인위적으로 그만두게 할 수는 없다. 이것이 이 직종이 미래가 보장된 곳으로 보는 이유가 되리라. 이런 것이 소수의 사람들에게 능률과 소속감 등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그리고 책임회피 등의 문제도 낳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이 직종을 매도할 수는 없다. 이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 건강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

 

이 책에서는 이런 전문적인 직업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그들의 열정을 중심으로 20 분을 선정하여 스스로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라의 일을 하는 사람들도 참 다양한 곳에서 종사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 중에서 우리가 보편적으로 공무원으로 인식하는 군청, 시청, 도청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먼저 제시되고 있다. 처음 공무원이 된 7급 공무원의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로부터 늘 주민들의 걱정으로 지새우는 도청 직원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들 각자의 특별한 이야기도 있고, 공무원들의 보편적인 이야기도 섞여 있다. 개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무원 전반적인 내용을 인지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내 친구들도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의 삶을 지켜본 입장에서 공무원이 너무 중요한 직종이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들이 나라 살림을 살다보니 나라의 여러 가지 일들에 관여를 하게 되고, 그것이 힘으로 그들에게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도덕성은 큰 문제가 된다. 요즘 고위공직자 임용에서 낙마하는 많은 경우가 이 도덕성에 기인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리라. 힘을 가진 자가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려면 쉽게 그 길을 갈 수가 있다. 이런 공무원들의 세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비리란 말로 이루어지는 세계가 형성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급작스럽게 성장해온 우리나라의 경우 이 비리에서 그리 자유롭진 못했다. 그래서 민중들에게 많은 불신을 받고, 사고를 일으켜 도태 되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다. 이런 공직자들에겐 청렴성이 가장 요긴하게 여겨야 할 덕목이 되는 이유이리라.

 

미래창조 과학부에 근무하는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교도소에서 수용자들과 함께하는 사람의 이야기도 솔깃하게 다가온다. 문화체육관광부에 근무하는 최원일 씨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국제행사를 준비하면서 나라의 위신을 생각해야 하는 많은 노력들을 그는 이야기한다. 월드컵 때에는 숙박 부분을 담당하면서 참가하는 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고 한다. 하면서 그들의 기호를 맞추는 일에 마음을 쓰면서 당당하게 임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고용노동부, 보건 복지부, 기획 재정부, 산업통상 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특허청, 원자력 안전위원회, 국가기술 표준원 등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아마 이들 중에서 어느 곳에 기고한 글이거나 아니면 사보에, 혹은 청탁을 통해 나온 글들이 모아져 이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다양한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모으기 위해 애를 쓴 흔적이 역력히 드러난다. 우리가 잘 몰랐던 세계에 대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다. 읽으면서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는 마음에, 그들의 긍정적인 활약에 마음이 많이 고무된다. 그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던 자신의 생각이 변화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소속되어 있는 교육 관계의 이야기가 없는 것에 조금은 한 쪽이 빈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보았다. 교육이 사회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그것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국민들의 삶과 절대적인 관계에 놓여 있다고 생각되는데 말이다. 교육부 공무원들이나 학교 현장에서의 소리도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요긴한 내용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들은 너무 흔하기에 이렇게 비워 두었는지도 모르겠다.

 

책이 다양한 공무원 사회를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역동적인 그들의 삶을 만나면서 독자들의 공무원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형성되었으면 좋겠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수고 때문에 나라가 이끌어져 나가는데, 그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좋을 일은 못 된다. 이런 책들을 통해 그들의 발전적이고 건강한 삶에 박수를 보내며, 나라가 덕과 사랑이 머무는 나라로 이루어져 나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본다. 그러면서 책에 소개된 삶들에 경의를 표한다.

j****3 2018.03.13. 신고 공감 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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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보람 보람...편집자 노트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보람, 보람 보람...편집자 노트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내용보기
‘보람’을 찾는 사람들 편집자 노트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   원고를 읽을 때의 첫 느낌은 거부감이었다. “월급 때문에 회사 다니지, 당근!”이라고 평소 거침없이 말하고 다니는 나에게 일과 보람은 별 상관관계가 없어 보였다. 그런데 공무원 필자 분들은 어찌나 ‘보람’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시던지… ​ ​ 보람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일 ​​솔직히 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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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을 찾는 사람들
편집자 노트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원고를 읽을 때의 첫 느낌은 거부감이었다.
“월급 때문에 회사 다니지, 당근!”이라고 평소 거침없이 말하고 다니는 나에게 일과 보람은 별 상관관계가 없어 보였다.

그런데 공무원 필자 분들은 어찌나 ‘보람’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시던지…

보람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일


솔직히 글 제목들이 ‘보람’으로 도배되는 게 싫었다. ‘에잇, 착한 척.’
그런데 원고를 하나하나 읽으면서 공무원으로 살아가려면 나랏일을 한다는 자긍심과 보람이 있어야만 하겠구나 싶었다.

책을 함께 준비한 윤흥우 기자의 “그래도 다른 직종 사람들보다 공무원들이 참 착하고 순수한 데가 있는 사람들”이라는 하는 말에도 공감이 갔다.
일을 못하면 욕먹고 잘해도 별로 티 안 나는 현실에 ‘보람’이라도, ‘자긍심’이라도 없으면 그 일을 어찌 다 해낼까 싶었다.


최원일 필자 분의 이야기에서처럼, 월드컵 행사하며 숙박업소가 모자라 조건이 좀 충족되지 않더라도 월드인 숙소로 정하고 인터넷 예약 시스템 운영했는데, 2002년에 폐업하는 숙소들이 생겨서, 공무원들이 새벽부터 숙소 앞에 나가 기다렸다가 외국인들을 다른 숙소로 안내하는…(공무원들이 이런 일까지 하는 줄 몰랐다.)


최영숙 필자 분의 이야기에서처럼, 산이나 들에 불이 나면 헬기로 물을 뿌려 큰불을 진압하지만 잔불은 공무원들이 등짐 펌프를 지고 일일이 꺼야 하는...(공무원들이 이런 일까지 하는 줄 상상도 못했다.)

연공흠 필자 분의 이야기에서처럼, 새벽에 불법 주거 지역(농지에 비닐하수를 짓고 사는)에 불이 났다는 긴급 전화를 받고 정신없이 달려 나갔건만, “새벽에 구청 직원이 어떻게 화재 현장에 나올 수 있었나? 구청에서 강제 철거를 하려고 고의로 불을 지른 것이다.”라는 내용의 전단지에 맥이 풀렸다는...(안타까웠다.)


박종하 필자 분의 이야기에서처럼, 원래 일의 순서를 지키면서 무시할 수 없는 그분의 급행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주말을 모두 반납하고 일하는...(십분 공감되었다!!!)

다독다독 하고 싶은 그들

한여름 전기 아끼자고 에어컨도 못 켜고 삐질삐질 땀 흘리며 일하는 이도,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때마다 그 많은 가축들을 마대자루에 쑤셔 넣고 살처분하는 일을 도맡아 한 이도, 짝퉁 단속을 나갔다가 소금이며 욕설을 한 바가지 맞는 이도, 해외 출장 규정에 따라 저렴한 숙소에서 머물며 스스로의 몸은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고 독한 마음을 먹는 이도, 민원인의 항의 전화 및 방문도 최대한 친절하게 응대하다 병이 생긴 이도, 업무가 다른 곳으로 이관되고 그에 따라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흩어질 때마다 마음 아파하던 이도 … 모두 공무원이었다.


물론 공무원들에게 국비 유학이며 공무원 연금 같은 현실적인 혜택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렇더라도 나라면 참 힘들었을 일들을 그들은 묵묵히 해내고 있었다.(물론 간혹 이상한 공무원, 자기 잇속만 차리는 공무원, 부패 공무원도 있다. 그러나 그 빈도는 일반 회사에 있는 이상한 직원 수준과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원고를 읽는 동안 그들의 노고를 ‘다독다독’ 하고 싶은 마음이 쑥~ 올랐다.

그래서 도배하였다, 보람, 보람, 보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나의 공무원 필자들이 당신들의 글 제목에 ‘보람’을 넣고 싶은 마음을. 그래서 도배하였다. 보람, 보람, 보람...(물론 공무원 필자 분들 입장에서는 많이 ‘킬’ 당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부키 편집실 고구마 씀

 

YES마니아 : 플래티넘 b******b 2014.06.3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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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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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궁금증이 많았던 책이다. 그런데 기회가 되어 이렇게 읽게 되고 서평을 쓰게 되어 감사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철밥통으로 불리며 다른 직종에 있는 사람들에게 시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것은 한 번 몸을 담으면 퇴직까지 별다른 하자가 없는 한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직종에 있는 사람들은 끝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내용보기

 

제목을 보고 궁금증이 많았던 책이다. 그런데 기회가 되어 이렇게 읽게 되고 서평을 쓰게 되어 감사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철밥통으로 불리며 다른 직종에 있는 사람들에게 시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것은 한 번 몸을 담으면 퇴직까지 별다른 하자가 없는 한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직종에 있는 사람들은 끝없는 경쟁에 휘말리며 앞날을 알 수 없는 긴장감 속에 사는데, 이 직종은 그런 부담에서 벗어나 있다. 그것이 세인들이 보기엔 못마땅한 것이리라.

 

이 직종이 그렇지 않다고는 할 수 없다. 그들의 전문성을 보장하기 위해, 일의 능률을 위해 그렇게 해 왔으리라. 그러나 요즈음엔 이런 혜택도 많이 완화되었다. 정식 직원이 되면 법적으로 그들의 지위가 보장되기 때문에, 요즈음은 임시직을 많이 뽑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 공무원도 정말 미래가 보장된 곳은 아니리라. 이런 것이 일의 능률과 소속감 등에 많은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그리고 책임회피 등의 문제도 낳을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이 책에서는 이런 전문적인 직업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그들의 열정을 중심으로 20 분을 선정하여 스스로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라의 일을 하는 사람들도 참 다양한 곳에서 종사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 중에서 우리가 보편적으로 공무원으로 인식하는 군청, 시청, 도청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먼저 제시되고 있다. 처음 공무원이 된 7급 공무원의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로부터 늘 주민들의 걱정으로 지새우는 도청 직원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들 각자의 특별한 이야기도 있고, 공무원들의 보편적인 이야기도 섞여 있다. 개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무원 전반적인 내용을 인지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내 친구들도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의 삶을 지켜본 입장에서 공무원이 너무 중요한 직종이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들이 나라 살림을 살다보니 나라의 여러 가지 일들에 관여를 하게 되고, 그것이 힘으로 그들에게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도덕성은 큰 문제가 된다. 요즘 고위공직자 임용에서 낙마하는 많은 경우가 이 도덕성에 기인하는 것도 이런 이유이리라. 힘을 가진 자가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려면 쉽게 그 길을 갈 수가 있다. 이런 공무원들의 세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비리란 말로 이루어지는 세계가 형성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급작스럽게 성장해온 우리나라의 경우 이 비리에서 그리 자유롭진 못했다. 그래서 민중들에게 많은 불신을 받고, 사고를 일으켜 도태 되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다. 이런 공직자들에겐 청렴성이 가장 요긴하게 여겨야 할 덕목이 되는 이유이리라.

 

미래창조 과학부에 근무하는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교도소에서 수용자들과 함께하는 사람의 이야기도 솔깃하게 다가온다. 문화체육관광부에 근무하는 최원일 씨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국제행사를 준비하면서 나라의 위신을 생각해야 하는 많은 노력들을 그는 이야기한다. 월드컵 때에는 숙박 부분을 담당하면서 참가하는 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고 한다. 하면서 그들의 기호를 맞추는 일에 마음을 쓰면서 당당하게 임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고용노동부, 보건 복지부, 기획 재정부, 산업통상 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특허청, 원자력 안전위원회, 국가기술 표준원 등 우리가 쉽게 점근할 수 없는 곳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 아마 이들 중에서 어느 곳에 기고한 글이거나 아니면 사보에, 혹은 청탁을 통해 이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 본다. 다양한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모으기 위해 애를 쓴 흔적이 역력히 드러난다. 우리가 잘 몰랐던 세계에 대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다. 읽으면서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는 마음에, 그들의 긍정적인 활약에 마음이 많이 고무된다. 그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던 자신의 생각이 변화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소속되어 있는 교육 관계의 이야기가 없는 것에 조금은 한 쪽이 빈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보았다. 교육이 사회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고, 그것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국민들의 삶과 절대적인 관계에 놓여 있다고 생각되는데 말이다. 교육부 공무원들이나 학교 현장에서의 소리도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요긴한 내용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들은 너무 흔하기에 이렇게 비워 두었는지도 모르겠다.

 

책이 다양한 공무원 사회를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역동적인 그들의 삶을 만나면서 독자들의 공무원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형성되었으면 좋겠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수고 때문에 나라가 이끌어져 나가는데, 그들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좋을 일은 못 된다. 이런 책들을 통해 그들의 발전적이고 건강한 삶에 박수를 보내며, 나라가 덕과 사랑이 머무는 나라로 이루어져 나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본다. 그러면서 책에 소개된 삶들에 경의를 표한다.

 

j****3 2017.09.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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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키]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리뷰] [부키]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내용보기
직업의 세계는 너무나 다양하고 각 직업마다 애환은 있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또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그 속에서 삶을 가열차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공무원이라는 직업도 여느 직업중의 하나이지만 공공과 관련되어 있기에 조금은 특수성을 가지고 있을테고, 최근들어서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부터는 안정적이라는 이유때문에 상당히 선호받는 직업으로
"[리뷰] [부키]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내용보기

직업의 세계는 너무나 다양하고 각 직업마다 애환은 있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또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그 속에서 삶을 가열차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공무원이라는 직업도 여느 직업중의 하나이지만 공공과 관련되어 있기에 조금은 특수성을 가지고 있을테고, 최근들어서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부터는 안정적이라는 이유때문에 상당히 선호받는 직업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정작 공무원으로 현직에 있는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그들의 생활이 어떠한 것인지 들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술자리에서 안주삼아서 "철밥통"이야기를 들먹였던 자신을 되돌아 보게되는 기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청년들에게는 막연하고 모호한 공직생활이 아닌 현실에 가까운 그들의 삶을 엿볼수 있고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잘 맞는지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무원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국민을 위해서 공공기관에서 일을 하는 직업이다. 당연히 일반인들이 해결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대책또한 마련해야 하는 것이기에 우리삶과 관련된 모든 것을 포함하므로 영역이 무한정 넓고 광범위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인구대비로 따진다면 대략 50명 중의 한명이 공무원이라고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의 생활을 한다. 또한 공익을 위해서 일을 해야하므로 특별한 잘못이 없는 한 임으로 해직하지 못하는 권한을 부여한 것은 그만큼 공명정대하라는 의미이기도 하며, 공무원의 큰 장점중의 하나인 연금의 보장은 미래를 걱정하지말고 공익을 대변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직종이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공직은 어느 한분야에 머무를수도 있지만 해당 분야가 적성에 맞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자신의 분야를 찾아서 이동이 가능한 장점 또한 있다. 더군다나 해당분야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만 한다면 해외 유학을 통하여 자기계발과 발전을 하기가 일반 사기업보다는 조금은 더 용이하게 느껴진다.

반면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많은것 같다. 세상에 어느 정책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가 있겠는가? 어느 한쪽이 좋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게 되는 것이 당연한데, 그러다보니 정책 실현시 부족하게 되는 쪽으로부터의 불평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불어 정작 정책실현을 하는 자신에게 물질적으로 부를 가져다주는 것도 아닌데, 오해까지 받는 경우라면 더더욱 힘을 빠지게 한다. 그러나 그 정책이 올바른 것이라면 결국 많은 사람들이 칭찬에 스스로 만족해하는데 희열을 느낀다고 하니 옛날 선비와 같은 자세로 임하지 않고서는 견디기 힘든 직종인것도 사실인것 같다.

정권 교체기에 공무원들이 복지부동한다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이것은 그들이 자신의 직무를 소홀히한다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시책을 구현하는 입장에서 공무원들은 방향자체가 바뀌게 되면 그 방향에 맞추는 과도기의 상황이므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그리고, 수 많은 시책들을 하나하나 살피면서 밤늦께 까지 심지어는 밤을 새워가면서 일하는 많은 공무원들이 있다는 사실에 비춰볼때 너무 한쪽 단면만으로 전체를 매도하는 것은 아니었는지 나 자신에게 자문도 해보았다. 어느 직종이나 극소수는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마련인데, 공익을 위한 공무원이기에 더 크게 부각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공무원으로서의 장점과 그들의 애환을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듣는 느낌이다. 약간의 자랑과 자긍심이 담겨진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고, 그들 삶의 애환을 들을 수도 있었다. 공무원 생활을 좀더 이해하고, 공직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는 자신이 생각했던것과 잘 맞는지 살펴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m*****9 2014.07.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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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 정말 할 만 합니까?
"그 일, 정말 할 만 합니까?" 내용보기
'몬스터' 라는 샤를리즈 테론의 신들린듯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스스로 그 자리에 서보지 않고서는 결코 알 수 없어" 나이를 먹고 경험치가 쌓이면서, 이 말이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흔히 '우물 안 개구리' 라고 표현을 하는데, 우물 안에 있는 개구리는 우물 안에서만 보이는 동그란 하늘이 세상의 전부다. 반대로 우물 밖에
"그 일, 정말 할 만 합니까?" 내용보기

'몬스터' 라는 샤를리즈 테론의 신들린듯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스스로 그 자리에 서보지 않고서는 결코 알 수 없어"

나이를 먹고 경험치가 쌓이면서, 이 말이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흔히 '우물 안 개구리' 라고 표현을 하는데,

우물 안에 있는 개구리는 우물 안에서만 보이는 동그란 하늘이 세상의 전부다.

반대로 우물 밖에 있는 사람들은 그 우물 안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어둡고 깊어서 막연하게 '그러하리라' 라는 추측만 할 뿐이다.

이 책은 그렇게 잘 보이지 않는 우물 안을 비추어 주는 한 줄기의 빛이 아닐까.

 

또한, 개구리에게는 우물 밖 세상에서 내가 속해 있는 우물을 들여다본다면

어떤 시각인지를 깨닫게 하는 보기 드문 기회가 되어 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과

공무원이라는 직업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많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은 신입 공무원과 행정부 공무원(구청, 시청), 중앙부처 공무원 그리고 특수 직렬까지 폭넓게 다룬다.

20명의 다양한 부처와 직렬에 몸담고 있는 현직 공무원들의 글이 실려 있지만,

그 글 속에는 공통으로 '배어 있는 게' 있다.

바로 자신이 선택한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때로는 힘에 겨울 때도 있고

내가 과연 올바른 길을 선택한 것일까, 라는 의문은 들기 마련이지만

공직이라는 길을 선택하여 20, 30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나간 분들을 보면

그런 시련이자 위기도 나를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였음을 깨닫게 된다.

 

IMF 이후로 공무원의 위상은 확실히 달라졌다.

수백 대 1의 경쟁률은 물론이거니와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인재'들의 유입으로,

철밥통으로 대변되던 공무원 조직도 안이한 생각만으로 안주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물론 사기업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내부 경쟁도 치열해졌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공무원만이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는 분위기다.

 

<안정적>이라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공무원을 선택하려는 사람들에게

칼퇴근과 주5일제는 다른 나라 이야기고,

국가와 조직에 대한 봉사와 책임감이 없다면 결코 호락호락하게 여겨지지 않을 현실,

그 안에 담겨있는 날 것 그대로의 살아있는 생생한 경험들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지게 해 줄 것이다.

 

 

j******i 2014.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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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내용보기
얼마 전 시행된 서울시 공무원 7·9급 필기시험의 경쟁률이 61.1대1이었다고 한다. 시험일이 다가오면 녹색창 사이트 등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공무원 시험 관련 검색어가 오르내린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은 지금 공시 열풍이다. 흔히 편한 직업, 안정된 직업, 정시에 출근하고 정시에 퇴근하는 직업, 철밥통이라 불리며 일반 직업군에게 시샘 받는 공무원. 개인적으로 건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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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시행된 서울시 공무원 7·9급 필기시험의 경쟁률이 61.1대1이었다고 한다. 시험일이 다가오면 녹색창 사이트 등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공무원 시험 관련 검색어가 오르내린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은 지금 공시 열풍이다. 흔히 편한 직업, 안정된 직업, 정시에 출근하고 정시에 퇴근하는 직업, 철밥통이라 불리며 일반 직업군에게 시샘 받는 공무원. 개인적으로 건축직, 토목직, 사회복지직 등 전문 분야 공무원이 아닌 일반직과 중앙부처 공무원이 하는 일은 무엇일지 궁금했다. 그래서 스무 명의 현직 공무원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이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총 다섯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첫 번째 장에서는 새내기 공무원이 일을 시작하며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연수원 생활, 용지의 여백과 글자체, 자평, 자간, 들여쓰기까지 일일이 신경을 써야 하는 보고서 작성, 어림없는 칼퇴근 등 갓 공무원이 된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두 편밖에 없는 적은 분량은 조금 아쉬웠다. 두 번째 장부터 네 번째 장까지는 평소 궁금하게 생각하던 일반직과 중앙부처 공무원의 세계뿐만 아니라 전문직 공무원의 생활까지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기자가 바라보는 공무원과 일반인이 궁금해하는 공무원에 대한 답변이 실려 있다.

 

우체국의 과거부터 현재까지를 모두 겪은 산증인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평소 우편, 택배 그리고 보험 업무만을 하고 있을 거로 생각했던 내게 꽤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긴급 상황을 받고 주민을 위해 새벽에 화재 현장에 갔는데 강제 철거를 하려고 고의로 불을 지른 거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는 이야기엔 필자와 같이 허탈감을 느꼈다. 공무원의 세계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했고 하는 일과 받는 대우도 다양했다.

 

책을 읽다 보니 이들 공무원이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이야기에 크게 공감했다. 주어진 일이, 주어진 부서가 힘들고 어렵다 하여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도망치거나 회피한다면 다른 일이 주어져도, 다른 부서에 가도 해내지 못하거나 견뎌 내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회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말이라 생각한다. 사실 이 책을 읽을 때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하지만 나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한 선배의 충고를 읽다 보니 자기계발서가 아님에도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나에게 자극이 되었다. 오르막일 때, 내리막을 준비하며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s******o 2014.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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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정말 할만한, 좋은 직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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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에전 삼사십년전만 해도 공무원에 대한 시각은 지금과 아주 달랐다. 사람들 사이에서나 사회적으로나 공무원은 하려는 사람이 많지 않고 하려는 맘만 먹으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될 수 있었다. 물론 고급 공무원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내가 말하는 건 요즘 그리도 되기 힘들고 경쟁도 치열하다는 경찰공무원, 9급공무원 등을 두고 하는 말이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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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에전 삼사십년전만 해도 공무원에 대한 시각은 지금과 아주 달랐다. 사람들 사이에서나 사회적으로나 공무원은 하려는 사람이 많지 않고 하려는 맘만 먹으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될 수 있었다. 물론 고급 공무원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내가 말하는 건 요즘 그리도 되기 힘들고 경쟁도 치열하다는 경찰공무원, 9급공무원 등을 두고 하는 말이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가지 못한 사람들이 쉽게 안정적인 직업을 원할때 선택하는 직업이었다. 물론 그때도 사명감을 갖고 나름의 소신을 갖고 이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다만 일반적인 사회 분위기 상 공무원이 지금처럼 좋은 직장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지 않았다는 말이다.

지금 젊은이에게 공무원은 말 그대로 꿈의 직장이다. 소위 철밥통이라 불리고, 큰 결격 사유가 없는한 정년이 보장된 안정적인 직장이니 요즘 같이 취업하기 어렵고 취업한다 해도 자리 지키기가 취업만큼 어려운 때에 공무원은 말 그대로 합격하기만 하면 인생이 보장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그야말로 꿈의 직장이라 할 만하다.

이런 사실을 접할때 서글픈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큰 비전이나 야망 따위는 접어두고 한평생 소박하게 먹고 살 수 있는 기반만 마련해 준다면 그것이 최고의 직업이고 최고의 직장이라는 사실이 말이다. 그리고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도록 누가 이 땅의 젊은이들을 그리 만들었는다 생각해 보면 분명 기성 세대들의 책임도 크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렇다고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폄훼하려는 의도는 없다. 공무원은 좋은 직업이고 나름 보람과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좋은 직업이다. 다만 젊은이들이 너도나도 철밥통이라는 그물에 걸려 자신의 꿈과 비전 따위는 잊은 채 너무 삶에만 내몰리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p****a 2016.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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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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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국가 또는 지방 공공 단체의 사무를 맡아보는 사람이라고 기재되어있습니다. 공무원의 정확한 정의는 이것이 맞지만, 사회 구성원의 대부분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떠올리는 것들은 정형화된 업무, 안정성, 베일듯한 칼퇴근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런 통념들이 진짜 공무원의 특성일까요?  저는 현재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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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국가 또는 지방 공공 단체의 사무를 맡아보는 사람이라고 기재되어있습니다. 공무원의 정확한 정의는 이것이 맞지만, 사회 구성원의 대부분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떠올리는 것들은 정형화된 업무, 안정성, 베일듯한 칼퇴근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런 통념들이 진짜 공무원의 특성일까요?

 

저는 현재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입니다. 오랫동안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안정성을 추구하고 애국심이 강한 제 특성에 따라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혼자서 나름대로 이런저런 정보도 알아보고, 조사도 해보았지만, 현실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는지, 현장감을 전혀 느낄 수가 없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대부분 내가 옳은 길을 선택한 걸까, 막상 공무원이 되었는데 적성에 안맞으면 어떡하지?와 같은 고민들이었어요. 시험을 보기 때문에 공무원이 되는데에는 다른 직업보다 양적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거라는 생각도 했고요. 여러방면으로 수소문 해봐도 주변에 공무원으로 일하고 계신 분들이 없어서 고민은 점점 깊어만 갔습니다.

 

그 때 만난 책이 이 책이었습니다.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딱 제목만 봐도 제가 원하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바로 구매해 읽어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공무원분들이 자신이 업무를 이행하며 겪었던 고충과 직업 특성상의 장점, 단점들,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까지 아주 잘 표현되어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자분들도 한 계층에 모여있는게 아니라 나이, 경력, 부서 별로 다양한 분들이 집필하여 더 넓은 시야로 공무원 전체를 보는 기분이었어요. 제가 일하고 싶어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근무하고 계시는 분이 쓴 부분도 있어 가장 먼저 읽어 보았는데 생각하던 것과 비슷한 일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이 되고 싶어하시는 분들, 또는 공무원을 진로로 정할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이 책을 가장 먼저 추천 드리고 싶어요. 공무원이 되기 위해 관련된 기본 소양을 다지는 목민심서, 국가론과 같은 책을 읽는것도 좋지만 먼저 그 직업에 대해 잘 알고 자신이 정말 이 직업에 종사하고 싶은지를 알아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요즘들어 취업난이 심각하고 국가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어서 공무원들은 도대체 뭘하는거냐, 세금만 먹는거 아니냐, 하는 말들이 많습니다. 혹시라도 정말 공무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이 책을 읽으면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히 알게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공무원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잠깐 시간 내어 읽어보기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g*******p 2016.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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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게 전달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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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 아는 분들은 구청, 문화재청, 중소기업청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계시다보니 이분들과 이야기할 자리가 있으면 그들은 공무원으로서 나름대고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느낄때가 참 많네요. 저도 공무원을 준비할까라는 마음이 참 많았기에 그들에게 듣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와 적성이 맞을까가 가장 염려되었고 저는 공무원으로서는 조금 안 맞는 성향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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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 아는 분들은 구청, 문화재청, 중소기업청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계시다보니 이분들과 이야기할 자리가 있으면 그들은 공무원으로서 나름대고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느낄때가 참 많네요. 저도 공무원을 준비할까라는 마음이 참 많았기에 그들에게 듣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와 적성이 맞을까가 가장 염려되었고 저는 공무원으로서는 조금 안 맞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서 일찍이 포기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지만 요즘 안정적인 직장으로 거의 1순위가 공무원이기에 그들의 삶이 궁금해졌고 어떻게 그들이 일하고 있는지가 궁금하였기에 이 책을 선택하여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이 책에서는 지금 현재 공무원으로 살아가고 계신 공무원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아주 생생하게 전하여 주어서 보는 내내 참 와 닿았고 지금 그들이 말하는 현장에 내가 함께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현실감이 있게 전달이 되는 책이더군요. 공무원 분야가 이렇게 넓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기관들이 어떤 일들을 하는 곳인지 그분들의 친절한 이야기로 잘 배우고 알게 되었네요. 제가 몰랐던 부분들도 많아서 참 새로웠고 서울에 있는 시청부터 시골에 있는 면사무소까지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는 곳이 있음을 보면서 지금 현장에서 서민들과 진심어린 소통으로 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고마움도 많이 느꼈네요. 솔직히 저희 동네에 있는 동사무소에 가면 정말 불친절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잘 안가려고 한 적이 많다보니 공무원에 대한 시각이 그렇게 좋지 않았던 적이 있어서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계속 선입견이 컸을 것 같네요. 공무원의 입장에서 읽다 보니 참 고충이 큼도 알게 되었고 정권이 바뀔때마다 참 여러가지로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이 넘치는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 참 많아서 이 나라가 지탱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비리 없는 청렴결백한 공무원들의 고백들이 이 책속에 참 많이 나오는데 그 고백이 더욱 많은 분들이 깨끗하고 투명하게 이 나라를 운영해 주시길 소망하며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며 좋은 책을 읽게 해주신 부키에 감사드립니다.

r****y 2014.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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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보는 공무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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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부키에서 서평단을 목적으로 받은 도서입니다.   공무원의 세계에 대하여서 과거보다는 현재 더욱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직종이면서도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데에는 부정적인 부분이 더욱 많이 강조가 되어지고 있는 직종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많은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와 공무원이라는 한 단어로 모든 것을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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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부키에서 서평단을 목적으로 받은 도서입니다.

 

공무원의 세계에 대하여서 과거보다는 현재 더욱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직종이면서도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데에는 부정적인 부분이 더욱 많이 강조가 되어지고 있는 직종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많은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와 공무원이라는 한 단어로 모든 것을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는 그들만의 세계와 왜 공무원으로 일을 한다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하여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으로 크게 나눌수가 있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하여서 가지고 있는 열정과 그 임무에 대하여서 느끼는 책임감은 동일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줍니다.

 

지방 자치를 통하여서 지자체가 운영이 되면서 그전에는 별로 유망하지 않았던 홍보분야에 대하여서 이제는 유망한 업무가 되어버린 사실과 그일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업무에 대한 강도와 함께 자신의 분야에서 무엇을 중요시 하고 자신은 무엇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수가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선거를 통하여서 만들어지는 행정의 힘과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서 일반 시민에게 알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같은 근원적인 부분에 대하여서 보여주는 사실들이 많은데 공무원이 정책을 집행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는지와 철밥통으로 표현이 되어지고 칼퇴근이라는 단어로 말하는 일상과 괴리가 되는 부분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공무원의 세계가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고 자신들이 하는 일이 개인을 위하여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많은 국민들을 위하여서 움직이고 있는 일이고 자신의 업무가 얼마나 많은 여파를 가지고 오는지에 대하여서 실감을 하면서 힘들게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을 잘 보여줍니다.

 

조건만을 가지고 공무원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안보이는 자리에서 어떠한 일을 하는지를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조금 부족한 부분은 경찰과 소방관 같은 일상적으로 주변에서 보이는 직종에서 근무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없다는 사실과 대부분의 업무가 일반적인 시민이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부분에서 근무를 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어오는 부분이 적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지방직과 국가직의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담아서 공무원을 모습을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4.06.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