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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지구 완전히 망할 것인가? - 100억명,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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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지구 완전히 망할 것인가? - 100억명, 어느 날 _ 스토리매니악 지구의 위기에 대한 경고는 어제 오늘 날이 아니다. 연일 뉴스에서 떠들어대는 내용이며 각종 보고서 연구서 등이 지구의 종말을 경고하고 하루 빨리 해결책을 찾을 것을 종용하고 있다. 어디선가는 세계 멸망 시계를 운영하며 큰 위기의 이슈가 있을 때마다 지구 멸망의 시간을 앞당기고는 한다. 우리 지구, 정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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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지구 완전히 망할 것인가? - 100억명, 어느 날 _ 스토리매니악

 

지구의 위기에 대한 경고는 어제 오늘 날이 아니다연일 뉴스에서 떠들어대는 내용이며 각종 보고서 연구서 등이 지구의 종말을 경고하고 하루 빨리 해결책을 찾을 것을 종용하고 있다어디선가는 세계 멸망 시계를 운영하며 큰 위기의 이슈가 있을 때마다 지구 멸망의 시간을 앞당기고는 한다우리 지구정말 위기는 위기인가 보다.

 

이 책 또한 지구의 위기를 경고하는 책이다현재 지구가 처한 위험그 위험을 초래한 인간이란 동물이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런데그 이야기하는 방식이 좀 직설적이다이 책의 저자는 계산과학자다그는 런던의 한 극장에서 공연을 펼쳤다흥겨운 공연이 아니라 다가올 100억 지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였다. 70여 분간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던 저자는 끝에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우리는 완전히 망했다"

 

아이고완전히 망했단다저자는 이렇게 어마무시한 말로 미래의 지구에 대한 심각성을 직설적으로 말했다이 책은 그때의 공연 내용을 책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책의 구조라기 보다는 연설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반대로 그 내용이 팍팍 가슴에 꽂히기도 한다.

 

저자가 말하는 내용을 보면지구의 미래를 지극히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간단히 말해 우리가 현재의 소비 습관을 유지하고현재의 생활패턴을 유지한다면지구의 미래는 없다는 것이다말 그대로 완전히 망한다는 게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저자는 이런 비극적인 미래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크게 두 가지를 제시한다하나는 위기 극복은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또 하나는 인류의 생활 활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런데저자는 전자의 방법에 대해 회의적이다기술의 발전 과정에서 파생되는 여러 문제들이 상당히 위험하다고 보기 때문이다저자는 주로 후자인간의 생활 활동의 변화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현재의 그리고 미래에 일어날 모든 문제는 인류 그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저자는 현재의 모든 소비를 혁신적으로 줄여야 하고인구 증가도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특히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인구를 경계하는데인구 증가는 필연적으로 소비의 증가를 가져오고 소비의 증가는 자원과 기후를 변화시켜 미래의 지구를 망하게 하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는 후자 보다는 전자의 방법에 동조하는 입장이다후자의 방법이 훨씬 좋기는 하지만모든 것이 너무 제한적이다지나친 제한은 통제된 사회를 생각하게 하고 이는 여러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그리고 있는 모습과 흡사해 보인다저자가 말하는 방식이 옳기는 하지만 너무 극단적이라 되려 공감이 덜 가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그러나여러 방식으로 예측할 수는 있다비극적인 예측은 맞지 않아야 하고장밋빛 예측은 될 수 있으면 맞아야 한다이 책을 통해 그 비극적인 예측을 어긋나게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의 변화새로운 방법의 모색을 위한 인식 전환이 이루어진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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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는 완전히 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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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구조사국이 추정한 2013년 전세계 인구는 71억 명이며, 2050년이 되면 90억 명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전세계 인구 추이에 대하여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대니 돌링교수가 쓴 <100억명; http://blog.yes24.com/document/7727259>을 읽었습니다. ‘전 세계 100억 인류가 만들어낼 위협과 가능성’이라는 부제를 달았음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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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구조사국이 추정한 2013년 전세계 인구는 71억 명이며, 2050년이 되면 90억 명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전세계 인구 추이에 대하여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대니 돌링교수가 쓴 <100억명; http://blog.yes24.com/document/7727259>을 읽었습니다. ‘전 세계 100억 인류가 만들어낼 위협과 가능성’이라는 부제를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저자 스스로가 자신을 현실적 개혁주의자라고 하고 있는 것처럼 미래를 비교적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산하의 계산과학 연구소장으로 있는 스티븐 에모트는 꼭 같이 전세계인구가 100억 명에 가까워지고 있는 지금의 시점을 지구 역사상 초유의 비상사태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이 반쯤 채워진 물컵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물이 컵에 반밖에 남아 있지 않다.’ 혹은 ‘물이 컵에 반이나 남아있다.’라고 말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습니다만, 긍정적으로 보느냐 혹은 부정적으로 보느냐의 차이이겠습니다. 두 가지 시각 모두 우리에게 유익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 이성주의자 혹은 현실적 개혁주의자들의 낙관적 견해와 비교해서 화가난 비관주의자에 속하는 에모트의 주장을 살펴보는 것도 분명 우리의 판단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2012년 영국의 런던에서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 로열코트 극장 무대에 특별한 공연이 올려졌다고 합니다. 전문배우가 아닌 한 계산과학자가 무대에 올라 다가올 100억 지구의 미래를 이야기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완전히 망했다.”라는 외침으로 끝낸 70여 분간에 걸친 긴 독백을 담은 책이 바로<100억 명, 어느 날>이라고 합니다. 저자가 근무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산하 연구소에는 분자생물학, 면역학, 신경과학, 식물생물학, 기후학, 생물지구화학, 육지 및 해양 생태학, 보전생물학에서부터 합성생물학이나 인공광합성 같은 새로운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학제간 협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기후 체계와 생태계 같은 복합계를 비롯하여, 우리 인류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인류가 71억명의 되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구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여 미래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류가 먹고 사용하는 식량, 물, 연료 등을 비롯하여 인류가 배출하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각종 폐기물이 지구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를 추적하여 인류의 미래는 암담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같은 데이터를 분석한 돌링교수와는 다른 결론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돌링교수와 에모트박사는 데이터를 설명하는 방식까지도 차이가 있습니다. 돌링교수는 데이터를 풀어서 설명하고 중요한 데이터만 요약하여 표나 그림으로 나타냈습니다만, 에모트박사는 주로 표와 사진을 이용하여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설명은 축약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아무리 살펴보아도, 100억이 함께 사는 지구는 악몽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154쪽)”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인류는 두 가지의 선택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첫째는,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인류의 활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우선 기술개발은 소위 이성적 낙관주의자들의 주장임을 전제로 하여, 녹색에너지, 원자력, 담수화, 지구공학, 제2의 녹색혁명 등 분야에서 획기적인 기술개발이 있어야 할 것인데, 저자가 보기에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즉, “나는 오늘날 드러난 근거에 비추어볼 때, 기술혁신을 통해 이 궁지를 벗어나기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171쪽)”한다는 것이며, 최종적인 답은 ‘인류는 당장 모든 분야의 소비를 지금 수준보다 획기적으로 줄이는 용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대니 돌링교수가 예측하기를 전 세계인구가 2050년을 넘어가면서 90억명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번 세기말 세계인구는 100억명이 아니라 280억명이 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물론 전 세계의 출생률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라는 전제 아래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지금까지의 소비행태를 개선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우리는 완전히 망했다’라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제 경우는 스티븐 에모트박사보다는 대니 돌링교수의 설명이 마음에 와 닿는 것을 보면, 낙관주의자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돌링교수의 주장에 일방적으로 쏠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스티븐 에모트박사의 설명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y*****2 2014.07.12.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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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딜레마《100억명,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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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자초한, 지구 초유의 비상사태에 대한 책이다. 무엇보다, 우리의 미래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낳고, 낳고... 인류가 존재해 온 방식은 오로지 생명을 이어 오는 행위 곧 출생에 의해서이다. 또한, 이 생명의  이야기는 생명의 기본 속성이 '성장' 에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성장과 팽창은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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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자초한,

지구 초유의 비상사태에 대한 책이다.

무엇보다, 우리의 미래이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낳고, 낳고... 인류가 존재해 온 방식은 오로지 생명을 이어 오는 행위 곧 출생에 의해서이다. 또한, 이 생명의  이야기는 생명의 기본 속성이 '성장' 에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성장과 팽창은 인류 문명사에 언제나 행복과 미덕으로 인식 되어 왔다. 

 

 

불과 1만년 전에는 100만명의 인류만이 존재했다.

불과 200년 전인 1800년쯤에는 10억 명의 인류가 살았다.

50년 전인 1960년쯤에는 30억명의 인류가 있었다,

현재 인류는 70억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번 세기가 끝나갈 때쯤에는, 최소한 100억명의 인류가 존재하게 될 것이다.

어쩌면 더 많을지도.

 

옥스포드대학교 계산과학 전공 객원 교수이자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산하 계산과학 연구소 소장인 스티븐 에모트는 100억명, 어느 날을 통해 100억 지구가 닥친 냉혹한 현실을 가감없이 전해준다. 냉철한 분석과 과학적인 증거 제시를 통해 장차 세계 인구 100억 명에게 닥쳐올 미래에 직면하게 되는 문제-부족한 물과 식량난 뿐만 아닌 기후 변화와 에너지 수요의 급증으로 인한  자원부족 문제, 과도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인한 대기권 변형-에 대한 위기의식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대기권이 변형되기 증가하였고

물 소비가 증가하면서 수권이 변형되기 시작하였다.

대기와 해수면 온도의 상승으로 빙권이 변형되기 시작하였고,

농업,도시 개발, 도로 건설,광업으로 인해 토지 이용이 늘면서 생물권이 변형되기 시작하였다.

 

저자는 위와 같은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인류의 활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제안 역시 희망적이지 않다. 마치 극단적인 디스토피아의 미래를 맞이하는 기분이 든다. 한편으로는 애둘러 말하지 않고 직격탄으로 날려주는 단문의 표현이 매우 직설적이고 명약관화하다. 지구의 환경과 미래에 대해서 안일함에 빠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해 주기에는 단연코 최고의 책이다. 과거 탈성장이론의 <성장의 광기>,<낭비사회를 넘어서>와 같은 맥락이지만, 기존의 책들이 그저 경고의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면 이 책은 마치 도끼로 머리를 내려쳐주는 충격과 함께 한다. 이제 지구도 좀 생각하고 살아야겠다. 헐 ~!!

YES마니아 : 로얄 k********2 2014.07.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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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명,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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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명, 어느 날..은 아직 지구의 모습은 아니지만 이제 머잖아 다가올 지구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인구의 급작스런 증가와 급격한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는 총체적으로 인류의 위기만이 아니라 지구 환경 자체의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 때만해도 지구환경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고 있는 개론서 정도로만 생각을 했다. 그런데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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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명, 어느 날..은 아직 지구의 모습은 아니지만 이제 머잖아 다가올 지구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인구의 급작스런 증가와 급격한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는 총체적으로 인류의 위기만이 아니라 지구 환경 자체의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할 때만해도 지구환경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고 있는 개론서 정도로만 생각을 했다. 그런데 천천히 읽어갈수록 그 안에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이제 슬슬 우리가 뭔가를 행동으로 옮길 때이다,라는 말이 아니라 극단적으로 우린 이미 망했어. 완전히 끝장이야,라는 말로 그 심각성을 표현하고 있는데 책의 마지막에 이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연구소의 한 유망한 젊은 과학자는 자신의 아이에게 가장 먼저 권총 사용법을 알려줄 것이라는 일화까지 실려있어서 이건 뭔가, 싶어진다. 하지만 그 모든 반어적인 표현들에서 우리는 이제 지금 당장 우리의 행동 양식을 바꿔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의 행동 양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만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소비를 줄여야 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줄여야 한다. 식량도 적게,에너지도 적게,상품도 적게 소비해야 한다. 훨신 더 조금만 써야 한다.

하지만 전 세계 소비량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우리란 서구와 북반구에 사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현재 세계에는 소비를 늘려야 할 필요가 있는 이들도 대략 30억명 정도 있다. 그들은 물도 더 많이, 식량도 더 많이, 에너지도 더 많이 소비해야 한다. 이번 세기가 끝나갈 때쯤엔 소비를 늘려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의 수가 50억명 정도에 이를 것이다."

 

무조건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줄이는 것이 답이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비를 늘려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한가지 더 생각해 볼 문제는 소비를 늘려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의 숫자는 점차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구환경의 문제에 더하여 소득의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그 숫자 역시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저자는 환경운동, 대체 에너지 등의 대안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는 않다고 역설하고 있다. 자동차를 구입하는 비용은 자동차를 생산하는 비용과 일치할 수 없으며 환경을 위해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하는 것 역시 에너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물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물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데, 그저 막연하게 물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햄버거, 닭고기, 휴대전화를 생산할 때도 물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잠옷 차림으로 소파에 몸을 기댄 채 초콜릿을 먹을 때도 물 사용량의 증가와 물부족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해보야한다는 것이다. 면 소재 잠옷 한벌에도 9천리터의 물이, 커피 한 잔에도 백리터의 물이 사용되고 있음을 기억하자. 식량의 소비와 마찬가지로 물의 소비도 심각할만큼 급증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책의 내용은 인구의 증가와 그외 다른 부분에서의 급격한 증가를 도표로 보여주고 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풀어놓고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다. 그리고 이야기의 전개는 좀 더 극단적인 표현으로 우리의 현재, 우리의 미래가 그만큼 긴급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지금 당장 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가 실천에 옮겨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의 행동 양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며 그것은 바로 지금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r***2 2014.07.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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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말 망했다-100억 명,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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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0억 명, 어느 날(스티븐 에모트: 시공사, 2014) 망할 수 밖에 없는 길을 걷는 사람들     인구가 증가하면 심각한 문제를 비롯하여 직면할 과제가 많아집니다. 식량, 물, 에너지와 같은 삶과 직결된 요소들이 부족해지는 현상은 직면할 과제의 일부분이랍니다. 이번 세기말 즈음에는 지구상의 인구수는 100억명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00억의 인구가 소비하는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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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0억 명, 어느 날(스티븐 에모트: 시공사, 2014)

망할 수 밖에 없는 길을 걷는 사람들

 

  인구가 증가하면 심각한 문제를 비롯하여 직면할 과제가 많아집니다. 식량, , 에너지와 같은 삶과 직결된 요소들이 부족해지는 현상은 직면할 과제의 일부분이랍니다. 이번 세기말 즈음에는 지구상의 인구수는 100억명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00억의 인구가 소비하는 식량, , 자원들.

  케임브리지의 과학자인 스티븐 에모트는 인구의 폭발적 증가와 맞물려서 증가하는 자원의 과잉 개발로 인해 인류는 황폐한 미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에모트와 함께 끔찍한 악몽 같은 미래 시나리오를 예상하는 사람들은 훗날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완전히 망했다.”

 

 

 

  저출산으로 고생하고 있는 마당에 인구 증가 문제는 논외의 대상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출산 문제는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문제의 일부라는 사실을 주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은 외부 영향력 즉 국외의 다양한 영향력에 노출되고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저출산에만 집중하여 국내의 문제를 해결한다 해도 인구 폭증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이 우리에게 닥쳐온다면 우리는 또 다른 혼란에 빠지게 될것입니다.

 

  <100억 명, 어느 날>(시공사, 2014)은 이번세기말 어느날 경험하게될 100억 명과의 함께하는 삶은 어떤 삶인지를 날카롭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 에모트는 계산과학자이며 그는 계산에 근거하여 세계 인구가 100억 명이 될 경우 인류의 운명이 불행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100억이 함께 사는 지구는 악몽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다양한 사례는 이미 그러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경험되어질 사례까지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지나친 낙관론과 비관론의 사이의 간극에 무엇이 있는지를 들여다 볼 것입니다.

 

  문제 그리고 그 해답

 

  <100억 명, 어느 날에서 제기하는 문제는 단순합니다. 어느날 우리는 100억명에 도달할테고 그날을 전후로 직면하게될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입니다. 저자는 식량문제, 물문제, 에너지 문제, 자원 문제를 비롯하여 급격히 악화되는 현실을 타계할 새로운 기술들은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정면에서 비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100억 명의 인구가 경험하게 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저자는 위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거나 인류의 활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두 가지 방법이 있지만 첫 번째 방법에는 회의적이며(그는 이 방법이 극도록 위험하다고 본다.) 두 번째 방법은 현재 진행형이지만 그 속도는 매우 느리다고 봅니다.

  결국 이 문제의 해답이 두 번째라고 가정할 때 그 속도가 매우 느린 이유는 우리들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문제에 대해서 각성하고 행동한다면 두 번째 방법의 속도는 빨라 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에모트의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감? 비공감? 분명한 것은 여러분은 이 책을 읽는 순간 이미 문제에 대한 각성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사실입니다.

s******a 2014.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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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명, 어느 날 - 재앙은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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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살아가는 인간이 100억명이 된다고 하면 어떤 일이 펼쳐질지는 모든 사람들이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상상속의 일이다. 인류는 계속해서 경험하지 못한 일을 해내고 있다. 현재 인구인 70억도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이다. 그로 인하여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이를 통해 하나씩 하나씩 개선하고 방치하고 포기하고 있다. 100억 명이라는 숫자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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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살아가는 인간이 100억명이 된다고 하면 어떤 일이 펼쳐질지는 모든 사람들이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상상속의 일이다. 인류는 계속해서 경험하지 못한 일을 해내고 있다. 현재 인구인 70억도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이다. 그로 인하여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고 이를 통해 하나씩 하나씩 개선하고 방치하고 포기하고 있다. 100억 명이라는 숫자 자체가 무감각해 지는 것은 사실이다.

 

100억 원이라는 돈의 규모다 잘 가늠이 되지 않는데 이 정도의 자산을 갖고 있다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 어느 날 100억 이라는 인간이 지구에서 살아간다고 하면 지구는 멸망의 초입에 들어섰다고 해야 할까? '100억 명, 어느 날'의 저자인 스티븐 에모트는 그렇다고 한다. 100억 명이 아직 달성되지 않은 70억 정도의 현재도 이미 엄청난 문제에 직면했다고 이야기한다. 긍정론의 저자가 아닌 비관론의 저자라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역사를 볼 때 결국에는 긍정자들이 살아 남았다. 대책없는 긍정론자들도 죽었지만. 저자는 스스로를 과학자라고 칭한다. 과학자인 저자는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찬란한 미래에 대해 꾸며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한다고 상당히 자신있고 객관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책을 읽어보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갖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맞는데 예측이나 추측이나 가정도 상당히 많다.

 

100억 명이라는 사실 자체가 이미 사실이나 현실이 아닌 가정이다. 우리가 100억 명이 될지 안 될지는 100억 명이 되어야만 알 수 있는데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나 데이터를 근거로 이대로 진행된다면 미래는 암울한다는 추론을 한다. 그런데, 과학자가 원래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닌가하는 의문도 든다. 과학자는 예측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하고도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고 아니면 반대 증거에 대해 확실하게 제거하면서 또는 증명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근거로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런 점에서는 내가 긍정론자라 너무 비관론적인 책의 내용에 큰 공감을 하지 못하고 삐딱한 시선으로 본 것은 인정한다. 게다가 바로 직전에 읽은 책인 '100억 명'이 긍정론적인 시선으로 내용이 구성된 책이라 편향된 시선을 이미 머리속에 담고 있어 어쩔 수 없는 상황인지도 모른다. 처음 습득한 교육은 그래서 중요하다. 이미 습득한 부분을 또 다른 시선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시간이 엄청 걸린다.

재미있게도 '100억 명'의 책 서두에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 에모트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더 재미있게도 두 책이 나온 시기도 엇비슷하다. 서로 의식하고 책을 펴 냈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대척점에 있는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책을 펴 냈다는 사실은 의도적이였는지도 모르겠다. 스티븐 에모트는 비관론자의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100억 명'에서 언급되는데 직접 읽어보니 확실히 그렇다.

 

책 내용을 보면 데이터가 나오는데 '100억 명'에 나오는 데이터와 동일한 것들이 있다. 같은 데이터를 갖고도 이렇게 다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다행히도 '100억 명, 어느 날'은 책이 얇고 글자가 적고 그림이 많아 작정하고 읽으면 1시간이면 읽을 수 있는 분량이라 보다 명확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는 점에서는 읽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 부분에 있어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이 책의 저자는 소비가 지금처럼 계속 폭발하면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지구에 펼쳐질 것이라 한다. 소비로 인해 생기는 각종 쓰레기와 환경오염등이 지구를 파괴하고 인류를 멸명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반대로 '100억 명'의 저자는 과거에 비해 소비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각자 소비를 줄이면서 예전보다 적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100억을 넘어 280억까지 인구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은 저자가 펼치는 주장이 아니라 UN에서 보고한 내용이다. 그 예측은 맞지 않을 것이라는 것과 맞아 떨어질 것이라는 관점에 따라 미래를 보는 태도는 달라지고 현재를 직시하는 습관이 다르다. 어떤 관점을 택하느냐는 각자의 자유다. 자신의 평소 가치관이 결부되면 더더욱 폭발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바로 미래비전이다. 극단적인 태도와 비전은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서 언급하는 방향은 나와는 다소 다르다. 나는 잘 될 것이라 믿는 주의다. 하지만, 그렇다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터무니 없는 낙관론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나와는 다르다고 하여 배척하면 안 되고 그들의 이야기도 듣고 균형잡힌 시선을 갖고 있어야 한다. '100억 명, 어느날'은 인구가 늘어나 소비가 늘어나서 기후가 갈수록 나뻐져서 지구의 재앙이 올 것이라고 한다. 지금부터 노력을 해야만 재앙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조심하자는 이야기다. 그게 핵심이다. 이미, 엄청난 문제라고 저자는 주장하는데 지구를 온전히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귀담아 들어야 할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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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 2014.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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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00억 명,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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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우리 인류의 미래가 참 밝지 만은 않구나, 하고 느꼈다. 현재 전 세계 인구는 대략 70억 인구라고 한다. 그리고 다음 세기에는 약 100억 원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가 죽은 후, 내 자식이나 그 후손들의 시대에 관한 이야기다. 인류가 100억이 되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인류의 100억이 되어 과정과 된 순간 부터는 지구의 미래는 어두울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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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우리 인류의 미래가 참 밝지 만은 않구나, 하고 느꼈다.

현재 전 세계 인구는 대략 70억 인구라고 한다. 그리고 다음 세기에는 약 100억 원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가 죽은 후, 내 자식이나 그 후손들의 시대에 관한 이야기다.

인류가 100억이 되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인류의 100억이 되어 과정과 된 순간 부터는 지구의 미래는 어두울 것 이다.

우리 인간은 지구에 암 존재라고 했던가. 인류가 이미 많은 자연파괴와 지구를 병들게 했지만, 100억이 되면 그야말로.. 지구의 큰 위기다.

일단 인류의 식량이 부족하게 된다. 식량을 충당하기 위해 논과 밭을 만들기 위해 산과 나무들을 없앨 것이다.

자연파괴와 동물들의 터전 파괴. 그로인해 동식물 등 멸종위기가 될 것이다.

또 급속한 산업화와 개발로 온 지구를 파헤칠 것이고, 또 그 과정에서 지구에 나쁜 물질들을 뿜어 대기 오염, 수질 오염, 토양 오염 등.

다양하게 지구를 병들게 한다. 그리고 우리는 식량 뿐만 아니라 식수도 부족할 것이다. 부족한 물을 공업용이나 밭에 농업용으로 쓰다보면 오염된 물은 식수로 변환도 불가하고, 식수로 재사용은 더더욱 불가해질 것이다.

인간 때문에 대기권이 파괴되면 기후상승해 빙하가 녹고, 저지대는 침수하게 되고, 토지가 또 부족하게 되고. 이 속도는 점점 빨라질 것이다. 나열하면 나열 할 수록 지구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하다. 작가도 마지막에 비극적인 결말을 제시했다.

간혹, 사람들은 지금 나만 잘살면 되지, 미래의 후손들은 알 바 아냐. 라는 식으로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 것이다.

우리 현재 인류가 싸놓은 문제점을 미래 후손들을 얼마나 뒤치덕거리를 하고 고통을 받을까. 벌써부터 미안한 마음이 든다.

지금부터 우리가 자원을 아끼고,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이 책을 보면서 위기 의식을 느끼고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책이었다. 꼭 필독서가 되면 좋겠다.

v***o 2014.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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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00억명,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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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흥미로운 주제였다. 이렇게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시점은 오래되지 않았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구는 70억명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1960년 이후로 40억이 더 늘어났다. 농업혁명, 과학혁명, 산업혁명을 지나 녹색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고민해봐야 할 질문이 있다. 이대로 자연을 소진하고나면 100억명에 이를 시점에선 식수, 식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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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흥미로운 주제였다. 이렇게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시점은 오래되지 않았다.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구는 70억명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1960년 이후로 40억이 더 늘어났다. 농업혁명, 과학혁명, 산업혁명을 지나 녹색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고민해봐야 할 질문이 있다. 이대로 자연을 소진하고나면 100억명에 이를 시점에선 식수, 식량을 어떻게 공급하며 기상이변, 이산화탄소 증가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예측하기란 어렵지만 후대에 살게 될 사람에게 심각한 위협요소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지금 지구의 문명은 고도로 발전된 시점에 와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고 모든 것을 시스템화되어 움직인다. 우리가 먹고 입고 마시는 모든 것들이 사실은 엄청난 양의 물과 석유, 콩을 필요로 하며 무엇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희생되고 생산, 소비되어야 할 자원은 반대급부로 엄청나게 많아졌다. 이를 경고한 다른 책에서도 언급한 내용들인데 이 책은 많은 내용을 늘어놓지 않고 정확한 핵심만을 짚어내어 설명한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책 표지는 100이라는 숫자에는 책에 언급한 사진들로 채워져 있다. 대량생산 단지와 초고층 빌딩, 실타래처럼 엉킨 고속도로들은 현재 문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노란색 표지는 다소 아이러니하게 보였다. 흔히 노란색은 희망하는 색상인데 과연 미래에 어떤 희망이 있을까? 아들에게 권총 사용법을 알려주라는 마지막 문구가 충격적으로 들리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100억명이 이를 그 날에는 삶이 곧 생존이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정된 자원으로 현재의 풍요로운 물질 문명을 누리고 있다. 아마 그 어느 때보다 살기 좋은 시기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과연 괜찮은걸까라는 의문이 든다. 매우 속도감있게 진행되는 <100억명, 어느 날>은 우리들이 분명한 메세지로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지구는 곧 멸망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해 이미 멸종된 동식물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까지 포함하면 인간이 얼마나 무지하고 잔인한지를 보여준다. 일본에서는 비밀리에 돌고래를 살육하고 있는데 그렇게 닥치는대로 잡다보면 멸종되는 건 시간문제다. 그 뿐만 아니라 탄소증가를 억제하려면 아마존 열대우림과 러시아의 산림지대는 그대로 본존되어야 한다. 개발붐으로 산림을 파괴하다보면 그 댓가로 더욱 많은 자연재해를 입게 될 뿐이다.


이와 비슷한 제목의 책을 읽었지만 그 책보다 더욱 강렬하고 인상깊었다. 할 말을 함축하여 요약한 것처럼 귀에 쏙쏙 들어왔다. 책에 실린 사진들을 보면 그 이미지는 더욱 선명해진다. 지금 우리는 문명의 해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 이제는 후대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물려주려면 녹색혁명을 통해 자연보호와 말라버린 사막에 숲을 이루게 할 기적을 보여야 할 때이다. 대체자원개발을 지속적으로 행해야 하며, 우리가 지구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게 되는 책이었다.

c******d 2014.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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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명,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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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영토 문제를 비롯하여 민족과 종교 갈등으로 인해 대립, 테러, 분쟁, 전쟁이 끊임없이 빚어지고 있다. 어떤 나라는 석유가 가져다 준 풍요로움을 누리는가 하면 어떤 나라는 빈곤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구상의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960년 세계 인구는 30억명, 1988년 50억명, 2000년 60억명, 2011년 70억명을 차례로 돌파했다. 인구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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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영토 문제를 비롯하여 민족과 종교 갈등으로 인해 대립, 테러, 분쟁, 전쟁이 끊임없이 빚어지고 있다. 어떤 나라는 석유가 가져다 준 풍요로움을 누리는가 하면 어떤 나라는 빈곤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구상의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960년 세계 인구는 30억명, 198850억명, 200060억명, 201170억명을 차례로 돌파했다. 인구의 증가는 자원 부족, 불평등, 고령화, 성장 둔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결국 인구 폭발은 곧 인류의 종말로 이어지는 것일까.

 

이 책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계산과학 전공 객원 교수이자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산하 연구소 소장 스티븐 에모트가 20127월과 8월 사이 로열코트 극장에서 직접 공연했던 내용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저자는 당시 무대를 자신의 사무실로 꾸미고, 독백으로 이야기를 끌어 나가며, 오늘날 전 지구적 위기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1960년 즈음에 세계 인구는 30억 명에 불과했다. 현재 세계 인구는 이미 70억 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이번 세기가 끝나기 전에 100억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에모트에 따르면 우리 시대에 나타나는 모든 환경 문제는 상호 관련돼 있고 이 문제들은 모두 인구 과잉이라는 현상에서 출발한다. 식량문제와 기후변화, 그리고 기근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고 악순환 하는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번 세기 어느날, 세계 인구는 100억 명에 도달하게 된다. 전 세계 인구가 100억에 가까워지면서 지구는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을 비상사태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급격한 기후 변화는 물과 음식 그리고 땅에 점점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이와 동시에 인구 증가도 물과 음식 그리고 땅에 더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p.44)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은 악몽일 거라고 말한다.

 

2050년쯤이 되면 인류의 70퍼센트가 도시에서 살게 될 것이다. 지금의 농업 체계로는 100억 명dsk 되는 사람을 먹여 살릴 방법은 없다. 향후 수십 년 안에 식량 생산성은 급격히 감소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는 기후 변화 때문이다. 기후 변화로 인해 기상 악화 상황이 더 극단적으로, 더 빈번히 발생할 것이다(폭염, 가뭄, 홍수). 둘째는 비옥했던 땅이 점점 메말라가고 사막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물 부족, 오염, 극단적인 기상 악화, 지나친 경작과 방목 등이 가져온 결과다. 셋째는 물 부족 때문이다. 가뭄, 인구 증가로 물과 용수의 용량 증가, 소비가 많아지면서 물 부족 현상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전 지구적 기후 체계에 큰 위기를 불러올 다수의 주요 전환점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징후이다.

 

어떤 면을 살펴보아도, 100억이 함께 사는 지구는 악몽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이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에서 벗어나는 방법 두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는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둘째는 인류의 활동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100억 지구를 악몽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우리의 선택이 필요하다. 이 책은 생생한 사진과 정확한 도표를 제시하며 오늘날 우리가 맞고 있는 전 지구적 위기를 짧고, 쉽게 증명해 준다.

k*****6 2014.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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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명,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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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돌링의 100억 명을 읽은 지 얼마 안 돼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두 책 모두 인류가 미래의 어느 순간 100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과연 100억이라는 인구가 인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분석한다. 하지만 그 논조와 관점은 정반대이다.   대니 돌링의 100억 명은 일단 출산율의 저하로 100억 명이라는 인구에 도달하지 않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위기 상황에 처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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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돌링의 100 명을 읽은 얼마 돼서 책을 읽게 되었다. 모두 인류가 미래의 어느 순간 100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과연 100억이라는 인구가 인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분석한다. 하지만 논조와 관점은 정반대이다.

 

대니 돌링의 100 명은 일단 출산율의 저하로 100 명이라는 인구에 도달하지 않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위기 상황에 처한 인간은 스스로 훨씬 지혜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며, 현재 세계적으로 경제적 불평등이나 효율적인 에너지 분배 등을 자발적으로 서로 공존하는 미래의 지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100 , 어느날 저자 스티븐 에모트는 인류의 미래를 상당히 암울할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 인류는 생태계 파괴 상황, 환경오염으로 인한 온난화 현상, 나라마다 겪고 있는 부족 현상,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난 인류 스스로 감당할 없을 정도의 대환란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저자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하지만 저자는 인류 모두가 지금보다 훨씬 많이, 극단적이다 생각될 정도로 소비를 줄이는 방법 밖에는 이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 의문스러워한다.

 

저자가 이렇게 비관적인 견해를 내비치는 이유를 것도 같다. 저자의 말처럼 소위 말하는 대기업들이 자신의 이익을 줄이면서까지 인류의 보편적인 이익을 위해 희생할 것인지, 또한 이해타산으로 얽힌 정치인들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을 것인지 생각해봤을 그러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으면서 인류의 미래는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저자처럼 인류가 직면한 대재앙을 끝없이 경고하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해결책을 찾아보려는 이들이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스스로 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아직 이러한 움직임이 미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낙관적이라고 수는 없어도 지구가 직면한 위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들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이런 인식의 전환이 우리의 삶을,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믿는다.

 

책은 그렇게 많지 않은 분량으로, 강조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페이지 분량을 조절하여 마치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런 구성이 저자의 절박한 외침을 절절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짧지만 강력한 내용을 담은 책을 통해 바로 내가 먼저 고민해고 행동해야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p*****4 2014.07.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