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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영양이예요. 지난 여름방학부터 시작된 아이의 역사책읽기 그래서 인지 저도 모르게 어른책 중에서도 제가 관심가는 부분의 역사책을 보게 되요. 언젠가는 아이도 함께 보고 싶어서 서평단을 신청했어요. 어떤 책일지 함께 볼까요? ![]()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 유승완 지음 지식과 감성 출판사 제목부터가 남달랐어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졌거든요. 역사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 보는게 중요하죠. 그런 면에서 저의 이목을 끌었어요. ![]() 역사란 무엇일까요? 저자는 역사에 대해서 먼저 풀어내요. 역사와 역사가, 그리고 역사학까지 그것들의 관계를 꽤 뚫어보는 저자의 통찰력이 저를 놀라게 했어요. 역사는 기록하는 자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수 있고 역사책을 보기 시작할때에는 그 책을 쓴 역사가에 관해 먼저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더라고요. ![]() 목차 제1장 중국과 구미열강의 우호·적대관계 1. 중국과 영국 2. 중국과 미국 3. 중국과 러시아 제2장 일본과 구미열강의 우호·적대관계 1. 일본과 영국 2. 일본과 러시아 3. 일본과 미국 4. 일본과 독일 제3장 한국과 구미열강의 우호·적대관계 1. 한국과 프랑스 2. 한국과 미국 3. 한국과 러시아 ![]() 처음에 책을 받고 너무 놀랐어요. 한자와 영어가 난무하는 책이라니 제가 읽을 수준이 아닌건가 하면서 살짝 후회를 했어요. 어려워보였거든요. 저자도 그런 마음을 아는지 여러 나라들이 섞여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한 나라와 한 나라의 관계를 역사적 시간 순서로만 기술을 해두셨어요. 그랬더니 더 선명하게 보이더라고요. ![]() 동아시아 세 개의 나라 중 일본은 빠질 수가 없지요. 대한민국보다 빠르게 개화가 진행된 일본 일본과 구미열강의 관계에서 참으로 많은 생각이 오가더라고요. 사실 화가 나기도 했던 것 같아요.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식민지를 가졌던 나라죠. 다른 나라와 관계를 보면서 어떻게 그렇게 되어갔는지를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 저도 국사시간에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외웠던 것들에 살이 붙는 느낌이였어요. 사실은 암기를 하고 넘어가서 잊었던 것도 많았고 만약에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수많은 만약에서 전 어떤 선택을 했을지도 궁금하기도 했어요. ![]() 생각해보니 근대와 현대까지의 동아시아의 대외관계를 깊게 읽어본 적이 없었더라고요. 저자는 동아시아의 복잡한 대외관계들을 집요하면서도 치밀하게 파고 드신것 같아요. 읽으면서 이걸 어떻게 찾으셨지 참고문헌을 어디까지 보신건지 정말 궁금해지더라고요. 많은 사건들과 관계들이 뒤섞여서 지금이 되었고 미래가 되겠죠. 사실은 아이가 언젠가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를 읽어보며 역사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책은 함께 읽어요! <지식과 감성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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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근현대 산업혁명으로 근대화를 이룩한 유럽세력이 식민지를 만들기 위해 중국 등 동아시아로 세력을 확장해가던 상황에서, 중국, 일본, 한국이 겪었던 역사적 사실을 분석 정리했다. 역사적 사실을 간결, 명료하게 하기 위해 여러나라 사이의 관계를 망라하여 설명하지 않고, 여러나라 중 두 나라씩 선별해서 집중적으로 두 나라 사이의 관계만 역사적 시간순으로 설명하였다. 이 책은 일본 원서와 영국,미국 원서를 많이 참고하여 기술하였다. 지금까지 일반인이 잘 몰랐던 내용도 상당히 들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