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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이소영
"슈퍼리그- 이소영" 내용보기
?슈퍼리그저자이소영출판사계절발매2024.10.21.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이 소설은 가상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공개취업시험을 다루는 SF소설이다.슈퍼리그는 그 중에서도 최고의 기업들이 만든 취업리그를 가리킨다.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상현실기구를 이용해 어디서든 참여할수 있고이것은 제대로된 삶을 살기 위한 통과의례처럼 여겨진다. 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
"슈퍼리그- 이소영"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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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슈퍼리그
저자
이소영
출판
사계절
발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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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가상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공개취업시험을 다루는 SF소설이다.

슈퍼리그는 그 중에서도 최고의 기업들이 만든 취업리그를 가리킨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상현실기구를 이용해 어디서든 참여할수 있고

이것은 제대로된 삶을 살기 위한 통과의례처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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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소영작가는 로봇소리, 옥수역귀신 등 영화각본을 작업한 작가로

첫 소설책으로는 <알래스카 한의원>이 있다. 

원인모를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눈보라가 몰아치는 미지의 땅 알래스카로 떠난 주인공이

신비의 경험을 거쳐 잊었던 과거 트라우마와 정면으로 만나는 이야기로

출간도 하기 전에 판권계약이 완료되고 대만에 수출되었을 정도이니

미리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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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때는 2050년. 

환경오염으로 먹을 것도 없어서 가향된 밀가루반죽을 먹고, 

물을 틀면 갈색물이 나오고, 현재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은 추억이 된 세상...

주인공 만주는 별독수리가 뜯어먹고 남은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부다.

끼니를 때우려고 마더하우스에서 봉사를 하는 흙수저 오브 흙수저 계급.

그러던 어느날, 거리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구하게 되고 그 노인은 묻는다.


"슈퍼리그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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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란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취업리그를 가리킨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상현실기계만 있으면 어디서든 참여할수 있으며

제대로된 삶을 살기 위한 통과의례처럼 여겨진다.


슈퍼리그 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난해하다고 정평이 난 선화!

입사만 한다면 세계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곳..

만주는 몇년째 1차에서 떨어졌다.


"할만큼 해봤어요. 저는 붙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

"포기하지마. 내 가방에 든 거 너 가져."


그렇게 노인으로부터 무토라는 최신형 한정판 가상현실체험기구를 선물받게 된 만주는

1차, 2차, 3차 취업시험을 도전하게 된다.


과연 만주는 슈퍼리그를 통과해 선화에 입사하고 제대로된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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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재미포인트>

흙수저 만주의 취업도전기 말고도 이 소설을 읽으면서 재밌는 요소가 있었는데

작가가 치밀하게 짜놓은 35년후의 세계관이었다.


아주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미래. 

그래서 더 섬뜩하면서도 재밌었던 2050년.


레트로90이라는 가상현실체험프로그램과 

스팸택시, 멜로택시.. 

SF영화에나 나올법한 설정이지만 묘하게 감성이 묻어났다.

SF영화를 볼때 낯설고 신기해서 눈이 돌아가다가도 

결국 다 보고나면 가슴에 남는 장면은 

시간을 초월한 근본적인 감정을 건드린 장면임을 떠올릴때

좋은 쉼표이고 설정이라고 느껴졌다.



<총평>

빈부격차와 치열한 경쟁과 

경쟁에서 낙오되면 사회에 속하지 못하고 떠돌아야 되는 현실.. 

젊으나 늙으나 (이 책에선 노인들도 슈퍼리그에 도전한다. 생각해보면 은퇴 이후의 삶도 

녹록하지 않으니까.. 진짜 맞는 말이다.) 취업에 목매긴 마찬가지다.

은유적으로 묘사되긴 했지만 2024년 현실과 다르지 않다고 느껴졌다.

결국 우리도 슈퍼리그같은 단하나의 문을 향해 뛰고 있지 않나?

슈퍼리그 이후의 삶이 뭔지도 모른채..

그래서 만주의 선택이 공감이 되면서도 씁쓸해지기도 했다.

그런데 무토가 없는 나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이 들면서 .. ㅎㅎ


낯설고 신비로운 외피를 쓰고있긴 하지만 

취업시험이라는 장치가 가진 강력한 집중력!

1차, 2차, 3차.. 거듭할수록 결과가 궁금해지고 주인공을 응원하게 되는 마음때문에

영상화되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새롭고도 감성적인 SF 설정들이 지루할 틈 없이 책장을 넘기게 해준다.

먹고사니즘에 지친 우리에게 생각할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라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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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2024.1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