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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본질, 그리고 에너지 충전
"글쓰기의 본질, 그리고 에너지 충전" 내용보기
이 책을 주문할 때, 난 단지 같은 글쓰기 지도서인지 알았다.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독자를 빨아 들이는 글을 쓸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그런데, 소포를 뜯어보고 나는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맨 앞장의 저자 소개. " 지난 25년간 선명상과 접목한 그녀만의 독특한 글쓰기 노하우를 주제로 나탈리는 수많은 세미나를 열어왔다..... 작년가을(1999년) 오프라 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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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주문할 때, 난 단지 <유혹하는 글쓰기=""> 같은 글쓰기 지도서인지 알았다.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독자를 빨아 들이는 글을 쓸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그런데, 소포를 뜯어보고 나는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맨 앞장의 저자 소개. " 지난 25년간 선명상과 접목한 그녀만의 독특한 글쓰기 노하우를 주제로 나탈리는 수많은 세미나를 열어왔다..... 작년가을(1999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는 '나탈리,그녀의 정신세계'란 제목으로 집필,글쓰기 워크숍,명상,그리고 최근에는 화가로서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 그녀의 하루를 동행 취재하기도 했다." 요즘 나의 화두는 '나를 바라보기' 일까? 의도하지 않아도, 찾지 않아도, '명상', '자아 찾기'와 관련된 책과 사람들이 나타난다. 신.기.하.다. 이 책은 글쓰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자신을 찾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책이다. 나탈리는 '글을 쓰는 행위'가 얼마나 본질적인 것인지를 계속적으로 강조한다. 그리고 '계속 쓰라'고 한다. 글쓰기의 테크닉 같은 건 이 책에 없다. '글쓰기의 본질'과 나탈리가 불어 넣는 에너지만으로 가득하다. 글쓰기에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사막에 쏟아지는 빗물 같은 책이다.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에서 나의 마음을 가장 두드린 구절. "작가가 쓰는 글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재료로 해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소중한 존재들이며, 우리의 삶 또한 그러하다는 것을 작가가 되려는 당신은 알고 있는가? 덧없이 지나 버리는 세상의 모든 순간과 사물들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켜 주는 것,그것이 우리의 임무다. 만약 우리 인생의 작고 평범한 부분들이 중요하지 않다면,우리는 당장 원자폭탄에 의해 전멸 당해도 아무 할 말이 없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의 세부 그림은 기록으로 남아야 할 가치가 있다.이것이 바로 우리 작가들이 알고 있어야 할 진실이며 우리가 펜을 쥐고 자리에 앉는 이유이다."(p90) 이 책을 읽으면, 막 글을 쓰고 싶어진다. 쓸데 없는 걱정일랑 집어 치우고, 일단 쓰고 싶어진다. 좋은 글을 써야한다는, 나를 다스리는 글을 써야한다는, 모든 강박 관념을 버리고, 그냥 손 가는대로, 그냥 시간 가는대로, 빠.르.게. "지금 당장 자리에 앉으라.지금 당신의 마음이 달려가는 곳이 있다면,그것이 무엇이든지 그대로 적어 내려가라. 제발 어떤 기준에 의해 글을 조절하지는 말라.무엇이 다가오더라도 지금 이 수간의 것을 잡아라.손을 멈추지 말고 계속 쓰기만 하라."(p37)
k******3 2004.04.05.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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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내용보기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고, 관련된 책을 찾아 읽으면서 그 책 속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책이 바로 이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눈에 띌만큼 많이 인용되고 있었기에 언젠가 꼭 찾아 읽어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이번에 그 기회가 찾아왔다.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명령문의 어조로 된 제목을 가만히 읊조리고 있자면 왠지 저 아래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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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되고, 관련된 책을 찾아 읽으면서 그 책 속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책이 바로 이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눈에 띌만큼 많이 인용되고 있었기에 언젠가 꼭 찾아 읽어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고, 이번에 그 기회가 찾아왔다.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명령문의 어조로 된 제목을 가만히 읊조리고 있자면 왠지 저 아래 밑바닥까지 나의 내면을 살펴보아야 할 것같은 기분이 든다.

1986년에 출간된 책이지만 2010년 지금 읽어도 표현이 구닥다리같거나, 상황에 맞지 않거나 하는 일은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지? 란 생각이 들 정도다.

그만큼 ‘좋은책’ 이라는 증거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좋은책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 법이니까.

어쨌든......

저자가 이야기하는 ‘글쓰기 훈련’ 방법이 참으로 마음에 든다. 글쓰기에 관한 예시들도 모두 훌륭하고, 비유법도 재미있다.

“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졸작을 쓸 권리가 있다. ” (p34)

“ 여러분도 자신에게 편리한 글쓰기 방법론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 밑도 끝도 없는 죄의식과 회피, 무력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쓸데없는 시간 낭비다.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어떤 글이든 언제든지 쓰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 (p59)

결론은 똑같이 “ 글쓰기에 다른 방도가 없다. 무조건 쓰라! ” 이지만, 똑같은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그녀가 내놓은 설명은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으며 마음 속에 무한한 가능성이 차오르는 듯한 감동까지 준다.

글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은 꼭 보아야 할 필독서이자, 글쓰기에 관한 저자의 새로운 생각과 신선한 발상은 평생 마음에 두고 등대처럼 삼아도 좋을만큼 소중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글을 쓰는 일이 이렇게 즐거운 일이라면 기꺼이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써라... 무조건 써라...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 일단 글을 쓰기 시작한 다음, 자신이 쓴 글을 다시 읽어 보지 말고, 그냥 세상으로 떠나 보내는 것이다. ” (p201)

“자신이 쓴 글을 완전히 떠나 보내는 것, 그럴 수 있을 때 작가로서 완전하게 설 수 있다. ” (p204)

b****4 2010.04.05. 신고 공감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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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자 하면 지금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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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정작 글쓰기를 하지 않고 책주위를 맴도는 사람들이 많다. 혹은 그 준비단게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서 작가들을 부러워한다. 나도 저런 글을 쓸 수 있다면. 창작에서 중요한 건 영감이라기 보다는 성실성인 것 같다. 시인 이성복은 어느 인터뷰에서 고통속에서 짜낸 시나, 숙제하듯 서낸 시나 질은 같더라, 라고. 결국 쓰느냐 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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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정작 글쓰기를 하지 않고 책주위를 맴도는 사람들이 많다. 혹은 그 준비단게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서 작가들을 부러워한다. 나도 저런 글을 쓸 수 있다면. 창작에서 중요한 건 영감이라기 보다는 성실성인 것 같다. 시인 이성복은 어느 인터뷰에서 고통속에서 짜낸 시나, 숙제하듯 서낸 시나 질은 같더라, 라고. 결국 쓰느냐 안쓰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면 자신의 게으름과 싸워 의욕을 가질 수 있게끔 자극을 찾아나서는 이이 필요하다. 이 책은 가벼워보이는 것에 비해 가격은 싸지 않았다. 그러나 다른 책보다 내가 열심히 창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겟다는 생각이 들어 샀다. 그리고 이 책은 실망시키지 않고 나를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도와 주었다. 글을 쓰고 싶은 이들은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인상깊은구절]
글쓰기도 훈련을 통해서만 실력을 쌓을 수 있다.
a*****1 2003.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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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의 바탕에 대해 어머니처럼 설명된 자상한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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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청년기를 지나오면서 문학소년, 문학소녀등 꿈많은 세월을 살아왔고 또 살아가리란 것이 무딘 감정속에서도 가슴에 와 닿는 지문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이유가 뭘까? 자신의 생각과 행동의 이유에 대해 그리고 그 의도에 대해 우린 어떤 상황에서나 제대로 된 상황설정을 유지하고자 하는 본능이 꿈틀거리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흘러간 당시에 꿈많은 문학소년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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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청년기를 지나오면서 문학소년, 문학소녀등 꿈많은 세월을 살아왔고 또 살아가리란 것이 무딘 감정속에서도 가슴에 와 닿는 지문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이유가 뭘까? 자신의 생각과 행동의 이유에 대해 그리고 그 의도에 대해 우린 어떤 상황에서나 제대로 된 상황설정을 유지하고자 하는 본능이 꿈틀거리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흘러간 당시에 꿈많은 문학소년으로 보냈다는 자위감은 이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그냥 부끄러움의 실체로만 남고, 그저 감탄사만 연발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은 그런 비양심의 탈을 인정하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넉넉하게 엄마의 마음처럼 풀어내려간 본문의 구절들을 통해 글쓰는 자세에 대해서도 심오한 철학이 있음을 알았고, 늘상 그렇게 게으름에 주눅이 들어 펜만 들고 망설이던 숱한 기억들을 회상하게 하여 차후로는 결단력을 요하는 주문들을 집중 주입함으로써 스스로 뼛속까지 여행할 수 있는 터전을 일구어 준 책인 것 같다.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구체적인 서술을 통해 여러가지의 글쓰기 방법론에 대해 논해 놓았지만, 뭐랄까 인간의 심성을 보다 긍정적이고 활발한 정서로 탈바꿈시킨다는 것에서 가장 큰 의미를 담아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차분하게 서술해 나간 저자의 뼛속은 아마 모든 것을 녹이는 연금술사의 뼈처럼 유연할 것이겠지!

[인상깊은구절]
바로 이것이다. 누구나 저마다 경험과 추억, 감정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들을 오븐에서 막 꺼낸 피자처럼 종이 위에 옮겨 놓을 수 있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그러므로 글을 쓸 때 모든 것을 풀어 주라. 아주 간단한 말로 단순하게 시작하고, 당신 속에 깃들여 있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도록 애써라. 처음에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서투르고 꼴사나운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당신은 지금 스스로 자신을 발가벗기고 있는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b*****7 2002.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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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고 싶으세요.. 그럼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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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글을 쓰고 싶다는 열에 들뜨곤 했다. 글쓰기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일기조차도 쓰지 않는 내가 정말로 건방지게도 글쓰는 것을 업으로 삼고 싶어했다. 하지만 정작 글을 쓰지는 않았다. 아! 가끔은 예쁜 노트를 구입해서 몇장 끄적이기도 했지만, 이내 유치한 나의 글솜씨와 악필(내 글씨는 초등학생 글씨같다. ^^;;)을 한탄하며 북북 찢어 버렸다. 가끔은 그때 썼던 글들은 어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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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글을 쓰고 싶다는 열에 들뜨곤 했다. 글쓰기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일기조차도 쓰지 않는 내가 정말로 건방지게도 글쓰는 것을 업으로 삼고 싶어했다. 하지만 정작 글을 쓰지는 않았다. 아! 가끔은 예쁜 노트를 구입해서 몇장 끄적이기도 했지만, 이내 유치한 나의 글솜씨와 악필(내 글씨는 초등학생 글씨같다. ^^;;)을 한탄하며 북북 찢어 버렸다. 가끔은 그때 썼던 글들은 어땠을까 다시 읽어보고 싶기도 하지만 아쉽게도 남아 있는 글이 한줄도 없다. 글을 쓰지 않고,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수 있을까하는 한심한 고민에 빠졌다. 운동을 하지도 않고 다이어트 책을 보며 살이 빠지기를 기대하는 심리와 같이 글쓰기에 관한 책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생각보다는 많은 종류의 책이 있었지만, 너무 어렵거나 고리타분해서 선뜻 읽을 생각이 나지 않았다. 도리어 글쓰기의 흥미를 잃을것 같았다. 우연히 습관처럼 글쓰기 관련책을 읽어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제목이 신선하고 조금 읽어보니 술술 넘어가는게 재미있었다. 지금 이 책을 덮고 나서의 심정은 다이어트 책을 마스터 하고 운동 계획을 짤때 같다. 이 책은 결국 글쓰는 테크닉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라고 본다. <세부묘사는 글쓰기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나 <다시 읽기와="" 고쳐="" 쓰기="">등 몇가지 이론이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결국은 필기구를 손에 쥐고 책상에 앉아 쓰는 수밖에 없다. 글쓰는 작업은 정말 외로운 작업이다. 그래서 쉽게 포기하기가 쉽다. 그럴때는 지은이 나탈리 골드버그의 말을 새겨 보는 것도 도움이 될것 이다. "작업의 종류와 상관없이 혼자서 하는 여행만이 완전한 작업이 된다. 친구들이 아무리 당신을 행복하게 해 주고 아낌없이 지원을 해 준다해도, 당신 쪽에서 먼저 누군가 당신의 감정에 똑같이 주파수를 맞춰 주거나 당신이 거쳐가는 과정을 무조건 이해해 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실제 책을 쓰고 있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밖에 없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또 당신에게 베풀어지는 다른 사람들의 사랑과 지원을 받아들일 수는 있어도, 그런 사랑과 지원이 당연하다는 기대나 요구사항을 가져서는 안 된다.(p. 276~277)" 요즘들어 인터넷의 인기과 함께 글쓰기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것 같다. 글은 써본 사람만이 안다. 그게 얼마나 행복한 작업인지.

[인상깊은구절]
"만약 그쪽에서 당신 책을 출판하겠다고 하면 아주 잘된일이지만, 그 일에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오. 당신에게는 그냥 지나가는 일입니다. 그냥 계속 글을 쓰는 데만 전진하십시오."
a****5 2000.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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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습작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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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책을 덮는 순간 느껴진 전율을 나는 이 서평에 꼭 써야 할텐데, 여전히 나의 문장력은 형편없으며, 표현력은 밑바닥이 보일만큼 잔고가 별로 남지 않았으며, 내가 쓸수 있는 단어의 수는 여전히 별로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조금이라도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일아침눈을 뜨자마자 서점으로 달려가 반드시 이책을 구입해서 정독하기를 바란다. 이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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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책을 덮는 순간 느껴진 전율을 나는 이 서평에 꼭 써야 할텐데, 여전히 나의 문장력은 형편없으며, 표현력은 밑바닥이 보일만큼 잔고가 별로 남지 않았으며, 내가 쓸수 있는 단어의 수는 여전히 별로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조금이라도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일아침눈을 뜨자마자 서점으로 달려가 반드시 이책을 구입해서 정독하기를 바란다. 이책은 스티븐킹의 [유혹하는글쓰기]보다 더 실용적이며, 내가 그간읽어온 온갖 [작법]들이 언급해온 훌륭한 키워드들을 누구나 알기쉽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리해놓은 작문지침서이다. 이책의 두드러진 점은 중요문장들, 핵심키워드들을 보통의 글자크기의 2배이상의 크기로 정리해놓았다는 점이다. 마치 우리가 훌륭한 강의를 들으며 중요문장들에 형광펜을 덧칠하고 표시를 뚜렷하게 해놓은것처럼 이책은 핵심키워드들을 커다란 글자로 따로표기해놓아 한눈에 중요문장들이 들어온다는 대단한 강점을 갖고 있다.(나는 이러한 시도들이 굉장히 훌륭하다고 본다. 모든책이 일정한 크기의 일정한 행간으로 출판되어야 한다는 법률조항은 어디에도 없다.) 나는 이책에 등장하는 이 훌륭한 키워드와 중요문장들을 모두 이 서평에 기록해야 한다. 당신이 이서평을 읽으며 이 문장들을 프린트한다면 나는 더욱 기쁠것이다. 이 귀중한 재산들을 프린트하여 보관한후, 수십번 혹은 수백번읽어내려 간다면 당신의 글쓰기는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양적으로 질적으로 개선되어 나갈것이다. 나또한 나의 글쓰기가 그렇게 긍정적인 방법으로 개선되어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진심으로. [발췌] ★★★작법관련★★★ *손을 계속움직이라. 방금쓴글을 읽기위해 손을 멈추지 말라. 그렇게 되면 지금 쓰는 글을 조절하려고 머뭇거리게 된다. *편집하려 들지 말라. 설사쓸의도가 없는 글을 쓰고 있다더라도 그대로 밀고 나가라. *철자법이나 구두점등 문법에 얽매이지 말라.여백을 남기고 종이에 그려진 줄에 맞출려고 애쓸필요 없다. *마음을 통제하지 말라. 마음가는대로 내버려 두어라. *생각하려 들지말라. 논리적사고는 버려라. *더깊은 핏줄로 자꾸 파고 들라. 두려움이나 벌거벗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도 무조건 더 깊이 뛰어들라. 거기에 바로 에너지가 있다. *글쓰기 훈련을 계속하라. 그런다음 자신의 목소리를 스스로 믿을수 있게 되었을때, 그 목소리가 이끄는 곳으로 곧장 나가라. *당신을 둘러싼것에 진정한 관심을 기울이라. 강에 대해 쓰고 있다면 그 강에 온몸을 적시라. *글쓰기 속에 몰입하는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세상으로부터 차단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언제나 세상의 실체를 보여주기 위한 몰입이어야 한다. 그리고 이 균형을 잡는데는 대단한 기술이 필요한것도 사실이다. *제일 좋은 글은 당신의 안에 들어있는 모든것이 실린글이다. *자신이 만들어낸 질문에는 스스로 대답도 할수 있어야 한다. *글을 쓸 공간을 구할생각이라면, 그야말로 방하나만 구하도록해라. 대단한 공사를 해서 뜨어고칠생각일랑 아예말라. 그방이 비가 새지 않고 창이 하나있고 겨울철 난방만 된다면 그만이다. 책상과 선반, 부드러운 의자하나만 들여놓으면 당장이라도 글을 쓸수 있을것이다. *산만한 정신을 뚫고 지속적으로 글쓰기를 하는것이야 말로 진정한 훈련이다. ★★★명언★★★ *열망은 자신이 해야 할일을 게을리 하거나 회피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좋은 작가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다음 세가지가 필요하다. 많이 읽고, 열심히 들어주고, 많이 써보는것이다. (이것은 스티븐킹의 저서에 쓰인 지침어록과 유사하다.) *작가는 모든 소문과 지나가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책임이 있다. 이훌륭한 문구들은 꽤 자세한 첨부설명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책의 최대강점은, 불필요한 (그러니까, 작법과 아무런 관계없는) 부연설명이 완벽하게 제거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마치, 제목 [뼛속까지내려가서써라]라는 제목의 어감이 주는 강도높은 명령조를 뒷받침해주듯이, 책의 내용또한 빠짐없이 필요한 단어들로만 빼곡하게 가득차있는것이다. 이러한 작법지침서에 "여백"이 담겨있는것은 오히려 독서를 지루하게 만드는 해악의 요소로 작용할수 있다. 여유를 부릴만한 에세이식의 전형적인 저자의 "애정"으로 가득찬 책이 아니라면, 이러한 여백없는 지침은 오히려 반갑다. 이동중에도 편리하게 담아다닐만한 작은 크기와 많지 않은 분량으로 이루어진, 미국에서만 백만부가 판매되었고, 전세계9개국어로 번역된 나탈리골드버그의 [뼛속까지내려가서써라]는 진정, 훌륭한 글쓰기 지침서이다. 만약 당신이 작가가 되고 싶다거나, 혹은 작가가 되고싶지 않더라도, 한문장을 다듬어 내는데에도 세공을 들이고 싶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이책을 목숨걸고 추천하고 싶다. 이책에 가득차있는 알짜배기 문장들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손을 계속움직이라. 방금쓴글을 읽기위해 손을 멈추지 말라. 그렇게 되면 지금 쓰는 글을 조절하려고 머뭇거리게 된다.
r*****7 2003.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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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며 만나는 내 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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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은 내 내면과 마주대하는 일이라고 작가는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면의 자신과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작가가 말한 것처럼, 나도 내 안의 나와 마주치는 것이 두렵다. 내 안에는 온갖 역겹고 더러운 생각들이 가득 차 있으니 말이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언제인가서부터 잘 쓰지 않게 되었다. 아마도 내 안의 나를 자각하고 나서부터가 아닐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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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은 내 내면과 마주대하는 일이라고 작가는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면의 자신과 마주치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작가가 말한 것처럼, 나도 내 안의 나와 마주치는 것이 두렵다. 내 안에는 온갖 역겹고 더러운 생각들이 가득 차 있으니 말이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언제인가서부터 잘 쓰지 않게 되었다. 아마도 내 안의 나를 자각하고 나서부터가 아닐까한다. 나탈리 골드버그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맞서라고 하고 있다. 그 말에 나도 용기를 얻었다. 그래서 깨작깨작, 아직 서툴지만 일기부터 써보려고 한다. 글을 쓰고 싶은 기분이 들었을때의 첫마음을 놓치지 말고 그것을 그대로 표현해 보라는 말도 마음에 들었다. 좀 더 계속 연습하고, 규칙적으로 글을 쓰는 시간도 가질 생각이다. 글쓴이는 선(禪) 수행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나보다. 그래서인지 책 안에서 명상의 맑고 고운 기운이 샘솟는다. 잠언집 삼아 읽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알게 모르게 강박 충동의 조정을 받는다. 강박증은 엄청난 힘을 가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힘을 거부하지 말고 이용하라.
r****n 2003.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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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속성은 가장 깊은 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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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나오는 말이다. 사업을 하듯 글쓰기도 그렇게 치열하고 치밀하게 한다면 성공하지 못할 리가 없다는 말이다. 매일 매일 내가 느끼는 모든 것을 느끼는 대로 적으면서 정리하다 보면 처음에는 어색하고 매끄럽지 못한 듯해도 어느 결엔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붙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책의 제목을 보고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온몸이 저려옴을 느꼈
"글쓰기의 속성은 가장 깊은 진실이다" 내용보기
<선 수련에="" 입문을="" 하고="" 몇="" 년이="" 지나자="" 나의="" 스승인="" 카타기리="" 선사는="" 이렇게="" 말했다.="" "뭣하러="" 좌선="" 명상="" 모임에="" 찾아오는="" 겁니까?="" 왜="" 당신은="" 글쓰기를="" 당신을="" 단련시키는="" 방법으로="" 만들지="" 않죠?="" 만약="" 당신이="" 글쓰기="" 안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다면,="" 글쓰기가="" 당신="" 인생에="" 필요한="" 모든="" 곳으로="" 데려다="" 줄=""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말이다. 사업을 하듯 글쓰기도 그렇게 치열하고 치밀하게 한다면 성공하지 못할 리가 없다는 말이다. 매일 매일 내가 느끼는 모든 것을 느끼는 대로 적으면서 정리하다 보면 처음에는 어색하고 매끄럽지 못한 듯해도 어느 결엔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붙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책의 제목을 보고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온몸이 저려옴을 느꼈다. 늘 아이들에게 진실된 글을 써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렇게 절절한 문구는 생각해 보지 못했다. 그래, 진실을 쓴다 함은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말로 표현을 못한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이 선을 수련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더욱 그의 글에 빠져들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매일 일기를 쓰라고 거의 강요하다시피 한다. 아니, 매일 쓰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 일주일에 서너 번을 쓰면 잘 쓰는 것이다. 선생님으로부터 칭찬도 받는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일기를 매일 쓰던 시절의 나를 다시 한 번 반성한다. 때로 가식을 쓰거나 칭찬 받을 일만을 썼던 내게 매일 일기를 쓰라고 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음을 실감한다. 이 책은 글쓰기를 하려는 어른들에게 더욱 유익하다. 물론 책을 읽은 어른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 주는 방법을 쓴다면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모두에게 유익하겠다. 지금까지 겉핥기 식의 글을 써 왔다면 그런 사람에게는 더욱 힘이 될 것이며 진실된 글을 써 온 사람에게는 또 한번의 다짐의 계기를 마련해 주리라 본다.

[인상깊은구절]
글을 쓸 때 "나는 시를 쓰고 있어" 라는 식으로 자신을 제한시키지 말라. 이렇게 자신을 제한하는 순간 당신의 경직되고 얼어붙는다. 책상을 마주했을 때는 최소한의 제한만으로도 충분하다. 그저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졸작을 쓸 권리가 있다." 라고만 하자. 목적지가 없어도 많은 글을 쓰겠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 미래의 위대한 소설가가 되리라 결심을 했으면서도 정작 단 한 줄도 쓰지 못한 학생들을 나는 너무나 많이 보아왔다. 만약 당신이 책상에 앉을 때마다 무언가 위대한 작품을 쓰리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대개 커다란 절망으로 끝나기 쉽다는 걸 명심하라. 이런 기대감이 글쓰기를 포기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나는 한 달에 노트 하나를 채우는 것으로 내 임무를 다한다.
j*****n 2001.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삶을 살아가는 한 방법으로써의 글쓰기
"삶을 살아가는 한 방법으로써의 글쓰기" 내용보기
말하는 것엔 별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면서도 글을 쓴다는 것엔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일기쓰기 숙제와 작문시간 그리고 제출해야하는 레포트가 있던 학창시절이 지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쓰기라는 것에서 멀어진다. '글쓰기란 무엇인가? 글을 쓴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글쓰기가 플요한 것일까?' - 이
"삶을 살아가는 한 방법으로써의 글쓰기" 내용보기
말하는 것엔 별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면서도 글을 쓴다는 것엔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일기쓰기 숙제와 작문시간 그리고 제출해야하는 레포트가 있던 학창시절이 지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쓰기라는 것에서 멀어진다. '글쓰기란 무엇인가? 글을 쓴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글쓰기가 플요한 것일까?' - 이런 의문에 관한 대답을 이 책의 작가는 서문에서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책이다. 또한 글쓰기를 통해 삶이 끝나는 날까지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적 훈련의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실려 있는 글쓰기에 대한 글들은 달리기나 그림, 그리고 당신이 인생에서 함께 하고 싶어하는 모든 것에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나는 이 책을 매일 아침 출근길에 버스를 기다리며 그리고 직장까지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읽었다. 책을 읽을 대의 느낌은 글쓰기나 작문, 문학수업에 관한 글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생동감 넘치는 실천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생활지침서를 읽는 느낌이었다. '오늘 하루 이렇게 살아야겠구나'라는 깨달음을 늘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에는 실제 글을 쓰는 데 유용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글쓰기 방법들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과연 내가 글을 쓸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은 내게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졸작을 쓸 권리가 있다" "당신이 가지 못하는 곳은 없다 그리고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하라. 공부가 부족해서 자신이 쓴 글을 증명하지 못한다고 걱정하지 말라" "글을 쓰는 데 자신의 재능이나 잠재력을 문제삼을 필요가 없다. 재능과 능력은 훈련을 거쳐가면서 커지는 법이다"라고 강경한 어조로 용기를 북돋아 준 점이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 글로 쓰고 싶은 것들이 있는 사람들은 "뼛속까지 내려가서 쓰자" 그리고 다른 것에 관심 있고 다른 것들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뼛속까지 내려가서 바로 그것을 하자" 바로 이것이 자신만의 솔직한 목소리를 찾아내는 길이며, 궁극적으로 인생이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다.
s*****m 2001.09.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