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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니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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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는언니가좋아요 #동화집 #문지아이들 #초등동화추천"언니, 뭐해?"나는 언니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면서도 이렇게 물었습니다. 언니는 연꽃 속에 사는 요정을 찾고 있을 것이었습니다. 언니가 들려준 연꽃 요정 이야기를 나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나는 언니가 좋아요> 24 p신현이 작가님의 동화집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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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는언니가좋아요 #동화집 #문지아이들 #초등동화추천





"언니, 뭐해?"
나는 언니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면서도 이렇게 물었습니다. 언니는 연꽃 속에 사는 요정을 찾고 있을 것이었습니다. 언니가 들려준 연꽃 요정 이야기를 나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는 언니가 좋아요> 24 p




신현이 작가님의 동화집 <나는 언니가 좋아요>를 읽었습니다. 신현이 작가님은 2012년 동화 <새아빠>로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다수 발표했습니다. 평소에 작가님의 동화를 좋아해서 이번 동화집도 배송 받자마자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언니가 좋아요>는 총 3편의 동화가 들어있는 동화집입니다.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의 추천사처럼 참으로 순한 동화들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화의 정석이라고 해야 할까요? 요즘에는 아이들이 웹소설, 웹툰을 즐겨보다보니 동화 역시 자극적인 소재, 판타지 장르가 인기를 끄는 것 같습니다. 이런 동화들도 물론 재미있기는 하지만, 동화다운 순수한 느낌이 없는 게 아쉬웠어요. 그런데 <나는 언니가 좋아요>에 수록된 세 편의 동화들은 제가 어릴 적 읽고 좋아했던 맑은 기분이 드는 동화입니다. 그때 그 마음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독서하는 동안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인 '나는 언니가 좋아요'는 '진률'이라는 여자아이의 마음을 잘 나타낸 동화입니다. 진률이에게는 언니 동률이가 있습니다. 어느날 진률이는 언니의 머리핀을 허락도 없이 가져가는데요. 커다란 초록색 별 장식이 달린 예쁜 머리핀이었습니다. 이 동화에서는 진률이가 동률이의 머리핀을 슬쩍, 도둑처럼 가져간 게 아니라 머리핀이 진률이에게 가까이 가는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진률이는 언니의 머리핀을 가져가게 되었으나 곧 후회하고 다시 돌려주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일이 동화의 핵심 줄거리입니다. 언니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은 진률이의 마음, 동생을 잘 챙기는 동률이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진률이 동률이 자매를 보면서 저의 어린 시절도 떠올라 마음이 울컥 했네요.

두 번째 작품인 '하나와 하비'도 순수한 동화입니다. 화단에 배추와 고추와 쪽파를 키우는 우할머니 이야기로 동화가 시작되는데요. 우할머니는 배추잎을 갉아먹는 애벌레를 죽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애벌레는 나비가 되지요. 한편, 초등학생인 하나는 나비가 우할머니의 배춧잎을 먹고 자란 나비를 보고 무척 예뻐합니다. 하비라는 이름도 붙여주지요. 엄마가 일을 가고 없을 때에는 늘 심심하고 외로웠던 하나였지만, 하비를 만나 같이 춤도 추고 즐거워합니다. 나중에 하나는 나비가 어떻게 해서 태어날 수 있었는지 우할머니를 통해 알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와도 관계가 개선됩니다. 저는 '하나와 하비'를 읽으면서 어쩌면 이렇게 나비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을까 감탄했습니다. 우할머니, 하나, 하나의 엄마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어요.

세 번째 작품인 <새아빠>도 참 감동적입니다. 엄마가 집을 나가서 아빠와 홀로 살아가는 현우의 이야기인데요. 현우의 아빠는 변변한 직업이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기력한 생활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불행한 아이일 수도 있는데, 이 동화에서는 현우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모습이 멋지게 나옵니다. 철학과 교수님이 현우에게 아빠의 '새아빠'가 되어보라고 한 말은 정말이지, 마음에 와닿는 대사였습니다. 아이도 어른의 아버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신현이 작가님은 <새아빠>에서 잘 보여줍니다.

세 편의 동화 모두 요즘 보기 힘든 순하고 착한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자극적인 매체 등으로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을 빠르게 잃어가는 요즘, <나는 언니가 좋아요>는 소중한 책입니다. 잃어버렸던 동심을 찾게 해준 이 동화집을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h*******5 2024.1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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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던 마음들을 되돌리는 따스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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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자마자 떠오른 풋풋함과 따뜻함.동화를 쓰면서 어릴때 얻었던 잃어버리거나잊은 기쁨들이 찾아왔다는 작가님의초기 작품들의 따뜻한 기쁨들이3편의 단편들로 꽉 차서 돌아왔다.아침창가의 따스한 밝은 빛처럼환하게 가득채워 따뜻한 온기를 내뿜는 책.내가 어린아이를 경험했기에.아픈 마음도 슬픈 마음도토닥이면서 그때의 나에게도지금 아이들에게도따뜻한 마음에 대해 나누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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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자마자 떠오른 풋풋함과 따뜻함.

동화를 쓰면서 어릴때 얻었던 잃어버리거나
잊은 기쁨들이 찾아왔다는 작가님의
초기 작품들의 따뜻한 기쁨들이
3편의 단편들로 꽉 차서 돌아왔다.

아침창가의 따스한 밝은 빛처럼
환하게 가득채워 따뜻한 온기를 내뿜는 책.

내가 어린아이를 경험했기에.
아픈 마음도 슬픈 마음도
토닥이면서 
그때의 나에게도
지금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에 대해 나누며
감사할수 있는 동화들.
p******b 2024.1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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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니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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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모두 자기만의 자리를 지키려 애쓰고 있어요. 겉으로는 티격태격 다투고, 서로에게 툴툴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들이 얽혀있죠. 동생은 언니의 모든 것이 좋아 보이고, 언니는 동생의 이런 행동이 귀찮기도 하고, 또 질투가 나기도 하는 그런 마음이요.<나는 언니가 좋아요>는 바로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입니다.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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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모두 자기만의 자리를 지키려 애쓰고 있어요. 겉으로는 티격태격 다투고, 서로에게 툴툴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들이 얽혀있죠. 동생은 언니의 모든 것이 좋아 보이고, 언니는 동생의 이런 행동이 귀찮기도 하고, 또 질투가 나기도 하는 그런 마음이요.


<나는 언니가 좋아요>는 바로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입니다. 동생 진률이가 언니 동률이의 예쁜 머리핀에 마음을 빼앗겨 몰래 가져갔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진률이는 왜 하필 언니의 물건을 만지고 싶었을까요? 아마 언니를 너무 좋아해서, 언니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 싶은 순수한 마음 때문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이런 순수한 마음이 때로는 '도둑질'이라는 잘못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이 책은 보여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들의 마음을 꾸밈없이, 그리고 아주 따뜻하게 그려냈다는 점이에요. 우리 어른들은 아이의 '잘못'에만 초점을 맞추기 쉽지만, 이 책은 그 '잘못' 뒤에 숨겨진 아이의 진심을 보여줍니다. 진률이는 잘못을 저지르고 난 뒤, 그 누구보다 마음 졸이고 불안해합니다. 언니에게 들키지 않으려 애쓰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안타까움과 공감을 동시에 안겨줘요.


어쩌면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의 눈에 사소해 보이는 일로도 큰 고민에 빠지고, 죄책감을 느끼고 있을지 몰라요. 신현이 작가님은 아이들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하여,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들의 마음속 깊은 연못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특히 이 동화집에는 '나는 언니가 좋아요' 외에도,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우할머니와 나비 '하비'의 따뜻한 교감을 그린 '하나와 하비', 그리고 무기력한 아빠의 '새아빠'가 되어주기로 결심한 소년 '현우'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욱 감동적입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겹쳐 보입니다. 형제자매와 다투고, 때로는 속상해하는 아이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거예요. 아이들이 겪는 작은 갈등과 고민을 단순히 넘어갈 일이 아니라, 아이가 성장하는 소중한 과정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따독맘_난이도3 #따독맘_재미3 #따독맘_시사점3 #책스타그램 #초등도서추천 #북스타그램 #초등저학년책추천 #어린이책 #도서추천 #어린이도서추천 #책육아 #초등맘 #초등도서추천 #초등북클럽 #독서모임 #북클럽 #엄마와책읽기 #아빠와책읽기 #독서습관 #북토크 #독서프로젝트 #독서챌린지 #따독프로젝트 #문학과지성사 #나는언니가좋아요

j******9 2025.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의 솔직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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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그 마음을 지켜주고 싶다.신현이 동화집 ? 정주희 그림, 『나는 언니가 좋아요』(문학과지성사) 제목이 그냥 좋았다. 제목만 보고, 늘 원수 같은 여동생이 생각났다. 지금은 서로 일상이 있다 보니 연락과 만남이 거의 없지만, 어렸을 땐 퍽-, 다정했다고 엄마한테 들었다. 노란색 차에서 내리면 선생님한테 인사하고, 여동생 손을 잡고 집으로 향했다고 한다(엄마는 숨어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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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그 마음을 지켜주고 싶다.

신현이 동화집 ? 정주희 그림, 『나는 언니가 좋아요』(문학과지성사)



제목이 그냥 좋았다. 제목만 보고, 늘 원수 같은 여동생이 생각났다. 지금은 서로 일상이 있다 보니 연락과 만남이 거의 없지만, 어렸을 땐 퍽-, 다정했다고 엄마한테 들었다. 노란색 차에서 내리면 선생님한테 인사하고, 여동생 손을 잡고 집으로 향했다고 한다(엄마는 숨어서 우리를 지켜봤다). 솔직히 엄마한테 여동생과 있었던 어렸을 때의 에피소드를 들으면 안도한다. 얼굴 마주보는 것도 어색한 지금이지만 그래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다정한 순간들이 있었다는 거니까(근데 내 여동생은 언니가 있어서 좋았을까? 나를 좋아했던 적이 있을까? 문득 궁금하다). 표지를 환하게 밝히는 언니와 동생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동생 얼굴이 내 여동생 어릴 적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 제목만 보고, 깊숙이 넣어뒀던 추억을 꺼내 회상하고 말았다. 특별할 것 없는 제목인데.


이 동화집에 실린 세 편 모두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 아주 사소한 것이다. 우리는 그 사실을 잊고, 당장 특별해 보이고 반짝이는 것을 좇는다. 사납고 불편한 요즘, 만나기 어려운 작품을 만난 것 같아서 반갑다. 오랜만에 읽으면서 마음의 그래프가 일정한 높낮이를 유지하는 책을 읽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솔직함을 보면서 웃음이 나기도 하고, 어렸을 때 나는 순수한 마음에서 나온 솔직함을 표현한 적이 있나 궁금하기도 했다. 언니의 것이 좋아 보이고 만져 보고 싶은 동생, 바쁜 엄마와 함께 있고 싶은 아이, 아빠의 새아빠가 되어주기로 한 아이. 스토리마다 등장한 아이들은 하나같이 뽀송하고 티끌 없이 맑다고 해야 할까, 만나면 아무 말없이 안아주고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예쁘다. 세상 곳곳에 이런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 아이들에게 이 세상이 사납고 거칠다는 것을 모르지 않는 이상, 어떻게든 좋은 것만 보여주고 들려주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 아이들보다 세상을 앞서 건 어른으로서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이자 의무니까.


아이들의 꾸밈없어서 마음을 울리는 세 편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어린 시절이 떠오르면서 평소에 연락도 하지 않던 여동생이나 남동생, 혹은 언니나 오빠가 보고 싶을 것이다. 아주 잠깐이라도 좋으니 이 동화집을 통해 어린 날의 자신을 떠올리면서 어린 날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만들어준 그날들의 내 곁을 지켜준 이들의 얼굴을 한 번씩 떠올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이 책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직접 선택한 책을 ‘문학과지성사’에서 받았다:)


#나는언니가좋아요 #신현이 #정주희_그림 #문학과지성사 #동화집추천 #아이 #언니 #엄마 #가족 #사랑 #마음 #순수 #따뜻함 #책로그 #241205








s*******1 2024.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언니가 좋아요 / 신현이 글 / 정주희 그림 / 문학과지성사 / 문지아이들 180
"나는 언니가 좋아요 / 신현이 글 / 정주희 그림 / 문학과지성사 / 문지아이들 180 " 내용보기
책을 읽기 전제목과 표지만 보고서 동생들을 떠올리네요.어릴 적 동생의 모습도 오버랩되는 것 같고요.어떤 이야기일지 기대돼요.책 읽기목차나는 언니가 좋아요 / 하나와 하비 / 새아빠나는 언니를 좋아하기 때문에 언니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도 모두 좋아했습니다.그렇지만 언니는 내가 자기 물건에 손대는 것을 무척 싫어했습니다."옛날에 어떤 시인이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했단
"나는 언니가 좋아요 / 신현이 글 / 정주희 그림 / 문학과지성사 / 문지아이들 180 " 내용보기




책을 읽기 전


제목과 표지만 보고서 동생들을 떠올리네요.

어릴 적 동생의 모습도 오버랩되는 것 같고요.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돼요.





책 읽기



목차

나는 언니가 좋아요 / 하나와 하비 / 새아빠




나는 언니를 좋아하기 때문에 언니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도 모두 좋아했습니다.

그렇지만 언니는 내가 자기 물건에 손대는 것을 무척 싫어했습니다.





"옛날에 어떤 시인이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했단다.

네가 앞으로 네 아버지의 새아빠를 하려무나."



책을 읽고



각자의 가정이 있는 나이가 되었지만 동생은 이렇게 말해하지요.

"난 언니가 좋아"

듣는 저는 쑥스럽지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사실 이 한 문장에 의미를 다시 느끼고 싶어 읽어보고 싶던 책이었지요.

제가 생각했던 그림책도 아니고, 이야기의 방향도 달랐지만 어릴 적의 그 마음을 다시 꺼내게 되네요.


아이들의 감정들을 아주 솔직하게 그려져있네요.

잊고 있던 어릴 적 감정들과 그 감정들로 만들어졌던 이야기들이 생각나더라고요.

좀 더 관심을 받고 싶었고, 좀 더 나누고 싶었지만 서투르고 실수 가득했던 그때.

하지만 의도라기보다는 순수함이 먼저였던 시간들이었지요.

말 못 할 고민들을 좌충우돌이지만 자신만의 방법들로 풀어가려 노력하지요.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는 모습들도 대견하고 기특해요.

특히,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자지 잘못에서 도망치지 않는 아이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어른들의 시선이 아니라 아이들의 시선에서 쪼그려 앉아 자세히 들여다봐야 하고,

가만히 들어 줘야 하고, 조금 더 기다려 주어야 하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첫 번째 이야기 #나는언니가좋아요

3살 터울의 자매는 2학년 진률이와 5학년 동률이예요.

진률이는 언니 동률이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언니가 좋아서 언니의 물건들까지도 다 좋아해요.

하지만 언니는 동생이 자기 물건에 손대는 것을 무척 싫어해서 허락 없이 함부로 못 만지게 하지요.

진률이는 커다란 별 장식에 작은 초록색 보석들이 촘촘히 박혀 반짝반짝 빛나는 언니의 머리핀을 쥐고 있다가 자기의 색동 목걸이 지갑에 넣어 버리지요.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안 진률이는 언니의 머리핀을 몇 번을 제자리에 돌려놓으려 하지만....



두 번째 이야기 #하나와하비

다섯 살 하나는 말을 거의 하지 않았어요. 엄마는 걱정이 가득하지요.

일을 하는 엄마랑 단둘이 살고 있어서 엄마가 늦게까지 일하면 이웃 할머니가 돌봐주시지요.

하나는 할머니의 화단 배춧잎에 붙어 자란 나비가 동생이 되고, 나비의 첫 날갯짓을 응원하지요.

하비라는 이름도 있는 나비와 하나를 보며 이웃집 우 할머니는 이야기를 들려주시지요.

하나와 하비, 우할머니, 하나 엄마까지 그 따스함을 들어보세요.



#새아빠

마음에 병이 생긴 아빠와 나를 두고 도망간 엄마, 그래서 현우는 엄마라는 단어가 말하기 힘들어요.

할머니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아빠와의 생활은 모든 게 엉망진창이지요.

현우가 학교를 결석해도 상관 안 하고, 밥도 현우가 차려 먹어야 하지요.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철학 교수와 연락 후 만나게 되지요.

용기를 내어 찾아간 철학 교수님이 초등 3학년 현우에게 들려줄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까요?



일련의 사건에도 모두들 다르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지요.

<나는 언니가 좋아요>를 읽다 보면 어린 시절 작은 일로도 누군가를 좋아하고, 싫어하고, 미워하고, 원망도 해보고, 사랑과 관심을 받고도 싶고, 그리워하고, 잘못으로 조마조마하고, 거짓으로 두근거리며 솔직하고도 잦은 변화가 있었던 걸 기억하게 되네요.

어릴 적에는 과자 한 봉지에도 행복을 느끼며 콩콩 두 발을 뛰던 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작은 일에서는 행복, 기쁨, 슬픔, 등의 감정이 아이들처럼 솔직한 표현을 하기는 쉽지 않아요.

아이들이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자신만의 고민들을 최선을 다해 해결하고 있어요.

어쩜 어른들과 상의하면 쉽게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나름의 방법들로 용기 있는 선택들을 하지요.

어른들의 입장에서 보면 다른 방법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수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을 아이들을 응원해요.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생각한 방법은 앞으로도 수없이 바뀔 거예요.

실수와 실패가 더 많은 것이지만 가끔 이룬 성공에 더 큰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겠지요.

맞아요. 우리가 그렇게 성장했고, 지금의 이 시간에 이르렀으니까요.

'너 잘 자랐어'라고 동화책이 나를 안아주고 위로를 해주는 것 같아요.

저도 아이에게 시간을 주고 그 마음을 알아주며 위로를 보낼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네요.





- 출판사 문학과지성사의 '문지아이들' 시리즈 -




어린이용 도서인 '문지아이들' 시리즈는 국내외 창작 동화를 소개해 왔지요.

저도 이 시리즈의 책들을 가끔 만났는데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고민과 상처를 포함해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서 위로와 용기를 건네주는 것 같아요.



문지아이들은 1999년 첫걸음을 내디뎌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각에 맞는 양질의 아동도서를 활발히 출간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의 문학성 높은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드넓은 상상의 세계를 선사하고자 합니다. 또한 ‘마해송문학상’을 제정하고 역량 있는 동화 작가들을 발굴하여 아동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지성에 불을 밝히고 마음에 온기를 더해 줄 알찬 책들을 한 권 한 권 정성을 다해 만들겠습니다.

- 내용 출처 : 문학과지성사 홈페이지 : http://kids.moonji.com/




- <나는 언니가 좋아요> 독후 활동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에서 문지아이들 도서 목록과 독후 활동지를 배포하시네요.

각 도서 소개의 하단에 독 후활동지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필요에 따라 교사용, 학생용으로 나누어 출력이 가능하네요.

나이와 학년에 따라 어린이, 초등학생, 청소년까지 있어요.

<나는 언니가 좋아요>는 초등 3~4학년이니 스크롤을 아래쪽으로 내려 찾아보세요.


문학과지성사 독후 활동지 모음 : https://naver.me/Fv7DpguI





- 정주희 작가님의 책 -




마음이 먼저 움직여야 몸이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어느 날 그림책이 마음에 쏙 들어와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속 그림책은 아랫목에 눌러앉아 나의 시린 몸을 데워줍니다. 그림책을 만들며 이 온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먹고 말 거야! 』, 『우리가 헤어지는 날』, 독립 출판 엽서북 『어느새봄』을 쓰고 그렸습니다

여섯 권의 그림책들은 모두 쓰고 그린 그림책이지요.

<나는 언니가 좋아요>만 문고판이고 그림 작업에만 참여하셨네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4.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언니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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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3편의 동화가 있다.1.나는 언니가 좋아요언니를 좋아하는 동생이 언니의 머리핀을 몰래 가져가고혼자 들킬까 두려워한다.그러나 언니가 들려준 이야기에 나온 요정 브라우니를동생처럼 주머니에 넣고다닐거라는 언니의 말에 섭섭해진 동생.화나는마음에 결국 연못에 언니 핀을 던져버린다..2. 하나와 하비다섯살이 되었지만 말을 못하는 하나.302호 우할머니가 화단에 심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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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3편의 동화가 있다.
1.나는 언니가 좋아요
언니를 좋아하는 동생이 언니의 머리핀을 몰래 가져가고
혼자 들킬까 두려워한다.
그러나 언니가 들려준 이야기에 나온 요정 브라우니를
동생처럼 주머니에 넣고다닐거라는 언니의 말에 섭섭해진 동생.
화나는마음에 결국 연못에 언니 핀을 던져버린다..

2. 하나와 하비
다섯살이 되었지만 말을 못하는 하나.
302호 우할머니가 화단에 심어놓은 배추에서 나온 배추벌레는 나비가 되어 하나의 친구가 되어준다.
엄마와 둘이 살지만 엄마는 일때문에 늘 바쁘고 하나를 돌봐주는 사람이 그만두는바람에 우할머니가 하나를  봐주게 되었다.
우할머니가 들려주는 하비(나비)이야기..그리고 하나.

"엄마, 하비 ! 하비 ! 엄마, 하비 !"

3.새아빠
아빠가 마음에 병이 생겨 엄마가 도망을 갔다고
할머니에게서 들은 현우.
학교를 가지않아도 뜨거운 국을 퍼도 아무말 없는 아빠.
그런 아빠 대신 자기를 돌봐줄 새아빠를 찾고싶어하는 3학년 현우다.
우연히 티비에서 본 철학교수를 만나러가게되고
아무에게도 말못할 고민을 늘어놓는다.
그리고 《우리, 함께 걸을까?》 그림책을 받아 집으로 오게된다.


이 책을 보니
어쩌면 어른에게는 크게 힘들어보이지않는 일도
아이들에겐 이세상 전부인것처럼 느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른들이 쉽게 가늠하지못할 그들만의 두려움, 힘듦 또는 기쁜 감정들을 이 책에서는 아이들 마음에 들어갔다온듯 표현해서 아이들편에서 이해를 하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짧은 동화 3편이지만, 각자의 상황속에서 결국엔 자신만의 답을 찾는 성장을 보여주기도 하는, 깊은 울림을 주는 동화.

아이들을 좀 더 기다려주고 
그들의 시간을 더 존중해주어야겠습니다^^

초3부터 추천합니다 !

#도서를 협찬받아 쓴 솔직리뷰입니다
g*******k 2024.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언니가 좋아요. 서평 후기
"나는 언니가 좋아요. 서평 후기" 내용보기
《나는 언니가 좋아요》  신현이 동화집, 정주희 그림  문학과지성사☆  책 속 어린이들의 작고 솔직한 이야기가 읽는 모두의 마음 속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동화!-  책 표지 그림을 유심히 살펴보던 둘째가 "그림 속 애들이 어릴 적 언니랑 나를 닮은 것 같아요." 라고 말하자 첫째가 달려오더니 진짜 비슷하다며 피식 웃네요.책 제목처럼 둘째에게 언니가 좋은지 물었더니 그때 그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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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니가 좋아요》
  신현이 동화집, 정주희 그림
  문학과지성사





☆  책 속 어린이들의 작고 솔직한 이야기가 읽는 모두의 마음 속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동화!





-  책 표지 그림을 유심히 살펴보던 둘째가 "그림 속 애들이 어릴 적 언니랑 나를 닮은 것 같아요." 라고 말하자 첫째가 달려오더니 진짜 비슷하다며 피식 웃네요.
책 제목처럼 둘째에게 언니가 좋은지 물었더니 그때 그때마다 다르지만 언니가 좋을 때가 더 많대요. 어떨 때가 좋은지, 어떨 때가 미운지 잠시 이야기 나누다가 책을 읽었어요.
이 책은 세 편의 단편 동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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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나는 언니가 좋아요>에서는 5학년 친언니가 너무너무 좋은 2학년 진률이의 이야기예요. 진률이는 언니를 좋아하기 때문에 언니가 가진 물건들도 모두 좋아해요. 하지만 언니는 자기 물건에 손대는 걸 무척 싫어하지요. 언니가 없을 때 진률이는 언니의 액세서리 바구니에서 초록색 별 달린 머리핀을 몰래 꺼내 자신의 색동 목걸이 지갑에 넣어 놓지요. 진률이는 언니가 학교에서 돌아오기 전에 머리핀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친구 보름이와 놀며 떡볶이까지 먹고 더 놀다 집에 가는 바람에 언니는 이미 집에 와 있었어요. 
과연 진률이는 언니의 머리핀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이야기 <하나와 하비>에서는 엄마와 단둘이 사는 5살 하나가 주인공이에요. 엄마는 말이 느린 하나를 걱정했지요. 치킨 가게를 하는 엄마는 바빠요. 어린이집 버스에서 내린 하나는 엄마를 기다리는 날이 많았어요. 하나는 화단의 배춧잎에 붙은 나비가 날개를 펼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며 응원했어요. 
302호에 사는 우할머니는 화단에 배추와 고추와 쪽파를 키워요. 우할머니는 이웃에 사는 하나를 엄마가 일을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돌봐주었어요. 어느 날 베란다 유리창 밖에 찾아온 나비를 보며 하나는 나비춤을 추지요. 그런 하나에게 우할머니는 아름다운 나비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세 번째 이야기 <새아빠>에서는 아빠와 둘이 사는 초등학교 3학년 현우가 주인공이에요. 근처에 사는 할머니가 현우네 집안일을 도와주고 있어요. 문득 현우는 할머니에게 처음으로 엄마에 대해 물어보지요. 할머니에게서 아빠는 마음에 병이 생겼는데 엄마가 그 병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돼요. 현우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없던 엄마가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한편 현우는 늦은 시간까지 게임하느라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아빠를 깨워 아침밥을 챙기지요. 아빠는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요. 아빠는 현우가 결석을 해도 관심이 없어 보여요. 현우는 모든 게 엉망진창인 아빠를 보며 아빠와는 다른 남자 어른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해요.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부모의 보살핌을 못 받는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철학 교수에게 현우는 이메일을 보내서 직접 그를 만나러 가요. 용기를 내어 만난 철학 교수는 현우에게 어떤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  언니가 너무 좋아서 자기도 모르게 실수를 한 진률이의 불편한 마음과 고민, 나비를 하비라 부르고 함께 나비춤을 추며 기뻐하는 하나, 친아빠인지 새아빠인지 헷갈릴 정도로 자신에게 관심 없는 아빠가 밉지 않은 현우. 아이들은 그들의 잘못과 실수, 엄마와 아빠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그리움 등을 딛고 지금보다 한층 더 성장하게 되겠지요.
세 아이의 솔직한 감정과 다양한 상황을 통해 읽는 모두에게 따스하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동화집이었어요. 


m***7 2024.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몽글몽글 아이와 함께 읽어 볼 책 “ 나는 언니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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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동화같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읽었어요..아이의 책은 늘 먼저 읽어보고 아이는 어떤 느낌을 받을까.. 기대하며 책을 보여주는데..<나는 언니가 좋아요> 는 책을 다 읽자마자.. 아이에게 다른 책보다 이 책을 먼저 읽었으면 좋겠다며..아이의 하교를 기다릴수가 없어서.. 아침독서 시간에 읽어보라며 책을 가방에 넣어주었답니다.아이가 읽는 책들은..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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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동화같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읽었어요..
아이의 책은 늘 먼저 읽어보고 아이는 어떤 느낌을 받을까.. 기대하며 책을 보여주는데..
<나는 언니가 좋아요> 는 책을 다 읽자마자.. 아이에게 다른 책보다 이 책을 먼저 읽었으면 좋겠다며..
아이의 하교를 기다릴수가 없어서.. 아침독서 시간에 읽어보라며 책을 가방에 넣어주었답니다.
아이가 읽는 책들은..친구들과의 관계가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나는 언니가 좋아요>는 언니, 엄마, 아빠..
이 세명의 관계를 바탕으로 재밌고, 따뜻한 이야기가 3편으로 나눠져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언니와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첫번째 이야기는
주인공 진률이를 통해 너무나 섬세하게 여자아이의 맘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혼자 감정이입을 많이 했던 이야기 였어요
물론 외동 아들녀석은 지갑까지 왜?? 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지만요^^

엄마와의 관계를 이야기했던 두번째 이야기는
주인공 하나의 마음보다는.. 하나의 엄마 마음에  더 마음이 갔어요^^
워킹맘으로 아이를 키운 나를 보듯.. 하나엄마의 상황과 하나엄마를 대신해서 하나를 봐주시는
우할머니의 모습이 너무나 따뜻해서..
혼자 감동받은 이야기 ^^
하나가… 우할머니를 통해 얼마나 따뜻한 아이로 자랄까.. 책속 주인공에게 감정이입 100% 했던…^^
그래서 인지..
세 편의 이야기들중 가장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마지막 세번째 이야기는
두번째 이야기와는 반대로 엄마를 그리워하는… 주인공 현우의 이야기였는데
뭐랄까… 아빠의 도움없이.. 혼자 모든걸 해내는 현우의 이야기가 맘 아프고 안타까웠는데
한편으로는 주인공 현우가 너무 당차게 생활해가는 모습에 박수가 절로 나오기도 했답니다.
초3인데..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많았거든요
우리 아이는 자기도 내년에는.. 10살이니깐.. 현우처럼 할 수 있을꺼라는 ㅋㅋ 독후감상이 아닌
현실직시하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어요.. 현실적이지만.. 그만큼 현우에게 아이도 감정을 이입했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다른 시각으로 현실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거 같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초2 아이가 읽는 책들은 물론 좋은 책들도 많지만..
남자아이다 보니. 자극적인 글이나.. 자극적인 제목이 있어야만 인기가 있는 책들이 많아서..
책읽기가 아무리 중요하다해도..
과연 이런 책이 맞나?? 뭐라도 읽게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던 요즘..

너무나 따뜻한.. 가족.. 어쩌면 이웃.. 모든 관계를 함께 나눌수 있는 좋은 책을 발견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나는 언니가 좋아요> 책 속 3편의 이야기는 물론 엄마인 내가 서평을 작성하기에 어른의 마음에서 조금 더 작성 될 수 있지만, 이야기 자체가 주인공 아이의 시선을 통해 보여주고.. 아이의 목소리로 들려주기에..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되어지고 그만큼 책에 금방 빠져들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야기가 길지 않기에..
초저학년 아이들에게 잠자리 독서로 읽어주기도 좋을거 같아요..

엄마가 느낀 이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느낌을 우리 아이가 함께 느꼈던거처럼..
책을 사랑하는 모든 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은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는언니가좋아요 #동화집 #문지아이들 #초등동화추천 #초저학년추천동화 #아름다운이야기_나는언니가좋아요
#추천동화_나는언니가좋아요
YES마니아 : 로얄 9******2 2024.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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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니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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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따스한 표지에서도 느낄 수 있듯,아이들의 순수하고 소중한 마음을 잘담고 있습니다.진률이의 작은 실수와 후회,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섬세하게 다룹니다.어른들에게는 별거 아닌 일이 아이들에게는 큰 걱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줍니다.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아이들이 실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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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따스한 표지에서도 느낄 수 있듯,

아이들의 순수하고 소중한 마음을 잘

담고 있습니다.


진률이의 작은 실수와 후회,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섬세하게 다룹니다.


어른들에게는 별거 아닌 일이 

아이들에게는 큰 걱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아이들이 실수하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어른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존중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프로필 링크 블로그에서 자세한 리뷰 확인가능합니다. ^^ 

h******1 2024.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언니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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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에서 ‘천둥도 잠든 나비를 어쩌지 못했습니다.’ 라는 문장이 마음에 들었다. 나도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오늘의 책은 #신현이작가님 의 동화집 #나는언니가좋아요 입니다 :)이 책에는 #나는언니가좋아요 #하나와하비 #새아빠 이렇게 세 편의 단편 동화가 실려있어요.#나는언니가좋아요동률이 언니를 너무 좋아하는 동생 진률이는 언니의 것이라면 뭐든지 예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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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에서 ‘천둥도 잠든 나비를 어쩌지 못했습니다.’ 라는 문장이 마음에 들었다. 나도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의 책은 #신현이작가님 의 동화집 #나는언니가좋아요 입니다 :)

이 책에는 #나는언니가좋아요 #하나와하비 #새아빠 이렇게 세 편의 단편 동화가 실려있어요.

#나는언니가좋아요
동률이 언니를 너무 좋아하는 동생 진률이는 언니의 것이라면 뭐든지 예뻐보입니다.
그런데, 언니는 동생이 자기것을 만지는걸 싫어하죠.
여느 자매와 비슷한 모습이지요.
그러던 어느날, 커다란 별모양에 초록빛 보석들이 박혀있는 언니의 머리핀을 가지고 있다가 몰래 돌려놓으려고 한 진률이.
진률이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하나와하비
다섯 살이 되었는데도 거의 말을 하지 않는 하나는 일하느라 바쁜 엄마 대신 이웃 우할머니가 가끔 돌봐주십니다.
어느 날,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나비를 보며 ‘하비’라고 응원해주는 하나.
마치 하나에게 동생이 생긴 느낌입니다.
우할머니와 함께 있던 하나가 베란다 밖의 흰나비를 보며 ‘하비’라고 하자 우할머니는 그런 하나에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하나와 하비, 우할머니와 하나엄마의 따뜻한 이야기…

#새아빠
아빠가 마음의 병이 생기자 현우의 엄마는 도망쳤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라는 단어를 내뱉기 힘들어하는 현우.
그러던 어느 날, 티비에서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해 말하는 철학 교수를 보고 찾아가기로 결심합니다.
교수님에게로 가면 현우가 원하는 대답을 얻을 수 있을까요?

정말 ‘동화’라는 말에 딱 맞는 책이였어요.
그림도 문장들도 너무 예뻤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질거에요 :)

이 책은 #문학과지성사출판사 로주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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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 2024.1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