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자의 영원한 친구, 찰스 디킨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찰스 디킨스의 산문과 연설문 다수 수록! 왜 지금 디킨스를 읽어야 하는가? 인간다운 삶과 변하지 않는 가치들 찰스 디킨스가 신문과 잡지에 연재한 비소설 산문, 지배층의 탁상공론과 부조리를 신랄하게 비판한 정치 비평문, 미국과 이탈리아를 다녀와서 쓴 여행기, 소설가로서 명성을 얻은 후 여러 모임에 초청받아 쓴 연설문 등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글들로 구성되어 있음 ?? 엮은이의 말중에서 <디킨스식의>라는 형용사가 있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에 나올법하다는 뜻인데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희화화된 개성적 인물과 더불어 하층 계급의 빈곤하고 힘겨운 삶을 떠올리기 한다는 의미로 쓰임 p7 ??본문중에서 길모퉁이에 서서 보자니 첨탑이 딸린 교회 네 곳에서 요란스레 신도를 불러 모으고있지만 정작 교회에 들어가는 사람은 한번에 네명이 채 못된다. p25 그런데 약간 관례적인 것이 분명한 동작을 한 뜻으로 해야 할 때라는 신호가 떨어진다. p33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사실이 그랬으므로 나는 마을을 돌아볼 셈으로 무거운 마음으로 그 자리를 떴다. p47 영국민 수천명의 신체적 도덕적 타락을 막고 그저 일해서 먹고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역사회이 유용한 일자리를 만들고 빈민 기금을 균등화하고 황무지를 개간하고 이민을 용이하게 하고 무엇보다 앞으로 다음세대를 아끼며 활용해서 점점 증대하는 민족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게 된다는 계획을 따져보면서 p67 한 사람은 이미 무시무시한 속력으로 그 길을 따라가고 있다. 다른 사람 역사 금방이라도 그 전철을 밟게 될텐데! 수많는 여성들이 지금껏 그래왔듯이! p126 어떤 부인이 다른 남성이 앉은 자리를 탐내며 그 부인과 동행한 신사가 그 사실을 알리고 그러면 그 남성은 즉시 정중하게 자리를 내어 준다. p152 멀리서 들리는 참을 수 없이 요란한 종소리와 마차 굴러가는 소리와 고함 소리는 무엇인가? 와재다. 반대편의 저 짙 붉은 빛은 뭐지? p192 우리가 피사에 다다갔을 때 달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고 그래서 성벽 뒤로 흐릿한 달빛 아래 더욱 비틀려보이는 기울어진 탑의 모습을 오랫동안 바라볼 수 있었다. p231 다 흩어져 티끌이 된 뒤 오랜 세월이 흐르도록 그것이 심은 씨앗은 후세의 지혜와 자비와 관용속에서 고귀한 싹을 틔워 찬란하게 빛날 것임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p2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