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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느낌의 순정 SF소설 - 달의 뒷면을 걷다!
"또 다른 느낌의 순정 SF소설 - 달의 뒷면을 걷다!" 내용보기
달의 뒷면은 어떻게 생겼을까요?제목을 보며 궁금해졌어요.달의 뒷면은 어떻게 생겼을까?왜 달의 뒷면일까?-.-.-.-.-.-.-.-.-.-.지구에서 가장 먼 곳.인간이 닿을 수 있는 가장 아득한 곳이라는,달의 뒷면에.아무나 쉽게 가지 못하는 아주 먼 곳에 가겠다 결심했다.과학의 발달로 우주로 나아간 인류.달에 기지를 세우고 과학자들이 찾아온다.그곳에서 태어난 월인.달의 아이 디오티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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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제목을 보며 궁금해졌어요.
달의 뒷면은 어떻게 생겼을까?
왜 달의 뒷면일까?

-.-.-.-.-.-.-.-.-.-.

지구에서 가장 먼 곳.
인간이 닿을 수 있는 가장 아득한 곳이라는,
달의 뒷면에.
아무나 쉽게 가지 못하는 아주 먼 곳에 가겠다 결심했다.



과학의 발달로 우주로 나아간 인류.
달에 기지를 세우고 과학자들이 찾아온다.
그곳에서 태어난 월인.
달의 아이 디오티마.
달에서 태어나 평생을 이곳에서 살아가야 한다.



디오티마에게 달은 어떤 존재일까?
달에서의 삶은 족쇄일까?
평안일까?



*
그것은 이 달에서 시작하여 다시 미래로 나아가는 것.
지구에서 태어나, 지구에 마음의 탯줄을 남겨둔 채 달에 도착하여,
때로는 숨을 거두는 그 순간까지 지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과 달리,
그다음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는 것.
그 누구의 앞선 발자국을 남기지 못한 세계에서
오직 자신의 지도를 만들어 걸어가는 것.



그저 몇 번이나 길을 잃고 넘어지더라도,
자신을 믿고 네가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을
바라보는 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책 중에서)



디오티마를 향한 할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진다.
자아를 찾아가는 중인 디오티마는 깨달아간다.
자신이 진화하는 영혼이라고.



*
사실은 울부짖던 그 순간에. 깨달았다.
다음 발걸음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를.
(책 중에서)


-.-.-.-.-.-.-.-.-.-.-.-.-.-.-.-.-.


성공한 덕후의 모습은 이럴까?!


1990년대 대한민국 순정만화 붐을 일으킨 3인의 만화가.
강경옥, 신일숙, 권교정!
권교정 작가님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를 재해석한
전혜진 작가님의 글이다.
SF 장르의 선구자인 그들의 뒤를 이을 작가의 탄생이다.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를 읽어보지 않았어도
작품 줄거리와 등장인물을 소개해 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진화하는 영혼이라니!
새롭다!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다.
다시 태어나면서 하고 싶었던 건 뭘까?




SF 소설의 진수를 느끼며
달에 가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읽었다.
처음은 낯설었지만 스르륵 빠져들었다.
달의 뒷면은 어떻게 생겼을까!
생각해 보지 못한 설정과 이야기는 마치 미래에 일어날 것만 같다.
달에 가서 산다면 어떨까!
월인이 태어나겠지?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를 읽으셨던 분들은
 이 소설을 어떻게 읽으실까~궁금해져요.
저도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달의뒷면을걷다 #전혜진소설 #우주서평단_SF방 #현대문학 #폴라북스 #순정만화 #제멋대로함선디오티마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2024.12.10.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의 뒷면을 걷다
"달의 뒷면을 걷다 " 내용보기
기억보다 낯선 얼굴, SF 순정만화에 바치는 헌사,‘순정만화*SF소설;’ 컬래버레이션 시리즈순정만화×SF소설 시리즈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소설인“달의 뒷면을 걷다” 제목만 보고 우주서평단에 바로 신청했다(그림을 보는 순간 추억은 방물방울 학창 시절이 떠오르네)권교정님의 만화 <제 멋대로 함선 디오티마>에 기반하여 나온 소설이고전혜진 작가님은 권교정 작가님의 오랜 팬이기
"달의 뒷면을 걷다 " 내용보기

기억보다 낯선 얼굴, SF 순정만화에 바치는 헌사,
‘순정만화*SF소설;’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순정만화×SF소설 시리즈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소설인
“달의 뒷면을 걷다” 제목만 보고 우주서평단에 바로 신청했다
(그림을 보는 순간 추억은 방물방울 학창 시절이 떠오르네)

권교정님의 만화 <제 멋대로 함선 디오티마>에 기반하여 나온 소설이고
전혜진 작가님은 권교정 작가님의 오랜 팬이기도 하니(덕후시점)
원작의 세계관을 당연히 잘 이해하고 소설을 섰겠지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운전면허에 합격하자마자 장거리 운전에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그 누구도 초보라고, 엊그제 처음 운전을 시작 한 사람이라고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아무나 쉽게 가지 못하는 먼 곳에 가겠다고 겸심 했다.
지구에서 가장 먼 곳,.
인간이 닿을 수 있는 가장 아득한 곳이라는 달의 뒷면에 p.23

'달의 뒷면을 걷다'는 2085년의 달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인공 디오티마는 달을 개발하기 위해 파견된 엔지니어 션 우코와 트란 티 항의 딸로 달에서 태어난 월인이다.

그 무엇도 뿌리를 내리지 못한 곳.
예정된 소멸을 향해 수렴하는 곳.
이곳 달이라는 거대한 감옥에서 월인으로 태어난 아이들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단 둘 뿐이었다. 고독 속에서 절망하거나, 우주암으로 죽어가거나. 어느 쪽이든 소멸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p.81

부모님이 우주암으로 사망 한 이후, 동생인 라테라사와 할아버지인 아서 우코와 함께 달에 거주하고 있다. 달에서 태어난 월인은 고중력 쇼크로 인한 죽음을 피하기 위해 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달은 그런 곳이었다. 지구인의 욕심이 가득한 곳이면서 오래 머물지 못하는
그 곳은 그리움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 아닐까?

디오티마는 미래를 꿈꾸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지구의 아이들과 동등한 복지와 권리를 요구하고 월인으로서 지구의 산업폐기물과 방사성 폐기물을 달에 매립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문제 제기를 제기하는 아이이다.

어떤 영혼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며 진화를 거듭한다는 것이
p.115

“한걸음 더 나아가는 아이”
“알고 싶다”
이런 호기심은 월인으로서의 안전한(?) 삶을 거부하기도 한다.
(이 부분에서 조금 멋지기도 하면서 소설 속 지구인들과 다르지 않았을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했다.)

그것은 가장 사람이 되라는 바람과는 달랐다.
가장 앞선 사람이 되라는 바람과도 달랐다.
그것은 그저 몇 번이나 길을 잃고 넘어지더라고, 자신을 믿고
네가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을 바라보는
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p.112

티오티마의 이름의 이유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을 바라보고 걸어 가는 사람
문득 그 걸음이 얼마나 외로울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기도 했다.

인류는 엄청난 걸음이 아닌 그저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진화하는 영혼
그런 거룩한 이름이 아니더라고
그저 작은 한 걸음을 똑바로 내딛을 수 있는
그것이야 말로 온전히 자신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길일 테니까
저 아득한 달의 뒷면에서도 결코 길을 앓지 않은 채로
p.188

달을 보며 뚜벅 뚜벅 외롭지만 자신의 걸음을 걸어가는 티오티마
이런 마음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진화하는 인간” 티오티마
그 걸음이 비록 외로운 여정이 되더라도 티오니마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걸어가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k*****2 2024.12.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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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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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역할 수 없을 정도의 호감압도적인 안타까움그 기이한 안도감존재할 것 같지 않은 고독과 예상치 못한 그리움 (-17-)2076년, 달 거주법이 공포되며 성인의 달 근무기간은 연장 없이 최장 3년까지 전해졌다. 지구에서 태어난 아이의 달 출임도 일절 금지되었다. 달에서의 출산 역시 마찬가지였다. 2075년,가족을 따라 지구로 향하던 월인 아이들이 고중력 쇼크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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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역할 수 없을 정도의 호감

압도적인 안타까움

그 기이한 안도감

존재할 것 같지 않은 고독과 예상치 못한 그리움 (-17-)





2076년, 달 거주법이 공포되며 성인의 달 근무기간은 연장 없이 최장 3년까지 전해졌다. 지구에서 태어난 아이의 달 출임도 일절 금지되었다. 달에서의 출산 역시 마찬가지였다. 2075년,가족을 따라 지구로 향하던 월인 아이들이 고중력 쇼크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 이후, 달에서의 출산은 비윤리적인 일로 여겨졌다. (-53-)





"어쩔수 없어. 원래 제 자식의 일을 가장 늦게 알게 되는 게 부모라지 않아. 그래서 며느리 될 아이는 마음에 들고?"

"제 마음에 드는지 안 드는지가 뭐가 중요합니까.그래도 여기 와있는 젊은 친구들 중에 제일 똑똑하고 일을 잘 배워서 내심 예뻐하던 아이이긴 합니다." (-128-)





"상당히 급진적인 생각을 하는구나?"

"사실이니까요.왜 달 기지는 저렇게 하늘 높이 , 늘 지구가 보이는 곳에 만들어졌을까요.교수님께서는 여기에서 지구가 보이지 않는다 해도 지구를 그리워하며 우울증에 걸리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가요? (-156-)





그동안 SF 소설은 지구에서, 우주로 향하고 있었다. 달을 탐사하고, 태양계 내의 행성에 도달하며, 우주기지를 만들고,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시간의 대원칙을 거스르고,순간이동이 가능하며, 양자역학에 딸 움직이는 우주 세상, 이것이 SF 소설의 기본 패턴처럼 굳어지고 있으며, 전체적인 스토리는 21세기 현대인의 살아가는 방식에서,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사랑하고, 질투하고, 욕망을 추구하면서, 서로 인류가 처한 현실과 미래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깊이 모색하는 것이 기본 패턴으로 굳어지고 있었다.





소설 『달의 뒷면을 걷다』 은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우주 여행 이후,지구 밖에 기지를 세워서, 정착하는 인간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후손을 남긴 다음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인가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이 소설은 인류의 종말을 이야기하며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를 오마주하고 있다. 전 우주 공간에 보편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중력의 개념과 본질, 실제를 알 수 있으며, 아직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 태양계에서,가장 춥다 하는 달의 뒷면에 대해서 제확인시켜 주고 있다.,주인공은 CSC입사 4년 만에 , 우주 정거장 '디오티마'의 역장으로 부임한 나머 준이며, 고대 그리스 여성 디오티마의 환생이었다.





지구에서 태어나면,지구인이라 부른다. 달에서 태어나면,월인이라 한다. 화성에서 태어나면 화성인이라 부르고 있다. 달에서 태어난 유일한 아이 라테라사는 지구로 귀환할 수 없다. 지구인이 달에 들어가는 것은 가능해도, 달에서 태어난 아이는 지구로 들어오는 것이 힘들다.아니 죽을 수도 있다.그 이유는 지구가 달에 비해 6배 중력를 가지고 있어서다. 달에서 태어나 달에서 적응한 아이는 지구에서 살아남기가 힘들었다. 소설 『달의 뒷면을 걷다』은 과학적인 메시지와 함께, 인간의 감성을 건드리고 있다.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륙한 존 H.서얼,그가 보여준 희생정신과 사랑이 소설에 그려지고 있었다.

이달의 사락 k*******2 2024.1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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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에서 스스로 걸어나가는 다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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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을 걷다>는 1980년대의 대표 순정만화가인 권교정 선생님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를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1999년에 첫 연재를 시작했지만 출판계의 사정과 작가님의 투병으로 끝내 완결되지 못한 작품에 상상력을 더해 오마주한 작품이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의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디오티마 우코(다이)는 달에서 태어난 월인으로, 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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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뒷면을 걷다>는 1980년대의 대표 순정만화가인 권교정 선생님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를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1999년에 첫 연재를 시작했지만 출판계의 사정과 작가님의 투병으로 끝내 완결되지 못한 작품에 상상력을 더해 오마주한 작품이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의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디오티마 우코(다이)는 달에서 태어난 월인으로, 달을 지구의 부속품 정도로 여기는 지구인들을 향해 "달은 지구인들의 쓰레기통이 아니야!"라고 외칩니다. 달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달에서 살아야 하는 월인의 입장에서는 평생의 터전인 달에 지구인들은 꺼려하는 쓰레기를 처리하려는 것이 달갑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달의 뒷면에 산업폐기물과 방사성폐기물을 매립하려하는 지구인들의 이기적인 태도에 화를 내며 현수막을 걸고 시위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인간들의 이기심 때문에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되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장면이었습니다.
 (직접 읽으실 분들을 위해 뒷 이야기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니 주인공인 디오티마 우코(다이)의 진취적이고 용기있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월인으로서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고, 지구인들의 부당함에 맞서 시위하고, 자신의 한계를 단정짓는 사람들에게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미래를 향해 달의 뒷면에서도 뚜벅뚜벅 스스로 방향을 정해 걸어나가는 다이의 모습에서 저의 고등학생 시절이 겹치기도 했습니다. 
 아직 10대인 다이가 성장하는 것을 보며 선구자가 되기 위해서 혹은 대단한 영웅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신이 바라보고 싶은 방향을 정하고, 자신만의 목표를 정해 걸어나가면 된다는 깨달음과 잔잔한 여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이 책이 순정만화적 요소보다는 성장소설적인 메시지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소설로 느껴졌습니다. 


<책 속 밑줄>
 너희는 월인이라 몸이 약하다고, 너희는 월인이라 지구에 갈 수 없다고. 평생 이곳, 달을 떠날 수 없다고. 무엇이 되려고 굳이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그 다정한 걱정같은 말 뒤에 숨겨진 의미를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어리숙하지는 않았다. 너는 월인이니까 아무것도 할 필요 없다, 그 무엇도 될 수 없다는 그 잔혹한 단정을. (54p)

  “내가 네게 바란 것은 단 하나 뿐이었단다.”
  그것은 이 달에서 시작하여 다시 미래로 나아가는 것. 
  지구에서 태어나, 지구에 마음의 탯줄을 남겨둔 채 달에 도착하여, 때로는 숨을 거두는 그 순간까지 지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과 달리, 그 다음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는 것. 그 누구도 앞선 발자국을 남기지 못한 세계에서 오직 자신의 지도를 만들며 걸어가는 것.
  그것은 가장 뛰어난 사람이 되라는 바람과는 달랐다.
  가장 앞선 사람이 되라는 바람과도 달랐다.
  그것은 그저 몇 번이나 길을 잃고 넘어지더라도, 자신을 믿고 네가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을 바라보는 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122p)

 
YES마니아 : 로얄 o******7 2024.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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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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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을 걷다전혜진 소설 / 폴라북스*'순정만화XSF소설' 컬래버래이션 시리즈 VOL03그 시절 우리에게 필요한 게 '로맨스'만은 아니었다.순정만화의 다양한 얼굴을 기억하는 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1990년대 대한민국에 순정만화 붐을 일으킨3인의 만화가 강경옥, 신일숙, 권교정!그들의 작품이 순정만화=로맨스 라는 공식을 깨고SF장르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음을 재조명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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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을 걷다
전혜진 소설 / 폴라북스

*'순정만화XSF소설' 컬래버래이션 시리즈 VOL03

그 시절 우리에게 필요한 게 '로맨스'만은 아니었다.
순정만화의 다양한 얼굴을 기억하는 독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1990년대 대한민국에 순정만화 붐을 일으킨
3인의 만화가 강경옥, 신일숙, 권교정!

그들의 작품이 순정만화=로맨스 라는 공식을 깨고
SF장르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음을 재조명하기 위해,
지금 SF장르의 최전선에 있는 소설가 3인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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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라니,
오래된 추억속 정겨움을 느끼게 하는 단어!

중학생 시절 한참 만화책방이 유행하며
집에 오는 길 한권에 300원씩 주고
만화책을 한가득 빌려 행복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순정만화라고 하면 단순하게
공주같이 예쁜 여자주인공이 남자들의 사랑을 받는
그런 로맨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시절 순정만화에는 달달한 사랑이야기 외에도
꿈과 도전, 우정과 희망 등
마음을 설레게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래서 달의 뒷면을 걷다 라는 책이
나에게는 더 특별하게 다가왔다

제목부터 왠지 철학적으로 느껴지며 쓸쓸한 느낌이다

우리가 지구에서 볼 수 있는건 달의 앞면 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종종 영화의 한장면에서
빛도 들지않아 엄청나게 춥고 위험한 곳으로
달의 뒷면이 그려지곤 한다

달에서 태어난 월인 다이, 디오티마가 주인공인
달의 뒷면을 걷다

한때는 지구에서 달로 온 사람들과 그 아이들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지내던 시간들도 있었지만

달에서 지내던 사람들은 우주암에 걸리고
우주암에 걸린 사람들은 지구에 돌아가면
급격히 상태가 안좋아져서 죽게 되기 때문에
그저 달에서 삶을 마감할수밖에 없다

달에서 태어난 아이는 지구중력을 견디지 못해
지구에 도착하고 죽게되고
결국 5명의 아이들은 달에서 떠날 수 없게된다

그런 상황속에서 정작 달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살아가야하는 자신들을 배려하지 않는
지구인들의 행동들에 문제제기를 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디오티마

*p54
너는 월인이니까 아무것도 할 필요 없다, 그 무엇도 될 수 없다는 그 잔혹한 단정을.

*p107
"아름답고 광막한 우주는 사랑스럽지만, 그래도 나는 지구에서 태어났으니 지구가 그리울 때도 있구나. 인간은 원래 지구에서 살아야 하는 건데 자꾸 욕심을 부리는 만큼 더 쓸쓸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까만 밤하늘에 떠있는 달을 보면
아름답고 그 옛날 들었던 계수나무와 토끼이야기도 떠오르는데

달에서 지구를 바라본다면
과연 어떤 느낌이 들까?

자신의 꿈을 위해서 달에서 지내며
열심히 연구하고 개발하며 성과를 냈지만
아들과 며느리를 우주암으로 잃고
달을 떠날 수 없는 손녀, 손자를 보는
할아버지의 그 마음은 어떨지...

*p161
하지만 그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걷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갈 수 있는 가장 먼곳을 바라보라던 할아버지의 축복처럼
바꾸지못할거라고 생각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가는 디오티마의 그 용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또 응원한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d*******4 2024.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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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머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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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출판사도서제공 ㅡ 원작 세계관인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는 그리스 시대부터 환생을 반복한 초월자 “디오티마”가 같은 시간선의 인간들과 살아가며 “진화”에 대한 고찰을 계속하는 이야기입니다. 디오티마를 읽었던 독자들은 이 만화가 끝나지 않기를 빌었죠. 이 시리즈는 당시 독자들의 꿈이나 다름없습니다.“알 만한 사람들이 말이야. 환경오염이라고. 배울만큼 배웠으면
"저 너머를 향해" 내용보기
ㅡ출판사도서제공 ㅡ 원작 세계관인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는 그리스 시대부터 환생을 반복한 초월자 “디오티마”가 같은 시간선의 인간들과 살아가며 “진화”에 대한 고찰을 계속하는 이야기입니다. 디오티마를 읽었던 독자들은 이 만화가 끝나지 않기를 빌었죠. 이 시리즈는 당시 독자들의 꿈이나 다름없습니다.

“알 만한 사람들이 말이야. 환경오염이라고. 배울만큼 배웠으면 기념한다고 아무데나 자기 이름을 쓰면 안 된다는 것 정도는 알아야지.”

저는 이 대사를 읽고 바로 다이에게 빠져 버렸습니다. 달에서 환경오염 걱정하는 캐릭터 어때요? 딱 주인공이죠. 그리고 그녀의 진짜 이름은 디오티마입니다.

 달에서 태어난 월인은 달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법적으로 그렇죠. 그리고 이렇게 족쇄로 가둬둔 곳에 지구인들은 쓰레기를 매립하기로 합니다. 네 지금 우리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이 달에서도 일어납니다. 지구인들이란 어느 세계관에서나 이기적이죠. 우주암은 달이 그런 지구인들에게 보내는 복수인지도 모릅니다. 걸리면 돌아갈 수 없이 달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하니까요. 달 모래도 지구인이 만든 인공구조물을 공격합니다. 돌아가라고, 황폐화시키지 말라고.

임신과 출산이 금지된 달. 그리고 그곳에서 태어난 아이 디오티마. 그녀가 족쇄를 끊고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직접 읽어보시길.

“그들 모두가 하나의 기억으로 이어져 있었다. 마치 300년 동안 남성과 여성의 몸으로 살았던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속 주인공 올란도처럼.”

“디오티마라는 이름이, 수천 년 동안 계속 앞으로 걸어가며 진화하는 영혼이라는 뜻의 그 이름이,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을 바라보라는 할아버지의 축복이라면.”

디오티마는 자신이 갈 수 없던 곳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리고 환생을 반복한 또 다른 디오티마는 그녀를 보며 자신이 계속 걸어갈 수 있도록 말해주었던 사람을 떠올리죠. 그리고 계속 걸어갑니다. 더 먼곳, 한계를 넘어.
이달의 사락 w******y 2024.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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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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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달의 뒷면을 걷다 소설은 권교정 만화가님의<<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를 재해석하고,순정만화xSF소설 컬래버레이션 시리즈이다.사실 이 책을 완독하면서 순정만화의느낌보다는 SF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학창시절 만화방에서 읽던 순정만화를 생각하면 두근거리며 읽었던 로맨스를 주제로 한 내용이었는데SF 장르를 주제로 하니 순정만화=
"달의 뒷면을 걷다." 내용보기
도서제공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달의 뒷면을 걷다 소설은 권교정 만화가님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를 재해석하고,
순정만화xSF소설 컬래버레이션 시리즈이다.



사실 이 책을 완독하면서 순정만화의
느낌보다는 SF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



학창시절 만화방에서 읽던 순정만화를 
생각하면 두근거리며 읽었던 
로맨스를 주제로 한 내용이었는데
SF 장르를 주제로 하니 
순정만화=로맨스 라는 편견을 깨준 책이었다.



소설을 읽으면서 지구인들이
달에 폐기물을 버린다는 내용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기적이라는 생각과 함께,
달에 사는 사람들과 지구인들을
함께 공존할 수 없게 만드는 
장애물 같았기 때문이다.



현실과 비교해 생각해 본다면
어쩌면 우리도 소설의 지구인들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w*******3 2024.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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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 달의 뒷면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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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운전면허에 합격하자마자 장거리 운전에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첫 문장1980년대 순정만화의 감성을 SF 장르에 녹여낸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이라니! 사실 80년대 순정만화 감성보단 그 이후 감성에 더 익숙하지만, '순정만화'라는 키워드에 눈이 반짝였다. 게다가 SF 장르를 녹였다고!? 이런 신선한 조합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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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운전면허에 합격하자마자 장거리 운전에 도전해 보기로 마음먹었다. -첫 문장

1980년대 순정만화의 감성을 SF 장르에 녹여낸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이라니! 사실 80년대 순정만화 감성보단 그 이후 감성에 더 익숙하지만, '순정만화'라는 키워드에 눈이 반짝였다. 게다가 SF 장르를 녹였다고!? 이런 신선한 조합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달의 뒷면을 걷다>는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키며 독특한 세계관을 펼쳐낸다. 주인공 디오티마 우코, 즉 '다이'라는 소녀는 달에서 태어나고 자란 존재로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SF적 상상을 넘어 인간 존재의 깊은 의미를 탐구한다. 달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살아가는 그녀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독자에게 강한 감정을 이끌어낸다.


전혜진 작가는 디오티마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녀가 겪는 고통과 고뇌를 통해 인간의 숭고함을 표현한다. '필멸'이라는 숙명을 지닌 캐릭터가 자신을 위해, 그리고 언젠가 자신의 뒤를 따를 누군가를 위해 내딛는 한 걸음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든 존재가 겪는 보편적인 질문과도 연결된다.




<달의 뒷면을 걷다>는 독특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문학적 경험을 선사하며,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SF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과 존재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신선한 조합의 매력에 빠져들며, 디오티마의 여정을 함께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끝으로 이 작품은 설정 연표와 등장인물 소개가 상세히 나와 있어 소설을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달의 뒷면을 걷다>는 단순한 읽을거리를 넘어, 창작의 영감을 주는 명작으로 과감히 추천하고 싶다.
이달의 사락 s*******m 2024.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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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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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도서??????  달의 뒷면을 걷다??????? 저자 - #전혜진??? 출판사 - #현대문학??이 책은 권교정 만화가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를 재해석한 SF 소설이다.?이 소설은 2066년 달에서 태어난 ?월인소녀 다이(디오티마 우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다이는 지구인과 다른 신체적 특성을 지닌 ?월인으로, 지구로 돌아갈 수 없는 ?운명을 지니고 있다. ??월인으로서 지구
"달의 뒷면을 걷다" 내용보기


?? 오늘의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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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뒷면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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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전혜진?
?? 출판사 - #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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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권교정 만화가의 제멋대로 함선 ?
디오티마를 재해석한 SF 소설이다.?
이 소설은 2066년 달에서 태어난 ?
월인소녀 다이(디오티마 우코)의 이야기를 ?
중심으로 전개된다.?
다이는 지구인과 다른 신체적 특성을 지닌 ?
월인으로, 지구로 돌아갈 수 없는 ?
운명을 지니고 있다. ?
?
월인으로서 지구인의 이기심에 맞서 ?
싸우는 다이의 외적 갈등이다. ?
지구인들이 달을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하려는 ?
계획에 반대하며 다이는 저항한다.?
디오티마 라는 이름으로 인해 정체성과 ?
삶의 방향에 혼란을 겪는 다이의 내적 갈등이다. ?
?
전혜진 작가는 달의 저중력 환경에서 살아가는 ?
월인들의 삶을 과학적으로 상상하며 서술하고 있다.?
?
이 소설은 단순한 SF를 넘어, 인간의 진화와 ?
생존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
다이의 이름에 담긴 기대와 부담을 통해 이름이 ?
주는 의미와 책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
?
이 책은 가볍게 읽히지만, 이야기의 깊이는 ?
결코 가볍지 않다. ?
하지만 이야기가 깊은 인상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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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남는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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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달이라는 거대한 감옥에서 월인으로 ?
태어난 아이들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단 둘 뿐이었다.?
고독 속에서 절망하거나, 우주암으로 죽어가거나.?
어느 쪽이든 소멸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
?
태어남과 동시에 선택을 둘가지 뿐이라면?
과연 나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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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oos_story?
@hdmhbook
@lael_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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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클럽 을 통해  서평단으로 선정 되어?
#폴리북스 으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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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서 #달의뒷면을걷다?
#SF소설  #순정만화 ?
#우주 #월인 #청소년추천도서 ?
#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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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n*****5 2024.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협찬] 달의 뒷면을 걷다 - 지구의 뒷면을 걷다.
"[협찬] 달의 뒷면을 걷다 - 지구의 뒷면을 걷다." 내용보기
달에서 태어나 월인이라는 이름으로, 달에서 살아가요. 달 밖의 땅은 밟아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월인'은 지구로 갈 수 없는 존재에요. 지구의 다양한 문제들과 겹치는 내용을 읽을 때 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인거 같아 마음이 아파옵니다. 이 책은 권교정 만화가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을 오마주한 소설이자, 폴라북스 ‘순정만화xSF소설’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달
"[협찬] 달의 뒷면을 걷다 - 지구의 뒷면을 걷다." 내용보기
달에서 태어나 월인이라는 이름으로, 달에서 살아가요. 
달 밖의 땅은 밟아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월인'은 지구로 갈 수 없는 존재에요. 
지구의 다양한 문제들과 겹치는 내용을 읽을 때 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인거 같아 마음이 아파옵니다. 
이 책은 권교정 만화가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을 오마주한 소설이자, 
폴라북스 ‘순정만화xSF소설’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 '달의 뒷면을 걷다' 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디오티마 우코, ‘다이’라고 불리는 소녀에요. 
‘진화하는 영혼’ 디오티마와 같은 이름을 가진 이 열여덟의 소녀는 달에서 태어나, 
달에서 살다가, 달 밖의 땅은 밟아보지 못하고 죽어갈 소녀에요. 
소녀는 자신을 ‘멸종위기종’이나 다름없는 ‘월인’이라 표현하죠. 
달에 쓰레기를 버리는 지구인에 대한 화가 가득하지만 
미성년자인 다이는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에 대한 분노는 더욱 커져갑니다. 
지구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달에 왔다가도 3년 이내에 돌아갔고, 정작 월인은 지구를 갈 수 없는 월인.
성인이 된 다이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미래 달에서 일어나는 일은 지금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과  겹쳐집니다. 
그래서 화가납니다. 다이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과 겹쳐보이거든요.
SF소설인 달의 뒷면은 우리의 뒷뒷면을 걷는 것 만같았어요.
다이처럼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는 나는 다이와 함께 분노를 키우게 되요.
달의 뒷면을 걷다처럼 순정만화와 SF의 만남.
 그리고 소설로 또 다르게 표현하게 될 다른 소설들도 출간되길 바래봅니다.
 
 
 
 
 
 
 
 @woojoos_story 모집, @hdmhbook 도서 지원으로 함께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h********5 2024.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