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산티아고를 걷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었는데 체력도 그렇고 오랜 시간을 낼 수가 없어 마음속 깊이 숨겨두고 있었다. 그런 중에 발견한 대한민국 순례길이라니! 주말을 이용할 수도 있고 하나씩 걸으면서 내 체력도 가늠할 수 있으니 더없이 딱 맞는 책이다. 가을 단풍을 볼 수 있다는 소리길부터 시작해 하나씩 걸어볼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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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트레킹을 즐기는 편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길이 갖고있는 스토리와 의미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인문학이라기엔 너무 거창하고 경치만 즐기기엔 너무 가벼웠던터라 순례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다. 종교성지뿐만아니라 지질트레일 야생화 오지 명소까지 확장시킨것도 흥미롭다. 현학적인 지식을 과시하지 않는 전개도 편안하다. |
![]() 순례길은 산티아고만 있는줄 알았었는데 .. 우리나라에 이렇게 걸어볼만한 곳이 순례길이 많은지 놀랐다. 이책과 함께 매주 순례의 여행을 떠나 볼 계획이다. 특히 출발지로 찾아가는 과정과 코스안내가 상세해서 맘에든다. 걸음수와 고강도 운동 구간까지 안내해주니 친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