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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토끼와 부서진 장난감』은 나의 어린 시절을 소환하고 있었다. 어린 시절, 부모가 사준 롭봇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부서진 기억, 그것이 마음의 상처가 되었고, 내 몸에 남아있는 마음의 상처는 대수롭지 않았다. 토끼의 모습 하나하나가 ,나의 모습이기도 하다. 좋아하는 장난감을 실수로 인해 부서지고, 그 과정에서, 토끼도 몸에 상처가 났다. 그 모습을 본 주변 동물들은 토끼를 위로한다면서,문제를 해결한다면서,각자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토끼가 원하는 대답,토끼가 의도한 정답은 아니었다.오직 다람쥐 만이 토끼의 마음을 알았고, 이해했으며, 토끼와 다람쥐가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우리는 얼마든지 토끼가 될 수 있다. 아파하고, 슬퍼하고, 힘들어 할 때, 토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토끼가 죄책감을 느끼거나, 토끼에게 조건을 제시하거나 . 아쉬운 말을 한다., 미안해하거나, 아무런 효과도 없는 말한 마디에 토끼는 당황스러웠다. 오직 다람쥐는 토끼를 위로하였고,토끼의 마음의 상터를 보둠어 안아주었다. 그리고 서로가 사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었으며,서로가 서로에게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고 있다. 이 하나하나에 대해서,이 책에서 주는 지혜, 나는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에게 , 어설픈 조언이나 행동, 태도와 자세를 취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고,반성하였다. 어설픈 위로 보다는, 온몸으로, 온 마음이 느껴지는 따스한 온기, 그것이 토끼가 원하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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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다 보면 무언가 아이들에게 EQ를 터치해 주고 싶을 때가 있다. 딱 그 아쉬움을 채워주는 고마운 책이라 하겠다. 좌측 위에 ‘심리학 교수와 함께하는 마음 성장 동화’라는 문구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일단 마음을 다스리는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탄생했구나!하는 부분이 신뢰감을 준다. 글과 그림을 담당하신 분들이 이력이 정말 신뢰감을 준다.마음이란 부분은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인데 단순히 자신의 경험만으로 이야기를 적고 그것을 모든 것이라 말하는 책은 왠지 신뢰감이 가지 않을 터이다. 학교 공부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위해 PC게임마저도 학원에 다니는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인성을 가르쳐 줄 학원은 없는 듯하다. 오랜 시간 책만큼 인성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없을 듯해서 그 해답을 책에서 찾고자 할 때 딱 맞는 것을 만났다. 아이들의 문해력이 부족해지는 부분이 단지 공부를 안 해서일까 단어 속에서 단어와 단어 사이의 감성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닐지 싶은 시대다. 책 속의 토끼가 우는 이유는 무얼까? 무엇이 토끼에게 이런 아픔을 주는 것일까? 너무나 무심한 어른들의 시선을 책 속에 다른 동물들이 대변해 준다.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삭막한 삶을 사도록 만들고 있는지 반성하게 해준다. 마지막 페이지의 상담지 부분은 아이들과 부모가 소통할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이를 통해 아이에 마음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그리고 서투른 부모를 위한 꿀 Tip까지 책 구성이 상당이 알차다. 책을 읽으며 먼저 나 자신을 되돌아보았다. 우리 아이들과 더 많이 소통해야 할 것 같다.* 이 글은 디지털 감성 e북 까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 |
상담전문가가 쓴 동화라 남다르네요. 심리상담이 더해진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했습니다. 토끼의 부모님은 토끼에게 장난감을 사주셨어요. 토끼가 떼를 쓴다고 바라던 장난감을 사준건 아닌듯해요. 토끼가 정말 원하는지 지켜보고 사준 걸로 보여요.토끼는 너무나 기뻐 장난감을 들고 놀러 나갔어요. 토끼는 장난감만 보다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어요. 그 바람에 장난감이 망가지고 말았어요. 아끼는 장난감이 망가졌으니 안타깝게 되었어요. 토끼가 울기 시작했어요. 그 울음소리를 들은 주변 동물들의 행동이 나옵니다.고양이는 상관하지 않고 지나갔어요. 엄마닭은 조심성이 없다고 세상에는 위험한 것이 많으니 앞도 뒤도 잘 보고 다니라며 한바탕 훈계를 늘어놓았어요. 곰과 사자도 토끼에게 별도움이 안되는 말을 건넸지요. 여우는 장난감을 고쳐주겠다며 대신 당근을 내놓으라고 했어요. 다들 토끼의 상처받은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작은 다람쥐만이 토끼의 마음을 알아주었어요. 다람쥐는 토끼가 다친걸 알고 약을 바르고 붕대를 감아 주었어요. 곁에서 토끼의 말을 들어주기도 했구요. 토끼의 이야기가 끝나면 이 책의 장점인 상담활동지가 있어요. 토끼가 돌에 걸려 넘어져 상처가 나고 장난감도 부서지듯 우리도 예상못한 아픔을 겪어요. 마음 아팠던 일이 있으면 그림으로 표현하도록 해요. 그림 속 감정에 기쁘다, 슬프다, 즐겁다 등 이름을 붙여요. 아이가 그린 그림을 보면서 삶은 우리가 바라는대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말해줘요. 그럴때는 슬프면 울어도 되고 아프면 아프다고 해도 자연스러운 것임을 알려줍니다.토끼에게 다가왔던 동물들의 행동이 위로가 되지 못한 이유를 스스로 알아내게 해요. 내게 위로가 되었던 순간이 어떤 것이었는지 생각할 수 있어요. 이 책은 귀여운 그림과 착한 이야기에 이어 그 속에 담긴 심리를 파악하게 해요. 가이드가 있어 어른이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주면 좋을지 도움되네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요즘, 6세 아들이 시련을 견디는 힘이 부족해서 고민이 많다.책소개에서 시련을 대하는 방법을 일깨워줄수 있다길래아들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 깨닫는게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이 책의 서평단을 지원하게 되었다. 토끼가 넘어져서 장난감이 부서지고, 우는 토끼를 대하는 여러 동물들의 방식을 보여준다. 잔소리를 하는 동물이 있는가 반면에, 자기 상처를 보여주며 너의 상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설명하는 동물도 있다. 여러가지 동물들의 대처방법을 보며 토끼는 슬픈마음을 어떻게 가눠야할지 난처해하던중 다람쥐가 다가온다. 천천히 다가와서 따뜻한 위로와함께 안아주자 토끼는 그제서야 비로소 웃고, 고장난 장난감을 고쳐서 함께 논다. 실은 읽어주면서 시련을 견디지못하는 우리 아이보다는, '그런 모습의 아이와 부딪히던' 내가 더 뜨끔했다. 장난감이 부서진 토끼는 부서진 장난감때문에 슬픈게 당연했다. 그런 토끼를 대하는 동물들의 나쁜 태도들을 보는데 공감못하고 자기 이야기들을 내뱉는게 꼭 평상시 내모습 같았다. 따뜻하게 그저 옆에 있어만줘도 웃는 토끼를 보니까 어제도 오늘도 아이와 부딪혔던 사소한 일상들을 반성하게 되었다. "토끼에게 괜찮냐고 말해주는 다람쥐 착하다 그치?" 했더니 아이가 끄덕였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었는데, 동화책을 보면서 아이도 나도 성장해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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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다친 무릎과 부서진 장난감을 들고 울고 있는 토끼가 그려진 책표지를 보니 토끼의 눈물이 무릎이 아파서 나오는 건지 장난감이 부서져서 나오는 건지 궁금했다. 아이들에게 한 번쯤 있을만한 상황이라 내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아주 좋은 내용일 것 같았다. 일단 처음 책을 받아드니 띠지가 따로 없이 겉표지에 띠지 디자인을 해 놓으니 애지중지해도 너덜너덜 해져서 버려지는 띠지 쓰레기가 없으니 좋다. 그림체는 좀 더 모던 하다고 해야 할까? 요즘 스타일? 웹툰 스타일? 아무튼 "귀욤귀욤"한 것이 동글동글해서 바라보면 내 마음도 어린아이가 되는 것 같다. 토끼가 새 장난감을 받고 좋아하다가 넘어져서 무릎도 다치고 장난감도 부서져버렸다. 울고 있는 토끼를 보고 지나가던 여러 동물들이 이런저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주 재미있다. 잔소리꾼 엄마 닭은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역시 3자의 입장으로 상황을 보면 잘못된 것이 바로 보이는 것이다. 엄마 닭이 하는 잔소리는 토끼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지 못했다. 무심한 고양이, 화내는 곰(요건 할머니들이 많이 쓰는 방법인데 다행히 어딘가에서 읽기를 나쁜 방법이라 하여 나는 한 번도 쓰지 않았다. "누가 그랬어? 이 책상이 그랬어? 할머니가 뗏지 해 줄게." 뭐 대략 이런 걸 말하는 것 같다.), 더 커다란 본인의 상처를 자랑하는 사자, 큰일이 난 듯 겁을 주는 여우 또한 토끼에게 위로가 되어 주지 못했다. 하지만 다람쥐는 먼저 상처를 치료해 주고 토끼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 준 후에 천천히 그리고 다정히 토끼에게 상황을 물어보고 그 마음을 한 번 더 다람쥐의 문장으로 공감해 주고 안아주었다. 또한 장난감을 고칠 수 있게 도와준 뒤 같이 놀아 주었다. ![]() 다람쥐가 천천히 공간을 좁혀가며 다가가는 모습을 설명해 주니 아이가 이 그림을 볼 때마다 아주 즐거워했다. 나와 아이의 최애 페이지로 꼽을 수 있다. 누가 보아도 다람쥐는 위로와 공감의 정석이라 볼 수 있겠다. 이렇게 모든 배경이나 인물을 단순화해서 행동만 놓고 보자면 심플하게도 무엇이 잘못된 방법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명확하지만 실제로는 감정이 앞서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일이 많이 있다. 엄마 닭처럼 잘못된 행동을 먼저 지적한다던가, 여우처럼 잘못된 행동을 고쳐보겠다고 겁을 준다던가, 사자처럼 너의 상처는 별것 아니라는 듯이 말해버린 경험이 매우 많음에 놀라고 반성하게 된다. 책 맨 뒤에 나오는 부모 상담 팁에 나오는 것처럼 아이에게 마음의 공간을 남겨주는 실천이 가장 먼저 필요한 것 같다. 아이가 본인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동안 나의 마음에도 공간을 남겨주어 짜증 나거나 화가 나는 감정을 잠시 가라앉히고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고 공감해 주고 도움을 줄지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찰나를 만들어야겠다. 책 맨 뒤에 있는 부모 상담 팁 이외에도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 네 가지와 상담 선생님의 짧은 코멘트가 있다. 아주 어린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질문일 수도 있어서 엄마가 먼저 생각을 얘기해 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조금 큰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먼저 답하면 생각의 방이 제한적이 되어서 좋지 않을 것 같다. 아이들이 충분히 생각해 보고 정답이 없이 무슨 말이든 하게 하면 그 당시의 아이의 고민이나 마음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장난스러운 대답을 많이 들었지만 책꽂이에 꽂아두었다가 아이가 속상한 일이 생기면 다시 꺼내서 읽어보고 같은 질문을 던져보면 속마음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꼭 다시 읽기를 다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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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 아이랑 이쁜 책 읽고싶었어요 아이는 어제 오늘 책을 읽어달라고 했습니다 사실 읽으면서 반성을 하게 된 책이에요 가지고 싶던 장난감을 선물 받은 아기 토끼 하지만 돌에 걸려 넘어지면서 상처가 나고 장난감도 망가져서 울고 맙니다. 닭 엄마는 지나가며 아이에게 그러니까 조심했어야지 라며 잔소리를 합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저의 모습을 보았어요 아이는 그 장면을 보며 우는 소리를 냈습니다. 물어보니 토끼가 울어서 슬펐다고 합니다. 여러 동물들이 한마디씩 하며 지나가지만 도움이 되지 않았고 다람쥐가 소독을 해주고 붕대를 감아주는 장면을 읽어주니 다람쥐 착하다. 라고 말하는 아이 입니다. 나 또한, 다람쥐처럼 아이가 다지면 속상하다는 마음으로 다그치지 말고 아이를 안아주어야지 괜찮냐고 물어봐 주어야지,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였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아이는 이 책을 읽고 좋아했습니다. 아이도 마음의 상처를 토닥여주는 내용이고, 엄마의 입장에서는 한번 더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는 내용 이였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한번 더 안아주고 감싸주기 명심하겠습니다. (이 책은 서평단이 되어 읽고, 저와 아이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