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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 나선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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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 나선 여정.그 들이 그토록 쫒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조급하게 도망 다녀야만 했던 이유.삶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느끼게 해주었다. “아아! 이곳에 와서 시든 꽃들을 본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말해.” 교회지기가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하지만 난 달리 말한다. ‘이 시골 지역에서는 꽤 있는 일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가끔 내게 이렇게 말해. ‘무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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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 나선 여정.

그 들이 그토록 쫒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조급하게 도망 다녀야만 했던 이유.

삶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느끼게 해주었다.


“아아! 이곳에 와서 시든 꽃들을 본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말해.” 교회지기가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하지만 난 달리 말한다. ‘이 시골 지역에서는 꽤 있는 일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가끔 내게 이렇게 말해. ‘무덤에 꽃과 식물을 심었는데, 모두 시들거나 죽는 걸 보니 가슴이 찡해요.’ 그러면 나는 그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이렇게 말하지. ‘그건 이 꽃을 심은 사람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징표입니다. 자연스러운 거예요, ’” p.707


아! 그 죽음이 가르치는 교훈을 명심하기란 쉽지 않지만, 누구도 그것을 배척하지 않게 하자. 우리 모두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이고 강력한 우주의 진리이니. 힘겹게 숨을 몰아쉬는 모든 연약한 영혼을 해방하기 위해 죽음이 순결한 어린 영혼을 데려갈 때 수백 가지의 선행이 자비와 자선과 사랑의 모습으로 나타나 세상을 돌아가게 하고 축복한다. p.957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였다. 악행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을 일으켜 세웠지만 마지막의 장면에서 슬픔으로 연결되어 반전에 진한 여운을 느끼게 되었다. 소설의 등장인물에 대한 묘사와 장면 묘사가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이제껏 베스트셀러인 이유를 알겠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마지막 장면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평온하지만 슬픈 안녕이었다.


k***2 2024.1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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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동품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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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도서, '크리스마스 캐럴'의 작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로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알게 되었다. 찰스 디킨스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감이 높았고, '찰스 디킨스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는 소개와 찰스 디킨스의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갔다.  그런데, 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새장의 새로만 보였는데, 그 하얀 새 안에는, 그 거대한 새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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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도서, '크리스마스 캐럴'의 작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로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알게 되었다. 찰스 디킨스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감이 높았고, '찰스 디킨스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는 소개와 찰스 디킨스의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갔다. 

 그런데, 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새장의 새로만 보였는데, 그 하얀 새 안에는, 그 거대한 새 안에는 한 사람이 모습이 보였다. 눈, 코, 입 - 새 처럼 하얀 느낌이 강한 그런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다시 돌아보면, 글 자체에도 상징적인 부분 의미들이 있는데, 그러한 특징을 책의 표지에서도 드러나게 디자인 한 것 같다. 


  • "불은 내게 책과 같아." 남자가 말했다. "읽는 법을 배운 유일한 책. 불은 내게 많은 옛날이야기를 들려줘. 또 불은 음악이기도 해. 어떤 소음 속에서도 불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지. 그리고 그 함성 소게는또 다른 목소리가 있단다. 불은 자신의 그림들도 가지고 있어. 내가 저 시뻘겋게 달아오른 석탄 속에서 얼마나 많은 낯선 얼굴과 다양한 모습을 찾아냈는지 너는 모를 거야. 불은 내 기억이기도 해. 내 인생 전체를 보여주거든."

  • 소녀는 죽었다. 사랑스럽고 다정하고 인내심 많은 고귀한 넬은 죽었다. 그녀의 작은 새-손가락에 작은 힘만 줘도 부서질듯한 가엽고 연약한 새-가 새장 안에서 민첩하게 날개를 퍼덕였지만, 아이의 강한 심장은 침묵하며 움직임이 없었다. 


 요즘의 문체와는 많이 다른, 하나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스타일로 읽어가는 도서는 잔잔한 듯 했지만, 그 가운데 시대를 담아내었다. '오래된골동품 상점' 소설의 주인공이자, 약간의 초월적인 존재로 그려지는 착한 소녀 '넬' 그녀는 할아버지와 함께 여정을 떠났다.  그 과정에서의 이야기 가운데, 상징적인 요소를 표현한 문장들이 인상깊었다.

 그저 시대상을 드러내거나 어려운 표현을 사용한 것이 아니다. 읽으며 이해되어지는 낱말과 표현이지만, 그 가운데 담겨진 표현과 의미는 그대로 흘러가기보다는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소설로 평가되어지는데, 어쩌면 그러한 부분은 그저 특이한 표현이 아니라 이 소설 속, 하나의 역할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 그러한 환경 가운데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을 통해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사회상을 비찬하기도 한다. 그러한 부분에서 소설은 하나의 메시지이며 동시에 인물들은 그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들로서 보여지기도 한다. 

 '오래된 골동품 상점'은 소설에 대해 알기 전에 우선 저자인 찰스 디킨스가 '이 책은 당신의 폐를 열어 주고, 당신의 얼굴을 씻어 주고, 당신의 안구를 정화하고, 당신의 치밀어 오르는 화를 잠재울 것이다. 그러니 마음껏 울어도 좋다.'라고 평했다는 것을 읽고 놀랐다. 영국 중산층의 애환을 그린 영문학의 백미라는 폏이 있었지만, 저자 스스로의 작품에 대한 평에 기대감이 높았다. 그리고 읽어가는 과정에서 잔잔한 듯한 문체가 오랜만이어서 더 집중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이 약간의 철학적 느낌도 들고, 현재와는 다른, 지금의 시대의 소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의미를, 읽고 나면 잔잔한 듯 남는 여운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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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 2024.1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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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를 지키고 싶은 할아버지와 고난 앞에서 더욱 의연해지는 소녀의 여행
"소녀를 지키고 싶은 할아버지와 고난 앞에서 더욱 의연해지는 소녀의 여행" 내용보기
#도서협찬 #오래된골동품상점 #찰스디킨스 #b612북스 #타임스지가뽑은최고의소설 #소설추천 #도서추천 소녀를 지키고 싶은 할아버지와고난 앞에서 더욱 의연해지는 소녀의 여행 찰스 디킨스 작가의 소설을 정식으로 읽은 것은 처음일지도 모르겠다. 그 처음 작품이 180년 사랑받아 온 찰스 디킨스 최고의 베스트셀러여서 그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져갔다. 《오래된 골동품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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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오래된골동품상점 #찰스디킨스 #b612북스 #타임스지가뽑은최고의소설 #소설추천 #도서추천 

소녀를 지키고 싶은 할아버지와
고난 앞에서 더욱 의연해지는 소녀의 여행

 찰스 디킨스 작가의 소설을 정식으로 읽은 것은 처음일지도 모르겠다. 그 처음 작품이 180년 사랑받아 온 찰스 디킨스 최고의 베스트셀러여서 그의 작품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져갔다.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읽는 내내 가장 궁금했던 것은 넬의 행복이었다. 할아버지와 행복하기 위해서 모험과도 같은 고난을 선택한 넬에게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하는 것은 책을 읽는 독자들 대부분의 궁금증이었을 것이다.

 넬의 할아버지는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넬에게 세상 어느 누구보다 따스했던 할아버지는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혼자 남게 될 넬이 항상 걱정이었다. 결국 그런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돈을 많이 벌어두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할아버지는 고민 끝에 도박에 손을 대고 만다.

 하지만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빚만 잔뜩 지게 된 할아버지는 자신의 가게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넬은 할아버지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자신이 혼자 머무는 그 시간 동안 할아버지가 무엇을 하고 계신지 알지 못했다. 그런 넬에게 할아버지는 그제야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넬은 돈이 없어도 할아버지와 함께라면 구걸을 하더라도 행복할 거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곁에서 할아버지를 빼앗기는 것보다는 힘들더라도 함께 하는 것이 낫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두 사람은 상점을 떠나기로 한다. 온 나라를 떠돌며 넬은 생계를 책임지고 할아버지를 보살폈다. 여정이 험난하고 고되지만 자신의 힘듦을 내색하지 않고 할아버지를 신경 쓰는 따스한 마음씨. 그 마음씨를 하늘이 알아주기라도 한 듯 일자리를 얻게 되는 넬.

 안정적인 거처와 일정한 일당을 받으며 두 사람이 행복할 순간을 기다리던 넬의 앞에 예상치 못한 어두운 그림자가 나타난다. 그 그림자는 넬에게 악몽을 가져다주고 넬의 건강을 점점 나빠지게 만들었다. 그런 와중에도 우연히 발견한 도박판에서 다시 한번 넬에게 배신감과 실망감을 안겨다 주는 할아버지. 그런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넬의 할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쌓였다. 결국 그곳에서도 행복을 마주하지 못하고 떠나야겠다는 결심을 한 넬.

 넬이 떠나고 난 뒤 넬의 소식을 기다리면서 새로운 일을 구한 키트. 자신에게 일을 준 갈랜드씨로 인해 조금은 나아진 생활을 할 수 있었다. 키트의 성실함을 믿었던 갈랜드씨, 하지만 그런 키트에 대한 원망으로 키트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한 퀼프.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도둑으로 몰려 런던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놓인 키트는 어떻게 될까?

 넬과 할아버지를 시골마을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그들에게 일자리까지 마련해 준 교장이었던 교사와의 만남은 그들의 생활을 바꾸어놓을 수 있을까? 넬과 할아버지는 키트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오래된 골동품 상점》에서 마주한 그들의 이야기는 오래도록 기억되어 왜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작품인지 알게 해주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북블로그 #책블로그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YES마니아 : 로얄 j***7 2024.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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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동품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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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찰스 디킨스(1812?1870)는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인간 본성과 사회 문제를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들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왔습니다. '올리버 트위스트', '위대한 유산', '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당시 산업화와 빈곤 문제를 깊이 있게 다뤄 사회적 반향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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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찰스 디킨스(1812?1870)는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인간 본성과 사회 문제를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들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왔습니다. '올리버 트위스트', '위대한 유산', '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당시 산업화와 빈곤 문제를 깊이 있게 다뤄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디킨스는 인간 내면의 선함을 탐구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했습니다.

당시 영국은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극심한 빈부 격차와 빈곤 문제가 심화되었으며, 노동 착취와 어린이 학대가 만연했다. 디킨스의 소설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처음 주간지에 연재되었으며, 독자들은 매주 넬과 할아버지의 운명을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독자의 열광적인 반응은 이 소설을 시대의 대중문화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디킨스의 소설은 대개 선과 악, 희망과 절망의 대비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조명하면서도 인간의 선한 본성과 희망을 강조합니다.

"오래된 골동품 상점"은 착하고 순수한 소녀 넬과 그녀를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빚과 악당 퀼프의 압박으로 상점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도덕과 순수성, 인간의 이기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선한 사람들이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당시 영국 사회의 부조리와 빈곤 문제를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끝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지만, 작품 속 선과 악의 대립은 읽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묵직한 여운을 남깁니다.


"어린이가 하늘이 준 최고의 선물인 자신감과 순수함을 빼앗기고, 어른의 슬픔을 먼저 경험하도록 강요받는 것.”

넬은 천사와 같은 순수함으로 이야기 전체에 인간애의 빛을 비춥니다. 
순수하고 고귀한 존재로,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인류가 간직한 희망의 상징처럼 그려집니다. 하지만 그녀의 여정은 고난으로 가득하며, 특히 자신의 연약함을 깨달은 할아버지와 함께 사회적 약자로서의 고통을 체험합니다.

작가는 이런 대조를 통해 당시 영국의 사회적 문제를 비판합니다.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인 아이들이 어른들의 탐욕과 무책임 속에서 고통받는 모습은 오늘날까지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소설 속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중 하나는 악역 퀼프입니다. 그는 고통을 즐기고 타인의 고난에서 쾌감을 느끼며, 극단적인 비인간성을 대표합니다. 그의 비열한 성격은 디킨스 특유의 과장된 묘사로 더욱 생생하게 드러납니다. “그의 미소는 개가 침을 흘리는 모습 같았다”는 구절(p.675)은 퀼프의 본질을 강렬하게 압축합니다.

반면, 키트는 사랑과 희생의 상징입니다. 그는 넬을 돕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약자를 지키기 위해 악에 맞섭니다. 디킨스는 키트를 통해 선의 힘과 인간 본연의 따뜻함을 표현하며, 독자에게 희망의 가능성을 남깁니다.


이 작품은 빅토리아 시대의 사회적 문제들을 신랄하게 비판합니다. 노동, 가난, 계급의 문제는 디킨스의 문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이며, 이 작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할아버지의 도박 중독과 퀼프의 악행은 가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사적인 몸부림과, 그 속에서 나오는 인간성의 타락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넬과 할아버지가 떠돌며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은 당시 영국 사회의 축소판과도 같습니다. "사회는 힘없는 고아와 노인을 내몰며, 연약한 이들에게 가혹하다"는 메시지는 여전히 현대 독자들에게도 울림을 줍니다.

또한 넬은 순수함과 사랑의 상징으로, 그 자체로 시대의 희망을 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킨스는 그녀의 여정을 통해 빅토리아 시대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직시합니다. 특히, 도박중독에 빠진 할아버지가 순수한 넬을 보호하려는 마음에서 저지른 실수들은 사회적 모순과 맞물려 더욱 참담하게 다가왔습니다.

할아버지가 말한 “나는 홀몸이면 미련 없이 죽을 수 있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어린 손녀를 위해서였네”라는 대사는 그의 비극적 선택을 합리화하며, 사랑이 때로는 어떻게 비극을 불러올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우리는 모두 연극을 보러 가는 사람이거나 연극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사람이다.”

디킨스는 독자들에게 어른스러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하면서도, 동화적인 정서를 유지합니다. 작중 사건들은 종종 비극적이지만, 그 안에는 선한 인간성에 대한 믿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넬과 할아버지의 방랑은 인간의 고난 속에서도 선의를 잃지 않으려는 투쟁을 상징합니다.


디킨스의 문체는 섬세했습니다. 그는 풍경과 인물의 묘사를 통해 그 시대의 한가운데로 데려가며, 넬과 할아버지가 겪는 고난을 고스란히 느끼게 했습니다. 예컨대, “할아버지가 종이를 잡고 흔들릴 정도로 떨었다”는 묘사(p.11)는 인물의 절망감과 무력감을 생생히 전달해줍니다.

그들 주위에는 선한 조력자와 악랄한 착취자가 공존합니다. 키트, 갈랜드 부부, 마튼 선생님과 같은 인물들은 공동체의 희망을 상징하는 반면, 퀼프와 같은 악역은 힘없는 자를 이용하려는 사회적 구조의 어두운 면을 드러냅니다.

특히 퀼프는 강렬한 인상을 남았습니다. “그의 흉측한 송곳니와 섬뜩한 미소는 악의 화신 그 자체다”. 그는 약자를 무자비하게 착취하는 시대의 구조적 폭력을 상징했습니다.

또한, 불과 같은 자연적 이미지를 활용해 인간의 기억과 고통을 묘사하는 방식은 감정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불은 내게 책과 같아… 자신의 그림과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는 문장은(p.429) 독자들에게 인간이 경험하는 고통과 추억의 무게를 떠올리게 합니다.


시대의 희생자로 넬은 “죽어도 잊히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존재"로 묘사되지만, 결국 순수함으로는 세상의 폭력성을 막아낼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죽음은 큰 슬픔을 남기면서도, 인간의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오래된 골동품 상점"은 인간 본성의 가장 아름답고도 어두운 면을 탐구한 현대적 고전입니다. 디킨스는 작품을 통해 사회적 부조리와 고통을 고발하는 한편, 인간애와 연대의 가치를 힘주어 말합니다. 작가가 보여주는 도덕적 혼란과 사회적 불평등은 오늘날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어른들에게는 동화 같은 위로를, 어린이들에게는 인간의 선한 면모에 대한 교훈을 줍니다. 넬이 마지막까지 선의와 희망을 잃지 않았듯, 우리도 삶의 비극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을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이야기는 비록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충분한 공감과 위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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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디킨스 #b612 
#고전문학 #고전소설 #소설추천 
YES마니아 : 로얄 w*********0 2024.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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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B612북스, 오래된 골동품 상점
"[똑똑한 도서소개] B612북스, 오래된 골동품 상점" 내용보기
[똑똑한 도서소개] B612북스, 오래된 골동품 상점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이 리뷰는 미니미행북서평단을 통해서 B612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2024년도 벌써 11월의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시작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이제 완전한 겨울의 시작점으로 접어들면서 찬바람이 불고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
"[똑똑한 도서소개] B612북스, 오래된 골동품 상점" 내용보기
[똑똑한 도서소개] B612북스, 오래된 골동품 상점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리뷰는 미니미행북서평단을 통해서 B612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2024년도 벌써 11월의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시작해야 할 시기인 듯 보여집니다. 이제 완전한 겨울의 시작점으로 접어들면서 찬바람이 불고 감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독감과 코로나19 대비 잘 하셔야 겠습니다. 저는 11월이 다 지나가도록 신간에 대한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자격증공부와 독서를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만 활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유명한 고전소설을 읽고 힘내는 하루하루를 보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필자는 필사가 무엇인지 한동안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이 필사하시는 것을 인스타그램의 피드를 통해서 알게 되면서 도전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필사하면 얇은 책 또는 수필, 소설, 시 등의 문학작품 및 고전을 떠올리시는 분이 의외로 많으셔서 저도 독서활동 중에 필사를 빼놓지 않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악필 교정 및 앞으로 치러질 자격증 시험 준비를 위해서라도 필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고전 소설 필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딱딱하고 정신없기까지 한 일상, 맨날 스트레스에 과중한 업무에 허우적대는 그런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요즘 상황입니다. 특히 나라안팎이 엄청 혼란스럽고 생성형 인공지능과 분초사회로 대표되는 최근 사회를 살다보면 "사람냄새가 그립다" 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인정이 메말라질대로 메말라진 최근 우리 사회를 돌아보면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은 분들이 도처에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좋은 책 한 권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인스타그램에 필사를 등록하고 있는 장편 소설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책은 "오래된 골동품 상점" 입니다. 이 작품을 필자는 처음 봤습니다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익숙한 작품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 책은 개정핀에다 양장제본이 되어 있는 책인데요. 이 책이 첫 출간된 1841년 한해동안 무려 10만부가 팔릴 정도로 그 당시 출판계의 핫이슈를 장식했던 이 책은 뮤지컬, 영화, TV 드라마로도 선보였을 정도로 화제성이 충분한 도서였습니다. 필자는 다른 책에 대한 도서 소개를 진행하고 있었던 터라 이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여 필사는 책의 도입부분에 한해서만 했습니다만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어루만져주는 역할을 수행하였던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면서 

 "오래된 골동품 상점" 의 저자인 찰스 디킨스는 필자는 처음 듣는 소설가입니다. 하긴 필자가 소설을 즐겨 읽지 않는데다가 필사 용도로 활용한 터라 고전 소설과 일부 유명 소설가들만 알 뿐입니다. 찰스 디킨스는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셰익스피어 만큼이나 인기있었던 소설가입니다.  "오래된 골동품 상점" 은 그러쟎아도 지칠대로 지쳐 있는 필자의 마음 가짐을 정화시키고 힐링하며 다잡을 수 있는 유형의 소설로 계속 읽으면서 마음가짐을 정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된 골동품 상점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또다른 세계로 안내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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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W 2024.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래된 골동품 상점>
"<오래된 골동품 상점>" 내용보기
손녀를 지키고 싶은 할아버지와 고난 앞에서 의연해지는 손녀 넬의 여행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찰스 디킨스의 <오래된 골동품 상점><오래된 골동품 상점>영국의 대표적인 작가 찰스 디킨스!1812년 2월에 태어난 그는 1841년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출간하는데요. <오래된 골동품 상점>은타임스지가 뽑은 최고의 소설!펭귄 클리색 최고의 책 100선!굿리즈 인기있는 소실 350선!오
"<오래된 골동품 상점>" 내용보기

손녀를 지키고 싶은 할아버지와 

고난 앞에서 의연해지는 손녀 넬의 

여행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찰스 디킨스의 <오래된 골동품 상점>





<오래된 골동품 상점>


영국의 대표적인 작가 

찰스 디킨스!

1812년 2월에 태어난 그는 

1841년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출간하는데요. 


<오래된 골동품 상점>은

타임스지가 뽑은 최고의 소설!

펭귄 클리색 최고의 책 100선!

굿리즈 인기있는 소실 350선!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운영하는 할아버지에게는 

천사 같은 손녀 넬이 있었는데요. 

자신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혼자 남게 될 넬이 걱정이 되고, 

손녀 넬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돈을 많이 벌려고 하지만

빚만 늘어나게 된답니다. 


자신의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빼앗기게 된 할아버지와 넬은 

떠돌이 인생을 살게 되는데요.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나와서 

밖을 나와 방황을 하며 자유를 얻기도 하지만,

할아버지와 넬이

평범한면서도 행복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지 

재미와 작품성 까지 모두 갖춘

<오래된 골동품 상점> 추천해봅니다.




https://cafe.naver.com/culturebloom/2477743
b*******l 2024.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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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동품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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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출처] <오래된 골동품 상점/B612북스> 도서 서평단 후기 링크 취합 ( 마감 11/30 )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멋쟁이 토마토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며 19세기의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인 찰스 디킨스는 포츠머스ㅡ영국의 남부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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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며 19세기의 영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인 찰스 디킨스는 포츠머스ㅡ영국의 남부 해안 도시ㅡ에서 하급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나 채무관계로 인한 빚으로 감옥에 간 아버지 때문에 어려서 공장 노동ㅡ구두약 공장에 견습공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하루 10시간의 노동ㅡ을 하는 등 별로 행복하지 못한 유년기를 보내며 자랐다. 큰 상처를 남긴 이러한 경험은 저자가 성인들을 믿지 못하게 되었고, 그의 소설 속에서 가난한 노동자와 힘없는 청소년이 느끼는 고통스러운 좌절감으로 반영되어 잘 나타나 있다. 자본주의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19세기 초반의 영국 대도시에서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번영의 이면에 처참한 빈곤과 비인간적인 노동 착취라는 어두운 면이 있었다. 15살 때 법률 사무소 사환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다음 해인 1828년에 법원의 속기사를 거쳐, 1832년 20세에 신문사 기자가 되는 데 성공한다. 1835년 편집인 조지 호가스의 [저녁 신문]에 글을 기고하게 된다. 조지 호가스와 맺은 인연으로 그의 딸인 캐서린과 결혼하면서, 디킨스의 남동생 프레드릭과 캐서린의 여동생 메리와 같이 첼시에 정착하는데, 1837년 여동생처럼 아끼던 메리가 병으로 갑작스럽게 그의 품에 안겨 죽었다. 이로 인해 큰 충격에 빠진 디킨스는 일을 멈추고 그의 슬픔이 너무 커 "픽윅 페이퍼스"ㅡ저자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1836년 4월부터 1837년 11월까지 신문에 연재 형식으로 발표되었다. '픽윅 클럽’의 설립자이자 종신 회장인 새뮤얼 픽윅이 자신을 믿고 따르는 충실한 회원 트레이시 터프먼, 너새니얼 윙클, 오거스터스 스노드그래스와 함께 런던에서 출발하여 외딴 전원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소설의 전반적인 주 내용ㅡ6월 호 마감일도 못 맞추었고 그 달에 올리버 트위스트 연재도 취소해야 했다. 메리를 이상화한 기억을 바탕으로 순수했던 메리에 대한 그리움은 "골동품 가게 상점"ㅡ1840년부터 1841년까지 주간 연재물에 발표한 소설ㅡ에서 아름답고 덕망 있는 어린 소녀  "넬"로 재현된다.


그녀를 매우 사랑하는 외할아버지와 함께 여주인공 고아 소녀 "넬 트렌트"는 잡동사니 가게에서 살고 있다. 같은 또래가 없는 외로운 삶을 살고 있는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가게에서 일하는 정직한 소년 킷으로, 그녀는 그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넬이 가난하게 죽은 부모처럼 되지 않도록 할아버지는 카드 도박을 통해 넬에게 유산을 물려주려고 하지만, 악한 꼽추 난쟁이인 대금업자 퀼프에게 거액을 빌리나, 도박으로 다 잃고,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차지한 퀼프를 피해 넬과 그녀의 할아버지는 도망치게 되는데······. 





저자는 1836년 가난한 사람에 대한 깊은 동정을 보이고, 사회의 악습에 반격을 가하면서, 사회의 비참한 현실에 대한 묘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완성한 "픽윅 페이퍼스"을  발표함으로써 유명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되고, 이후로 30년을 넘게 최고의 작가로 활동하면서 독특한 해학과 특색 있는 등장인물 들을 창조하며 사회 비판의 성격을 강하게 띤 풍자와 감상주의적 휴머니즘이 풍성한 소설 세계를 펼쳐 보인다. 유복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 가득한 노동과 가난의 고통, 소설의 인기로 많은 돈을 벌고 명성을 얻은 성공, 이 둘에 대한 경험으로 누구보다 수월하게 자전적인 비판과 풍자를 가할 수 있었다. 




도서는 1841년에 책 형태로 인쇄되었고 그 해에 영국 여왕 빅토리아는 이 소설을 읽고 "매우 흥미롭고 영리하게 쓰여졌다."라고 "빅토라아 여왕의 일지"에 남겼다고 한다. 

거듭된 과로로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을 때 많은 노동자들이 "우리의 친구가 죽었다”고 울부짖었다 한다. 한 신문의 부고는 디킨스의 소설이 갖는 시대적 의미를 보여준다.


"디킨스가 써서 유통한 소설은 정말 그날의 토픽이었다. 그의 소설은 정치나 뉴스와 거의 흡사하게 보였다. 마치 그게 문학에 속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사건인 것처럼."


이처럼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저자의 묘비에 쓰여 있는 대로 가난하고 고통받고 박해받는 자들의 동정자였던 그가 시대적 빈곤과 사회계층에 대한 익살스러운 풍자와 풍부한 해학을 펼쳐 있는 19세기 영국 이야기로 들어가 보자. 


k******e 2024.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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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동품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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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작품은 어렸을때 동화책으로 읽은 크리스마스 캐럴과 올리버 트위스트가 있는데 당시에는 작가가 말하는 영국 사회의 부조리와 풍자를 이해하기 어려웠고 어두운 소재의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때면 영화로도 방영되기 때문에 잘 알고 있지만 올리버 트위스트를 책으로 읽으면서 고아 소년의 고단한 삶과 그 삶에서 벗어났을때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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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작품은 어렸을때 동화책으로 읽은 크리스마스 캐럴과 올리버 트위스트가 있는데 당시에는 작가가 말하는 영국 사회의 부조리와 풍자를 이해하기 어려웠고 어두운 소재의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올때면 영화로도 방영되기 때문에 잘 알고 있지만 올리버 트위스트를 책으로 읽으면서 고아 소년의 고단한 삶과 그 삶에서 벗어났을때는 안도했던 기억은 있지만 작품에서 말하고 싶었던 사회적인 불평등과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는 장편소설 오래된 골동품 상점에서 찰스 디킨스는 최고의 찬사를 받는 영문학의 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사회적으로 어두운 역사와 그 시대를 살아갔던 주인공 넬과 키트 처럼 어린 나이에 가족의 중심이 되어야만 했던 고달한 삶을 살아가는 소녀와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시대를 살지 않지만 마치 그 시대에 같이 갇혀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오래된 골동품 상점에 대해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사실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이 소설의 마지막 부분을 볼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대서양을 건너오는 배를 기다리면서 넬의 소식을 궁금해할 정도의 인기있는 작품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사랑받는 작품이라는 설명을 보면서 가족 모두가 함께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할아버지와 손녀를 중심으로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적인 환경이 고단하지만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사람들과 반대로 나약한 그들을 쫓는 악당까지 흥미로운 소재와 다양한 캐릭트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에서 손녀에 대한 사랑이 잘못된 선택이 되고 어린이가 햔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어른이 되지만 마음 아픈 사랑이 슬프게 다가오면서 그 결과가 권석징악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어린 손녀 넬과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운영하면서 할아버지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죽는다면 넬은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할아버지는 건달 같은 넬의 오빠가 넬 곁에 다가오는 것도 싫었고 홀로 남겨지게 될 넬에게 돈이 있다면 괜찮을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할아버지가 돈에 집착하면서 잘못된 방법으로 도박을 하게 되고 결국 빛을 갚지 못하게 되자 퀼프는 가게를 압류하게 됩니다. 넬과 할아버지는 돈을 갚으라는 퀼프의 압력에 골동품 상점을 떠나게 되고 어린 넬은 나약해진 할아버지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으로의 도전이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할아버지와 너무나 순수하고 착한 넬에게 사회는 힘든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한편 할아버지와 넬이 운영하는 골동품 상점에서 함께 일하더 키트는 그들이 떠나자 외로웠습니다. 어머니와 동생을 돌보는 키트에게 넬은 좋은 친구였고 위로가 되어주었는데 퀼프의 농간에 위기에 빠지는데 자신의 뜻대로 힘없는 약자를 괴롭히는 악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었습니다. 

퀼프를 피해 다니면서도 넬은 좋은 마튼 선생님을 만나서 일자리와 숙식을 해결하고 도움을 주는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지만 위태로운 그들의 모험은 끝으로 다가가는데 마음 따뜻하고 선한 넬에게 희망을 기대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았을 것입니다. 고단한 삶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착한 마음이라면 언제가는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고 나쁜 악당은 벌을 받는다는 믿음으로 넬을 응원하면서 모두들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읽으면서 마지막회를 기다렸을것 입니다.
올리버 트위스트를 읽으면서도 마음껏 웃을수가 없었습니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이 암울해서 주인공이 겪었던 고난에 대해서 소설이라고만 생각할수 없었기 때문인데 넬을 보면서 작가는 당시의 어린이들이 겪어야만 했던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을 보여주었고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가 그 시대를 직접 보고 있는 것처럼 현실감이 있는 생생한 사회상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보여주고 싶었던 사회적인 모순과 그 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을 지켜야만 했던 어린 소녀 넬을 통해서 사회를 비판하고 시대상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감동으로 남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애잔한 마음으로 책을 덮게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찰스디킨스#영문학#장편소설 #오래된골동품상점
t****7 2024.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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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동품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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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동품 상점』찰스 디킨스(저자) B612북스(출판) #영문학#장편소설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라고 할 만큼 친숙한 그 이름 찰스 디킨스는 영국 소설가로 사회비평가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읽기 전까지 몰랐던 아니 알고 있었지만 모른척했었던 인간의 다중적인 모습들을 한 권의 책 속에서 만난다는 것은 어쩌면 그만큼 독자가 받아들여하는 부분 또한 많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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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동품 상점』

찰스 디킨스(저자) B612북스(출판) #영문학#장편소설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라고 할 만큼 친숙한 그 이름 찰스 디킨스는 영국 소설가로 사회비평가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읽기 전까지 몰랐던 아니 알고 있었지만 모른척했었던 인간의 다중적인 모습들을 한 권의 책 속에서 만난다는 것은 어쩌면 그만큼 독자가 받아들여하는 부분 또한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여주인공 넬은 14세 어린 소녀로 할아버지와 사는 것을 행복으로 여길 만큼 순수한 소녀이면서 애착 또한 강하죠. 그런 넬에게 든든한 친구 키트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사이를 염탐하며 선과 악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여주는 또 다른 인물 난쟁이 퀼트... 어쩌면 악의 역할을 자청한 퀼트의 행실과 그의 마지막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더 궁금해서 벽돌 책 같은 도서를 더 깊게 파고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등장인물 속에서 넬과 할아버지를 지키려는 인물들과 그들의 사이를 방해하며 돈에 눈먼 사람들 속에서 인간이라는 가면을 쓰고 악을 저지르는 인물들의 모습이 쏟아집니다. 넬의 오빠 프레드 역시 여자친구가 있는 자신의 친구 딕을 여동생 넬과 결혼시키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를 그토록 불안하게 했던 건 왜일까요? 


이중적인 성격에 허영심 많고 호기심 많은 리처드 스위 블러 그의 가난과 경솔함이 드리워진 모습들이 안타깝기만 했고 퀼트 부인 역시 남편으로부터 억압받으며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들이 당장이라도 손잡고 데리고 나올 만큼 안타까웠죠. 자신들의 여건과 처해진 상황들 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인물들 ...그 안에서 여전히 찾고 싶어 하는 행복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보여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도 있을법했던 일들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삶에 대한 여정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한없이 순수하고 천사 같은 넬... 그런 넬과 정반대의 퀼트를 통해서 말입니다. 아직까지도 여전히도 찰스 디킨스의 작품을 찾아보는 이유이기도 할 만큼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래된골동품상점#찰스디킨스#B612북스#영문학#장편소설#도서지원#리뷰어스클럽#리뷰어스클럽서평단#신간도서#추천도서



m*****3 2024.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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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 저자의 '오래된 골동품 상점' 리뷰
"찰스 디킨스 저자의 '오래된 골동품 상점' 리뷰"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찰스 디킨스 저자의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찰스 디킨스의 '오래된 골동품 상점'은 980페이지의 어마어마한 두께의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는 벽돌 책이다. 이 책은 출간 당시(1841년 단행본 출간) 10만부가 팔렸으며, 이미 20세기 초 2편의 무성영화를 시작으로
"찰스 디킨스 저자의 '오래된 골동품 상점' 리뷰"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찰스 디킨스 저자의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찰스 디킨스의 '오래된 골동품 상점'은 980페이지의 어마어마한 두께의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는 벽돌 책이다. 이 책은 출간 당시(1841년 단행본 출간) 10만부가 팔렸으며, 이미 20세기 초 2편의 무성영화를 시작으로 이후 오페라, 연극, 뮤지컬, 유성영화로 제작 발표되었다. 이 소설의 비극적 결말은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안겼다고 한다. 아일랜드 정치가 다니엘 오코너는 소설을 읽고 눈물을 흘리며 책을 창밖으로 집어던졌다고 한다. 실제로 이 비극적 종말은 독자의 염원과 기대를 거슬렀다는 점에서 영국문학상 가장 대담한 행보였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착한 마음씨를 가진 어린 소녀 넬과 그녀의 할아버지가 펼쳐나가는 여정이다. 넬은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할아버지를 모시며 가난하게 살아가는데, 할아버지는 가난에 빠지는 것에 편집증적인 모습을 보이고, 그것을 피해 죽기 전 넬에게 큰 돈을 남겨주고 싶어 노름을 시작한다. 그러다 노름에 미쳐버린 할아버지는 이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 소설의 주요 악역인 난폭한 난쟁이 퀼프에게 거액의 돈을 빌리게 되고, 돈을 갚지 못해 결국 자신이 소유한 골동품 상점을 모두 그에게 넘겨주게 되는데..



차례


사무엘 로저스 귀하

1841년 판 서문

1848년, 1858년, 1867년 판 서문

본문

찰스 디킨스 연보


"나가요. 그러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예요." 아이가 말했다.

"우린 행복할 거야." 노인이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날 그냥 내버려둬라, 넬. 이 카드와 주사위에 우리의 행복이 달렸다. 우린 이런 푼돈이나 따는 판에서 큰돈을 벌 수 있는 판으로 옮겨야 해. 이런 곳에서는 몇 푼밖에 벌지 못한다. 곧 큰돈을 벌게 될 거야. 잃은 돈을 전부 되찾을 거라고. 다 널 위해서다, 아가."

p394


재판에서 무죄가 인정되는 경우 그를 희생자로 만들었던 사람들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되어 우리보다 기쁜 사람은 없을 겁니다'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이 세상은 '부당함' 그 자체가 관대하고 올바르게 형성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가장 견디기 어려운, 가장 괴로운, 가장 참기 힘든 상처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온당하리라. 또 이 세상은 이런 이유로 수많은 깨끗한 양심들이 다른 곳에서 죽어 나가고, 많은 건전한 마음들이 상처 입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온당하리라. 그리고 또 이 세상은 그들 자신의 상응하는 벌을 아는 것이 고통을 가중해 더 참기 어렵게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온당하리라.

p796


'오래된 골동품 상점'을 오래 전에 읽어보고 이번에 좋은 기회로 서평에 참여하게 되어 또 다시 읽어볼수 있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을 접하였을 때에는 찰스 디킨스 저자, 그 당시 영국의 사회상에 대해서 잘 몰랐다. 단순히 제목만 보고 오래된 골동품 상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따뜻한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읽어보니 예상 외로 주인공 넬을 통해 너무 마음 아픈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소설이어서 충격받았었다.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들이 그렇듯 이 작품의 주인공 넬 역시 14세 전후의 청소년이다. 디킨스 소설의 특징이기도 한데, 아이들이 노동이나 어른들이 여러 형태의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찰스 디킨스도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내며 일찍이 공장에서 일했다고 한다. 그의 성장 과정이 이 책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추정한다. 디킨스는 작품에 비참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을 등장시켜 빅토리아 시대 영국의 사회상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넬 역시 할아버지와 잘 살아가 보고자 도박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애써 노력해 보지만, 할아버지는 넬이 어렵게 번 돈 마저 모두 가져가 탕진해버린다. 험난한 세상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치여 사는 넬이 너무 안쓰러웠다. 넬을 생각하면 눈물이 났다. 그리고 넬의 할아버지를 보면서 도박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정말 큰 일 나는구나,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시작하면 안되겠구나 싶었다.



#도서제공 #찰스디킨스 #오래된골동품상점 #베스트셀러소설 #장편소설 #영문학


g******6 2024.11.23. 신고 공감 0 댓글 0