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중 시점이 여름방학이었는데 당연히 시간이 제자리 걸음을 할 리는 없기에 카난과 쿄우기는 다시 인간계로 돌아오게 된다. 쿄우기가 특유의 모난 구석 없는 성격 덕분에 마계에서도 잘 녹아들었던 것은 별로 놀랍지도 않았다. 다만 악마와 상극 그 자체의 존재인 천사 잔느는 마계에서 정말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며 고생 많았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마지막까지 굴려서 좀 보기 안쓰러웠다. |
|
마계에 있는 카난의 집을 뒤로하고 다시 인간계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쿄우기는 카난네 가족들에게 격한 환송인사를 받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다행히 잊혀진 성녀를 대형 오징어로부터 구할 수 있었습니다. 카난는 어머니가 카난에게 진지하게 악마라는 사실을 잊지말라고 말하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돌아가는 열차 안에서 쿄우기는 카난에게 자기 집에 들렸다가 가라고 말합니다. 코우기는 별 뜻 없이 말했지만 카난은 또 망상 폭주합니다. 쿄우기의 집에 가는 누나 코코가 있습니다. 가라테 8단으로 평소에 동생을 휘어잡고 있는 모양인데 동생이 예쁜 여친을 데려오자 충격을 받습니다. 코코는 아직 모태솔로였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