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바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우연히 방문한 <수변 산책 - 제7회 한일문화교류, 일본 전통 꽃꽂이 이케바나 전시회>라는 전시회 덕분이었다. 이 전시회는 각 계절에 맞는 수련잎을 사용하여 계절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들은 수련의 자연미를 잘 살리며, 수련이 지닌 선과 형태를 살려내는 구성을 통해 이케바나의 깊은 철학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주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은 수련 주제로 한 작품으로, 몇 개의 수련과 푸른 잎을 이용해 생명력이 깃든 고요한 공간을 연출한 것이었다. 수련의 단순한 선과 가지가 이루는 구조는 비움의 미학을 강조하며, 마치 꽃이 공간과 조화를 이루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케바나의 미적 감각과 철학을 경험한 순간, 저는 이케바나가 예술 형식이 아닌, 자연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정말 좋은 관람이었었다. 몇년이 지나, 이번에 이러한 이케바나를 좀더 자세하게 이론적으로 알려주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홍세희님의 <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였다.![]() 저자인 홍세희님은 이케바나 교수자이자 세희 플라워 스튜디오(Sehee Flower Studio) 대표. 처음에는 유러피언 플라워로 꽃을 시작했지만, 선과 여백이 주는 매력에 푹 빠져 이케바나에 입문했다. 현재 신사동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이케바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 아카데미, 주한 일본대사관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와 기관 및 단체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이케바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이케바나/이케바나의 의미/이케바나의 유파/이케바나와 서양식 꽃꽂이의 차이 이케바나를 위한 첫걸음 - 도구 소개 - 소재를 다루는 방법 - 소재를 고정하는 방법 기분 좋은 설렘이 기지개를 켜는 봄 글로리오사/매실나무/목련/명자나무/철쭉/조팝나무/벚나무/라일락/양귀비/클레마티스/알리움/장미/작약 따사롭고 싱그러운 초록이 맺히는 여름 산딸나무/정금나무/애기범부채/진달래잎/붓꽃/산수국/난잎/으름덩굴/범부채/연/모감주나무/복분자/안스리움 피마자 붉고 풍요롭게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 노박덩굴/남천/찔레/용담/밤나무/금매화/달리아/억새/코스모스 기나긴 밤 고요한 꿈이 깃든 겨울 낙상홍/수선화/다래나무/팔레놉시스/버들/소나무/아네모네/생강나무 프리츠한센의 이케바나 화병 활용법 ![]() 홍세희의 <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는 일본 전통 꽃꽂이 예술인 이케바나를 한국 독자들에게 깊이 있고 실용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다. 이케바나는 "꽃을 꽂다"라는 의미로, 살아있는 식물의 선과 형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표현하는 동양의 전통 예술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하는 동양적 미학을 바탕으로, 서양식 꽃꽂이와는 차별화된 이케바나의 정신적 수양과 철학적 깊이를 강조하고 있다. 처음 이케바나라는 용어를 들으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 일본어에 능숙하신 분들은 '꽃을 꽂다'의 발음에서 유래한 것임을 유추할 수 있을 것이지만... 이케바나는 "화도(花道)"로 불리며, 꽃을 통해 마음을 수양하는 정신적 수행으로 여겨진다. 이는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내면을 다스리는 과정으로서, 일본의 오모테나시 정신을 담아 손님을 환대하고 대접하는 전통 예술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정신적 가치와 함께 이케바나는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활용하여 선과 여백을 살려 절제된 미를 구현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케바나에는 약 600여 개의 실질적인 유파가 존재하며, 이 중 이케노보, 소게츠류, 오하라류가 대표적이라고 한다. 이케바나에 진심인 일본을 알 수 있었다. 책에서 다룬 오하라류는 특히 낮은 수반에 꽃을 꽂는 "모리바나" 방식을 최초로 도입하여, 이케바나의 혁신적인 전환점을 만든 유파로 알려져 있다. 각각의 유파는 고유한 철학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전통을 계승하며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 이케바나는 서양식 꽃꽂이와 달리 선을 강조하고, 여백의 미를 살린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꽃과 식물의 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단순하면서도 깊이 있는 구성을 추구하며, 이는 적은 재료로도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만든다. 또한, 서양식 꽃꽂이가 화려함을 중시한다면, 이케바나는 여백을 통해 비워 내는 미학을 표현하며 절제미를 더한다. 이를 통해, 이케바나는 삶의 여유와 비움을 실천하게 하는 학문이자 예술로 자리 잡았다. 동양의 미의 집대성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의 이케바나는 특정 계절에 맞는 꽃과 가지를 선택하여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예를 들어, 봄에는 벚꽃이나 매화를, 여름에는 잎이 무성한 나뭇가지를, 가을에는 단풍이 든 나뭇잎을, 겨울에는 소나무나 아네모네와 같이 계절을 상징하는 소재를 주로 사용한다. 이렇게 계절감을 살려내는 이케바나의 특징은 실내에서도 자연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현대의 꽃 시장에서는 이케바나에 필요한 소재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이를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팁들도 소개된다. 꽃의 신선도와 유지 시간을 고려해 계절에 맞는 소재를 구입하는 것이 이케바나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예를 들어, 겨울철에는 소나무 가지와 매화가 오랫동안 유지되며 계절감을 잘 드러낼 수 있고, 여름철에는 이파리가 무성한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이케바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는 예술적 수행으로 좋을 것 같다. 공간을 여백으로 남기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케바나는, 과도한 시각적 자극 속에서 벗어나 고요와 명상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이케바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특히나 자연과 멀어진 도시 생활 속에서 이케바나는 우리에게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꽃 한 송이, 가지 하나를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이케바나는 비움의 미학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고, 삶의 복잡함을 벗어나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이케바나는 동양의 전통 예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단순히 예술을 넘어서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방법이라 할 것이다. ![]() <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는 이케바나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 최초의 실용서로,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홍세희는 이케바나 오하라류 이케바나 인터내셔널과 일본플라워디자이너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의 꽃 시장에 맞춘 구체적인 재료 구매 팁과 꽃꽂이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계절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소재로 꽃꽂이를 배우며 독자들이 자신만의 이케바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작품을 소개해 주고 있다. 이케바나는 단순한 취미 이상의 예술로, 일상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될 것 같다. 계절감이 살아있는 꽃과 나무, 열매를 통해 사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흐름을 느끼며, 이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연과의 조화를 깨닫게 된다. 이를 통해 이케바나는 일상에서 미학적 즐거움과 정신적 수양을 동시에 제공하는 생활 예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이케바나 : 일본식 꽃꽂이 , 자연의 이치를 깨달아 가며 마음도 함께 수양하는 꽃꽂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은듯한 책 표지의 작품에 눈길이가서 <이케바나>에 관심이 생겼다 '이케바나'는 일본식 꽃꽂이를 말하는데 서양의 화사한 꽃꽂이와는 다르게 단아한 매력이 있어서 자꾸 눈길이 간다 '이케바나' 교수이자 '이케바나' 클래스를 운영하고있는 저자가 쓴 이 책은 국내 최초 '이케바나 실용서'라고 한다 '이케바나'는 서양식 꽃꽂이보다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데 이케바나의 의미와 기본 도구, 기본 구도,기본 재료 등 처음 이케바나에 입문하는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자세한 정보가 담겨있다 오아시스가 아닌 침봉을 사용하는것도 새로웠고 다양한 종류의 나뭇가지를 사용하는것도 독특했다 원하는 곡선의 나뭇가지가 없으면 나뭇가지의 탄력을 이용해 마사지해서 곡선을 만들기도 하고 나뭇가지를 꺾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소재를 다루는 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다 사계절로 컨셉을 나눠서 다양한 이케바나 작품들이 소개되어있다 작품마다 다 멋스러워서 책장을 넘기며 작품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각 작품들마다 국내 꽃 시장에서 구매하는 팁이 제공되어있어서 초보가 참고하기에 유용하다 열매달린 나뭇가지, 벚나무, 연잎 등 꽃꽂이에 사용하기에 생소한 재료들을 꽃시장에서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다 꽃꽂이를 하는 과정들을 모두 사진으로 담아서 초보도 책만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있다 가지치기하면 그냥 버리게되는 나뭇가지와 난초 잎도 멋진 작품이 되는게 이케바나의 큰 매력으로 느껴진다 곡선과 여백의 미가 담겨있다는게 어떤 뜻인지 작품 사진을 보다보면 저절로 알게된다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이케바나를 쉽게 배워볼 수 있는 책이라 좋았다 여름이 오면 연잎과 연밥으로 공간에 푸르름을 더해봐야겠다
[본서평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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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이케바나를 알게 되었다. 국내 최초 이케바나 실용서라고 하니 많이 대중화된 꽃꽂이는 아니였나 보다. 이케바나는 "선과 여백의 미로 완성하는 동양식 꽃꽂이"이자 "단순한 꽃꽂이를 넘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감각을 표현하는 예술" 꽃의 얼굴과 소재의 선에 집중, 여백의 아름다움 살림.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갈한 아름다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테마로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식물과 화을병 소재로 연출한다. 프롤로그에서는 이케바나의 소개, 도구 소개, 소재를 다루는 방법과 소재를 고정하는 방법등 기초부분을 설명한다. 식물은 생물이라 똑같이 생긴 식물을 구해서 따라 해 볼 수는 없지만 소재 설명과 컬러사진으로 연출방법을 배워본다. 많은 소재로 화병을 장식하는 것이 아니라 소재의 형태, 선 그리고 여백의 미로 조화롭게 연출된 모습을 보자니 차분해지고 흥미롭다. 화훼시장가서 꽃을 구매할때 가지의 선 형태를 많이 볼 것 같다. 사진 한장 한장 번호가 있고 번호마다 설명이 있어서 이해가 용이하다. 장소에 따라 연출방법이 많이 세분화될 것 같다. 채우기만 하던 연출방식에 여백의 미가 적용되는 기법을 신선한 충격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사계절을담은이케바나 #홍세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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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바나는 동양식 꽃꽃이로서, 화려함을 강조하는 서양식 꽃꽃이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예쁘고 향기 좋은 꽃, 꺽인 나뭇가지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적인 소재를 꽃꽃이 재료로 쓰고 있으며, 선과 여백의 미를 강조하는 꽃꽃이다. 힐링과 치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미적인 감각을 우선하고 있다. 이케바나는 선을 극대화한 꽃꽃이다. 이케바나를 위해서, 이케바나 전용가위,침봉, 화기가 있어야 한다. 이케바나 가위는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온라인 해외배송으로 준비할 수 있다. 침봉은 꽃과 소재를 고정하는 도구이며 , 꽃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마지막 화기는 꽃을 어디다 꽂느냐가 우선이기 때문에, 꽃의 특성에 맞는 화기가 다수 있어야 이케바나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화병은 병의 입구나 넓지 않는 것을 사용해야, 꽃을 꽂아두어도 고정이 가능하다. 초보자들이 다루기 쉬운 화기와 화병을 준비하는 이케바나 안목이 우선이다. 이케바나에서, 중요한 것, 소재를 다루는 방법이 나오고 있다. 가지를 꺾어서 사용하기, 마사지해서 사용하기가 있다.원하는 선을 가지로 표현하기 위해서,적절한 기법을 활용하는 스킬이 요구되고 있다. 그 다음 소재를 고정하는 방법으로 침봉에 고정하거나, 타케구시를 사용해 병에 고정하는 방법(절화류), 지지대를 사용해 병에 고정하는 방법(절지류)이 있으며, 내가 연출하고자 하는 선의 모양에 맞는 선택과 결정이 필요하다. 마지막 와이어로 지지대가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하게 고정한다. 화병은 동양적인 미를 극대화하고,자연과 조화로운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글로리오사, 산수유 나무, 대나무, 매실나무, 목련, 명자나무 등이 있으며,이케바나에 적합한 꽃과 가지를 준비하는 과정이 요구되고 있으며, 꽃의 특성과 계절에 따라서, 화기와 화병을 달리 해야 한다. 철쭉 나무와 벚나무 이케바나로 ,사무실 분위기, 집안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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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 선과 여백의 미로 완성하는 동양식 꽃꽂이 수업 이번 도서 서평은 [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책이예요. 이케바나, 일명 동양꽃꽃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전통 꽃꽃이는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예술이라고 표현되는데요.
제가 꽃꽃이를 배우면서 참 인상적이고 예쁘다고 생각되었던것이 동양 꽃꽃이 였어요. 적은 꽃과 화기만으로도 여백과 선의 미를 나타내는 것이 아주 매력적이었거든요. 하지만,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결코 쉽지않은.. 배울수록 어려운것이 이 동양꽃꽃이 였어요. 제가 동양꽃꽃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동양 꽃꽃이는 자연에서 제공하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꽃과 가지를 선택할 때, 그들이 자생하는 환경과 계절을 고려하고 자연물 그 자체로써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배치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동양꽃꽃이를 하면서 자연을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이 더욱 커졌어요. ![]() 동양꽃꽃이는 오아시스 스폰지처럼 플라스틱 소재 대신 재사용가능한 침봉을 사용하거나 본래 소재를 잘라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침봉은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환경 친화적이며, 꽃의 수명도 늘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오아시스 스폰지와 침봉에 꽃꽃이를 해보았을때 침봉에 꼽은 명자나무가 굉장히 오랫동안 싱싱하게 유지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아시스 스폰지는 플라스틱소재로 만들어져서 미세플라스틱으로 흘러갈 우려가 있기 때문에 꼭 자연 건조로 말려서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합니다. 침봉을 사용함으로써 자연의 순환을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꽃꽃이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클레바티스.. 좀 고가의 꽃이라서 큰맘 먹고 구입해야하지만 선이 참 예쁜 꽃입니다. 일상에서의 복잡함을 덜어내고, 여유를 찾는 것... 참 중요하지만.. 여백을 두는것이 참 어렵긴합니다 ^^:;; 이케바나에서 여백많큼 중요한 선~ 이 자연의 선은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수 없기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선을 살려서 아름답게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유명한 프리츠한센의 화병은 선과 여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서 보여주는 화병이라고 생각합니다. 곧게 뻗은 줄기와 흐르는 듯한 선은 꽃의 생명력을 표현하는 방식임과 동시에 우리의 삶과도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케바나 꽃꽃이을 통해 자원 절약, 자연 친화적인 방법, 여백의 미, 그리고 선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습니다. 이케바나는 단순한 꽃꽃이를 넘어, 저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도 동양꽃꽃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도 간결함과 우아함을 추구하며, 삶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고 싶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 선과 여백의 미로 완성하는 동양식 꽃꽂이 수업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이 책은 곁을 더 아름답게, 공간을 더 조화롭게 계절이 건네주는 꽃과 풀, 열매를 자연 그대로 화기에 담다 는 컨셉에 어울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케바나가 무엇인지 이케바나와 서양식 꽂꽂이의 차이점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케바나를 위한 도구오 소재를 다루는 방법, 소재를 고정하는 방법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산수유나무를 좋아하는데 산수유나무와 글로리오사, 대나무와 글로리오사의 조합도 좋았습니다. 홍매화, 명자나무, 철쭉, 조팝나무, 겹벚나무, 보랏빛 라일락 보랏빛 클레마티스, 블루퍼퓸웨이브, 장미, 작약 등의 이케바나가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심플함이 대세인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의 시대에 화려한 서양 꽃꽂이보다 동양식 단순하고 여백의 미가 살아있는 동양식으로 꽃꽂이 트렌드도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케바나는 서양식 꽃꽂이처럼 풍성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적은 가짓수의 꽃과 소재로 정갈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여서 저는 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서양식 꽃꽂이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선과 여백에서 자연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꽃과 소재를 이케바나 방식으로 조합하고 디자인하는 방법을 소개해주는데 페이지마다 마음에 다 들어서 오래 들여다보았습니다. 이 책에서 자세히 안내해주는 대로 따라만 하면 사계절에 따른 꽃과 소재를 선택하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표현하여 더욱 멋스러운 작품을 완성해 볼 수 있을듯합니다.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손님을 위한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책을 거실 가까이 두고 책으로도 실컷 꽃구경하고 싶어요. #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 #컬처블룸![]() |
표지의 사진과 함께 '동양식 꽃꽂이'라는 책의 주제에 관심이 생겨서 읽게 된 책이다. 사실 꽃꽂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동양식 꽃꽂이'라는 표현을 사실상 처음 접해서 동양식 꽃꽂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흔히 꽃꽂이를 말할 때 서양식, 동양식이라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데 그렇기에 서양식을 더 일반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아직은 낯선 개념인 '이케바나'에 대해서 알고 싶었는데 당연하게도 본격적인 이케바나에 배우기 전 이케바나가 무엇인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또 서양식 꽃꽂이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좋더라. 동양식 꽃꽂이라고 하기에는 '일본식 꽃꽂이'에 가깝지만 저자가 왜 이케바나를 동양식 꽃꽂이라는 용어로 폭넓게 활용하는지 이 부분에서 인지할 수 있었다. 동양의 전통적인 방식과 궤를 같이 하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
꽃꽂이를 해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지만 완성된 작품의 사진만 봐도 익숙하게 봐오던 꽃꽂이와는 다른 느낌이라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다. <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라는 제목처럼 사계절의 꽃을 따라 꽃꽂이 작품들이 정리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자목련'을 활용한 꽃꽂이가 특히 눈에 띄었다. '목련'하면 나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그런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꽃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게 인상 깊었다. 말그대로 식물의 선과 형태에 집중하는 느낌이라 더 와닿았나보다. 언젠가 이케바나, 동양식 꽃꽂이를 직접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사계절을담은이케바나 #홍세희 #제이펍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이케바나(いけばな)는 일본식 꽃꽂이를 칭하는 말로, ‘꽂다, 꽃꽂이하다’라는 뜻의 동사 ‘이케루(生ける)’와 ’꽃(花はな)‘를 합친 합성어이다. 이케바나는 일본의 전통 꽃꽂이 방식이지만, 자연의 일부나 다름없는 꽃을 있는 그대로 화기에 담아 그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즐긴다는 점에서, 넓게 보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동양의 전통문화와 정신이 깃들어 있다. 이케바나 교수자이며 이케바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홍세희씨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이케바나 책을 출간했다. 그녀는 <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를 통해 이케바나를 처음 만나는 독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도입부에는 이케바나의 의미와 유파, 서양식 꽃꽂이와의 차이를 설명하고 입문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도구와 소재를 다루고 꽂는 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제목대로 계절에 맞는 소재를 사용하여 꽂는 법을 순서대로 보여준다.
책의 판형이 크며 꽂는 순서를 사진 위주로 보여 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또 꽃 시장 구매 가이드도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단, 전문가처럼 화기를 다양하게 마련하기는 어려울 것이므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두세 개 정도 구매해두면 되겠다. 나는 몇 년 전 화훼장식 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꽃꽂이에 취미를 붙였다. 그저 내 멋대로 서양식 꽃꽂이랍시고 흉내나 내던 차에 이케바나 출간 소식을 보니 읽어보고 싶었다. 지금 가을이라 갈대와 억새, 남천, 국화로 책 속의 작품들을 따라해 보았다.
이케바나는 소재가 가진 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서양식 꽃꽂이와는 다르게 소재 종류를 많이 사용하며 자연의 모든 계절 소재를 활용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여백을 살린 꽃꽂이다. 최대한 비워내어 여백의 미를 보여준다. 이케바나에서 보여주는 여백의 미를 좇아가다 보면 삶의 여유와 비워내는 마음을 알아가는 공부가 될 것이다. ? **위 리뷰는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이 책은 이케바나 교수자이자 세희 플라워 스튜디오 대표인 저자 홍세희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이케바나 실용서 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서양적인 화려한 색감과 풍성하고 장식적인테리어 소품같은 느낌이 아니라 이케바나의 의미인 살아있는 식물이나 꽃을 꽃꽂이하다하는 의미로 선의 극대화를 살리는 점과 여백의 미를 살리는 꽃꽂이라는 점이 차별화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이케바나는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 마음의 수양을 겸하여 하는 꽃꽂이이자 생활예술로서의 화도인 점을 강조한다는 것이 동양적인 느낌이 강하게 배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을 접하기 이전에는 예쁜 꽃들을 활용하여 인테리어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생활 예술이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여백의 미와 선의 미를 강조한 이케바나는 그 이상의 정신적인 수양을 겸한다는것을 깨닫고 좀더 몰입해서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이케바나를 위한 기본적인 도구 와 소재를 다루거나 고정하는 방법, 사계절에 따른 꽃들의 이케바나 방법과 해당 꽃을 꽃시장에서 구매할때의 팁까지 실용적인 방법을 수록해 놓은 실용서로서 흥미롭게 정독해 볼수 있었습니다. ![]() ![]() ![]() 그리고 이케바나에는 다양한 유파가 있고 그 중 대표적인 이케노보, 오하라류, 소게츠류중 낮은 수반에 꽂는 모리바나를 최초로 만든 오하라류를 가르치는 저자가 보여주는 활용서를 통해 화려함과 풍성하게 형형색색 어우러진 꽃꽂이에 대한 개념이 이케바나로 인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올해 겨울을 계기로 소소하게 한번 이케바나를 시작해 보려고 마음먹게 되더군요. 화도에 어울리는 마음의 수양을 겸한다하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일때 해보면 이케바나의 소양도 키우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생활의 활력도 찾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계절을담은이케바나 #홍세희 #제이펍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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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 꽃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고 시각적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이 책 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는 일본 전통적인 꽃꽂이로 소박하지만 단정한 느낌이 듭니다. 일본은 거리 곳곳에 이케바나 장식이 놓여있고 꽃을 삶의 일부로 여기고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는 문화라고 합니다. 저자 홍세희님은 이 책이 이케바나를 두루 보여주고 흥미롭게 즐기며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서로 쉽게 다가가도록 구성했다고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알맞은 꽃과 소재로 사계절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 책을 만나고 여백의 아름다움이 느껴져서 책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계절의 감각을 표현하는 예술 이케바나 너무 매력적인 방식의 꽃꽂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간편하게 심플하게 사는 것을 선호하는 시대인데요, 꽃꽂이의 트렌드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려하고 풍성하지는 않지만 계절 꽃과 적은 가짓수의 소재들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이케바나의 매력이 돋보이는 책이랍니다. 선과 여백에서 자연의 분위기와 여유로운 감흥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여백의 미와 선을 이용하는 느낌을 좋아해요. 꽃꽂이 작품을 보면서 이런 고요한 느낌이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이케바나는 선을 살려서 극대화한 꽃꽂이라는 점이 장점입니다. 소재가 가진 선이 중요하고 아름다움을 주고 긴 소재 꺾이거나 부러뜨린 소재들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작품을 만들 수가 있음을 보았습니다. 모든 계절 소재를 활용한 저자의 이케바나는 다양한 재미와 신비로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자가 전해주는 이케바나의 의미, 이케바나와 서양식 꽃꽂이의 차이에 대한 세심한 설명들이 이케바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꽃 시장에서 꽃을 구매하는 꿀팁 등이 담겨서 꽃꽂이를 위해 꽃 구매 시 유용할 거 같아요. 선과 여백의 미로 완성하는 동양식 꽃꽂이 수업 사계절을 담은 이케바나 책 이케바나 실용서로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