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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아리아 컬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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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스테파노, 코렐리, 도밍고, 파바로티 같은 한 세대를 풍미한 세계적인 테너들의 노래를 들어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요즘의 플로레즈나 비야손 같은 대단한 가수들의 노래도 즐겨 듣습니다.   그런데도 보첼리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오페라 외길을 걸어온 명장들이 채워주지 못했던 것을 채워준다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멀쩡한 오감을 가지고서 한 사람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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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스테파노, 코렐리, 도밍고, 파바로티 같은 한 세대를 풍미한 세계적인 테너들의 노래를 들어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요즘의 플로레즈나 비야손 같은 대단한 가수들의 노래도 즐겨 듣습니다.

 

그런데도 보첼리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오페라 외길을 걸어온 명장들이 채워주지 못했던 것을 채워준다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멀쩡한 오감을 가지고서 한 사람의 또 다른 자신을 연기하는 오페라 가수들에 비하면 노래에 힘이 없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그것은 비교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빛을 잃었기 때문에 그 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이 있죠. 그 사실은 유명 팝송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오페라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아름다운 아리아에도 해당된다고 봅니다.

 

성악에 대한 견식이 없어서 객관적인 평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주관적인 평을 내리자면, 수록 된 "Recondita armonia"와 "Cialo e mar" 만큼은 정말 잘 된 것 같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1번곡 "Questa o quella"과 도니체티의 "Pour mon ame" 정도일까요...  아무래도 보첼리의 음색과 그가 가진 조건을 고려해 볼 때 어쩔 수 없는 아쉬움이라고 생각해봅니다.

 

m******a 2013.02.06.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