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바나나 산책시키기>도 표지 그림도 이게 뭐시여.. 했는데.. 프롤로그만 읽고 그때부터 찬양 시작했다. 그나마 스토아 철학 내용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읽기 시작한 게 다행이었다. 조금만 읽어도 금방 알게 될 이 책 <바나나 산책시키기>의 가치!
스토아 철학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 없다. 맞아요 맞아요!! 최대한 잘 살고 싶고, 행복하게 살고 싶고,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를 연신 외치면서 읽었다. 스토아 철학을 녹여낸 입문서로 아주 적절한 실천서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초보자들을 위해 깊이 들어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스토아 철학의 핵심은 조목 조목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줘서 받아들이는 데 거부감이 없었다. 여기저기서 주워들었던 여러 가지 용어들도 반갑게 만나고, 재밌게 새로운 용어들도 배울 수 있었다.
핵심은 마지막에 다 정리되어 있다. 저자는 일부러 자신이 싫어하는 일, 심리적 안전지대(comfort zone)을 벗어나고자 노력(10) 하라고 한다. 22년에 <마녀 체력> 책을 읽고 23년에 실제로 내 인생에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던 '수영'을 시작하고 무한 사랑에 빠졌다. 안전지대를 벗어나서 확장된 내 영역에서 엄청난 행복한 하나의 길을 찾았던 것이다. 그렇기에 스토아철학에 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덕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스토아 철학에서 자기 자신에게서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선으로 삶의 이 순간을 살고 있는지(37) 자문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어려운 일이 생기든 혹은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꼭 나쁘게만 볼 일이 아닌, 나의 이 '덕'을 쌓을, 인격을 쌓을 과정으로 여기라는 것이다. 육아하는 엄마로서 더 크게 와닿은 문장이 아닐까 싶다. 매 순간 이 아이가 나를 키우고 있구나. 어떠한 역경을 만나고, 어떠한 말도 안 되는 순간을 마주해도 거뜬히 이겨내라고 이 아이를 보내셨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니 말이다. 언제나 들었던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할 것. 애초에 통제할 수 없는 부분에 집착해 봐야 달라질 건 내 기분과 자존감과 건강만 나빠진다. 애가 수학 문제집을 풀기 싫다고 던진다면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 감정을 통제하는 것뿐. 그리고 아이가 감정을 지정시키고 내 말을 들어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훨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스스로에 대해 자괴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고, 불필요한 에너지도 쓸 필요가 없다.
마지막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속으로 외고 있으면 된다. 한때 이경규 개그맨이 했던 멘트... 그 당시 상당히 유행했고,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쓰는 문장.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든 것이 순환이 있으며,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고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지나갈 따름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버틴다기 보다 매 순간의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스토아 철학! 이 삼박자가 완벽해서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알고 있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그렇기에 이 내용이 철학이 되었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많은 방법들이 나오고, 관련된 책도 많으리라. 이 책도 같은 맥락이다. 이게 한 번에 되지도 쉽게 되지도 않는다는 걸 알기에 기발하고 신박한 그러면서도 재밌는 여러 가지 실천 리스트들을 기록해두었다. 제목인 <바나나 산책시키기> 또한 같은 맥락이었다. 개를 산책시키는 것처럼 끈으로 바나나를 묶어 산책시켜보기. 부끄러움을 몸소 체험해 보기. 스토아 철학을 이렇게 유쾌하게 소개해 주는 책. 같이 읽어 보실 분?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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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로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이 책을 운명처럼 만났다. 흔한 자기계발서 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스토아 철학에 대한 책이고, 스토아 철학의 역사 부분은 짧고 단백하게, 그 사상에 대해서 쉽고 명확하게 작성되어 있다. 스토아주의의 핵심은 ‘무엇을 통제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행동, 즉 상황에 대응 하라는 것이다. 책에는 “스토아주의 황금률”로 표현되어 있는데,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우선 구분하고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왜 나는 내 주변사람들을, 상황을 통제하려고 했을까? 생각해보면 내가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을때 잘 대응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다. 다른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했다. 회사 상사에게 혼이 나도 한결 참을만하고, 남편이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해도 좀더 이해하게 되었다. 이제는 내가 바꿀수 없는 일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 에너지를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에 사용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이와 같이 독자들에게 스토아 철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시킨 후 실제 삶에 적용 해볼수 있는 10가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예를 들어, 책 제목의 “바나나 산책 시키기”는 남들의 시선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수치심을 극복하는 훈련으로 추천한다. 그외의 다양한 훈련 방법이 있으니, 책을 읽어보고 강화 시키고 싶은 부분을 훈련하면 좋을 것 같다. 외부 상황 때문에 힘든 사람, 모든 상황이 내 통제 하에 있어야 마음이 편한 사람 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https://m.blog.naver.com/goldenroseandlove/223727971942 #좋은글귀 #도서 #추천도서 #도서리뷰 #도서후기#바나나산책시키기 #자기계발 #자기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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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켓리스트의 반대개념. 안티버켓리스트. 저도 작성해보렵니다. 잘 읽고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힘쓰겠습니다. 좋은 책 출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나나산책시키듯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인생을 꿈꿔봅니다. 도전하는 인생을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